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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그리드 한글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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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5 21: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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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파워그리드 한글판이 출시됐다.(사실 좀 됐다.) 파워그리드라고 하면 긱평점 3위를 달리는 아주 무시무시한 게임이다. 게다가 점수 편차가 10점이 8점의 반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3위라 요즘 치고 올라가는 모 게임과는 참 대비되는 모습이다.
<파워그리드 긱평점 그래프>
게다가 한글판이 출시 된 것과 동시에 자신의 도시가 맵에 없다며 성토하는 글이 올라오자(필자가 썼다.) 댓글로도 많은 분들이 자신의 도시가 없다며 아쉬워했다. 그만큼 한글판 파워그리드는 화제인 셈이다. 그럼 뚝심과 화제의 파워그리드 한글판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질은 좋지만, 간소한 내용물.
파워그리드의 아트웍은 전체적으로 괜찮다.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그런 일러스트의 발전소 카드와 색감이 볼만한 보드 그리고 질이 그다지 좋지 않은 형광색(?)의 지폐, 자원 마커로 이루어져 있다.
<색감 좋은 보드>
<발전소 카드와 지폐>
<자원과 건물 마커>
구성 자체는 꽤 괜찮고 나쁘지 않다. 게임의 룰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 내용물이 간소한 것은 당연하지만, 가격대비면으로 보면 조금 비싼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상쇄 시키고도 남을 비장의 카드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한국맵이다.
<보기 너무 좋은 한국맵!>
독일 맵 뒤편에 한국맵이 그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의 꽤 많은 도시가 실려 있고(하지만 필자가 사는 도시는 없다. 국내 수출 제 1위 도시가 없다니!)기도도 비교적 정확해서 보기가 좋다. 문제는 한참 문제시 되고 있는 독도가 없다는 점과(심지어 울릉도도 없다.) 각 도들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다는 것이 아쉽다. 근데 참 재미있게도 대마도가 그려져 있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하다. 물론 제작자의 다른 생각이 있겠지만, 독도 문제로 민감한 지금 참 재미있는 점이 아닐까 싶다.
<부산에서도 보인다는 대마도>
쉬운 룰, 하지만 빛나는 전략성, 그리고 시스템.
파워그리드는 룰이 참 쉽다. 발전소를 경매하고, 자원을 구매하고, 건물을 짓고, 발전을 통해 돈을 번다. 이 4가지 행동만 계속 반복한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 굉장히 전략적인 사고가 오고간다.
경매 같은 경우 발전소를 4개씩 두줄로 만들어 2종류의 시장을 만든다. 위의 낮은 숫자 4장은 현재 살 수 있는 발전소 시장이며, 아래의 높은 숫자의 4장은 미래에 살 수 있는 시장이다. 현재의 시장에서 하나의 발전소가 팔리면 발전소 카드 더미에서 한 장을 뒤집어 숫자를 비교해 아래 미래 시장에서 제일 낮은 숫자는 현재의 시장으로 나머지 4장은 숫자대로 정렬한다.
<이것이 바로 경매 시장이다>
이러다 보니 아래의 미래 시장에서 올라올 발전소가 더 좋다면 경매에도 신중해지며 눈치 싸움과 두뇌회전이 마구 일어난다.
자원을 사는 것도 이른바 ‘꼴등’이라 하는 플레이어가 먼저 살 수 있는 권한이 있어서, 일부러 꼴등을 해서 자원을 사나는 전략등을 구사할 수 있다.
파워그리드의 빛나는 전략성은 필자가 밝히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리라... 이 전략성과 함께 정말 좋은 점은 게임이 끝나고 나면 1등과 꼴등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다는 점이다. 사실 게임이 즐기려고 하는 것이긴 하지만 너무 높은 점수차이로 게임을 마치면 기분이 좋지가 않다. 하지만 파워그리드는 그런 밸런스를 맞추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제작자의 센스에 감탄사가 나올 수밖에 없다.
<흐뭇한 점수 차이 아닌가? 보통 이렇게 되는 듯>
이제부터 한국맵이다.
한국맵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아쉬운 점이 조금은 있다. 다른 나라 맵이었다면 넘어갈 수 있겠지만 역시 자국의 맵이기에 그런 점들이 눈에 들어오는 듯 했다.
