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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거상탄생! 카르타고의 무역상인(Traders of Carth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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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4 15: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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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고를 세운 민족은 페니키아인이라고 전해진다. 페니키아인들은 일찍이 해상무역을 최초로 실행에 옮긴 민족으로서 그 후예인 카르타고인들 역시 상업에 굉장히 민감했고, 그 수완을 바탕으로 로마에게 전쟁을 걸 정도로 경제적 군사적 발전을 이룩한다.
그 카르타고의 기반을 닦았다고 할 수 있는 무역상인들을 배경으로 한 ‘카르타고의 무역상인(이하 카르타고)’.
고대인의 무역의 세계로 한번 들어가 볼까?
<지중해의 지도가 보인다. 지중해의 상권을 두고 벌이는 무역대결이다.>
간단하면서도 룰 속의 생각하는 재미, 허나 점수 계산법이...;
카르타고의 룰은 굉장히 단순하다. 플레이어는 3가지 액션 중에 한가지를 수행한다. 각 액션은 금화를 가져가고, 상품을 미리 예약하며,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다. 이 3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매턴 마다 사용하면 된다.
금화의 가치는 카드 위아래에 그려진 금화 그림의 숫자이다. 무조건 마켓(Market)에서 가져와서 자신의 핸드에 둔다(핸드 제한은 없다).
<농장과 마켓. 세모 옆으로 농장에는 3장, 마켓에는 5장이 깔린다.>
<이 카드의 가치는 금화 5이다>
상품 예약은 마켓(Market)과 팜(Farm)든 어디서든 할 수 있다. 미리 받은 예약 마커를 이용한다.
<원반마커로 예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상품의 구입은 마켓(Market)열의 남아 있는 모든 상품을 가져가야 한다. 다른 플레이어가 예약한 상품은 가져갈 수 없고, 본인이 예약한 카드는 가져가야 한다. 마켓에 남아 있는 상품의 금화 가치만큼 핸드의 금화를 내서 구입한다. 거스름돈은 없다.
<버린 카드는 이곳에 놓아야 한다.>
상품을 구입하면 그 상품에 해당하는 색깔의 배가 한칸씩 이동한다.
<지중해의 지도가 보인다.>
한칸씩 이동하여 Carthage에 상품의 배가 도착하면 그 배와 색깔이 같은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을 판매하면 그 해당 명성 토큰을 하나 받게 되고 8개가 모이면 게임이 끝이 난다.
<명성토큰이다.(설명할게 없다...;)>
만약 상품을 판매 할 때에 다른 상품의 배가 해골 표시에 있다면 해적을 만나야 하고, 그에 해당하는 상품 카드는 모조리 버려야 한다.
<전형적인 해적 표시.>
그러나 지킬 수 있는 법. 핸드 안에 버리는 카드와 같은 종류의 카드 위에 항아리가 그려져 있다면 항아리의 개수만큼 상품을 지킬 수 있다. 그러나 나머지는 버려야 한다.
상품이 팔린 배는 다시 시작점인 Alexandria로 돌아가고, 해적에게 걸린 배는 Cyrenacia로 이동해야 한다.
<도착지와 수리처>
자...! 정말 단순한 게임이다. 하지만 그 단순한 매매 속에서 상품을 팔 것과 금화를 가져 갈 것을 고민해야 하고, 자신이 팔고 싶은 상품을 밀기 위해서는 눈치를 봐야 한다. 게다가 괜히 엄한 상품을 올렸다가 해적에게 걸리면 자신의 상품이 모조리 털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이 게임은 점수 계산이 조금 복잡하다. 일단 팔아야 하는 상품 중에 최고의 높은 값에 명성 토큰의 개수를 더한다. 그 더한 값에 판매하는 카드의 개수를 곱한다. 그 개수를 곱한 값을 다시 5의 배수가 되게 올림하고 그 값을 5로 나눈 것이 최종 상품의 승점이다.
다시 정리 하자면 ‘(상품 중 가장 큰 금화 값+명성토큰의 개수)X판매하는 색상의 카드 수=나온 값, 나온 값(을 5의 배수로 올림한다)/5=점수’이다.
<이 물건의 점수는 3점이다.>
점수 계산을 하면 판매한 물품의 카드 중 가장 낮은 숫자 카드를 한 장 가져와 자신의 마커 아래에 뒤집어 놓는다. 카드가 부족하다면 카드 공급더미에서 가져온다.
