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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1.10 인천정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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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1 11: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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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1. 10일(토) 정모후기
Played Games : 사진참조
참석 : 10명의 보드게이머(초보게이머 구름 포함)
내용 : 참석하신 분들이 각자 리플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
Played Games : 사진참조
참석 : 10명의 보드게이머(초보게이머 구름 포함)
내용 : 참석하신 분들이 각자 리플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
이런 게임들이 주로 돌아갔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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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스위스 보드에 아그리콜라 한우가 그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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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님도 참석하셨군요 ^^ 조만간 놀러갈게요
아콜은 가족룰로 돌리셨나보네요 -
블러프......전 12시반 넘어서 도착했는데요.. 도착하니까
grim님하고 까탈리스트님하고 도미노님하고 도꺠비님 지크님이
하고 계셧읍니다...그림님은 이 게임만 하면 주사위운이 잘나오
신다네요? ㅎㅎㅎ 아마도 간판 게임이신거같습니다 ㅋ
아마 그림님이 일등하셧죠?게임은 원본이 아닌 도깨비님이 핸매
하신걸로 했는데... 괸찬은거같네요 주사위운빨과 상대방을 속고
속이고... 전 속이는걸 못해서 잘못하지만서도 ㅎㅎㅎ 나름
괸찬았습니다... 그림님 "왕을 알현하기 위하여"하시면 일등하실꺼같네요~ 주사위빨 잘나온다고 하시니깐 ㄷㄷㄷ
WHO's the ass ...... 인천정모 공식 훌라게임 지정.. ㅎㅎㅎ
돌아갔습니다. 역시나 도깨비님 일등....제가 이등했어요 ㅋ
전 2등한걸로도 대만족입니다... 중간에 대반전이 있었는데요~
도미노님이 8세장으로 선을 잡을려고 히든카드로 숨기고 계시다가 제가 10세장으로 선을 잡는바람에 대 낭패를 보셧더랬죠~ ㅋ
많이 놀래셧죠? 죄송합니다. 도미노님~
I am the boss....... 장르는 협상, 협잡? 이런 게임인데요~
해보니 참 분위기 시끌벅적해 지던데요~ 씨끌벅적하고 활기찬
분위기 좋아하시는분이라면 대만족하실껍니다...ㅎㅎ
이것도 보니.. 결국 king maker게임이라서...그림님 도미노님
그리고 도꺠비님이 치열하게 싸우고 계신 와중에 조용히 관망(?)
하시다가 어부지리를 얻으셔서 일등해버리신 아이디가 "지나가는놈"(?)님..... (아이디 맞나요?) 3분 모두 참 허망하셧겠어요~
ㅎㅎㅎ
슬러스..... 도깨비님이 가지고 오신 슬러스.... 해보왔습니다.
엄청난 두뇌의 압박감을 각오하면서.. ㅎㅎㅎㅎ
김모님(아이디 맞나요? 아이디를 몰라서 ㅈㅅ..)빼고 다른분들은
다들 처음이라 저도 그렇고 제대로 된 추리한번 못해보고..
수사는 계속 원점으로 돌아가더군요.. 게다가 도미노님은 표기
하는것도 실수하셔서.... 그렇게 아쉽게 끈났습니다..
도꺠비님 다음번에 또 해봐요~ 그때는 셜록홈즈 못지 않게
멋진 추리 해볼랍니다~!!!
뱅....... 아 요번 뱅은 좀 색달랐어요.. 여지껏 인천정모에서
해본 뱅에서는 역대 보안관님들이.. 다들 평화주의자셔서...
하지만 요번에 취임하신 보안관님은 화끈한 분이시라..
게임이 다이나믹하고 극적으로 흘러갔습니다.제가 배신자였는데요.. 전 솔직히 긴장했거든요. 제가 속이는 연기가 서툴러서
금새 아웃될줄 알았는데... 결국 배신자와 보안관의 일대일
결투가 되버렸습니다.다이너마이트도.. 보안관쪽에서 터지는
대반전이 일어났지만.. 아쉽게도.. 배신자 패배.....