필자가 파워그리드 한국판을 사기 이전에 가장 우려 했던 점이 바로 남북한의 분단의 반영이었다. 확실히 남북한의 분단이 반영되어 있었다. 자세히 보면 휴전선으로 우리 국도의 허리가 잘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게임에서만이라도 분단된 조국이 예전처럼 합쳐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필자의 바람은 그저 바람뿐이었다.
<7 13번 사이의 허리를 자르는 검은 선이 보이는가? 가슴 아프다...>
헌데 제작사가 아주 큰 실수를 한 것이 있다. 속초가 왜 휴전선 위에 있는 것인가?
<10번 아래의 검은 선이 보이는가? 분명 휴전선 위가 속초다...;;>
아무튼 게임을 시작하니 조금은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남북한 자원 시장을 양쪽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자유로이 왕래가 된다는 것이라는 설정이 아니겠는가? 필자는 이 설정으로 남북한이 연방국이라고 생각하고 아쉬움을 달랬다.
<남북 자원 시장 사진.>
아무튼 시장이 남북한으로 나뉘어 있어서 자원이 참 넉넉할 줄 알았다. 하지만 넉넉지 않았다. 여동생과 2인플을 해서인지 경매에 큰 돈이 안 들어가 자원을 살 돈이 많았음에도 자원구매가 힘들었다. 그 이유는 남북한 시장이 원래 하나였던 시장을 2개로 분리 해놓은 것이라는 점이다. 남한의 1일렉트로 시장은 한개의 석탄과 두개의 석유 한개의 우라늄, 북한의 1일렉트로 시장은 석탄 두개, 석유, 쓰레기 1개씩 이런식으로 나뉘어 오히려 자원이 모자람을 느껴야만 했다. 그 이유는 한쪽에서 자원을 구입하면 다른 쪽에서는 구입을 못하기 때문이다.
<남한의 자원 시장.>
<북한의 자원 시장>
아직 2인플을 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3인플을 해도 자원의 가격 상승은 해소되지 않을 듯 하다. 허나 이 자원 가격의 상승은 게임을 더욱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자원과 건물을 함께 살 수 있게 돈 안배를 하다보니 점점 조여 오는 압박을 느낄 수가 있었다.
총평
두말 하면 입만 아픈 파워그리드이다. 더 이상 어떤 말이 필요하겠는가? 지리는게 인지상정이요, 플레이 하는 것이 살길이다.(응?) 게다가 한국맵이라는 메리트까지 있으니 더욱더 게임의 가치가 올라가지 않는가? 아닌가?
컴포넌트 8/10 나무랄데 없는 컴포넌트. 하지만 가격대비면에서 조금은 아쉽다.
몰입도 9/10 파워그리드의 몰입도는 두말 할 것이 없다. 거기에 한국맵으로 인해 몰입더 상승 폭 증가!
소장성 10/10 한국맵이 들어 있는 파워그리드! 명작+한국맵=무조건 소장 ㄱㄱㄱ
평균 9/10 나무랄데 없는 컴포넌트, 명작의 반열의 게임성, 거기에 한국맵. 무조건 사는 거다. 그게 답이다.
블로그 링크: http://noripan.tistory.com/30
<파워그리드 긱평점 그래프>
게다가 한글판이 출시 된 것과 동시에 자신의 도시가 맵에 없다며 성토하는 글이 올라오자(필자가 썼다.) 댓글로도 많은 분들이 자신의 도시가 없다며 아쉬워했다. 그만큼 한글판 파워그리드는 화제인 셈이다. 그럼 뚝심과 화제의 파워그리드 한글판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질은 좋지만, 간소한 내용물.
파워그리드의 아트웍은 전체적으로 괜찮다.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그런 일러스트의 발전소 카드와 색감이 볼만한 보드 그리고 질이 그다지 좋지 않은 형광색(?)의 지폐, 자원 마커로 이루어져 있다.
<색감 좋은 보드>
<발전소 카드와 지폐>
<자원과 건물 마커>
구성 자체는 꽤 괜찮고 나쁘지 않다. 게임의 룰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 내용물이 간소한 것은 당연하지만, 가격대비면으로 보면 조금 비싼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상쇄 시키고도 남을 비장의 카드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한국맵이다.
