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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대통령 만들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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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0 18: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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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거만이
어제 간단하게 테플을 돌리고 오늘 정식으로 돌렸습니다. 결과는 닉슨을 잡은 제가 압승 서부를 완벽하게 장악하고 뉴욕과 텍사스를 잡아서 이겼습니다. 동생은 케네디가 선거인수가 많은 동부를 버리고 서부로 가기가 너무 힘들다고 불평하더군요...
뭐 일단 든 소감은 할건 참 많은데 시간은 없다. 정도입니다 .광고도 해야되고 논쟁도 벌여야 하고 선거운동도 해야되고, 토론회 준비도 해야되고.....정신없이 여기 메우고 저기 메우다 보면 선거일입니다.
두번째 소감은 한번 떠난 카드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카드의 총수는 91장 정상적으로 양쪽 플레이가 받은 카드의 총수는 88장...즉 한번 cp로 쓰면 그 카드를 이벤트로 쓸 기회는 영영 없다는 것입니다.(특별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습니다.) 이것은 이전까지 카드드리븐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아주 특이한 경우입니다.
세번째 소감은 버릴카드 없다는 점입니다. 다른 게임의 겨우 참 안좋은 카드가 들어오면 짜증이 나게 마련인데 이건 카드의 용도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어디 한군데는 꼭 필요합니다>(휴식마커를 받거나 ,이벤트가 좋거나, cp가 높거나, 토론회의 마커가 맞거나, 선거일에 쓸 주가 의미가 있거나) 그래서 게임을 하다보면 카드를 하염없이 쳐다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느낌의 게임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특히나 미국 대선이 다가오는 이 즈음에 테마에 몰입해서 해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일 될 것 같습니다.
P.S: 카드 번역 참 엉망으로 해 놓은것 있는데 이거라도 필요하신 분이 있으시면 올려드리겠습니다.
뭐 일단 든 소감은 할건 참 많은데 시간은 없다. 정도입니다 .광고도 해야되고 논쟁도 벌여야 하고 선거운동도 해야되고, 토론회 준비도 해야되고.....정신없이 여기 메우고 저기 메우다 보면 선거일입니다.
두번째 소감은 한번 떠난 카드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카드의 총수는 91장 정상적으로 양쪽 플레이가 받은 카드의 총수는 88장...즉 한번 cp로 쓰면 그 카드를 이벤트로 쓸 기회는 영영 없다는 것입니다.(특별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습니다.) 이것은 이전까지 카드드리븐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아주 특이한 경우입니다.
세번째 소감은 버릴카드 없다는 점입니다. 다른 게임의 겨우 참 안좋은 카드가 들어오면 짜증이 나게 마련인데 이건 카드의 용도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어디 한군데는 꼭 필요합니다>(휴식마커를 받거나 ,이벤트가 좋거나, cp가 높거나, 토론회의 마커가 맞거나, 선거일에 쓸 주가 의미가 있거나) 그래서 게임을 하다보면 카드를 하염없이 쳐다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느낌의 게임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특히나 미국 대선이 다가오는 이 즈음에 테마에 몰입해서 해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일 될 것 같습니다.
P.S: 카드 번역 참 엉망으로 해 놓은것 있는데 이거라도 필요하신 분이 있으시면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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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시간은 어느정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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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길었습니다. 첫 게임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보드판의 주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지역을 찾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장고도 자주 하게 되고...한 2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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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테마가 몰입도를 줄것 같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언제 해볼 기회가 있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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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대를 하고 있는 게임인데.. 아직 기회가 여의치 않네요..
카드 번역.. 좋습니다. 일단 주세요.. 감사히 쓰겠습니다. :) -
신작인데 리뷰가 안올라와서 어떤 게임인지 잘 몰랐는데,
나름 재밌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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