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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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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5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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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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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호루스
9시 제가 학원갔다온후 밥을 먹고
staples네 집에 모였습니다
인원은 저, staples, 저희가 새로 입문시킨 1명..
이렇게 3명이서 게임을 시작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
새로 시작한 얘(K군이라고 할께요.)은 예전에 같이 기본룰은 해봤지만
마스터룰이 재밌다는 소리를 듣고 마스터룰을 돌렸습니다.
그래서 룰을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주고 곧바로 시작.
첫번째 페이즈 (마스터 카드는 기사가 정사각형으로 배열 50점)
초반엔 모두가 왕성을 사이좋게 나눠먹고
저는 얼른 구석에 있는 성하나를 독점하며
꾸준이 높이 면적을 늘려가고 있었습니다
다른 애들도 자기 성을 키우기 시작하고요.
그떄 갑자기 k군이 자신의 성 가장 높은층을 쌓아놓고 안올라가는겁니다!
저는 그것을 먹으려고 안간힘을 써봤지만 실패........
그렇게 첫해는 평화롭게 지나가고..
두번째 페이즈
꼴찌한 staples가 왕을 자신의 성에 놓고..
우리는 또 초반부터 모두 달려들어서 왕성을 먹었습니다.
그런뒤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날...
갑자기 K군의 기사 한마리가 제 성으로 돌진
1층을 점령했습니다 저는 뭐 1층쯤이야 하고 놔둬죠
제 성은 두칸은 높이를 계속 올리고 있었고 나머지는 면적 늘리기용 1층
그래서 제 기사는 두 칸을 계속 높이며 교대로 한칸씩 올라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K군이 성 통로로 들어가서 다른 통로로 나오는 카드를 사용해서
높이는 두칸중 한칸을 먹어버리니까 제 성의 확장은 힘들어진 상태.
저도 복수로 K군의 성에 기생을 했습니다.
하지만 K군에게는 전혀 방해가 되지 않았고 그렇게 또 한해가 지났습니다.
세번째 페이즈
대략 10점 차이로 앞서가던 K군을 막기위해 staples와 동맹 결성
이제 15점 짜리의 왕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staples만 먹었습니다.
K군은 이제 자신의 성 무한 확장(그 성 인접지역에 다른 성이 없어서
엄청나게 확장하더군요)
저도 K군 덕분에 망가졌던 성을 다시 건축하고
staples도 자신의 성을 확장하는 도중 staples의 기사도 제 성으로 달려와
점령.. 내 성이 그리 맛있나..
저는 이제 마스터카드(정사각형)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K군의 기사가 달려와서 제 기사를 막자하더군요 -_-
그떈 진짜 살인충동이................................
막자 덕분에 정사각형은 완성했지만 제 성의 최고지점을 staples에게 양도
모두가 K군의 승리를 확신하고 절망하고 잇을때
(K군의 성은 넓이가 12 높이가 7.....)
staples는 정사각형을 만들고
저는 staples의 성에서 좀더 높은 지역을 차지하고 게임 종료.
K군은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정사각형을 만들지 않았죠.
그리고 대망의 점수계산..
K군은 첫 플레이어였기 떄문에 자기 차례를 마치고 미리 계산해서
249에 말을 척하니 자신감있게 놓더군요
저희는 그 엄청난 포스에 눌리면서 점수 계산을 시작..
그런데 엄청난 반전!
'흠 이게 36점이니까 더하고..더하고..더하니까 204점!
거기다 마스터 점수 더하면! 254점!!!!!!!!'
아무도 예상하지못한 역전승!
너무 기뻐서 환호성을 ㅋ
또 재밌는건
staplessms 253점
그렇게 자신하던 K군은 꼴등하고 저는 아슬아슬하게 1등
덕분에 K군은 '정사각형'이란 단어가 트라우마로......
기본룰로 돌리다가 마스터룰은 이번이 처음인데
역시 기본룰보다 훨씬 재밌더군요 카드도 처음부터 모두 들고 시작하니까 상황에 따른 카드 사용, 핸드 관리도 은근히 필요하더군요. 그리고 이번 게임을 통해 깨달은 교훈!
