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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게임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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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3 23: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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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월하연서(킨)
▣ 08.01.12. 토요일.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렸던.. 전날 금요일.
토요일 아침에는 눈은 오지않았지만, 이대로 집에서 뒹굴거리기는 뭐하고.
날도 추운데.. 주말에 따뜻한 곳에서 한겜하시죠^^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나 한번 풀어봅시다..
여전히.. 불끈불끈 솟아오르는 게임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서로오고가는 문자의 대화.
밖에 나가 하얀설경도 보고, 사람들과 모여 일주일간의 스트레스를 풀고자..
오늘도 어김없이 게임플레이를 향해 모였다.
▣ Player. 헬미헬퓨. 다이스. 비비안리. Hedmael. 봄날.
▣ Photo. 월하연서(킨)
▦
▦
▦#1
TRIBUN
진한 카타르시즘의 게임.. 트리뷴
박스에서 주는 포스는 가히 흥분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묵직한 컴포넌트는 물론, 여분의 대체용 컴포가 들어있다.
디자이너는 Karl-Heinz Schmiel 씨다.
그의 대표작은 디-마허..
남자의 끝없는 권력욕망 그리고 진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었던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그런 그가 새로운 게임을 들고왔다.
바로 로마시대의 권력투쟁을 담고있는 TRIBUN 이다.
한번 파헤쳐보자.
트리뷴의 승리조건 형식은 2가지가 있다.
하난 목표카드의 완성을 이루는것이고, 다른하난 점수도입제이다.
목표카드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테스트플로 가장 러닝타임이 짧다는 '카르페디엠' 을 해보기로 했고,
후에 2번째판에선 'Quo Vadis' 를 플레이 해보았다.
게임의 시스템은.. 카드드리븐 형식을 취하고있지만.
필자의 느낌은 대지기둥 시스템에 카드드리븐을 도입한것이다.
각자의 턴에 '원로원' 말을 하나씩 놓아가며. 해당 액션을 취하는 형식이다.
트리뷴 게임은.. 카드로 모든것을 하는 게임이다.
카드 드리븐이라는 뜻을 알 수 있듯이.. 카드를 통한 권력.정치.전투
모든것을 플레이한다.
그러기 위해선.. 각각의 액션 턴에 카드를 될 수 있는한 많이 모아야 한다.
▲
의회 통치 공간
▼
트리뷴의 핵심은 바로.. 각각의 의회 권력을 통제하는것이다.
트리뷴의 뜻은 바로 통치자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결국은 승리조건을 만족시키기위해선 보드판 위에 있는 의회칸.
즉, 로마시대의 권력을 통치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한가지 이유를 알아보자.
의회의 젤 오른쪽은 'Gladiator' 검투사를 통제할 통치권을 주는곳이다.
그 통치권을 얻기위해선 글래디에이터 카드가 많이 필요하다.
위 사진처럼.. Forum Romanum 공간에서 3원을 주고 카드를 사올 수 있다.
각 액션시 돈을주고 카드를 사올수 있는데.
돈은 은행에 버리지않고, 보드판의 경기장에 놓는다..
만약 누군가 '글래디에이터'를 통제하고있다면,
경기장에 모아놓았던 돈을 싹쓸이해간다.
이처럼 특권을 얻기위해, 플레이어들은 카드 드리븐을 통한
의회통치 쟁탈전을 벌인다.
승리조건은 여러가지가 있다.
신의 영원한 가호, 월계관, 군대, 돈등..
목표 카드에 명시된 수치만큼 모으면 승리하게 된다.
이처럼 목표를 얻기위해선. 의회 통치부분에서 상당히 많은 전투를 벌여야만 한다.
카드로 모든것을 플레이하는 '로마시대의 권력게임 트리뷴'
칼선생의 '디마허'가 주었던 진한 카타르시스를 풍겨주는 게임을 꿈꿔왔고.
이 트리뷴 역시 남자의 욕망을 꿈틀거리게 하는 카타르시즘이 풍겨져있다.
비교적 1시간~ 1시간반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속에.. 모든 로마시대의 권력을 담으려 했던 칼선생의 노력이 눈에 보인다.
하지만 다소 무거운 소재와 독특한 시스템으로 인해..
특정다수의 매니아들만이 좋아할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와닿는다.
카이사르 황제의 명언.. VENI! VIDI! VICI!!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TRIBUN 승리 목표달성시 외치는 구호이다.
