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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안양 첫 모임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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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5 23: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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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약속시간은 오늘 오후 3시였습니다.
저는 대략 오늘 밤샐 각오를 하고 갔었습니다만..(결과적으론 그렇게 안되었지만...)
일단 카페에 다 도착할즈음 카페 오너이신 불무리님께 전화가 오더군요..
이미 코앞에 도착한 상태....
카페에 들어가서 먼저 와계신 망치날다님을 뵙고..불무리님과 이렇게 셋이서
이야기를 잠깐 나누었습니다...
그리고는 망치님과 "플라워 파워"라는 2인용 겜을 플레이...
별로...그리 신나게 하지는 못한 게임인데...첨 보는 게임이라서 그냥 했습니다. 망치님이 룰을 잘못 숙지하시는 바람에 전략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렀고 덕분에 저의 승리!!!
꽃힘 게임 하던중에 chizuru님과 nine님이 오셔서...합류..
불무리님은 때마침 시험이 끝나고 불어닥친 학생 손님들 때문에...
일에 열중하고 계셨고...
결국...4인플 푸에르토 리코를 돌렸습니다..
이주민이 급속히 줄어드는 가운데 건물빌딩 보다는 생산수출이 주를 이루었고..
처음부터 뭔가 잘 풀려가던 nine님의 승리..!!!
리코 하고나니 저녁시간이 다 되어 가까운데서 식사 해결후...
다시 들어가서 한것은 진짜로 해 보고 싶었던 AoS....
(가져와 주신 nine님께 감사드립니다!!!)
nine님의 AoS..주인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들더군요...잘 관리된
컴포넌트와 플레이어를 위해 레퍼런스를 만든 세심함까지...
덕분에 설명 한번 듣고 바로 게임 들어갈수 있었습니다...도중에 헤메는 일도 없었구요..
게임 구도는 망치날다님과 nine님의 싸움이었는데 결국 6link를 올린 망치날다님이
마지막에 엄청난 링크빨로 승리!!!!
게임을 마치고 저는 사정이 생겨서...집으로 왔습니다만....
나머지 분들은 계속 플레이를 하셨구요...
뭔 게임을 또 즐겁게 하고 계실지 궁금하군요...
아무튼 뭔가 조촐해 보였지만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모임은 주중 1번정도는 꼭 열릴것 같구요...
약속이 있는 분들을 고려해 토, 일 두개 날짜 중에서 유동성 있게
운영하기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밤샘 정액은 한 5000원 정도로 회비 가격을 맞출듯 하구요....
조금 하다가 가시는 분들은 그에 따른 더 적은 회비를 받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많은 도움 주신 불무리님께 감사드리구요..
오늘 첫 모임 즐거웠습니다...플레이 같이 해주신 3분께도 감사!!!
이상 후기 마칩니다..
저는 대략 오늘 밤샐 각오를 하고 갔었습니다만..(결과적으론 그렇게 안되었지만...)
일단 카페에 다 도착할즈음 카페 오너이신 불무리님께 전화가 오더군요..
이미 코앞에 도착한 상태....
카페에 들어가서 먼저 와계신 망치날다님을 뵙고..불무리님과 이렇게 셋이서
이야기를 잠깐 나누었습니다...
그리고는 망치님과 "플라워 파워"라는 2인용 겜을 플레이...
별로...그리 신나게 하지는 못한 게임인데...첨 보는 게임이라서 그냥 했습니다. 망치님이 룰을 잘못 숙지하시는 바람에 전략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렀고 덕분에 저의 승리!!!
꽃힘 게임 하던중에 chizuru님과 nine님이 오셔서...합류..
불무리님은 때마침 시험이 끝나고 불어닥친 학생 손님들 때문에...
일에 열중하고 계셨고...
결국...4인플 푸에르토 리코를 돌렸습니다..
이주민이 급속히 줄어드는 가운데 건물빌딩 보다는 생산수출이 주를 이루었고..
처음부터 뭔가 잘 풀려가던 nine님의 승리..!!!
리코 하고나니 저녁시간이 다 되어 가까운데서 식사 해결후...
다시 들어가서 한것은 진짜로 해 보고 싶었던 AoS....
(가져와 주신 nine님께 감사드립니다!!!)
nine님의 AoS..주인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들더군요...잘 관리된
컴포넌트와 플레이어를 위해 레퍼런스를 만든 세심함까지...
덕분에 설명 한번 듣고 바로 게임 들어갈수 있었습니다...도중에 헤메는 일도 없었구요..
게임 구도는 망치날다님과 nine님의 싸움이었는데 결국 6link를 올린 망치날다님이
마지막에 엄청난 링크빨로 승리!!!!
게임을 마치고 저는 사정이 생겨서...집으로 왔습니다만....
나머지 분들은 계속 플레이를 하셨구요...
뭔 게임을 또 즐겁게 하고 계실지 궁금하군요...
아무튼 뭔가 조촐해 보였지만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모임은 주중 1번정도는 꼭 열릴것 같구요...
약속이 있는 분들을 고려해 토, 일 두개 날짜 중에서 유동성 있게
운영하기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밤샘 정액은 한 5000원 정도로 회비 가격을 맞출듯 하구요....
조금 하다가 가시는 분들은 그에 따른 더 적은 회비를 받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많은 도움 주신 불무리님께 감사드리구요..
오늘 첫 모임 즐거웠습니다...플레이 같이 해주신 3분께도 감사!!!
이상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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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요.. 담에 저도 꼭 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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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후기를 쓰셨군요..^^ 가시고 난 담엔 AOS를 한 후라 가벼운 게임들로 돌렸습니다. 캔트스탑과 와이어트 어프를 돌렸네요. 두번 다 치즈루님이 역전승 하셨구요.
간신히 막차를 타고 돌아왔네요. 담 번에는 좀 더 많은 분들을 뵙기를 기대할께요. -
우어어엇....캔트스탑....와이어트 어프....둘다 못해본 게임인뎅.....크윽...
그래도 일단 카드 게임중에 가장 해보고픈건 뱅입니다...
Bang!!! -
막판 와이어트 어프는 망치날다 님이 독주하시길래
견제를 했더니 치즈루님이 손을 한번에 터시면서 게임을
끝내시더군요 =_=; -
핫핫;;;;;;; 뭐 와이어트 어프는 그런게 맛이죠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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