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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라부의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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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2 11: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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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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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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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라이부라리
--------------------------------------------------------------------------------
보드정모를 현충일날 했어요 !!!!!!!!!!!!!!!!!!!!!!!!!!!!!!
알게 모르게 모세혈관과 같은 협소한 인맥들과 보드게임을 즐겨온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리뷰를 올립니다;; 부끄럽네요 //ㅅ//
예전에 올린 리뷰인데 여기다 고냥 붙여넣기 합니다;
글을 그렇게 심각하게는 안보시겠지만 ;;
헤깔리지 마시라고 미리 정리 해 봅니다 ㅋㅋ
만보 = 라이부라리 , 땀쥐 = 라이부라리 여친 , 홍군 = 동갑내기 친구
승환 = 대학교 후배
--------------------------------------------------------------------------------
Round 1
마닐라
--------------------------------------------------------------------------------
실로 간만에 보드모임을 갖었었다. 6월6일 현충일 보드정모 ㅎㅎ
평소에 보드겜 중독자 만보군을 이해한 땀쥐양의 배려로 모였다.
6월8일 중국으로 출국가는 승환군과 지금도 군장교로 있는 현승군
이렇게 4명이서 조촐한 보드겜을 돌렸었다 ^^
뒤늦게 이 못난 만보오빠를 이해해주는 쇼니에게 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첫번째로 돌린 겜 마닐라 ^^ 이날 만보군은 다 돌리지도 못할양의
보드겜을 꺼내놓고 맑은 눈을 반짝이고 있었다 ㅋㅋ
하지만 한동안 보드계를 떠난 홍군이 이날 돌린 겜을 전부
몰랐던 관계로 새로운 겜을 도전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만보군이
할줄 아는 겜 위주로 돌리게 되었다 ㅠㅠ
그래서 처음으로 꺼낸 게임은 마닐라 ~ 쉬운 룰과 동시에
보장된 재미~ 홍군은 금방 룰을 숙지하였고 본연의 겐세이 플레이
를 시작하였다~ 그러다 자신과는 상관없는 겐세플레이를 하였고
그 겐세 플레이가 승환군의 해적잭팟을 터뜨려주는 결과가 됐다.
순간 엄청난 돈을 얻은 승환군은 1등으로 치고 나갔고 그 차이는
줄이기가 힘들어 보였다. 다만 승환군이 무리한 비딩에서 많은 돈
을 쓰게 되어 휘청였지만 또 다시 해적팩팟이 터져서 다시 선두를
유지한다. 이과정에서 음흉한 만보군은 해적잭팟에 꼽사리에 성공
조용히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결국 자원잭팟에도 성공 간발의 차이
로 1등 역전에 성공하게 된다 ^^ 역시 마닐라는 간결하면서도
재미있어서 좋다 ^^
--------------------------------------------------------------------------------
마닐라 스코어
만보군 152점 <승리> , 승환군, 홍군, 땀쥐양
--------------------------------------------------------------------------------
Round 2
줄루레또
--------------------------------------------------------------------------------
동물원 경영 테마인 이 겜은 여러가지 아기자기한 동물들이 나와서
보는 즐거움이 있다 ㅎㅎ 하지만 한정된 칸안에 입맛대로 원하는
동물을 채우기가 여간 쉽지가 않다~ 왜냐~ 동물원으로 오는
트럭에 실리는 동물은 돌아가면서 세팅을 하기에 아름다운 딴지로
좌절하기 쉽상이다 (이겜의 유일한 딴지 ! 트럭딴지 ! )
위에 사진은 당시 만보군 사진으로 창고에 있는 낙타와 코끼리
그리고 넘쳐 캥거루.... 당시 암울함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ㅠㅠ
줄루레또는 만보군만 할줄 알아서 설명을 하고 했음에도 만보군은
계속 삽질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쏠쏠히 트럭겐세를 피한
승환군이 1등을 차지하였고 홍군은 1점차이로 만보군을 이긴다
플레이도 익히고 다들 겜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만보군의
건의로 겜을 한판더 돌렸다. 전판의 패인을 깨달았던 만보군은
여유있는 겜을 진행했고 전판과 달리 트럭에서 말린 승환군은
간신히 1점차이로 땀쥐양을 이기고 3등을 하였다 ㅠㅠ
(지못미 쇼니야 ㅠ▽ㅠ)
--------------------------------------------------------------------------------
줄루레또 스코어
1R : 승환군 31점 승리 , 홍군 , 만보군 , 땀쥐양
2R : 만보군 29점 승리 , 홍군 , 승환군 . 땀쥐양
--------------------------------------------------------------------------------
Round 3
Big City
예전에 보드겜 동호회에 나갔다 접해본 이 빅시티란 게임은
건설회사를 다니는 나로썬 엄청 재미있게한 게임이었다!!
