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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잉크 사용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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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1 07: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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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잉크 사용 후기
갑자기 보드게임 소감 게시판에 뜬금없이 잉크 소감이야라 하실 분들이 있겠지만 본인이 이런 리필잉크를 접하게 된 것도 다 보드게임을 접하고부터 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리필 잉크 중 백년잉크가 출시되어 사용한 소감을 몇자 적어보고자 한다.
그 동안 퍼스트 잉크(www.firstink.co.kr)의 리필 잉크를 꾸준히 써오다 이번에 출시된 백년잉크 필드 테스트에 응시하여 백년잉크를 써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그 동안 일과는 무관하게 거의 프린트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취미로 시작한 보드게임에 점점 더 빠져 들면서 그에 따라 카드 한글화랑 규칙서 등을 프린트하다보니 그 양이 엄청나 잉크 값을 감당하지 못하던 차 우연한 기회에 무한리필에 대해 알고 그날로 당장 인터넷을 뒤져 접하게 된 것이 퍼스트잉크였다. 근 2년간 리필잉크를 사용했지만 그 동안 써왔던 정품잉크랑 큰 차이점을 느낄 수 없었으며 무한리필의 대용량 잉크의 장점으로 불편한 갈아 끼우거나 잉크를 충전할 필요 없이 많은 용량의 그림파일들을 프린트할 수 있어서 참 편리했다. 이번에 출시한 백년잉크는 백년이란 이름에 걸맞게 정품잉크와 같은 품질로 정품잉크보다 더 오래 색의 변화 없이 오래가는 장점을 가졌다고 회사에서는 자랑하고 있는 제품이다.
그럼 백년잉크를 한 번 개봉해 볼까요.
도착한 잉크는 사각의 나무 상자 안에 고이 들어 있었다.
필드 테스트용으로 도착한 내용물은
a. 100년 잉크 각 색깔로 두 통씩 총 12통이 들어 있었으며,
b. 정품 카트리지 각 색깔로 한 개씩 총 6개
c. 충전시 필요한 물건들로
주사기 각 색깔로 두 개씩 총 12개
잔류 잉크 제거용 주사기 1개
정품 카트리지 마개와 충전시 필요한 작은 플라스틱 제품들
장갑 한 쌍
리셋터
A4 포토 용지, 4*6 포토 용지 등이 들어 있었다.
나무 상자는 단순히 포장용도와 보관 뿐 아니라 카트리지 유지에 필수적인 용품이었다. 사진에서도 보듯이 6개의 구멍과 한 개의 카트리지 지지대가 있어서 리필시 생길 수 있는 사소한 부주의로 잉크를 엎지를 염려 없이 각 홀에 넣기 편하고 리필시 카트리지를 지지할 수 있어서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 되었다.
먼저 받은 정품잉크 카트리지 안에 들어있는 잉크들을 모두 사용해야 백년잉크를 충전시킬 수 있으므로 그 동안 미뤄왔던 고화질의 그림파일들을 이참에 왕창 프린트하였다. 이틀간 2이삼십 여장을 프린트하고 나서야 거의 모든 카트리지가 동이 나고 cyan만이 조금남아서 주사기로 제거 후 백년잉크로 채웠다.
잉크 주입은 동영상을 보면서 잘 설명된 설명서와 같이 보면서 진행하니 크게 어렵거나 까다로운 것들은 없었다. 다만 카트리지 구멍에 맞춰 잉크를 주입하는 것이 조금 귀찮은 일 뿐이었다. 그 동안 무한리필을 써오다 작은 카트리지에 신경을 써가며 주입하려니 그 귀찮음이란 게…….
필드 테스트 전 먼저 프린트기종을 소개 하자면
프린트는 엡손 포토 RX630을 사용하였다. 보통 리필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은 HP랑 엡손을 주로 사용하는데 상기 제품은 복합기로 프린트 복사 스캐너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가정에서 사용하기엔 안성맞춤이라 생각된다.
먼저 내가 가진 사진 중 지난여름에 곱게 핀 난 꽃 중 제일 예쁜 사진을 한 장 골라 정품잉크, 퍼스트 골드 잉크, 백년잉크 순으로 일반 A4 용지에 같은 그림을 프린트 하였다.
그림에서 보듯이 일반용지에 프린트하여 색감이야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세 잉크를 프린트 후 보이는 그림을 간단히 비교하자면 무한리필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한 골드 잉크로 프린트한 사진이 색 톤이 좀 더 어둡고 흐리게 보였으며, 다음 백년잉크는 붉은색 계통은 정품잉크랑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비슷한 톤을 보였으며 다만 녹색 계통이 조금 진하게 프린트된 느낌이나 정품잉크랑 어느 것이 좋아 보인다고 구별하기는 평범한 눈으로는 구별이 어려웠다.