▦
▦
▦#2
Sohwarz Arbeit
'불법 아르바이트' 라는 제목을 가진. '프리드만 프리세'의 게임
게임시스템은 기억력 추리 게임이다.
각자 초기에 2장의 카드를 받는데.. 이 카드가 바로 불법자이다.
여러장이 깔린 후.. 서로가 정식으로 고용도하고, 불법알바를 수사하기도 한다.
게임의 점수제가 참 특이다. (원래 특이한 디자이너다운 발상이지만)
정식고용을 했다면 1점. 불법자는 0점
불법자를 찾았다면 3점 이런식인반면.. -99점은 대체뭘까??
누군가가 불법아르바이트생을 찾았다
그런데 누군가가 그불법자를 변호하려고한다.
이와같이 말도안되는 플레이를 할경우 -99점 먹고 떨어지라는 의미다.
▦
▦
▦#3
CHANG CHENG
비교적 큰박스에 비해 구성물은 아기자기한 게임. '장성'
게임의 대략적인 설명은 '카린'님이 적어주셨기 때문에 생략하겠다.
장성의 묘미는 바로 '만리장성'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아닐까한다.
이런 기다란 맵을 만들어가는 재미도있고. 상대방의 성을 부수는 재미..
또, 끝에는 이민족의 침략등. 여러가지 아기자기한 요소가 많이 담겨있다.
다만 아쉬운점이라면.. 박스를 왜저리 크게 만들었을까하는 아쉬움이 든다.
▦
▦
▦#4
if wishes were fishes!
소원이 물고기라면..
이 게임의 독특한 테마에 이끌려 구입한게임..
또, 물고기를 놓아주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기가막힌 발상에..
디자이너에게 많은 박수를 주고팠던 게임이기도 하다.
역시 맛있는떡이 먹기도 좋다?
재밌는 일러스트는 물론 컴포 지렁이의 포스는 대단하다.
지렁이 미끼를 통해 물고기를 낚아서.. 시장에 내다파는 내용이다.
물론 손님이 많은곳에 팔면 그만큼 많은 돈을 얻는다.
또는, 물고기를 잡지않고 놓아주면 여러가지 혜택의 소원을 들어주는데.
그 소원 시스템이 맘에들어 결국 지름으로 낙인을 찍어버렸다.
▦
▦
▦#5
Kingsburg
오늘 플레이 메인게임이 되기도 했던 Kingsburg
게임의 주된 테마는. 여러종족들이 나오는 환타지게임이다.
유난히도 요즘은 '케일러스와 대지기둥' 시스템을 장착한 게임들이
쏟아져나온다.
Kingsburg 이 게임도 역시 그 시스템을 차용했다.
개인적으로 우스갯소리를 말하자면.. Kingsburg는
여타 유명한 게임의 모든 짬뽕으로 버무려놓은 시스템을 담고있다.
그럼 왜 짬뽕인지 한번 파헤쳐보자.
일단 주사위가 들어간다.
주사위 시스템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모두가 3개씩 굴린다. 그 조합으로 낮은순서부터 플레이순서를 가진다.
그리고 그 주사위로 할수 있는건..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보드판에 있는 숫자와 일치하게 가져다 놓으면서 해당액션을 한다.
(이부분에서 조합과 액션은. 이스파한과 대지기둥을 많이 닮아있다.)
주사위로 통해 얻은 자원으로 건물을 지을 수 있다.
건물의 능력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얻도록 해준다.
또, 겨울에 괴물들이 쳐들어오기 때문에..
그에 방어하기위한 병사모집과 방어무기를 만드는것이다.
3개의 주사위를 굴리지만..
숫자가 높은 인물인 왕과 여왕 그리고 마법사등의 조언자를 얻을려면..
숫자가 높거나 한번에 올인하는수밖에 없다.
반면 낮은 인물은 주사위를 나눠서 올릴수 있고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게임은 5년동안 진행되는데. 매년 겨울마다 쳐들어오는 괴물들이다.
판타지장르에 친숙한 오크와 바바리안. 드래곤등이 출연한다.
여러가지 게임을 짬뽕해놓은듯하지만.. 게임의 난이도는 비교적 쉽다.
중간중간에 주사위가 주는 운적인 요소와,
우스꽝스러운 코믹요소가 많아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이 게임은 '푸에르토리코'와 '케일러스'등등
이런 매니아게임을 싫어하는 사람과 플레이 해보라고 권유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들도 쉽게 할수 있을정도로 게임이 무척 쉽다.
