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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쎈 2008 신작 체험전 소감 덧글 함께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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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1: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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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마흔 분이 넘는 많은 게이머 여러분들이
에쎈 신작 체험전에 다녀가셨습니다.
바쁜 토요일에 시간을 내어주셔서
먼 화정까지 와주신 데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준비했던 샘플이 10여 가지 정도 되었는데
더 많은 분들께 기회를 드리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신작 게임을 해보셨던 분들은
여기에 몇 가지나 했는지 자랑 겸
해보신 게임에 대한 간략한 소감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에 쌓인 정보는
나중에 다른 분들이
에쎈 신작 게임을 플레이 하시거나 구매하실 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래에 샘플 게임 리스트를 적어드리겠습니다.
① Castle for all Seasons
② Chicago Express
③ Comuni
④ Diamonds Club
⑤ Dominion
⑥ Ice Flow
⑦ Le Havre
⑧ Princes of Machu Picchu
⑨ Snow Tails
⑩ Space Alert
⑪ Strozzi
⑫ Sushizock im Gockelwok
⑬ Worm Up
⑭ Zack & Pack
소감은 아래의 양식에 맞춰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1. 해본 게임 목록
2. 설명만 들은 게임 목록
3. 에쎈 신작 체험전 참가 후기 & 기타 하고 싶으신 말씀
아울러 이날 사진이나 비디오를 찍으신 분들은
한곳으로 수합을 했으면 합니다.
사진이나 비디오 파일을 공유해 주실 분은
제게 메일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orientalwizard@gmail.com
에쎈 신작 체험전에 다녀가셨습니다.
바쁜 토요일에 시간을 내어주셔서
먼 화정까지 와주신 데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준비했던 샘플이 10여 가지 정도 되었는데
더 많은 분들께 기회를 드리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신작 게임을 해보셨던 분들은
여기에 몇 가지나 했는지 자랑 겸
해보신 게임에 대한 간략한 소감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에 쌓인 정보는
나중에 다른 분들이
에쎈 신작 게임을 플레이 하시거나 구매하실 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래에 샘플 게임 리스트를 적어드리겠습니다.
① Castle for all Seasons
② Chicago Express
③ Comuni
④ Diamonds Club
⑤ Dominion
⑥ Ice Flow
⑦ Le Havre
⑧ Princes of Machu Picchu
⑨ Snow Tails
⑩ Space Alert
⑪ Strozzi
⑫ Sushizock im Gockelwok
⑬ Worm Up
⑭ Zack & Pack
소감은 아래의 양식에 맞춰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1. 해본 게임 목록
2. 설명만 들은 게임 목록
3. 에쎈 신작 체험전 참가 후기 & 기타 하고 싶으신 말씀
아울러 이날 사진이나 비디오를 찍으신 분들은
한곳으로 수합을 했으면 합니다.
사진이나 비디오 파일을 공유해 주실 분은
제게 메일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orientalwizar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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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① Castle for all Seasons - 직업 고르는 것은 시타델, 자원 먹는 건 스톤에이지, 완성된 건물의 빈칸 점유하는 건 마닐라 같습니다. 너무 플레잉 타임이 짧아서 아쉬운데 재미있습니다.
⑤ Dominion - TCG 느낌이 나는 아주 진행이 빠른 카드 게임입니다. 자신의 카드를 이용해서 룰을 추가하는 건 플럭스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구매 목록 1순위 게임입니다.
⑧ Princes of Machu Picchu - 약간 변형된 론델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간단한 룰이지만 처음에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좀 막막한 면이 있습니다. 예쁜 컴포넌트가 인상적입니다.
⑩ Space Alert - 처음에는 뭘해야할지 전혀 감이 안 오고 멍한 게임입니다. 팀원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선장의 리더십이 꼭 필요합니다.
2.
⑫ Sushizock im Gockelwok - 얼핏 피코미노(꼬꼬미노)인 줄 알았는데 약간 다르네요. 젓가락의 압박... ㅎㅎ
⑬ Worm Up - 고인이 되신 란돌프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정말 간단한 룰과 간단한 컴포넌트로 이런 레이싱 게임을 생각하시다니... ^^
⑭ Zack & Pack - 작은 트럭에서 벌어지는 푸에블로 같습니다. 좋은 트럭을 빨리 집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3.
