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가 부부싸움 끝에 숨지고 말아서 손각대로 찍었습니다.
지긋지긋한 수전증 때문에 사진이 조금 흔들린 듯 합니다.



제작도구: A4 크기의 커팅매트. 30도 커터, 호를 자르는 펀치, c59 무한리필 프린터.
제작재료: 크레이프(맞나 모르겠음.), 투명 시트지, 180g 백상지, 라벨지.



우선 4계절 시트입니다.
하드보드지 타입의 종이(?)인데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더군요.
만들어 놓으니 하드보드지보다 휨이 적습니다.
크레이프지(?) 위에 라벨지로 붙이고 앞면은 시트지로 처리 했습니다.


사계절 시트에 필요한 원형 마커입니다.
가위로 처리하다보니 완전한 원형은 아닙니다.
이것 역시 크레이프지 위에 라벨지를 붙이고 또 시트지를 붙였습니다.


뒤집은 모습.
뭔가 하드보드지 보다는 비싸 보입니다.


X 덱 카드 입니다.
180g 백상지 에 뒷면 인쇄하고 그 위에 앞면 인쇄한 라벨지를 붙였습니다.
양면으로 투명 시트지를 붙여 마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드 모서리를 둥글게 해주는 펀치를 이용해 마무리 했습니다.


카드의 능력인데 좀 신기한게 많습니다.
외계인이 등장하는 카드 여서 그런 듯 보입니다.
위의 카드는 동물이나 재료를 복제하는 카드입니다.
아마도 계카드(가이오트님말을 인용)인 듯 합니다.



한 서너시간 걸린 듯 합니다.
다음에는 낚시왕 헨메에 도전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