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오프라인에서 재밌게 플레이를 해봐서 다시 메뉴얼 대충 한번 보고 겜을 해봤습니다.

이 게임은 주사위를 이용한 테크타는 전략게임입니다.(고아, 자반도르와 유사)
'왕을 알현하기 위하여'라는 게임보다는 좀 더 전략적인 게임인거 같습니다.

게임은 5년동안(5라운드) 하고, 매년마다 8번의 이벤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간단히 40번의 이벤트하면 겜은 끝납니다.
주사위는 매년 봄, 여름, 가을에만 굴립니다. 겨울에는 적이 쳐들어와서 막아야 됩니다. 각 계절 사이마다 건물이 적고 많음을 따져서 이벤트를 합니다.

3인이서 겜을 했는데 첫게임이라 그런지 약 75분정도 걸렸습니다.

인터페이스는 어렵지는 않지만, 개인보드 설명이 아직 독어로 되어있어서
요약되어 있는거 보면서 플레이를 해야되는 불편함이 아직 있습니다.

그리고 각 이벤트 내용이 그림으로 표시되어 잘 보이면 이해가 빠른데 그렇게 잘 보이지 않습니다. 룰을 확실히 숙지하고 해야 겜이 더 재밌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