<공급 카드를 놓는 위치.>
주식게임이 느껴지는 간단한 경제전략 게임
카르타고는 카드게임치고는 녹녹치 않다. 주식게임을 하는 듯 하기도 하고, 경마(?)를 하는 것 같기도 하다.
<겜은 주식겜. 모습은 경마겜(?). 남자라면 얼그레이!>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여 그 상품의 가치를 올리고 가치가 최고치에 달했을 때 상품을 팔아 승점으로 챙긴다.
이런 방식 속에 굉장히 눈치가 오고간다. 만약 자신이 밀고 있는 카드가 마켓에 깔려 있다고 가정하자.
<플레이어가 포도를 노린다. 허나 돈이 부족하다.>
자신은 포도를 가져가야 하지만 상대도 포도를 사기에 돈이 부족하다면, 어쩔 수 없이 포도 중 가장 큰 돈을 가져오는 것이 현명하다. 다음 플레이어가 돈이 넉넉하다면 분명 포도를 사갈 것이기 때문이다.
<가져가자... 어쩔 수 없다.>
이런 식으로 눈치 싸움을 붙여야 한다. 생각 없이 상품을 사게 되면, 해적에 걸려 큰 낭패를 보게 된다.
<포도가 해적에게 걸렸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가벼운 경제전략 게임이라고 할까? 사고파는 무역 속에서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시켜 거상이 되어 보는 것이다.
이렇게 전략이 가능하게 되는 것은 바로 카드의 시스템 때문이다. 카드는 돈이며, 또 상품이며, 물건을 지킬 수 있는 보관창고이다.
<카드 사진 설명.>
<바닥은 상품, 핸드는 금화이다.>
카드를 손에 들고와 핸드에 놓으면 그것은 돈이 되며, 사들여 바닥에 깔아 놓으면 그것은 상품이 된다.
게다가 해적에게 걸려 가격이 높은 상품을 털려야 되는 시기가 도래 했을 때 낮은 가격의 상품위에 그려진 항아리는 구원의 손길이다.
<난 2짜리 포도 항아리를 희생하여, 5짜리 항아리를 지키겠어!>
만약 카드에 있는 것들을 모두 다 흩어 놓아 컴포넌트로 만들어 보드가 큰 게임으로 만들었다면 매력이 없어졌을지도 모른다. 오히려 카드로 한데 묶어 났기 때문에 많은 고민이 발생하는 것이다.
총평
카드 게임 치고는 굉장히 수작이라고 할 수 있다. 컴포넌트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 아트웍도 상당히 정성스럽다.
일단 전략게임의 느낌이 나면서도 굉장히 휴대가 편해 그것 역시 장점으로 작용했다. 허나 카드게임의 특성상 심도 있는 전략을 구사할 수 없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그런데 ‘카린’님께서 4인플로 돌리면 명성토큰이 6개가 되는 시점이 되면 카드가 부족하다고 말씀하셨는데, 필자가 4중인격(-_-;;;;;)으로 자폐플을 돌려 본 바로는 카드가 부족한 것을 느끼지 못했다. 오류플도 카린님께서 잡아주시고 해서 문제점은 없었을 것 같은데, 언제 한번 다시 4인플로 도전해 봐야겠다.
카린님의 말씀이 맞는다면 하우스룰을 적용하여 4인플에는 명성토큰을 6개까지 모으는 것으로 충분히 게임에는 이상이 없이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컴포넌트 7/10: 아트웍이 상당히 괜찮다. 허나 필자는 카드게임에는 이 점수가 박함.ㅋ
몰입도 8/10: 간단하고 시간도 그리 길지 않아서 꽤 재밌게 플레이 가능.
소장성 7/10: 카드게임을 잘 즐기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소장성이 있음.
평균 7.3/10: 간단한 경제전략을 느낄 수 있는 카드게임의 수작.
리뷰 블로그 링크: http://noripan.tistory.com/49
그 카르타고의 기반을 닦았다고 할 수 있는 무역상인들을 배경으로 한 ‘카르타고의 무역상인(이하 카르타고)’.
고대인의 무역의 세계로 한번 들어가 볼까?