<보기 너무 좋은 한국맵!>
독일 맵 뒤편에 한국맵이 그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의 꽤 많은 도시가 실려 있고(하지만 필자가 사는 도시는 없다. 국내 수출 제 1위 도시가 없다니!)기도도 비교적 정확해서 보기가 좋다. 문제는 한참 문제시 되고 있는 독도가 없다는 점과(심지어 울릉도도 없다.) 각 도들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다는 것이 아쉽다. 근데 참 재미있게도 대마도가 그려져 있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하다. 물론 제작자의 다른 생각이 있겠지만, 독도 문제로 민감한 지금 참 재미있는 점이 아닐까 싶다.
<부산에서도 보인다는 대마도>
쉬운 룰, 하지만 빛나는 전략성, 그리고 시스템.
파워그리드는 룰이 참 쉽다. 발전소를 경매하고, 자원을 구매하고, 건물을 짓고, 발전을 통해 돈을 번다. 이 4가지 행동만 계속 반복한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 굉장히 전략적인 사고가 오고간다.
경매 같은 경우 발전소를 4개씩 두줄로 만들어 2종류의 시장을 만든다. 위의 낮은 숫자 4장은 현재 살 수 있는 발전소 시장이며, 아래의 높은 숫자의 4장은 미래에 살 수 있는 시장이다. 현재의 시장에서 하나의 발전소가 팔리면 발전소 카드 더미에서 한 장을 뒤집어 숫자를 비교해 아래 미래 시장에서 제일 낮은 숫자는 현재의 시장으로 나머지 4장은 숫자대로 정렬한다.
<이것이 바로 경매 시장이다>
이러다 보니 아래의 미래 시장에서 올라올 발전소가 더 좋다면 경매에도 신중해지며 눈치 싸움과 두뇌회전이 마구 일어난다.
자원을 사는 것도 이른바 ‘꼴등’이라 하는 플레이어가 먼저 살 수 있는 권한이 있어서, 일부러 꼴등을 해서 자원을 사나는 전략등을 구사할 수 있다.
파워그리드의 빛나는 전략성은 필자가 밝히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리라... 이 전략성과 함께 정말 좋은 점은 게임이 끝나고 나면 1등과 꼴등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다는 점이다. 사실 게임이 즐기려고 하는 것이긴 하지만 너무 높은 점수차이로 게임을 마치면 기분이 좋지가 않다. 하지만 파워그리드는 그런 밸런스를 맞추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제작자의 센스에 감탄사가 나올 수밖에 없다.
<흐뭇한 점수 차이 아닌가? 보통 이렇게 되는 듯>
이제부터 한국맵이다.
한국맵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아쉬운 점이 조금은 있다. 다른 나라 맵이었다면 넘어갈 수 있겠지만 역시 자국의 맵이기에 그런 점들이 눈에 들어오는 듯 했다.
필자가 파워그리드 한국판을 사기 이전에 가장 우려 했던 점이 바로 남북한의 분단의 반영이었다. 확실히 남북한의 분단이 반영되어 있었다. 자세히 보면 휴전선으로 우리 국도의 허리가 잘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게임에서만이라도 분단된 조국이 예전처럼 합쳐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필자의 바람은 그저 바람뿐이었다.
<7 13번 사이의 허리를 자르는 검은 선이 보이는가? 가슴 아프다...>
헌데 제작사가 아주 큰 실수를 한 것이 있다. 속초가 왜 휴전선 위에 있는 것인가?
<10번 아래의 검은 선이 보이는가? 분명 휴전선 위가 속초다...;;>
아무튼 게임을 시작하니 조금은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남북한 자원 시장을 양쪽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자유로이 왕래가 된다는 것이라는 설정이 아니겠는가? 필자는 이 설정으로 남북한이 연방국이라고 생각하고 아쉬움을 달랬다.
<남북 자원 시장 사진.>
아무튼 시장이 남북한으로 나뉘어 있어서 자원이 참 넉넉할 줄 알았다. 하지만 넉넉지 않았다. 여동생과 2인플을 해서인지 경매에 큰 돈이 안 들어가 자원을 살 돈이 많았음에도 자원구매가 힘들었다. 그 이유는 남북한 시장이 원래 하나였던 시장을 2개로 분리 해놓은 것이라는 점이다. 남한의 1일렉트로 시장은 한개의 석탄과 두개의 석유 한개의 우라늄, 북한의 1일렉트로 시장은 석탄 두개, 석유, 쓰레기 1개씩 이런식으로 나뉘어 오히려 자원이 모자람을 느껴야만 했다. 그 이유는 한쪽에서 자원을 구입하면 다른 쪽에서는 구입을 못하기 때문이다.