다른 게임들도 좋았지만
도미니언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한글판으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무한 확장(카드 덱)의 압박이 살짝 느껴질 듯한...
스페이스 얼럿은 처음에 너무 어려운 것부터 시작해서
많이 버거워하신 것 같습니다.
다음에 할 때는 튜토리얼 시나리오부터 하겠습니다. ^^;;
자장면과 짬뽕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구요. ^^;
탕수육이 아주 약간 모자라서 쫌 아쉬웠습니다. ㅜㅜ
아침에 배탈만 아니었으면 일찍 가서 2~3 게임 더 했을 텐데... -
1.
⑤ Dominion - 제겐 그렇게 관심있는 겜은 아니었는데...플레이 해본후 구매목록에 올랐네요^^길지 않은 플레이타임(30분), 여러가지 덱이 있어 매번 다른 느낌의 플레이가 가능하여 자주 돌아갈듯....
⑥ Ice Flow - 어렵지 않은 룰 그러나 머리에 쥐가 난다는^^
⑧ Princes of Machu Picchu - 컴포넌트만으로 구매욕이 상승...전 일꾼배치후 상품을 얻고 상품으로 타일을 구입하는 것이 스톤에이지 느낌이 났다는...
⑩ Space Alert - 음~이 겜은 선장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네요...적들의 침입상황에 맞는 팀원 배치^^카드로 앞으로의 행동을 정한다는 것에서 약간 로보랠리 느낌이...
⑬ Worm Up - 이겜을 해보고 바로 병뚜껑으로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ㅎㅎ
3.
닉넴만 들어본 여러분들을 직접 뵐수 있었서 좋은 자리였고 거기에 맛난 짬뽕까지..
근데 신작 겜을 즐긴다는 생각에 집에 있는 배부른 와이프도 잠시 잊었다는...ㅎㅎ
그래도 기쁜 맘으로 보내준 와이프가 고마울뿐이고... -
-_-;;; 스케일님이랑 같이 겜하면서 이얘기 저얘기 했더니...
플레이 게임이랑 소감이 완전 똑같네요.... 그래도 몇자 적어봅니다...
(도미니언이 넘 잼써서 계속 했더니 다른게임을 마니 못해봤다는.... ;ㅁ;)
1.
① Castle for all Seasons - 시타델+마닐라에 스톤에이지의 외관을 가진 게임~ 아름다운 아트웍에도 불구하고, 다소 짧은 플레이 시간과 마지막 두 라운드 마스터빌더 타이밍에 따라 승부가 좌지우지 되는 경향이 있을 듯...
⑤ Dominion - TCG처럼 자신의 덱을 구성하여 플레이하는 재미가 쏠쏠함. 플레이어들의 성향과 플레이에 포함된 카드에 따라 전혀 다른 전개가 이루어지는 매력적인 게임
⑧ Princes of Machu Picchu - 거대해진 론델로 돌아온 마추피추~ 플레이가 익숙해질수록 전략적 운영이 가능할 수 있을것 같음~ '퓨마 티셔츠'랑 코카인 잎이 매력적 +ㅁ+
⑩ Space Alert - 실시간으로 진행의 압박(10분간). 상황 전개에 따라 우주선을 위협으로부터 지켜내야 하는데, 리더쉽이 뛰어난 선장의 적절한 지시와 선원간의 업무분배가 매우 중요함! 우주해적의 습격을 막느라 바쁜 와중에도 틀어놓은 야동끄러 컴터앞에 가줘야 함. 우리가 웃고 떠들며 겔럭시 트럭커를 진행하며 주사위를 굴려 우주선을 박살내는 동안 우주선 내부에서는 이런일이 있었구나~ 하고 공감하게 됨!
⑫ Sushizock im Gockelwok - 맛난 스시를 먹기 위한 닭들의 싸움~ 꼬꼬미노와 유사한 컴포를 가진 스시조크, 점수를 먹기 위해 -를 먹어야 하는 아이러니... 애써 막은 고득점 타일을 빼았아가는 젓가락~ ;ㅁ; 저주의 주사위게임!!!
