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후기를 쓰네요^^



모임은 매주 가졌는데 제가 너무 게을러진 탓에^^



앞으로는 빠지지 않고 꼬박꼬박 올려볼 생각입니다..^^



참가자:마리님,푸른설움님,하하,ruchiparo님



첫게임은 푸른 설움님이 안오신관계상...

마리님과 상트를 돌렸습니다..

이인게임을 준비해오지 못한터라...

갑자기 손에 닿는게 상트 밖에 없더군요...



1. 상트



참가:마리님 하하



이 게임은 다들 아시다시피 이인전용 게임이라고 할만큼

둘이서 하기 좋은 게임입니다..^^



게임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보드에 카드만을 이용해 게임을하는데

장인카드는 -돈을

건물카드는-명성을

귀족카드는-돈과 명성을

특수카드는-각 단계의 특수능력

각 단계에 맞게 카드를 사용해..^^

명성을 최대한 많이 올리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죠^^

장인카드를 어느정도까지 먹어 다른 카드를 사느냐가...게임의 요점인것같은데..

3장을 핸드에 가지고있을수있어 나름 다양한 전략과 눈치보기가 가능한 게임이죠^^



늘 둘이서 돌리기 괜찮고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지라...선호하는 게임인데..

건조하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재미있으면서 건조하다는게 딱 맞는 표현이겠네요^^



이렇게 설명하지만 게임에서는 결국 져버렸네요^^

그것도 큰차이로 ㅜㅜㅋㅋ







2.카르 카손



참가:마리님,하하



두번째 게임으로 아직 푸른설움님이 오시지 않은지라...

카르카손을 돌렸죠..이인게임 많이있는데 가져왔어야했는데라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ㅡㅡ;;;



사실 카르카손은 제가 제대로는 처음 돌려보는거였습니다..

참 많은 게임을 돌렸건만 카르카손을 처음 돌리다니

왠지 게임을 어려운것부터 해서 쉬운걸 로 넘어가는것 같군요^^;;;



이 게임은 타일을 뽑아 그림에 맞게 배치하는해서 그 그림에

일꾼을 배치해 점수를 먹는 게임입니다..

일꾼들은 기사.농부.도둑등으로 배치해서..

기사는 성을 농부는 밭을 도둑은 길을 이런씩으로

완성시키면 점수를 얻게 되는거죠~

정말 간단하면서....그림 마추는 재미가있더군요..



그런데 게임을 하면서 너무 간단하다는 느낌은 지울수가없더군요..

아 이걸 왜 해? ㅜㅜ 처음으로 보드게임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겠지만...좀 익숙하신분들은 재미를 붙이시기 힘드실지도~~

절대 제가 져서 악평하는거 아닙니다 ㅡㅡ;;;







3.스톤 에이지



참가:마리님,푸른설움님,하하



카르카손이 끝나고 푸른설움님이 오셨죠^^

건조한 게임을 끝낸지라 너무 반가우시더라구요^^

그리곤

마리님이 가져오신

오늘의 하이라이트게임 스톤에이지를 돌렸습니다..

예전부터 관심을 가졌었는데

게임을 플레이 해보니 단연 최고더군요...



게임 보드판 느낌은 대지의기둥을 테베풍으로 예쁘게 꾸며노은 느낌이더군요..

여튼 처음 보는 컴퍼넌트와 보드는 충분 구매욕을 자극 시키기 충분하더군요..

여성분들도 충분히 호감을 느낄만한 구성물이더군요..^^



게임에 들어가자면..

기본적으로 자원을 얻어 그 자원을 지불하고 점수를 얻어오는 게임이더군요..

자원 얻는 방식은 대지기둥처럼 원하는 만큼의 일꾼을 놓아두고 자원을 얻어오는 방식입니다..

근데 여기서 자원을 얻을때 주사위의 운의 영향을 받게됩니다..

이게 상당한 재미를 주더군요^^

그렇게 나무,광석,금등을 캐내와...

자원을 오두막을 짓죠..^^그렇게 점수를 얻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원 늘려줘야하고

주사위의 효과를 늘려주는 돌도끼를 얻어야하고

자원을 지불해 카드를 얻어 후반에 점수와 즉시 자원을 받아올수있고..

전략이 참으로 다양해 질수가 있더군요..



전혀 어렵지 않고 다양을 전략을 구사하며..

주사위 운으로 즐거울수 있다는게 이게임의 매력이더군요...



역시 게임은 이래 만들어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게임이였습니다..^^



참고로 스톤에이지는 바로 해외구매를 할생각이네요 ㅋㅋㅋ^^

1위:마리님 2위:푸른설움님 3위:?? ㅡㅡ;;;









4.오레곤



참가:마리님,푸른설움,하하



이 게임을 궁금해 하실분이 많이 계실것 같네요..

파로님이 오실것 같아 간단히 한게임하자고 꺼낸게임입니다...



게임에 들어가자면..

보드판에 각각의 바둑판처럼 칸이 있습니다..

그곳 지형에 맞는 금광과 흑광,우체국,기차역,상점,교회,선착장을

짓고 일꾼을 놓아 점수를 얻는게임입니다...

처음 지역카드와 건물카드가 주어집니다..

지역카드에 써는 지형의 기호대로...각각의 일꾼과....건물을 놓을수가 있습니다..

우체국옆에 일꾼을 놓으면 몇점+

교회 옆에 일꾼을 일꾼마다 몇점씩+

기차역에 일꾼을 두면 턴타일(?)재사용과 몇점+

이런씩으로 점수계산이 이루어집니다..

물론 일꾼이 있는곳에 건물을 놓아도 점수를 받습니다

단지 놓는것에 점수를 얻는 간단함을 피하기 위해 무리를 이루면 무리점수를 받고

지형을 맘대로 정할수있는 조커 타일과 한번더 턴을 하게 해주는 턴타일이 있습니다..

나름 턴타일을 얻어내 한턴을 더하는게 중요하더군요...

간단히 여친분들과 짧은시간 즐기기에는 괜찮은 타일게임이더군요...

카드운과 수싸움도 있고...

그러나 깊은전략을 ^^원하시는 분들께는^^비추드립니다..^^









5.아그리콜라



참가:마리님,푸른설움님,ruchiparo님,하하



파로님께서 뒤늦게 도착해...

아그리 콜라를 돌렸습니다..



게임 설명할 필요가 없을듯하네요..^^

워낙 유명하니...



드뎌 4게임 연속 꼴지를 하다..

첫승을 한게임입니다..ㅋㅋㅋ

역쉬 아그리 콜라 최곱니다 ㅋㅋㅋ^^;;;;;;;;;;



1위:하하 2위:마리님 3위:푸른설움님 4위 파로님





이렇게 약 5시간 반에 걸친게임을 마쳤습니다

좀더 하고싶었지만..마리님이 바쁘신관계상..

헤어져야했습니다..

아무리 번개라지만....아직 고정인원의 부족함을 느끼네요..

좀더 많은 회원 분들이 참여 하시면 좋을련만..



항상 격 주 토요일 11시마다 번개를 개최하니..

참여가능하신분 주저 말고 참석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