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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앤비 페이퍼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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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3 13: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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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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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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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0 가이오트
참 제목이 긴 게임입니다.
(저 분명 "역대 최장" 같은 표현 안 썼습니다.
이런 걸로는 딴지걸지 맙시다.)
게임은 그 유명한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이후 원작 온라인 게임은 크레이지 뭐시기
지금 소감을 쓰는 보드게임은 페이퍼 배틀 이라고 쓰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레이지 뭐시기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건 역시 제가... 크레이지 뭐시기 보다 봄버맨을 먼저 접했기 때문에 느낀
충격 때문일 것입니다...
크레이지 뭐시기가 정말 한국 전통 놀이인 얼음땡을 모티브로 하고
봄버맨의 영향을 안받은 "창작"게임이라고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얘기는.. 게임과는 별 상관없는 얘기니까 이만 줄이죠.
크레이지 뭐시기도 너무 기니까... 이후에는 그냥 크레이지 라고 쓸께여)
일단, 비닐을 따보면...
액시즈 앤 얼라이즈 정도 두께의 메뉴얼이 덜컹 들어 있습니다...
일단 메뉴얼이나 패키지 아트웍은 크레이지의 그것을 최대한 살려써서
그럭저럭 화려합니다...
메뉴얼은... 다행히도.. 본 게임의 설명 부분은 얼마 안되고..
보드게임이란 무엇인가? 하는 식의
보드게임 입문자를 위한 내용들이 주욱 나옵니다.
심지어는.. 주요 보드게임 사이트 링크도 나오고요
(메뉴얼에 대한 얘기는 조금 있다가 더 하겠습니다.)
일단 게임보드는, 조립식이고요 (사무라이 생각하시면)
앞면과 뒷면의 2가지로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주요구성물울 살펴보면
타일 수십장
카드 수십장
보드
주사위
캐릭터 말...
등이고요...
가격이 2만원 미만인점을 감안할 때
콤포넌트 대 가격비는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게임은...
보드 위에.. 타일을 꽉차게 깔아놓고
자기 차례가 되면..
주사위를 굴려 그 수만큼 이동합니다. (적게 이동해도 상관없음)
그리고, 도착지점을 중심으로
전후좌우의 타일중 1개를 뒤집을 수 있고
해당타일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타일에는..
캐릭터가 그려진 타일과
아이템 타일 등이 있는데요..
아이템 획득으로 한번에 뒤집을 수 있는 타일의 수가 늘어나거나
이동력이 증가하거나 하는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캐릭터 타일은 쉽게 말하면 점수 타일인데요..
자기 캐릭터와 같은 타일을 모으면 보너스
한종류 캐릭터를 모두 모아도 보너스
모든 캐릭을 종류별로 다 모으면 역시 보너스...
의... 기본적인 셋콜렉션 요소가 있습니다...
이동이 끝난 시점에서..
인접한 칸에 위치한 상대에게
전투를 걸게 되는데...
전투는 카드 1장을 내고 가위바위보를 하는 방식
(카드운에 따라, 2개내고 1개선택 같은 거의 필승스러운 강력한 카드가
있습니다.)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상대의 타일 2개를 빼앗게 됩니다.
아까 언급했듯 캐릭터 타일을 모은 상태에 따라 보너스 점수가 틀려지므로
후반으로 갈수록 전투가 자주 벌어지는 것을 의도했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식으로 진행하다가...
끝나게 되는데요..
사실... 제 경우... 룰을 다 읽자마자...
게임을 해본듯한 느낌이 드는...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정말... 그런 느낌이더군요)
참신함 시스템이나...
놀라운 전략성 같은것은 절대 없고
쉬운 룰과 경쟁요소로 그럭저럭 할 수 있는
편안한 게임입니다.
일단 기본 타겟이 저연령층이니까
이렇게 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불만인 것은 메뉴얼이었는데요...
오타 정도는... 내용 이해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그다지 문제될 것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 이긴 하지만
있어야 할 내용이 빠져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특별 상황의 처리에서 궁금점이 많아지더군요)
메뉴얼을 읽고 게임규칙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저 분명 "역대 최장" 같은 표현 안 썼습니다.
이런 걸로는 딴지걸지 맙시다.)