⑬ Worm Up - 타일에 나온 수만큼 전진하는 애벌레 레이스 게임. '눈치 / 견제 / 북불복'이 판치며, 때로는 자신의 선택보다 랜덤이 났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됨. 게임을 진행하면서 '나... 알망님이랑... 통하는건가??? 'ㅡ'a...'하고 느끼게 됨.... (뭐 매번 알망님이랑 같은 걸 내버려서 전혀 움직일 수가.. - _ㅜ)
⑭ Zack & Pack - 주사위로 정해진 이삿짐들을 모두 실을 수 있는 최적의 트럭을 선점해야하는 게임. 코스모스 다운 굿&심플&펀 게임!! 아름답고 깔끔한 컴포, 간단한 룰에 쏠쏠한 재미가.... -ㅁ- 주사위 운과 동체 시력, 짧은 손톱이 필수인 게임!!!
2.
② Chicago Express - 이미 와바시 케논볼로 검증받은 게임성에 퀸즈게임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눈에 쏙쏙 들어오는 컴포로 재무장한 시카고 익스프레스!! 플레이 못해봐서 아쉬울뿐 -_ㅜ....
⑦ Le Havre - 역시나 깔끔한 컴포와 테마로 무장한 콩아저씨의 초기대작 게임!! 플레이어들의 평도 좋았으나, 역시 인당 1시간이라는 무시무시한 플레이 타임이 접근을 차단했음 -_ㅜ... (아마 에센에서도 같은 이유로 순위가 낮지 않았을까 함...)
3.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꼬셔서 놀러온 지인분들을 챙기느라 못 해본 게임이 너무 많아 아쉬움도 남지만.... -_ㅜ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이런 좋은 밥상을 차려주시는 코보게/다다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ps) 개인적으로 Vasel씨랑 같이 게임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못 해봐서 아쉬웠네요... - _ㅜ
(물론 다음에 비슷한기회가 와도 같이 게임 못해볼듯 싶습니다. ㅎㅎ) -
1.
③ Comuni -가문별 초반 자원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효율적 운영을 기반으로 외부의 적을 방어 할 수 있는 성벽과 군대를 적절히 운영해야 하는 게임. 예술강점인 가문에서 성벽모은후 끝내기 한방러시, 돈으로 카드를 원하는대로 가져오기, 많은 군대로 방어승점 먹기, 어지러운 나라를 종교로 통합(마이너스 점수 버리기)하기 등 다양한 운영이 가능 할거 같음
④ Diamonds Club - 동물, 나무, 건물 등 다양한 점수내는 방법을 적절히 운영해야 하는 게임. 밸런스가 아주 좋음 케일러스에서 총애와 마커이동에 따른 견제가 빠진 듯한 느낌으로 케일러스가 난이도가 높다라고 생각하시는 분께 추천
⑤ Dominion - 높은 자유도와 다양한 카드 능력의 밸런스, 그리고 승점카드를 5장의 핸드제한에 넣음으로써 승점 구입시작 타이밍과 끝내기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게 한 게임.
⑧ Princes of Machu Picchu - 자원을 모아서 승점을 얻는 기존 시스템에 승점을 얻을 수 있는 효율적인 조합을 찾는게임.-영어 표현으로 good end 와 bad end에 따른 끝내기 전략도 같이 찾아야 하는 게임.
⑨ Snow Tails - 기존 레이싱 게임과 비슷하지만 빙판위의 개썰매라는 테마를 잘 살려 몰입하게 하는 게임
⑫ Sushizock im Gockelwok - 주사위 운을 잘 이용해 +-점수를 골고루 먹어야 하는게임.
⑬ Worm Up - 직선과 곡선의 자유로운 이동으로 의도적 길막기가 쉬움, 그러나 길막다가 다른 사람이 어부지리로 1등가능.
2.
② Chicago Express - 인원수에 상관없는 밸런싱, 주식상황을 잘 파악하고 회사의 가치를 높여야 하는 게임. 회사의 가치는 플레이어가 자신의 턴에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독점주식으로 혼자 키우기보다는 여럿이 같이 키워야 하는게임.
3.