마스터 카드 점수를 얕봐서는 안된다는거~
staples네 집에 모였습니다
인원은 저, staples, 저희가 새로 입문시킨 1명..
이렇게 3명이서 게임을 시작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
새로 시작한 얘(K군이라고 할께요.)은 예전에 같이 기본룰은 해봤지만
마스터룰이 재밌다는 소리를 듣고 마스터룰을 돌렸습니다.
그래서 룰을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주고 곧바로 시작.
첫번째 페이즈 (마스터 카드는 기사가 정사각형으로 배열 50점)
초반엔 모두가 왕성을 사이좋게 나눠먹고
저는 얼른 구석에 있는 성하나를 독점하며
꾸준이 높이 면적을 늘려가고 있었습니다
다른 애들도 자기 성을 키우기 시작하고요.
그떄 갑자기 k군이 자신의 성 가장 높은층을 쌓아놓고 안올라가는겁니다!
저는 그것을 먹으려고 안간힘을 써봤지만 실패........
그렇게 첫해는 평화롭게 지나가고..
두번째 페이즈
꼴찌한 staples가 왕을 자신의 성에 놓고..
우리는 또 초반부터 모두 달려들어서 왕성을 먹었습니다.
그런뒤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날...
갑자기 K군의 기사 한마리가 제 성으로 돌진
1층을 점령했습니다 저는 뭐 1층쯤이야 하고 놔둬죠
제 성은 두칸은 높이를 계속 올리고 있었고 나머지는 면적 늘리기용 1층
그래서 제 기사는 두 칸을 계속 높이며 교대로 한칸씩 올라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K군이 성 통로로 들어가서 다른 통로로 나오는 카드를 사용해서
높이는 두칸중 한칸을 먹어버리니까 제 성의 확장은 힘들어진 상태.
저도 복수로 K군의 성에 기생을 했습니다.
하지만 K군에게는 전혀 방해가 되지 않았고 그렇게 또 한해가 지났습니다.
세번째 페이즈
대략 10점 차이로 앞서가던 K군을 막기위해 staples와 동맹 결성
이제 15점 짜리의 왕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staples만 먹었습니다.
K군은 이제 자신의 성 무한 확장(그 성 인접지역에 다른 성이 없어서
엄청나게 확장하더군요)
저도 K군 덕분에 망가졌던 성을 다시 건축하고
staples도 자신의 성을 확장하는 도중 staples의 기사도 제 성으로 달려와
점령.. 내 성이 그리 맛있나..
저는 이제 마스터카드(정사각형)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K군의 기사가 달려와서 제 기사를 막자하더군요 -_-
그떈 진짜 살인충동이................................
막자 덕분에 정사각형은 완성했지만 제 성의 최고지점을 staples에게 양도
모두가 K군의 승리를 확신하고 절망하고 잇을때
(K군의 성은 넓이가 12 높이가 7.....)
staples는 정사각형을 만들고
저는 staples의 성에서 좀더 높은 지역을 차지하고 게임 종료.
K군은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정사각형을 만들지 않았죠.
그리고 대망의 점수계산..
K군은 첫 플레이어였기 떄문에 자기 차례를 마치고 미리 계산해서
249에 말을 척하니 자신감있게 놓더군요
저희는 그 엄청난 포스에 눌리면서 점수 계산을 시작..
그런데 엄청난 반전!
'흠 이게 36점이니까 더하고..더하고..더하니까 204점!
거기다 마스터 점수 더하면! 254점!!!!!!!!'
아무도 예상하지못한 역전승!
너무 기뻐서 환호성을 ㅋ
또 재밌는건
staplessms 253점
그렇게 자신하던 K군은 꼴등하고 저는 아슬아슬하게 1등
덕분에 K군은 '정사각형'이란 단어가 트라우마로......
기본룰로 돌리다가 마스터룰은 이번이 처음인데
역시 기본룰보다 훨씬 재밌더군요 카드도 처음부터 모두 들고 시작하니까 상황에 따른 카드 사용, 핸드 관리도 은근히 필요하더군요. 그리고 이번 게임을 통해 깨달은 교훈!
마스터 카드 점수를 얕봐서는 안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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