때문에, 전략게임이 너무 머리아프고 어려워
매니아에 근접하지 못한 사람을 위한 게임이다.
게임이 아주 재밌다는건 아니다.
두뇌굴리기 전략게임을 찾고 싶다면 이 게임을 추천하고싶지 않다.
단지 일반인들이 매니아게임으로 가기위한 하나의 다리역할이 될수 있다는 점때문에,
난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정작 자신의 친구나 선후배, 이성친구 혹은 가족과 같이..
훗날 푸에리트리코 멤버로 만들고 싶다면. 그 게임을 알리기보다는
바로 이 게임을 거쳐가라고 필자는 말하고싶다.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렸던.. 전날 금요일.
토요일 아침에는 눈은 오지않았지만, 이대로 집에서 뒹굴거리기는 뭐하고.
날도 추운데.. 주말에 따뜻한 곳에서 한겜하시죠^^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나 한번 풀어봅시다..
여전히.. 불끈불끈 솟아오르는 게임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서로오고가는 문자의 대화.
밖에 나가 하얀설경도 보고, 사람들과 모여 일주일간의 스트레스를 풀고자..
오늘도 어김없이 게임플레이를 향해 모였다.
▣ Player. 헬미헬퓨. 다이스. 비비안리. Hedmael. 봄날.
▣ Photo. 월하연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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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RIBUN
진한 카타르시즘의 게임.. 트리뷴
박스에서 주는 포스는 가히 흥분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묵직한 컴포넌트는 물론, 여분의 대체용 컴포가 들어있다.
디자이너는 Karl-Heinz Schmiel 씨다.
그의 대표작은 디-마허..
남자의 끝없는 권력욕망 그리고 진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었던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그런 그가 새로운 게임을 들고왔다.
바로 로마시대의 권력투쟁을 담고있는 TRIBUN 이다.
한번 파헤쳐보자.
트리뷴의 승리조건 형식은 2가지가 있다.
하난 목표카드의 완성을 이루는것이고, 다른하난 점수도입제이다.
목표카드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테스트플로 가장 러닝타임이 짧다는 '카르페디엠' 을 해보기로 했고,
후에 2번째판에선 'Quo Vadis' 를 플레이 해보았다.
게임의 시스템은.. 카드드리븐 형식을 취하고있지만.
필자의 느낌은 대지기둥 시스템에 카드드리븐을 도입한것이다.
각자의 턴에 '원로원' 말을 하나씩 놓아가며. 해당 액션을 취하는 형식이다.
트리뷴 게임은.. 카드로 모든것을 하는 게임이다.
카드 드리븐이라는 뜻을 알 수 있듯이.. 카드를 통한 권력.정치.전투
모든것을 플레이한다.
그러기 위해선.. 각각의 액션 턴에 카드를 될 수 있는한 많이 모아야 한다.
▲
의회 통치 공간
▼
트리뷴의 핵심은 바로.. 각각의 의회 권력을 통제하는것이다.
트리뷴의 뜻은 바로 통치자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결국은 승리조건을 만족시키기위해선 보드판 위에 있는 의회칸.
즉, 로마시대의 권력을 통치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한가지 이유를 알아보자.
의회의 젤 오른쪽은 'Gladiator' 검투사를 통제할 통치권을 주는곳이다.
그 통치권을 얻기위해선 글래디에이터 카드가 많이 필요하다.
위 사진처럼.. Forum Romanum 공간에서 3원을 주고 카드를 사올 수 있다.
각 액션시 돈을주고 카드를 사올수 있는데.
돈은 은행에 버리지않고, 보드판의 경기장에 놓는다..
만약 누군가 '글래디에이터'를 통제하고있다면,
경기장에 모아놓았던 돈을 싹쓸이해간다.
이처럼 특권을 얻기위해, 플레이어들은 카드 드리븐을 통한
의회통치 쟁탈전을 벌인다.
승리조건은 여러가지가 있다.
신의 영원한 가호, 월계관, 군대, 돈등..
목표 카드에 명시된 수치만큼 모으면 승리하게 된다.
이처럼 목표를 얻기위해선. 의회 통치부분에서 상당히 많은 전투를 벌여야만 한다.