2008년 11월에 유일하게 쉬는 토요일날 너무 재미있게 잘 놀았습니다.
The Princes of Machu Picchu , Comuni, Chicago Express 세 게임이 시스템적으로 마음에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Comuni 같이 방어적으로 전투를 준비해야 하는 게임은 승리의 맛을 못 느낄 확률이 크지만 그래도 좋은 게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
ShowTime //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영등포에서 버스타고 갔어요. 집에서 100M 거리인 정류장에서 내려주더군요. ^^ -
① Castle for all Seasons 2-4명 60분 에쎈순위 8위 (평점7.5점) - 보드판 위에 여러개의 타일을 올려놓아 한번에 눈에 확 안들어 와 산만한 느낌이나 이쁨. 전략적인 부분이 있으나 라운드가 지날수록 마스터 빌더의 운이 많이 작용될 거 같음.(추측)
③ Comuni 2-5명 90분 에쎈순위 3위 (평점8점) - 각자 시작시 갖고 하는게 틀림(레오나르도다빈치와 유사) 적들의 침입이 생각보다 강력해서 미리미리 준비해야 됨. 카드좋다고 점수 막 가면 안됨.
④ Diamonds Club 2-4명 75분 에쎈순위 4위 (평점7.5점) - 겜을 끝까지 하지 못했지만, 2~3가지 정도의 전략이 나올거 같음. 전체적으로 색깔이 칙칙함(?).
⑤ Dominion 2-4명 30분 에쎈순위 1위 (평점9점) - 최하의 난이도, 최상의 몰입도와 전략성을 갖춘 게임. 적당한 셔플운. 몇판을 해야 질릴려나?
⑧ Princes of Machu Picchu 2-5명 90분 에쎈순위 2위 (평점8점) - 론델시스템 중 가장 자유도가 높아 그 중 제일 나은 게임. 어디서 시작하느냐에 따라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듯.
아쉬운 건 맵의 인접지역이 잘 안 보임.
⑨ Snow Tails 2-5명 45분 에쎈순위 5위 (평점7점) - 포뮬라드와 비슷한 레이싱 게임. 근데 좌,우 방향전환을 생각해야 되서 신선함.
⑫ Sushizock im Gockelwok (평점 6.5점) - 피코미노와 비슷함. 주사위 수가 적어서 여럿이서해도 내 차례가 피코미노에 비해 금방옴
⑭ Zack & Pack (평점7점) - 우봉고와 푸에블로의 짬뽕 + 주사위 운 공간능력 없는 사람이 주사위 운으로도 이길수 있는 게임.
Diamonds Club 겜을 하다 중간에 빠져서 다른분들께 죄송했네요, zzz님이 대신해주셔서 고마웠어요 :-) -
1. 1. Comuni - 금,종교,군사,지식 4개의 자원(?)이 존재하며, 금을 통해서 건물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취할 수도 있고 종교를 통해서 경쟁에서 지더라도 교황이 뒤를 봐주어(_-) 다른 건물을 얻으러 갈 수도 있으며 지식으로는 뭐하는지 잊어먹었고..각 라운드가 끝날때마다 쳐들어오는 적들을 막기 위해서 군사를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무조선 성벽을 쌓음으로서 안정을 시켜놔야 게임이 좀 풀린다는 것... 성벽쌓기를 게을리했더니 매 라운드 외부의 적을 방어하지 못해 끌려다니기만 했네요 ㅠㅠ 적절한 지참금으로 필요건물을 선점하고 방어도 신경쓰고.. 괜찮았습니다. 다시 플레이하고 싶습니다 ㅠㅠㅠ
2. Zack & Pack
5개짜리 짐짝받아들고 4칸짜리 트럭 가져오면 대략 난감합니다..
주사위 운을 눈치로서 극복할 수 있는 괜찮은 게임
3. The Princes of Machu Picchu
마츄피츄가 이기느냐 스페인이 이기느냐에 따라 전략이 조금 달라지기도 합니다. 카드를 많이 얻을 수록 곱하기로 유리해지며 여러자원에 분산투자를 하기 보다는 한 자원으로 몰아서 점수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막상 게임 끝났을 때 점수가 대부분 10-20점대의 점수가 나오므로 1-2점차로 뒤집히므로 작은 점수에 신중해야합니다.
