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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9월27일~28일 머글 토요모임 후기
  • 2003-09-28 23:57:43

  • 0

  • 1,891

다다이스 글올리기
첫등록이군요(무슨 루미큐브도 아니고-_-;)
매일 다다이스 에서 게시물 모니터링만 하다가 글 올려보게 됐습니다.
27일 7시쯤 머글에 도착했는데 다른분들은 저녁을 드시러 가셨다는
두들리님의 말을 듣고 선풍기앞에서 바람좀 쐬다가 2인 카드 블러핑게임인
베이커 스트릿을 두들리님과 간단하게 돌렸습니다.
블러프를 잼있게 했던 저라 베이커 스트릿 또한 카드 블러핑의 맛이 있더군요
그러고 나서 키레님 등장 전에 보았던 모습과 같더군요 -_-;
방갑다는 인사를 서로하고나서 조금있으니 다주거스님또한등장
또한 마찬가지로 인사를 하고 무슨게임을 할까 머리를 모았습니다.
그러다 제가 차이나타운 한판할까요?라는말에 모두들흥쾌히 승락
바로 저 , 다주거쓰님 , 키레님 , 두들리님 이러케 차이나 타운 4인플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다주거쓰님이 처음 하시는게임이라 설명을 하면서 일라운드 진행 하는도중 구르미님등장 두들리님이 손님에 정신팔리고 있으신 틈타
구르미님을 차이나 타운에 끌여들였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2라운드부터 치열한 협상전이 펼쳐졌습니다
마지막에 다주거쓰님이 일등을 하셨습니다 처음하시는데 잘하시더라고요^^*
차이나를 하고 있을때 차~미님등장 그리고 먼저와있던 wine 이랑 차~미님 두분이서 배틀크라이 한판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도중에 필그림님 커플도 등장
그리고 포로코로소님도 등장 드디어 디 마허10인플 인원이 모였습니다
기대하던 디 마허 10인플 장장 6시간정도 돌린 디 마허 정말 대단했습니다
녹색당 잡으신 키레님과wine 그리고
사회당잡으신 차미님다주거스님
기민당을 잡은 저와 포로코로소님
노란당(?)잡으신 필그림님커플
그리고 파란당(?)을잡으신두들리님과 구르미님
이러케 10명이서 디 마허 플레이 정말 잼있었습니다.다음번에 한번 더하면 그러케 버벅대지는 않을것같은데요^^ 이번주는 저번주보다 인원이 그리 많치 안았던 관계로 타블라는 못했지만 다음주라도 인원이 많이 모이면 타블라도 같이 하면 정말 잼있을것 같았어요 디마허 끝나고 나서 정체모를 카드게임한판에 i'm the boss 6인플 을 마지막으로 모임을 접고 머글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모임도 역시 기대 이상이였구요 정말 잼있는 모임이였습니다. 다음주에도 이러케 잼있는 모임 될것을 기대하고있을께요
그럼 모두들 편한한 주말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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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3-09-29 09:53:36

    오..현민군 후기를 쓰다니.
    필그림님 커플까지 다 모이시고 못나간게 아깝네요..흐흑.
    전 그 때 안면도에서 대하 먹고 있었다는.. ^^;
    • 2003-09-29 10:52:04

    koo님을 못 뵈어서 안타까웠습니다...ㅠ.ㅠ
    전 사실 토,일요일날 아버님 모시고 대하 먹으로 가야했는데...
    머글 모임 참석을 위해 저녁만 먹고 곧장 왔다는...-_-;

    다음 모임 때는 koo님 커플도 뵙고 싶네요...^^;
    • 2003-09-29 12:07:14

    현민님~ 그 이상한 카드게임은 beat the buzzard!였죠~ ^^
    새로 모임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후기를 써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멤버들이 계속 늘어나길 기대합니다.
    니르시스님~ 배신이야!!! 어디서 어떤 女들과 함께하고 있었던 걸까요?
    매 라운드의 매턴마다 삽질을 했던 구르미님과 두들리는 다음 선거에서는 제대로 게임을 풀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당! 밀어주세요~~~
    • 2003-09-29 12:28:45

    늦게 합류하는 바람에 밖에 제대로 돌려보지 못했지만 뿌듯했던 모임이었습니다.
    두들리님과 구르미님이 게임에서 그렇게 삽질(?)하시는 모습을 보는 것도 정말 색다른 즐거움이었구요. kyrre님 역시... (아무래도 이전 구르미님과 마찬가지로... 녹색장이 저주받은게 아닐까 하는 ^^;)
    ~! 정말 위대한 게임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끝난 후... 정말 정치판에서 허우적 거린 듯한 피로감은.... ^^
    하지만 그 피로감 속에서도 다시 생각나는 게임이니....
    koo님, 필그림님, 두들리님... 제 와이프 악착같이 함 꼬셔 보겠습니다. 부부대항 는 어떨까요? ^^
    앞으로도 새로운 분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새로운 정당의 모습들을 보여주세요~ ^^
    • 2003-09-29 13:03:09

    흑흑 부부 대항 디 마허라 그럼 쏠로는 쏠로끼리 편먹고 해야 겠군 커플끼리 뭉치면 정말 대단한데...
    필그림님커플도 보기 정말 좋았습니다 저도 언젠가 그러케 같이 플레이 할수있는 여친 생겼으면 여한이 없겠내....
    • 2003-09-29 13:38:32

    Die Macher는 어느 당이 이겼나요? 궁금...... ^^
    • 2003-09-29 13:39:54

    예상하셨겠지만 차~미님과 다죽어스님의 사회당(SPD)의 월등한 승리였습니다~ ^^ 삽질당이었던 PDS는 꼴찌~ ㅋㅋ
    • 2003-09-29 13:41:38

    역시 제갈량 차~미님. ^^
    • 2003-09-29 14:49:50

    아...하면서 준원님의 "전설"적인 플레이를 언뜻 들었는데요...-_-;

    1.전라운드에 걸쳐 미디어를 잡으셨다면서요? -_-;
    2.마지막 턴에 국정과 일치하는 당론을 잡고 끝내셨다던데...
    3.그로 인해 2위와의 차이가 압도적이었다는...-_-;

    역시 "조조" 준원님...존경합니다...ㅠ.ㅠ
    저를 거둬 주시와요...(위나라로의 투신을 심각히 고심중)

    그리고 제 마눌님은...-_-; 게임의 달인이십니다.
    아마 마눌님이 끝까지 계셨다면 자민당(노란당)이 1위를 했을지도...^^;
    유부커플들은 언제 날 잡아서 부부대항전을 하고 싶네요...^^;
    • 2003-09-29 17:47:51

    말도 안 돼잖아요. 1. 사실이 아닙니다. 2. 몇 개 일치했고 저만큼 일치하신 분은 또 있었습니다. 제가 7라운드의 승자가 아니었으므로 그럴 수 밖에 없었지요. 3. 역시 압도적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일단 미디어 관련해서는 거의 에러룰로 진행된 게임이었으므로 도저히 유효일 수 없습니다. 진정한 정권의 행방은 이번 주말에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2003-09-29 17:53:15

    글을 읽고 있으니... 다음에 플레이할 가 더 기대됩니다. 준원님, 차미님, 두들리님, 구르미님, 필그림님, kyrre님등등 모든 분들이 보여주실 치열한 정권쟁탈전이 정말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저는 옵저버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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