<지중해의 지도가 보인다. 지중해의 상권을 두고 벌이는 무역대결이다.>
간단하면서도 룰 속의 생각하는 재미, 허나 점수 계산법이...;
카르타고의 룰은 굉장히 단순하다. 플레이어는 3가지 액션 중에 한가지를 수행한다. 각 액션은 금화를 가져가고, 상품을 미리 예약하며,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다. 이 3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매턴 마다 사용하면 된다.
금화의 가치는 카드 위아래에 그려진 금화 그림의 숫자이다. 무조건 마켓(Market)에서 가져와서 자신의 핸드에 둔다(핸드 제한은 없다).
<농장과 마켓. 세모 옆으로 농장에는 3장, 마켓에는 5장이 깔린다.>
<이 카드의 가치는 금화 5이다>
상품 예약은 마켓(Market)과 팜(Farm)든 어디서든 할 수 있다. 미리 받은 예약 마커를 이용한다.
<원반마커로 예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상품의 구입은 마켓(Market)열의 남아 있는 모든 상품을 가져가야 한다. 다른 플레이어가 예약한 상품은 가져갈 수 없고, 본인이 예약한 카드는 가져가야 한다. 마켓에 남아 있는 상품의 금화 가치만큼 핸드의 금화를 내서 구입한다. 거스름돈은 없다.
<버린 카드는 이곳에 놓아야 한다.>
상품을 구입하면 그 상품에 해당하는 색깔의 배가 한칸씩 이동한다.
<지중해의 지도가 보인다.>
한칸씩 이동하여 Carthage에 상품의 배가 도착하면 그 배와 색깔이 같은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을 판매하면 그 해당 명성 토큰을 하나 받게 되고 8개가 모이면 게임이 끝이 난다.
<명성토큰이다.(설명할게 없다...;)>
만약 상품을 판매 할 때에 다른 상품의 배가 해골 표시에 있다면 해적을 만나야 하고, 그에 해당하는 상품 카드는 모조리 버려야 한다.
<전형적인 해적 표시.>
그러나 지킬 수 있는 법. 핸드 안에 버리는 카드와 같은 종류의 카드 위에 항아리가 그려져 있다면 항아리의 개수만큼 상품을 지킬 수 있다. 그러나 나머지는 버려야 한다.
상품이 팔린 배는 다시 시작점인 Alexandria로 돌아가고, 해적에게 걸린 배는 Cyrenacia로 이동해야 한다.
<도착지와 수리처>
자...! 정말 단순한 게임이다. 하지만 그 단순한 매매 속에서 상품을 팔 것과 금화를 가져 갈 것을 고민해야 하고, 자신이 팔고 싶은 상품을 밀기 위해서는 눈치를 봐야 한다. 게다가 괜히 엄한 상품을 올렸다가 해적에게 걸리면 자신의 상품이 모조리 털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이 게임은 점수 계산이 조금 복잡하다. 일단 팔아야 하는 상품 중에 최고의 높은 값에 명성 토큰의 개수를 더한다. 그 더한 값에 판매하는 카드의 개수를 곱한다. 그 개수를 곱한 값을 다시 5의 배수가 되게 올림하고 그 값을 5로 나눈 것이 최종 상품의 승점이다.
다시 정리 하자면 ‘(상품 중 가장 큰 금화 값+명성토큰의 개수)X판매하는 색상의 카드 수=나온 값, 나온 값(을 5의 배수로 올림한다)/5=점수’이다.
<이 물건의 점수는 3점이다.>
점수 계산을 하면 판매한 물품의 카드 중 가장 낮은 숫자 카드를 한 장 가져와 자신의 마커 아래에 뒤집어 놓는다. 카드가 부족하다면 카드 공급더미에서 가져온다.
<공급 카드를 놓는 위치.>
주식게임이 느껴지는 간단한 경제전략 게임
카르타고는 카드게임치고는 녹녹치 않다. 주식게임을 하는 듯 하기도 하고, 경마(?)를 하는 것 같기도 하다.
<겜은 주식겜. 모습은 경마겜(?). 남자라면 얼그레이!>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여 그 상품의 가치를 올리고 가치가 최고치에 달했을 때 상품을 팔아 승점으로 챙긴다.
이런 방식 속에 굉장히 눈치가 오고간다. 만약 자신이 밀고 있는 카드가 마켓에 깔려 있다고 가정하자.