참 아쉬웠어요~ 다음번 뱅에선.. 대반전이 일어나서 배신자와
무법자팀에게도 광명이 찾아 오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도미노님 다른분들 예상대로 잠시 화장실 다녀오신사이에
바로 아웃되버리셧네요~ 허무하셧겠어요~ 머 인생이란 그런거죠? ㅋㅋㅋㅋ
아그리콜라......지크님빼고 다른분들이 다들 처음이셔서
게임 익숙해지는데 많이 힘드셧죠? 카드에 적응좀 되고 나면
그때부턴 젬나지는데... 보니까 5인행동카드 가족룰로 돌린거
뺴곤 에러플 업었던듯하네요~지크님 설명하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와이어트어프.... 역시 와이어트어프는 3이서 할적에 제일 젬나죠? ㅎㅎ 잼나게 하셧었을듯...
시타델....... 끈나기 마지막에 시타델을 했었는데요....
역시나 승리는 조용히 관망만 하시고 딴지 안걸고 침묵 플래이
하신 지나가는놈님(?)이 승리하셧읍니다.. 축하합니다..
도꺠비님, 그림님 도미노님 참 치열하게 플래이하셨었는데..
아쉬웠겠네요. 전 참 암울했습니다.... 견제 3종세트 혹독
하더군요.. 너무 눈에 빤히 보이는짓으로 무덤파서 그런가..
오늘 정모도 저번 번개때처럼 나름 즐거웠습니다.다음번 정모가
기달려 지네요 ~다음번에 또 다시 즐겁게 게임할수있기를.. -
보니까 노프로텍터주의이신가요.ㅎㅎ 플텍이안보인다는...손맛은좋겠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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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간략히 첨부해 보자면,
먼저
훌륭한 전략게임 티켓투라이드 스위스판 가져오신
자연을벗삼아님이 그러셔도 되는데 떡볶이, 순대
가져오셨습니다.
김모님께서도 음료수 제공해 주셨네요.
두분 모두 감사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군대 무사히 다녀오신 지나가는놈님
전역 축하드려요.(입대전과 전혀 변함없는 모습이었으나
한눈에 알아보지 못해서 죄송해요. 램이 512라 기억력이
딸립니다. -_-;;)
제가 원래 스피드게이머인데 아그리콜라 관광당하면서
난국을 타파해보고자 몇 번 생각에 잠겼더니 장고한다고
바로바로 칭찬해주신 자연을벗삼아님께 잔잔한 딴지로
화답해 드렸습니다.
초반 버벅을 극복하고 야채와 한우생산 체계를 마련해
신나게 달려보려 했으나 너무 늦어버려 다량생산의 단맛을
못봤네요.. 다음엔 좀 더 확실한 테크로 달려봐야겠습니다.
(빵까지 구웠으면 야채+한우+빵 = 햄버거(?) ^^;)
아그리콜라 구입을 심각히 고려중입니다. 음냐.
설명이 필요없는 티켓 시리즈 중 최고의 걸작 스위스 버전도
좋았습니다. 3인 최적화가 장점이네요.
끝으로 가져왔으나 시간의 압박으로 못돌려본
제가 준비했던 쵸특급 뤠어게임 '빅샷'을 비롯
갱포, 플로렌스, 상트, 푸코, 티켓 유럽, 자반 등은
다음 기회를 기약해 봅니다.
근무 관계로 4:00경 도착하여 후기 및 사진이 부실합니다.
양해 부탁드리며 끝으로 장소 섭외 및 모임 주최해 주신
지크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참고) 주관 : 구름, 주최 : 지크 >
** ledsix님의 후즈디애스 핸메버전의 퀄리티는
단연 압권이더군요.. 오옷(-o-)!!