이들 잉크가 모두 수성이므로 물에 제일 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욕조에 물을 받아서 이들 세 사진을 물에 넣어 얼마나 빨리 번지는지 테스트 하였다. 퍼스트 잉크 회사의 필드 테스트를 보니 세로로 세워 프린트한 종이를 넣어 보여 주었지만 사정상 그렇게 할 여건이 안 되므로 욕조에 물을 받아 그 안에 세 장의 종이를 넣어 물에서의 번짐을 테스트 하였다.
본인의 실수인지 정품잉크의 사진은 넣자마자 좌측 하단의 검은 잉크가 조금 번졌으나 꽃 부분은 별 소견이 없었으며, 골드 잉크는 넣은 지 1분이되기 전에 붉은 잉크가 조금 번져 나오기 시작하였다. 약 5분쯤 경과하여 사진에서 보듯이 골드 잉크는 꽃의 붉은 잉크가 주위로 번져 나오기 시작하였으며 정품잉크도 미세하게나마 붉은 잉크가 퍼지는 것이 보였지만 백년잉크는 거의 처음 사진을 넣었을 때랑 큰 변화가 없었다. 가격이 품질을 말해준다 했던가. 역시 백년잉크 이름값을 하려는가 보다.
사실 잉크젯 프린트 출력물이 레이저 출력물에 비해 가장 단점이 물과 땀에 약하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물에 강한 잉크가 있다면 어느 정도 이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지 않겠나싶다.
거의 8분이 지나자 정품잉크랑 백년잉크 모두 붉은 잉크가 조금 번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골드 잉크는 많이 번져 일그러져 있지 않은가. 그래도 근 2년간 아무 문제없이 골드 잉크를 쭉 사용해 왔는데. 이 일그러진 모습을 보니...
30분이 지나 욕조에 물을 빼고 세장의 사진을 꺼내 한 데 모아 찍은 사진을 보라. 맨 위 좌측이 백년잉크 우측이 정품잉크 맨 아래가 골드 잉크이다. 누구나가 다 알아 볼 수 있듯이 맨 위 좌측의 백년잉크가 더 밝고 선명하게 꽃이 남아 있었다. 누구나가 다 동의하겠지만 백년잉크의 한판승이다.
그 동안 2년 가까이 무한리필을 써오다 최근 며칠간 정품 카트리지에 새로 출시한 백년잉크를 넣어 써본 소감은 무한리필에 비해 잉크를 자주 갈아 끼워야 한다는 것과 잉크 충전시 번거로움 이 두 가지만 빼고는 대 만족이었다. 다만 나와 같이 많은 그림을 출력하는 이들을 제외하고 가정에서 정품 카트리지랑 같이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은 일일이 만원을 주고 매 번 잉크 충전소를 찾기 보다는 백년잉크를 한 박스 구입하여 손수 충전하며 사용하는 것이 더욱더 경제적이고 뛰어난 잉크 품질에 더욱 만족하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출력물이 좀 많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무한리필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도 사용하기 편리하고 번거로움이 더욱 줄지 않을까 생각된다.
며칠간 사용한 백년잉크 + 정품 카트리지의 소감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1. 정품 잉크에 비해 그 색감이 뒤지지 않는다.
2. 물이나 땀에 강하다.
3. 누구나 설명서대로 쉽게 충전할 수 있다.
4. 충전 지지대의 간단한 아이디어가 충전의 편리함을 더했다.
5. 충전에 부대적으로 필요한 장갑이 들어 있어 잉크가 손에 묻을 염려가 없었다.
충전시 느낀 불편함은 거의 없었으나 굳이 꼽으라면
1. 충전 주사기를 카트리지 구멍에 넣기가 첨엔 좀 힘들었다. 구멍에 넣기 좋도록 앞부분이 좀 더 좁을 수는 없을까.
이 한 가지 정도였다.
보드게임을 구입후 한글화랑 규칙서를 프린트 하게 되면 처음엔 잉크를 아끼려고 작게 오리거나 간단하게 프린트 하곤 한다. 그러나 점점 더 사용이 늘다보면 잉크 사용량이 증가하게 된다. 그때가 되면 무한리필이나 리필잉크를 찾게 되는 것이 당연한데, 이런 리필잉크를 사용하게 되면 잉크 아까운줄 모르고 최고로 출력하게 되는데, 금일 소개한 백년잉크는 색감표현이라든지 땀이나 물에 강한 특성은 자신의 보드를 소중히 여기는 게이머라면 구입해서 출력하기엔 딱 좋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된다.
갑자기 보드게임 소감 게시판에 뜬금없이 잉크 소감이야라 하실 분들이 있겠지만 본인이 이런 리필잉크를 접하게 된 것도 다 보드게임을 접하고부터 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리필 잉크 중 백년잉크가 출시되어 사용한 소감을 몇자 적어보고자 한다.