4. Dominon
한글화가 필요없을정도로 단순한 텍스트, 역시 왜 bsw에서 인기있는지를 실감한 게임이었습니다. 5장의 핸드제한이기 때문에 얻어야하는 카드에 신중해야하며 역시 돈이 최고입니다.... 가이오트님, 설명하실때는 빌리지의 중요성을 언급&극찬하시고는 나중에 본인은 게임할 때 절대 빌리지 안쓰신다고... -_-
5. Strozzi
메디치 처럼 돌아가면서 높여부르는 once around경매는 아니고
해적질 한다 안한다로의 단순화 된경매로서 좀 더 부담이 없어진 느낌입니다.
세가지 물품에 대해서 가장 빠르게 도착하던지 가장 많이 거래를 해놨던지에 따라서 돈을 얻는것이 달라집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게임입니다. 결과는 참담했더라도..ㅠ
6. Worm up
게임멤버를 잘 타면 게임내내 폭소하는 게임입니다.
단순하지만 심리를 잘 이용한 레이싱게임.
중간에 딱 가로막고서서 왔다갔다 하면서 딴지를 걸어주는 재미
7. Chicago Express
주식은 너무 비싸게도 너무 싸게 사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해주는 게임... 너무 싸게하면 회사에 돈이 없어 길을 못 뚫고 너무 비싸게 사면 같은 주식을 가진 다른이들만 이익을 볼 뿐 마지막에 돈이 딸려서 지게 됩니다.. -_-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2. 설명들은건 다 했습니다 -_-v
3.
아아.. 무리해서라도 가길 잘했어 ㅠㅠ
올해 에센신작들은 컴포넌트가 하나같이 환상적입니다...
한번만 더 열어주신다면 꼭 가서 LeHarve 를 하고 싶습니다..=_= -
1. 해 본 게임
④ Diamonds Club - 아주 어렵지 않은 난이도인 듯 하며 케일러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턴으로 인해 제가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의 게임.
⑨ Snow Tails - 기존의 레이싱 게임과는 조금 다른 독특한 게임으로 피치카만큼이나 여러 종류의 맵을 만들어서 할 수 있어 재미 있었음.
⑬ Worm Up - 1분 설명으로 10분 이상을 유쾌하게 웃고 떠들며 즐길 수 있는 파티 게임.
⑭ Zack & Pack -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날릴 수도 있는 무시무시하게 재미있는 짐 쌓기 게임.
2. 설명만 들은 게임 - Nothing -
3. 남기고 싶은 말
- 차가 막히는 도로를 2시간 여 달려 힘들게 도착을 했지만, 힘든 것보다 훨씬 재미있게 게임을 해서 즐거웠구요 ^^ 무엇보다도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슴다요 ^^ 행사 준비하시고 진행 하시느라 애쓰신 관계자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요 ^^ -
우와......좋은글에 좋은리플들.ㅎㅎ 멀리 있어 이런곳에 참석하질 못하지만 이렇게나마 간접적으로 접할수있어 좋습니다^^
리플들 쭉 읽어보니 대략적인 게임들의 양상을 알겠군요.ㅎㅎ
Dominon Space Alert 두개가 제일 땡기네요.ㅎㅎ -
1.
⑫ Sushizock im Gockelwok:
이 게임은 그날 주사위 운에 따라 분위기가 좀 많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이날은 초밥이나 뼈다귀가 많이 나오고 젓가락이 덜 나와서 좀 심심한 진행이 되었던 것 같아요.
⑭ Zack & Pack:
나무 조각과 트럭 타일이 조금 더 컸으면 하는 마음도 없잖습니다만, 꽤 유쾌한 게임입니다. 5칸 짜리를 제대로 처치 못 해서 한 방에 30원이 넘게 나가기도 했습니다만...
⑤ Dominion:
그리고 난 뒤에 바로 도미니언을 플레이 했죠. 일단 zzz님의 안내에 따라 기본 세팅으로 플레이해서 간단히 규칙을 익히고 바로 연 이어 두 번째 게임을 플레이 했습니다. 잘 안 쓰였던 카드 두 종류의 카드를 빼고 새로운 두 종류의 카드를 추가해서 플레이했죠. 열심히 덱 세팅하고 게임 끝나기 얼마 전 쯤에 콤보 터져서 한 번에 12점 얻은 바로 그 턴이 계속 생각나는군요.