게임은 그 유명한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이후 원작 온라인 게임은 크레이지 뭐시기
지금 소감을 쓰는 보드게임은 페이퍼 배틀 이라고 쓰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레이지 뭐시기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건 역시 제가... 크레이지 뭐시기 보다 봄버맨을 먼저 접했기 때문에 느낀
충격 때문일 것입니다...
크레이지 뭐시기가 정말 한국 전통 놀이인 얼음땡을 모티브로 하고
봄버맨의 영향을 안받은 "창작"게임이라고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얘기는.. 게임과는 별 상관없는 얘기니까 이만 줄이죠.
크레이지 뭐시기도 너무 기니까... 이후에는 그냥 크레이지 라고 쓸께여)
일단, 비닐을 따보면...
액시즈 앤 얼라이즈 정도 두께의 메뉴얼이 덜컹 들어 있습니다...
일단 메뉴얼이나 패키지 아트웍은 크레이지의 그것을 최대한 살려써서
그럭저럭 화려합니다...
메뉴얼은... 다행히도.. 본 게임의 설명 부분은 얼마 안되고..
보드게임이란 무엇인가? 하는 식의
보드게임 입문자를 위한 내용들이 주욱 나옵니다.
심지어는.. 주요 보드게임 사이트 링크도 나오고요
(메뉴얼에 대한 얘기는 조금 있다가 더 하겠습니다.)
일단 게임보드는, 조립식이고요 (사무라이 생각하시면)
앞면과 뒷면의 2가지로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주요구성물울 살펴보면
타일 수십장
카드 수십장
보드
주사위
캐릭터 말...
등이고요...
가격이 2만원 미만인점을 감안할 때
콤포넌트 대 가격비는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게임은...
보드 위에.. 타일을 꽉차게 깔아놓고
자기 차례가 되면..
주사위를 굴려 그 수만큼 이동합니다. (적게 이동해도 상관없음)
그리고, 도착지점을 중심으로
전후좌우의 타일중 1개를 뒤집을 수 있고
해당타일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타일에는..
캐릭터가 그려진 타일과
아이템 타일 등이 있는데요..
아이템 획득으로 한번에 뒤집을 수 있는 타일의 수가 늘어나거나
이동력이 증가하거나 하는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캐릭터 타일은 쉽게 말하면 점수 타일인데요..
자기 캐릭터와 같은 타일을 모으면 보너스
한종류 캐릭터를 모두 모아도 보너스
모든 캐릭을 종류별로 다 모으면 역시 보너스...
의... 기본적인 셋콜렉션 요소가 있습니다...
이동이 끝난 시점에서..
인접한 칸에 위치한 상대에게
전투를 걸게 되는데...
전투는 카드 1장을 내고 가위바위보를 하는 방식
(카드운에 따라, 2개내고 1개선택 같은 거의 필승스러운 강력한 카드가
있습니다.)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상대의 타일 2개를 빼앗게 됩니다.
아까 언급했듯 캐릭터 타일을 모은 상태에 따라 보너스 점수가 틀려지므로
후반으로 갈수록 전투가 자주 벌어지는 것을 의도했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식으로 진행하다가...
끝나게 되는데요..
사실... 제 경우... 룰을 다 읽자마자...
게임을 해본듯한 느낌이 드는...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정말... 그런 느낌이더군요)
참신함 시스템이나...
놀라운 전략성 같은것은 절대 없고
쉬운 룰과 경쟁요소로 그럭저럭 할 수 있는
편안한 게임입니다.
일단 기본 타겟이 저연령층이니까
이렇게 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불만인 것은 메뉴얼이었는데요...
오타 정도는... 내용 이해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그다지 문제될 것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 이긴 하지만
있어야 할 내용이 빠져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특별 상황의 처리에서 궁금점이 많아지더군요)
메뉴얼을 읽고 게임규칙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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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앤비 페이퍼배틀(헉헉) 카페가 있습니다..제작자분이 직접 운영하시면서 오타및 룰 수정부분을 올리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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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겼는지 그림이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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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배틀에 대한 커뮤니티에 가시면 Q&A란 이것저것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 http://cafe.daum.net/boardBnB 주소입니다. 그리고 공식 사이트는 www.thetnt.com 입니다. 이곳은 제작사 사이트인데 아직 공사중이니 참고하십시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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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는 제가 예전에 사진자료실에 올렸습니다.^ㅡ^ㅋ 필요하시면 보내드릴께요. 아 그리고 위 주소에 가셔보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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