그 동안 퍼스트 잉크(www.firstink.co.kr)의 리필 잉크를 꾸준히 써오다 이번에 출시된 백년잉크 필드 테스트에 응시하여 백년잉크를 써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그 동안 일과는 무관하게 거의 프린트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취미로 시작한 보드게임에 점점 더 빠져 들면서 그에 따라 카드 한글화랑 규칙서 등을 프린트하다보니 그 양이 엄청나 잉크 값을 감당하지 못하던 차 우연한 기회에 무한리필에 대해 알고 그날로 당장 인터넷을 뒤져 접하게 된 것이 퍼스트잉크였다. 근 2년간 리필잉크를 사용했지만 그 동안 써왔던 정품잉크랑 큰 차이점을 느낄 수 없었으며 무한리필의 대용량 잉크의 장점으로 불편한 갈아 끼우거나 잉크를 충전할 필요 없이 많은 용량의 그림파일들을 프린트할 수 있어서 참 편리했다. 이번에 출시한 백년잉크는 백년이란 이름에 걸맞게 정품잉크와 같은 품질로 정품잉크보다 더 오래 색의 변화 없이 오래가는 장점을 가졌다고 회사에서는 자랑하고 있는 제품이다.
그럼 백년잉크를 한 번 개봉해 볼까요.
도착한 잉크는 사각의 나무 상자 안에 고이 들어 있었다.
필드 테스트용으로 도착한 내용물은
a. 100년 잉크 각 색깔로 두 통씩 총 12통이 들어 있었으며,
b. 정품 카트리지 각 색깔로 한 개씩 총 6개
c. 충전시 필요한 물건들로
주사기 각 색깔로 두 개씩 총 12개
잔류 잉크 제거용 주사기 1개
정품 카트리지 마개와 충전시 필요한 작은 플라스틱 제품들
장갑 한 쌍
리셋터
A4 포토 용지, 4*6 포토 용지 등이 들어 있었다.
나무 상자는 단순히 포장용도와 보관 뿐 아니라 카트리지 유지에 필수적인 용품이었다. 사진에서도 보듯이 6개의 구멍과 한 개의 카트리지 지지대가 있어서 리필시 생길 수 있는 사소한 부주의로 잉크를 엎지를 염려 없이 각 홀에 넣기 편하고 리필시 카트리지를 지지할 수 있어서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 되었다.
먼저 받은 정품잉크 카트리지 안에 들어있는 잉크들을 모두 사용해야 백년잉크를 충전시킬 수 있으므로 그 동안 미뤄왔던 고화질의 그림파일들을 이참에 왕창 프린트하였다. 이틀간 2이삼십 여장을 프린트하고 나서야 거의 모든 카트리지가 동이 나고 cyan만이 조금남아서 주사기로 제거 후 백년잉크로 채웠다.
잉크 주입은 동영상을 보면서 잘 설명된 설명서와 같이 보면서 진행하니 크게 어렵거나 까다로운 것들은 없었다. 다만 카트리지 구멍에 맞춰 잉크를 주입하는 것이 조금 귀찮은 일 뿐이었다. 그 동안 무한리필을 써오다 작은 카트리지에 신경을 써가며 주입하려니 그 귀찮음이란 게…….
필드 테스트 전 먼저 프린트기종을 소개 하자면
프린트는 엡손 포토 RX630을 사용하였다. 보통 리필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은 HP랑 엡손을 주로 사용하는데 상기 제품은 복합기로 프린트 복사 스캐너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가정에서 사용하기엔 안성맞춤이라 생각된다.
먼저 내가 가진 사진 중 지난여름에 곱게 핀 난 꽃 중 제일 예쁜 사진을 한 장 골라 정품잉크, 퍼스트 골드 잉크, 백년잉크 순으로 일반 A4 용지에 같은 그림을 프린트 하였다.
그림에서 보듯이 일반용지에 프린트하여 색감이야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세 잉크를 프린트 후 보이는 그림을 간단히 비교하자면 무한리필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한 골드 잉크로 프린트한 사진이 색 톤이 좀 더 어둡고 흐리게 보였으며, 다음 백년잉크는 붉은색 계통은 정품잉크랑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비슷한 톤을 보였으며 다만 녹색 계통이 조금 진하게 프린트된 느낌이나 정품잉크랑 어느 것이 좋아 보인다고 구별하기는 평범한 눈으로는 구별이 어려웠다.