간단한 룰에도 부동산의 원리가 다 녹아들어있는것이
정말 대박이었다. ( for sale 이란 게임도 나중에 추천하고 싶다)
문제는 절판된 게임이라 구입하는 과정이 여간 쉽지가 않었다
하지만 겨우겨우 게임을 구하였고 구한지 얼마 안되서 모임에
돌리는 행복을 누렸다~ >>ㅑ악~~
빅시티는 룰은 쉽지만 특수조건을 숙지해야 하기에 다들
접근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유 경험자도 만보군밖에 없어서 처음엔
다들 이해를 못했으나 후반에 견제들을 하면서 겜의 매력을
알아갔고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다. 첫판은 테스트 플레이였기에
곧바로 2번째 판을 돌리기로 했다~ 당연히 첫판은 유경험자
만보군이 1등을 하였는데 2등을 땀쥐양이 하는 기염을 토했다~
(역시 건설회사 사원들 답다 ㅋㅋㅋㅋㅋ)
이어지는 2번째판 다들 첫번째판의 실수를 의식한듯 다들 땅투기
위주로 플레이를 하다가 홍군의 시청플레이로 다시 불꽃이 튀기
시작했다. 중반 만보군의 공원겐세로 홍군이 타격을 입으나
후반 승환군의 공장겐세로 만보군은 떡실신한다. ㅎㅎ
(견제 당한 사람은 기분 나쁘나 다른 사람은 무척 즐거운 게임 ㅎ)
결과는 땅선점을 잘한 땀쥐양과 음흉한 만보군이 공동 1등을 했다
(울 커플 만쉐이 ^^) 1등을 했음에도 훈수 받았다고 겸손을 보이는
우리 쇼니 ㅠㅠ 역시 착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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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시티 스코어
1R : 만보군 74점 승리 , 땀쥐양 , 승환군 , 홍군
2R : 땀쥐양 & 만보군 75점 승리 , 홍군 , 승환군
땀쥐양의 승리포즈
--------------------------------------------------------------------------------
Round 4
트룬 운드 탁시스
--------------------------------------------------------------------------------
틱톡 정모에 참가 했다가 배운 트룬 운드 탁시스
당시 땀쥐양. 만보군 , 쭈님 ( 땀쥐양 언니) , 승환군 4명이서
배웠던 게임으로 2006 보드게임 대상을 받은 겜 이다 ^^
당시 간단한 룰임에도 배워가면서 했기에 정신이 없었다 ㅎㅎㅎ
그리고 1년이 지난후에 다시 메뉴얼을 보고 하려니 헤깔리는
룰이 많아서 처음부터 메뉴얼을 잡고 시간을 많이 보냈다 ㅠㅠ
11시부터 강행군 된 보드겜 결국 5시에 땀쥐양은 체력고갈로
쉬기로 하고 남자 3명이서 진정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초반부터 에러플을 돌린 홍군 ~ 아무래도 계속 된 보드겜으로
다들 집중력이 떨어진듯 했다 하지만 다들 금방 집중하기
시작하였고 특수 독일 도시를 잘 장악한 승환군이 1등을 독차지
했으나 게임 종료조건을 발동안하고 진행~ 그 틈을 노리고
점수 빨아먹기 신공에 성공한 만보군이 겜 종료를 시킴으로써
가까스로 승환군과 공동 1등을 하게된다.