덱을 구성하고 이를 운용하는 것이 꽤 재밌었습니다.
③ Comuni:
자잘한 규칙이 너무 많아요.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 정리된 참고 카드가 절실하게 필요했습니다. 뭔가 감도 잡지 못한 와중에 빠르게 진행되어 끝나버리는 느낌이랄까.
3.
Tom Vasel일행이 시카고 익스프레스 같이 하지 않을래라고 물어봤지만, 모처에 다녀왔어야 했기 때문에 그들의 식사 주문까지만 받아주고 나왔어야 했습니다...
끝까지 게임 못 한 것이 약간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즐거웠어요. :)
Space Alert은 단지 옆에 있기만 해도 뭔가 시끄럽더군요. 기계음 같은 영어 목소리 좀 압박이었음. -_-; -
1. 해본 게임 목록
④ Diamonds Club : 전체적인 게임 느낌은 루이14세 같았습니다.(난이도나 재미면에서)
콤포넌트가 꽤 실한 편이고 새로운인터페이스 방식도 맘에 들더라고요.
그렇게 어렵지 않으면서 손맛이 좋은 게임입니다.
⑤ Dominion : BSW에서만 해보고 실제로 해보지는 못했지만 실제 콤포넌트가 궁금했었습니다.
실제 게임에는 다른 토큰이 좀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그런건 없고 오로지 카드만 들어있더군요.
패키지 디자인이 생각보다 쨍해서 조금 실망.
그래도 게임이 참신하고 스피디 한 전략게임 이니 꽤나 인기몰이 할 듯 합니다.
⑦ Le Havre : 플레이타임만 좀 어떻게 하면 딱 좋을 거 같은데 필요 이상으로
게임이 좀 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100~200min)
시스템은 특출난 것은 없지만 게임은 꽤 아기자기 하고 재미있었어요.
항구에 물품이 매 라운드 공급이 되고 건물과 배를 사면서 돈(점수)을 누적하는 방식의 게임인데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았고요. (자잘한 룰도 별로 없음)
그런데 역시나 시간이.......이 날 4인플 했는데 4시간10분 정도 했습니다.(이것도 장고없이 쾌속진행)
아그리콜라보다 공간을 덜 차지해서 좋더라고요 ㅋㅋ
카드들은 대부분 그림으로 설명이 (썩 직관적이진 않지만)되어 있고
텍스트만 적힌 카드는 정말 몇가지 안됩니다.
그래서 언어의 제약도 그렇게 크지 않고요.(아그리콜라에 비하면 양반김)
게임을 하면서 텍스트를 읽느라고 플레이가 지연된 기억이 거의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게임 중에도 지루하지 않게 이것저것 할 것이 많아서 오밀조밀한 맛이 난달까요.
게임 "내내 지루하지 않다"라는 요인도 '뇌가 타들어가는 느낌'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G님의 표현을 빌자면 "소꿉놀이" 하는 기분이에요. 저는 다시 하자고 하면 흔쾌히 할 것 같네요.
⑭ Zack & Pack : 쫄깃쫄깃한 푸에블로.
2. 설명만 들은 게임 목록
⑫ Sushizock im Gockelwok :
게임 하면서 옆에서 귀동냥으로 들었는데 피코미노와 비슷한 게임이라서 슈퍼 패스!
3. 에쎈 신작 체험전 참가 후기 & 기타 하고 싶으신 말씀
아콩다콩 처음 가봤는데 시설이 좋더라고요. 자리 잡기 영 난감한 3원색표탁자-_-가 기억에 남고요.
그런데 화정 너무 멀어요ㅜㅠ 허억허억 설명 해주신 뉴맨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려요. -
skeil님 귀찮음을 무릅쓰고 옮겼습니다.ㅁㄴㅇㄻㅇㄹ
-
AP 님, 감사합니다. ^^
소감이 한쪽으로 모이니까 읽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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