뉴멘님/
예전에도 무시무시했는데 그동안 쌓인 내공이 더해진 뉴멘님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다음에 꼭 뵈요~ ^^ -
그리고
구정 관계로 다음 정모 일정 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의견 있으신 분들은 답변 부탁드려요~ ^^ -
어제부로 추리와는 인연을 끊엇슴니다. 아임더보스는 격렬한 협상끝에 남는건 킹메이크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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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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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슬러스 미스체크로 오기발동..
좀 더 돌려봐야 할 듯 합니다.
당나귀는 다들 어중간한 숫자라 하시던 10을
3장이나 모아두신 ledsix님의 한방에 그만..
당나귀는 처음해보신 grim님을 간신히 제치고
겨우 꼴지를 모면했네요..
어째 인천모임공식게임에 꼴지담당이 된듯한..
감기에 걸려 고생했는데..그래도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
아 역시 보스나 시타델은 견제하다보면 어느새 승리는 저멀리
그래도 오랜만에한 뱅에서 보안관+윌리 콤보로 이긴게 좋았네요.
그리고 블러프는 2번모두 1등으로
역시 다이스신의 가호가 떠나질 않고 있다는 ㅡ.ㅡ; -
모포소년/ 슬루스는 별도 플텍이 필요업을정도로 카드 재질이
좋았습니다 ㅎ
grim/ 아 뱅 아쉬었어요~ 마지막에 나름 긴장감 감돌았었는데.. ㅎㅎ -
에구구 ~지금 후기 글 쓰네요...
토욜날 즐건 시간보냈습니다~다들 넘 좋으신분들인거 같았습니다
특히,지크님의 자상한 게임설명및소개는 넘 인상적이었습니다
음,,,그리구 구름님하고는 겜안해야할듯,,,태클콤보에 당할수가업네요,,ㄷㄷ
어제 레이스포더겔럭시 입고됏습니다 담모임에 들고갈께요~~
다들즐건하루 보내시구요~~담모임때 봐요~^^ -
아참,,,구름님
혹시라두 구정전에 한번 달리실꺼같음 ...저두 참석할게요
아 모임 넘잼나요~~^^ -
자연을벗삼아님/
아마 도깨비님께서 초호화오피스텔 벙개 때리실 듯 합니다.^^
ehalsh1님/
감기 잘 치료하시고 담에 노틀담 함 꼭 때려요~
grim님/
블러프는 다이스신이 안도와줘도 뻥카로 살아날 수 있다능..휏휏
(구름.. 그림.. 아뒤 발음이 너무 비슷하네요..ㅋㅋ)
까탈리스트님/
제가 좀 더 일찍 도착했으면 아임더보스 분위기를
매우 흉흉하게 해 드릴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아웅. -
모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아임더 보스?
보스되려고 싸우는게 아니고 보스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싸우는 게임이 되어버렸네요. 담부턴 조용히 있는듯 없는듯...
구름님//
초호화오피스텔? ㅎㅎ 그냥 따뜻하긴 할겁니다.
누가 여자 좀 만나보라고 유혹(?)을 하지 않는다면 벙개를 할텐데... 아 외로붜.....
소개팅이 잡히면 ㅎㅎ......
벙개가 가능하면 수요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뱅..
무법자 잡고서 부관인척 속이면서...
다른 무법자를 감옥 보내고.. (이게 패착이었나?) 결국 제일 좋은 아이템을 가지신 분이 먼저 아웃.
보안관이 누가 부관인지 모르도록 나름 연막... 그렇게 함으로 맘 놓고 킬하지 못하도록 했죠. 그러면서 부관을 배신자로 몰아서 죽이고...
거기까지 좋았지만... 다른 부관한테 죽음을 당함으로써 연극은 끝...
ledsix님이 좀더 운이 좋았다면 이길수 있었던 게임이었는데...
보안관 킬은 다음 모임에서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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