카드로 모든것을 플레이하는 '로마시대의 권력게임 트리뷴'
칼선생의 '디마허'가 주었던 진한 카타르시스를 풍겨주는 게임을 꿈꿔왔고.
이 트리뷴 역시 남자의 욕망을 꿈틀거리게 하는 카타르시즘이 풍겨져있다.
비교적 1시간~ 1시간반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속에.. 모든 로마시대의 권력을 담으려 했던 칼선생의 노력이 눈에 보인다.
하지만 다소 무거운 소재와 독특한 시스템으로 인해..
특정다수의 매니아들만이 좋아할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와닿는다.
카이사르 황제의 명언.. VENI! VIDI! VICI!!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TRIBUN 승리 목표달성시 외치는 구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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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ohwarz Arbeit
'불법 아르바이트' 라는 제목을 가진. '프리드만 프리세'의 게임
게임시스템은 기억력 추리 게임이다.
각자 초기에 2장의 카드를 받는데.. 이 카드가 바로 불법자이다.
여러장이 깔린 후.. 서로가 정식으로 고용도하고, 불법알바를 수사하기도 한다.
게임의 점수제가 참 특이다. (원래 특이한 디자이너다운 발상이지만)
정식고용을 했다면 1점. 불법자는 0점
불법자를 찾았다면 3점 이런식인반면.. -99점은 대체뭘까??
누군가가 불법아르바이트생을 찾았다
그런데 누군가가 그불법자를 변호하려고한다.
이와같이 말도안되는 플레이를 할경우 -99점 먹고 떨어지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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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HANG CHENG
비교적 큰박스에 비해 구성물은 아기자기한 게임. '장성'
게임의 대략적인 설명은 '카린'님이 적어주셨기 때문에 생략하겠다.
장성의 묘미는 바로 '만리장성'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아닐까한다.
이런 기다란 맵을 만들어가는 재미도있고. 상대방의 성을 부수는 재미..
또, 끝에는 이민족의 침략등. 여러가지 아기자기한 요소가 많이 담겨있다.
다만 아쉬운점이라면.. 박스를 왜저리 크게 만들었을까하는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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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f wishes were fishes!
소원이 물고기라면..
이 게임의 독특한 테마에 이끌려 구입한게임..
또, 물고기를 놓아주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기가막힌 발상에..
디자이너에게 많은 박수를 주고팠던 게임이기도 하다.
역시 맛있는떡이 먹기도 좋다?
재밌는 일러스트는 물론 컴포 지렁이의 포스는 대단하다.
지렁이 미끼를 통해 물고기를 낚아서.. 시장에 내다파는 내용이다.
물론 손님이 많은곳에 팔면 그만큼 많은 돈을 얻는다.
또는, 물고기를 잡지않고 놓아주면 여러가지 혜택의 소원을 들어주는데.
그 소원 시스템이 맘에들어 결국 지름으로 낙인을 찍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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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Kingsburg
오늘 플레이 메인게임이 되기도 했던 Kingsburg
게임의 주된 테마는. 여러종족들이 나오는 환타지게임이다.
유난히도 요즘은 '케일러스와 대지기둥' 시스템을 장착한 게임들이
쏟아져나온다.
Kingsburg 이 게임도 역시 그 시스템을 차용했다.
개인적으로 우스갯소리를 말하자면.. Kingsburg는
여타 유명한 게임의 모든 짬뽕으로 버무려놓은 시스템을 담고있다.
그럼 왜 짬뽕인지 한번 파헤쳐보자.
일단 주사위가 들어간다.
주사위 시스템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모두가 3개씩 굴린다. 그 조합으로 낮은순서부터 플레이순서를 가진다.
그리고 그 주사위로 할수 있는건..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보드판에 있는 숫자와 일치하게 가져다 놓으면서 해당액션을 한다.
(이부분에서 조합과 액션은. 이스파한과 대지기둥을 많이 닮아있다.)
주사위로 통해 얻은 자원으로 건물을 지을 수 있다.
건물의 능력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얻도록 해준다.
또, 겨울에 괴물들이 쳐들어오기 때문에..
그에 방어하기위한 병사모집과 방어무기를 만드는것이다.
3개의 주사위를 굴리지만..
숫자가 높은 인물인 왕과 여왕 그리고 마법사등의 조언자를 얻을려면..
숫자가 높거나 한번에 올인하는수밖에 없다.