트룬 이겜은 역시 보드겜 대상을 탈만한 접근성을 띈 게임이다
다만 우리가 초반에 룰 헤깔림이 심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힘이 빠지긴 했지만 만보군이 룰을 마스터 했으니 그럴 문제가
없을 듯 하다. ( ㅋㅋㅋㅋㅋㅋㅋ 또 하겠다는 소리? ㅋㅋㅋㅋㅋㅋ)
--------------------------------------------------------------------------------
트룬 운드 탁시스 스코어
1R : 승환군 & 만보군 27점 승리 , 홍군
--------------------------------------------------------------------------------
11시부터 시작해서 8시까지 밥먹는 시간 빼고 풀로 보드겜을
돌렸어요 ~ 정말 돌리고 싶었던 게임도 있었는데 이 만보조차도
안해본 게임이라 결국은 못돌리고 제가 해봤던 겜 위주로 돌렸다는;;
평소 보드겜에 목 말라한 오빠를 이해해주고 같이 참가해준
내사랑 땀쥐양한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ㅎㅎ
지금 시간이면 오늘 중국으로 유학가는 승환군에게도 건강하라는
말을 전하고 싶고~ 말년 장교 현승이도 앞으로 군생활 무탈하기를
바란다능~ 오랫만에 겜들을 하니 즐거웠어요~
빨리 카멜롯도 마스터해서 돌리고 싶어요 ㅋㅋ
여태까지 허접한 제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보드정모를 현충일날 했어요 !!!!!!!!!!!!!!!!!!!!!!!!!!!!!!
알게 모르게 모세혈관과 같은 협소한 인맥들과 보드게임을 즐겨온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리뷰를 올립니다;; 부끄럽네요 //ㅅ//
예전에 올린 리뷰인데 여기다 고냥 붙여넣기 합니다;
글을 그렇게 심각하게는 안보시겠지만 ;;
헤깔리지 마시라고 미리 정리 해 봅니다 ㅋㅋ
만보 = 라이부라리 , 땀쥐 = 라이부라리 여친 , 홍군 = 동갑내기 친구
승환 = 대학교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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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1
마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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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간만에 보드모임을 갖었었다. 6월6일 현충일 보드정모 ㅎㅎ
평소에 보드겜 중독자 만보군을 이해한 땀쥐양의 배려로 모였다.
6월8일 중국으로 출국가는 승환군과 지금도 군장교로 있는 현승군
이렇게 4명이서 조촐한 보드겜을 돌렸었다 ^^
뒤늦게 이 못난 만보오빠를 이해해주는 쇼니에게 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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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돌린 겜 마닐라 ^^ 이날 만보군은 다 돌리지도 못할양의
보드겜을 꺼내놓고 맑은 눈을 반짝이고 있었다 ㅋㅋ
하지만 한동안 보드계를 떠난 홍군이 이날 돌린 겜을 전부
몰랐던 관계로 새로운 겜을 도전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만보군이
할줄 아는 겜 위주로 돌리게 되었다 ㅠㅠ
그래서 처음으로 꺼낸 게임은 마닐라 ~ 쉬운 룰과 동시에
보장된 재미~ 홍군은 금방 룰을 숙지하였고 본연의 겐세이 플레이
를 시작하였다~ 그러다 자신과는 상관없는 겐세플레이를 하였고
그 겐세 플레이가 승환군의 해적잭팟을 터뜨려주는 결과가 됐다.