<플레이어가 포도를 노린다. 허나 돈이 부족하다.>
자신은 포도를 가져가야 하지만 상대도 포도를 사기에 돈이 부족하다면, 어쩔 수 없이 포도 중 가장 큰 돈을 가져오는 것이 현명하다. 다음 플레이어가 돈이 넉넉하다면 분명 포도를 사갈 것이기 때문이다.
<가져가자... 어쩔 수 없다.>
이런 식으로 눈치 싸움을 붙여야 한다. 생각 없이 상품을 사게 되면, 해적에 걸려 큰 낭패를 보게 된다.
<포도가 해적에게 걸렸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가벼운 경제전략 게임이라고 할까? 사고파는 무역 속에서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시켜 거상이 되어 보는 것이다.
이렇게 전략이 가능하게 되는 것은 바로 카드의 시스템 때문이다. 카드는 돈이며, 또 상품이며, 물건을 지킬 수 있는 보관창고이다.
<카드 사진 설명.>
<바닥은 상품, 핸드는 금화이다.>
카드를 손에 들고와 핸드에 놓으면 그것은 돈이 되며, 사들여 바닥에 깔아 놓으면 그것은 상품이 된다.
게다가 해적에게 걸려 가격이 높은 상품을 털려야 되는 시기가 도래 했을 때 낮은 가격의 상품위에 그려진 항아리는 구원의 손길이다.
<난 2짜리 포도 항아리를 희생하여, 5짜리 항아리를 지키겠어!>
만약 카드에 있는 것들을 모두 다 흩어 놓아 컴포넌트로 만들어 보드가 큰 게임으로 만들었다면 매력이 없어졌을지도 모른다. 오히려 카드로 한데 묶어 났기 때문에 많은 고민이 발생하는 것이다.
총평
카드 게임 치고는 굉장히 수작이라고 할 수 있다. 컴포넌트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 아트웍도 상당히 정성스럽다.
일단 전략게임의 느낌이 나면서도 굉장히 휴대가 편해 그것 역시 장점으로 작용했다. 허나 카드게임의 특성상 심도 있는 전략을 구사할 수 없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그런데 ‘카린’님께서 4인플로 돌리면 명성토큰이 6개가 되는 시점이 되면 카드가 부족하다고 말씀하셨는데, 필자가 4중인격(-_-;;;;;)으로 자폐플을 돌려 본 바로는 카드가 부족한 것을 느끼지 못했다. 오류플도 카린님께서 잡아주시고 해서 문제점은 없었을 것 같은데, 언제 한번 다시 4인플로 도전해 봐야겠다.
카린님의 말씀이 맞는다면 하우스룰을 적용하여 4인플에는 명성토큰을 6개까지 모으는 것으로 충분히 게임에는 이상이 없이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컴포넌트 7/10: 아트웍이 상당히 괜찮다. 허나 필자는 카드게임에는 이 점수가 박함.ㅋ
몰입도 8/10: 간단하고 시간도 그리 길지 않아서 꽤 재밌게 플레이 가능.
소장성 7/10: 카드게임을 잘 즐기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소장성이 있음.
평균 7.3/10: 간단한 경제전략을 느낄 수 있는 카드게임의 수작.
리뷰 블로그 링크: http://noripan.tistory.com/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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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계산이 어렵군요 ㄷㄷㄷ 그래도 재밌어 보인다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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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가 비슷한 가운데..한두명이 많이 가져가면 모자르게 되죠..
4명다 승점칩이 6점 되니 바닥에 카드가 3장 남더군요.. -
카린//저는 3명이 6개가 되었는데, 바닥에 30장 넘게 남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4명이 6개가 되면 그렇게 많이 없어지는군요...;
에델바이스//재밌어요. ㅋ -
단순한게 가장 재미있는거 같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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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롱게임으로 나와도 문제 없을 게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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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꽤 재밌게 했던 게임^^
잘보고 갑니다.. -
비교적 싼 보드게임 리뷰쓰시면 쓰러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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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지공명//리뷰하실때 이왕이면 가격언급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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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펭돌이//단순하면서도 머리를 좀 써야 하는 게임입니다.
Ahaz페르츠//보드게임으로 만들면 뭔가 매력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ㅋ
월하연서(킨)//네 재밌더라구요.
채프씨//쓰러지세요. 제가 받아 들이죠.
뉴가이//가격언급이라...; 다음 리뷰부터 고려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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