반면 낮은 인물은 주사위를 나눠서 올릴수 있고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게임은 5년동안 진행되는데. 매년 겨울마다 쳐들어오는 괴물들이다.
판타지장르에 친숙한 오크와 바바리안. 드래곤등이 출연한다.
여러가지 게임을 짬뽕해놓은듯하지만.. 게임의 난이도는 비교적 쉽다.
중간중간에 주사위가 주는 운적인 요소와,
우스꽝스러운 코믹요소가 많아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이 게임은 '푸에르토리코'와 '케일러스'등등
이런 매니아게임을 싫어하는 사람과 플레이 해보라고 권유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들도 쉽게 할수 있을정도로 게임이 무척 쉽다.
때문에, 전략게임이 너무 머리아프고 어려워
매니아에 근접하지 못한 사람을 위한 게임이다.
게임이 아주 재밌다는건 아니다.
두뇌굴리기 전략게임을 찾고 싶다면 이 게임을 추천하고싶지 않다.
단지 일반인들이 매니아게임으로 가기위한 하나의 다리역할이 될수 있다는 점때문에,
난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정작 자신의 친구나 선후배, 이성친구 혹은 가족과 같이..
훗날 푸에리트리코 멤버로 만들고 싶다면. 그 게임을 알리기보다는
바로 이 게임을 거쳐가라고 필자는 말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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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그저 감탄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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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버그 저도 내일쯤 도착하는데^^ 기대 됩니다. 전략 게임을 위한 적당한 가교 역할을 한다니 더더욱 땡기네요. 케일러스 이런 중량감 있는 게임은 게임시간이나 난이도 등때문에 고수분들이랑이 아니면 돌리기 쉬운 게임이 아닌데..킹스버그의 난이도나 이런게 처음 오신 분들이랑 하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ㅎ 꼭 해봐야겠습니다.
트리뷴은 기존에 나온게 독일어 버전이라서 구매가 망설여 졌는데..나중에 영문판은 독어판을 한번 해보고 구매해야 할것 같습니다. 장성과 물고기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들입니다. 가볍고 부담 없는 게임으로 들이밀기에 최고라서요^^ 넘 무거운 게임을 장시간 하면 진이 빠지더라고요..킨님도 요즘 신작 진짜 많이 돌리시네요.부러워요^^ -
지름의 길로 인도하시는군요;; 킹스버그 질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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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버그..나름대로 재미가 있었던^^멋진 일러스트에 간단겜~ 트리븐에 말 사진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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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뷴 확실히 기대되네요. 조만간 해봐야겠네요.
물고기는 간만에 또 해보고 싶은 맘이 생기는 파티게임임에 틀림 없어요. -
장성과 물고기는.최고의 파티게임이라는점에 인정^^
트리뷴은 다소 무거운소재로 인해. 평이 갈릴것 같구요.
킹스버그는 일반인을 어필할수 있다는점이 최대장점이지만..
최상의 전략게임을 기대했다가는 입맛만 다시고 마는 게임이라는것이 단점이죠 ㅋ -
그간 후기를 보니 에센신겜은 모두 깡그리 돌려보셨네요.ㅋ
토요일마다 모이시는것 같은데 부럽습니다. -
트리뷴이 가장 여운이 많이 남네요. 소원이 물고기 라면도 파티게임으로 높은 점수를 줄만합니다. 킹스버그는 주사위 계산으로 의외로 장고를 하게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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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버그도 하셨군요. 참 해보고싶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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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제봐도 멋있게 잘찍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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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봤습니다.
저도 토요일에 트리뷴을 2번 돌려봤는데 생각보다 의회 권력이 쉽게 넘어가서 조금 싱겁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킨님 후기 보니 카드를 많이 사용해서 지키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것 같군요. 전차 경매에 쏟아 부을 돈으로 카드를 사서 중요한 의회를 지키고 있다면 꽤 많은 턴을 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여러장의 카드가 있어도 4장 이상은 쓰지 않고 핸드로 들고 있었거든요. 어새신의 압박은 있겠지만 상대에게 꽤나 부담을 줄 것 같습니다. -
파페님 덕분에 재밌게했습니다.^^
같이플레이한 다이스님경우에는 글래디에이터카드를 무려 8장이상을 깔아놓고 계속 지키더군요.
그효과는 오히려 전차를 살수있을정도로 돈의 파급효과가 엄청났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게임진행은 써머리만 있음 될것 같더군요.
조만간 써머리 그래픽작업해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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