순간 엄청난 돈을 얻은 승환군은 1등으로 치고 나갔고 그 차이는
줄이기가 힘들어 보였다. 다만 승환군이 무리한 비딩에서 많은 돈
을 쓰게 되어 휘청였지만 또 다시 해적팩팟이 터져서 다시 선두를
유지한다. 이과정에서 음흉한 만보군은 해적잭팟에 꼽사리에 성공
조용히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결국 자원잭팟에도 성공 간발의 차이
로 1등 역전에 성공하게 된다 ^^ 역시 마닐라는 간결하면서도
재미있어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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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스코어
만보군 152점 <승리> , 승환군, 홍군, 땀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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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2
줄루레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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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경영 테마인 이 겜은 여러가지 아기자기한 동물들이 나와서
보는 즐거움이 있다 ㅎㅎ 하지만 한정된 칸안에 입맛대로 원하는
동물을 채우기가 여간 쉽지가 않다~ 왜냐~ 동물원으로 오는
트럭에 실리는 동물은 돌아가면서 세팅을 하기에 아름다운 딴지로
좌절하기 쉽상이다 (이겜의 유일한 딴지 ! 트럭딴지 ! )
위에 사진은 당시 만보군 사진으로 창고에 있는 낙타와 코끼리
그리고 넘쳐 캥거루.... 당시 암울함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ㅠㅠ
줄루레또는 만보군만 할줄 알아서 설명을 하고 했음에도 만보군은
계속 삽질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쏠쏠히 트럭겐세를 피한
승환군이 1등을 차지하였고 홍군은 1점차이로 만보군을 이긴다
플레이도 익히고 다들 겜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만보군의
건의로 겜을 한판더 돌렸다. 전판의 패인을 깨달았던 만보군은
여유있는 겜을 진행했고 전판과 달리 트럭에서 말린 승환군은
간신히 1점차이로 땀쥐양을 이기고 3등을 하였다 ㅠㅠ
(지못미 쇼니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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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루레또 스코어
1R : 승환군 31점 승리 , 홍군 , 만보군 , 땀쥐양
2R : 만보군 29점 승리 , 홍군 , 승환군 . 땀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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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3
Big City
예전에 보드겜 동호회에 나갔다 접해본 이 빅시티란 게임은
건설회사를 다니는 나로썬 엄청 재미있게한 게임이었다!!
간단한 룰에도 부동산의 원리가 다 녹아들어있는것이
정말 대박이었다. ( for sale 이란 게임도 나중에 추천하고 싶다)
문제는 절판된 게임이라 구입하는 과정이 여간 쉽지가 않었다
하지만 겨우겨우 게임을 구하였고 구한지 얼마 안되서 모임에
돌리는 행복을 누렸다~ >>ㅑ악~~
빅시티는 룰은 쉽지만 특수조건을 숙지해야 하기에 다들
접근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유 경험자도 만보군밖에 없어서 처음엔
다들 이해를 못했으나 후반에 견제들을 하면서 겜의 매력을
알아갔고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다. 첫판은 테스트 플레이였기에
곧바로 2번째 판을 돌리기로 했다~ 당연히 첫판은 유경험자
만보군이 1등을 하였는데 2등을 땀쥐양이 하는 기염을 토했다~
(역시 건설회사 사원들 답다 ㅋㅋㅋㅋㅋ)
이어지는 2번째판 다들 첫번째판의 실수를 의식한듯 다들 땅투기
위주로 플레이를 하다가 홍군의 시청플레이로 다시 불꽃이 튀기
시작했다. 중반 만보군의 공원겐세로 홍군이 타격을 입으나
후반 승환군의 공장겐세로 만보군은 떡실신한다. ㅎㅎ
(견제 당한 사람은 기분 나쁘나 다른 사람은 무척 즐거운 게임 ㅎ)
결과는 땅선점을 잘한 땀쥐양과 음흉한 만보군이 공동 1등을 했다
(울 커플 만쉐이 ^^) 1등을 했음에도 훈수 받았다고 겸손을 보이는
우리 쇼니 ㅠㅠ 역시 착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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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시티 스코어
1R : 만보군 74점 승리 , 땀쥐양 , 승환군 , 홍군
2R : 땀쥐양 & 만보군 75점 승리 , 홍군 , 승환군
땀쥐양의 승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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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4
트룬 운드 탁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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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정모에 참가 했다가 배운 트룬 운드 탁시스
당시 땀쥐양. 만보군 , 쭈님 ( 땀쥐양 언니) , 승환군 4명이서
배웠던 게임으로 2006 보드게임 대상을 받은 겜 이다 ^^
당시 간단한 룰임에도 배워가면서 했기에 정신이 없었다 ㅎㅎㅎ
그리고 1년이 지난후에 다시 메뉴얼을 보고 하려니 헤깔리는
룰이 많아서 처음부터 메뉴얼을 잡고 시간을 많이 보냈다 ㅠㅠ
11시부터 강행군 된 보드겜 결국 5시에 땀쥐양은 체력고갈로
쉬기로 하고 남자 3명이서 진정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초반부터 에러플을 돌린 홍군 ~ 아무래도 계속 된 보드겜으로
다들 집중력이 떨어진듯 했다 하지만 다들 금방 집중하기
시작하였고 특수 독일 도시를 잘 장악한 승환군이 1등을 독차지
했으나 게임 종료조건을 발동안하고 진행~ 그 틈을 노리고
점수 빨아먹기 신공에 성공한 만보군이 겜 종료를 시킴으로써
가까스로 승환군과 공동 1등을 하게된다.