<남한의 자원 시장.>
<북한의 자원 시장>
아직 2인플을 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3인플을 해도 자원의 가격 상승은 해소되지 않을 듯 하다. 허나 이 자원 가격의 상승은 게임을 더욱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자원과 건물을 함께 살 수 있게 돈 안배를 하다보니 점점 조여 오는 압박을 느낄 수가 있었다.
총평
두말 하면 입만 아픈 파워그리드이다. 더 이상 어떤 말이 필요하겠는가? 지리는게 인지상정이요, 플레이 하는 것이 살길이다.(응?) 게다가 한국맵이라는 메리트까지 있으니 더욱더 게임의 가치가 올라가지 않는가? 아닌가?
컴포넌트 8/10 나무랄데 없는 컴포넌트. 하지만 가격대비면에서 조금은 아쉽다.
몰입도 9/10 파워그리드의 몰입도는 두말 할 것이 없다. 거기에 한국맵으로 인해 몰입더 상승 폭 증가!
소장성 10/10 한국맵이 들어 있는 파워그리드! 명작+한국맵=무조건 소장 ㄱㄱㄱ
평균 9/10 나무랄데 없는 컴포넌트, 명작의 반열의 게임성, 거기에 한국맵. 무조건 사는 거다. 그게 답이다.
블로그 링크: http://noripan.tistory.co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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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완전 높으시군요 ㅋㅋ 저도 언젠가는 소장할거라는 + ㅂ+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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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 breakdown을 보니까 에픽하이의 breakdown이 생각나네요 ..
잘 봤습니다 -
언젠가 꼭 해볼 게임 2위라는 정말 해보고싶네요
맨날 리뷰만 보다보니 미칠지경 ㅠㅠ -
멋진 리뷰 잘 봤습니다.
훈지공명님의 여동생은 정말 보드게임계의 뉴타입이예요. : ) -
파워그리드 5~6인플의 재미도 느껴보십시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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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를 읽어 보면, 일부 도시의 위치는 임의로 변경했으니
양해 바란다고 되어 있더군요 ^^
저는 그냥 대충대충 맵을 봤는데 속초, 휴전선 위치까지 보시다니 대단합니다! -
강원도 동해 해안을 따라서 도시가 줄줄이 있다 보니 속초가 넘어가게 됐습니다. 보시면 바다쪽으로 튀어나온 것도 있죠. 그나마도 좀 집어넣으려고 애쓴거였습니다. ;;
그리고 울릉도와 독도는 안타깝게도 자원 시장 자리에 가려졌어요. 원래 S시장의 2번칸 아래가 울릉도, 독도 자리죠. -
한중맵 확장 새로나온다고 프리오더 떴던데요...
둘은 같은 맵일까요?^^ 아님, 독도 넣은 새로운 맵일까요?^^ 제 생각엔 지도 서해쪽으로 좀더 밀면 울릉도 독도,,, 넣을 수 있을 것 같은데,,, -
으음.. 겉으로 보기에 복잡해보이는데 말이죠.. 파워그리드..
다음에 기회되면 bsw에서 해봐야 겠네요! -
한중맵의 출시로 영문판이 더땡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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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지공명님 이렇게 글을 잘 쓰시는데 말이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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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로//평점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게임이지요.
해냄//브레이크다운... 저는 더스트의 카드 브레이크다운이...;
맛난배추//꼭 해보세요. 후회 없을 듯
인연//뉴타입이라... 코디네이터입니다...; ㅎㄷㄷ
요루이치//꼭 해보고 싶으나 인원의 압박...;;;
쇼민//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아쉽다는...
현동섭//대충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좋은 느낌//저는 뭐 한글판으로도 만족합니다.
솔개론//보드게임은 오프라인이 쵝오.
모포소년//ㅎㅎㅎ 뭐 저는 이걸로도 만족한다는...
디굴디굴대마왕//그런가요...;; -
난이도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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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사이더//중급 정도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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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그리드짱입니다요~저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한글판 짱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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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샀습니다.
친구네 집들이 갔다가 완전 필받아서~ 다들 너무 재밌다고 하네요~
프로텍터까지 같이 구입해서.... 우리집의 완소 아이템이 되어줄것 같아요~ -
한반도 자원맵이 다시 나왔다고 하는군요 너무가난해서...
다운받아 쓸수 있다고합니다(공식) -
오늘 구매했습니다!! 내일 친구들과 해볼려구요
설명서만봤는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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