이들 잉크가 모두 수성이므로 물에 제일 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욕조에 물을 받아서 이들 세 사진을 물에 넣어 얼마나 빨리 번지는지 테스트 하였다. 퍼스트 잉크 회사의 필드 테스트를 보니 세로로 세워 프린트한 종이를 넣어 보여 주었지만 사정상 그렇게 할 여건이 안 되므로 욕조에 물을 받아 그 안에 세 장의 종이를 넣어 물에서의 번짐을 테스트 하였다.
본인의 실수인지 정품잉크의 사진은 넣자마자 좌측 하단의 검은 잉크가 조금 번졌으나 꽃 부분은 별 소견이 없었으며, 골드 잉크는 넣은 지 1분이되기 전에 붉은 잉크가 조금 번져 나오기 시작하였다. 약 5분쯤 경과하여 사진에서 보듯이 골드 잉크는 꽃의 붉은 잉크가 주위로 번져 나오기 시작하였으며 정품잉크도 미세하게나마 붉은 잉크가 퍼지는 것이 보였지만 백년잉크는 거의 처음 사진을 넣었을 때랑 큰 변화가 없었다. 가격이 품질을 말해준다 했던가. 역시 백년잉크 이름값을 하려는가 보다.
사실 잉크젯 프린트 출력물이 레이저 출력물에 비해 가장 단점이 물과 땀에 약하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물에 강한 잉크가 있다면 어느 정도 이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지 않겠나싶다.
거의 8분이 지나자 정품잉크랑 백년잉크 모두 붉은 잉크가 조금 번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골드 잉크는 많이 번져 일그러져 있지 않은가. 그래도 근 2년간 아무 문제없이 골드 잉크를 쭉 사용해 왔는데. 이 일그러진 모습을 보니...
30분이 지나 욕조에 물을 빼고 세장의 사진을 꺼내 한 데 모아 찍은 사진을 보라. 맨 위 좌측이 백년잉크 우측이 정품잉크 맨 아래가 골드 잉크이다. 누구나가 다 알아 볼 수 있듯이 맨 위 좌측의 백년잉크가 더 밝고 선명하게 꽃이 남아 있었다. 누구나가 다 동의하겠지만 백년잉크의 한판승이다.
그 동안 2년 가까이 무한리필을 써오다 최근 며칠간 정품 카트리지에 새로 출시한 백년잉크를 넣어 써본 소감은 무한리필에 비해 잉크를 자주 갈아 끼워야 한다는 것과 잉크 충전시 번거로움 이 두 가지만 빼고는 대 만족이었다. 다만 나와 같이 많은 그림을 출력하는 이들을 제외하고 가정에서 정품 카트리지랑 같이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은 일일이 만원을 주고 매 번 잉크 충전소를 찾기 보다는 백년잉크를 한 박스 구입하여 손수 충전하며 사용하는 것이 더욱더 경제적이고 뛰어난 잉크 품질에 더욱 만족하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출력물이 좀 많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무한리필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도 사용하기 편리하고 번거로움이 더욱 줄지 않을까 생각된다.
며칠간 사용한 백년잉크 + 정품 카트리지의 소감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1. 정품 잉크에 비해 그 색감이 뒤지지 않는다.
2. 물이나 땀에 강하다.
3. 누구나 설명서대로 쉽게 충전할 수 있다.
4. 충전 지지대의 간단한 아이디어가 충전의 편리함을 더했다.
5. 충전에 부대적으로 필요한 장갑이 들어 있어 잉크가 손에 묻을 염려가 없었다.
충전시 느낀 불편함은 거의 없었으나 굳이 꼽으라면
1. 충전 주사기를 카트리지 구멍에 넣기가 첨엔 좀 힘들었다. 구멍에 넣기 좋도록 앞부분이 좀 더 좁을 수는 없을까.
이 한 가지 정도였다.
보드게임을 구입후 한글화랑 규칙서를 프린트 하게 되면 처음엔 잉크를 아끼려고 작게 오리거나 간단하게 프린트 하곤 한다. 그러나 점점 더 사용이 늘다보면 잉크 사용량이 증가하게 된다. 그때가 되면 무한리필이나 리필잉크를 찾게 되는 것이 당연한데, 이런 리필잉크를 사용하게 되면 잉크 아까운줄 모르고 최고로 출력하게 되는데, 금일 소개한 백년잉크는 색감표현이라든지 땀이나 물에 강한 특성은 자신의 보드를 소중히 여기는 게이머라면 구입해서 출력하기엔 딱 좋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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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비교분석 고맙습니다. 저도 무한잉크 찾으면서 이 제품에 대해 보게 되었네요. 구매할까말까 망설였는데, 이거보고 단단히 맘을 먹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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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를 통해서 카트리지에 주입하는 방식은 한두번은 몰라도 계속하면 귀차니즘의 압박을 제대로 받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무한잉크 쪽이 훨씬 낫다는 (무척이나)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 뭐... 결국 취향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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