트룬 이겜은 역시 보드겜 대상을 탈만한 접근성을 띈 게임이다
다만 우리가 초반에 룰 헤깔림이 심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힘이 빠지긴 했지만 만보군이 룰을 마스터 했으니 그럴 문제가
없을 듯 하다. ( ㅋㅋㅋㅋㅋㅋㅋ 또 하겠다는 소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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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룬 운드 탁시스 스코어
1R : 승환군 & 만보군 27점 승리 , 홍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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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부터 시작해서 8시까지 밥먹는 시간 빼고 풀로 보드겜을
돌렸어요 ~ 정말 돌리고 싶었던 게임도 있었는데 이 만보조차도
안해본 게임이라 결국은 못돌리고 제가 해봤던 겜 위주로 돌렸다는;;
평소 보드겜에 목 말라한 오빠를 이해해주고 같이 참가해준
내사랑 땀쥐양한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ㅎㅎ
지금 시간이면 오늘 중국으로 유학가는 승환군에게도 건강하라는
말을 전하고 싶고~ 말년 장교 현승이도 앞으로 군생활 무탈하기를
바란다능~ 오랫만에 겜들을 하니 즐거웠어요~
빨리 카멜롯도 마스터해서 돌리고 싶어요 ㅋㅋ
여태까지 허접한 제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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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님과의 보드게임이라... 제 와이프는 보드겜 사는건 뭐라고 안하는데, 게임 하자면 고개를 절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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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추천한 겜을 맘에 들어하실 때의 보람이란 +ㅁ+/
라벤스부르거랑 골드지버에서 저한테 상좀 줘야하는데 말이죠~
리뷰 잘 봤습니다^^;; -
컬러레또가 아니라 줄로레또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
쇼타임님 덕분에 좋은게임을 알게되서 너무 행복합니다 ㅎㅎ
팬지님도 그렇고요 ㅠㅠ 그런데 너무 지르게 된다는 ㅠㅠ -
허걱 정말 타이틀은 컬러레또 이고 내용은 줄루레또 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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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봤네요^^ㅎㅎ 다만 글 사이 간격이 너무 크네요..;; 스크롤의 압박..ㅎ 다시 한 번 게임 같이 하셔야 될텐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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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게임이 많이 돌아 갔네요..빅시티는 이번에 밸리게임즈에서 재판하더라고요..그때 해 볼려고 기다리는 중이라는^^
글도 참 재미있게 적으셨네요..음흉한이라..ㅎㅎ -
위쥬 // 다음엔 간격을 줄여쓰도록 할께요 ^^; 그러게요 그날 쓰루 정말 재미있었는데 다음에 꼭 같이 해요
카린 // 예! 저도 재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두 안나와서 --;; 일단 질렀습니다. 재판도 지를듯 해염 ㅠㅠ 글주변 없는 제가 쓴글을 재미있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소리없이 음흉하게 겜한다고 해서 저도 그 표현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ㅋ -
호홋~ 후기 멋집니다~
엄청나게 많은 게임중에 몇가지만(?) 돌리셨군요~ ^^ㅎㅎ -
ㅎㅎㅎ 11시부터 8시까지 강행군 했는데도 4개가 한계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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