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돌렸던 게임은 [바그다드의 도적] 입니다

립톤님, 디씨엔, 여주님, 풀바람님 (죄송 ㅎㅎ;) 이 플레이하셨습니다

게임에 익숙해지기 시작한

중반쯤이 되자, 견제가 심하게 들어와서 힘들어 졌습니다;;

립톤님은 승리를 포기한듯 하셨고 ;;

여기저기 도적들을 뿌려논 제가 우승후보였지만

카드가 전혀 다른색만 몰려나오는 바람에 -_-;

결국, 반전으로 립톤님이 승리 ;ㅁ;

더러운 카드운;



두번째 게임은 [Cold War : CIA vs KGB]

관심있었던 게임인데 드디어 돌려보게 됬네요

스파이, 전쟁 그런 요소를 생각하셨다면 실망할지도 모르겠지만

게임 자체는 정말정말 재미있습니다

견제, 딴지, 블러핑 ㅋㅋ

카드로 상대방 엿먹일때의 재미가 일품 -_-b

FFG 실버라인은 소장성, 재미, 휴대성 어느하나 뒤지지 않네요



[레이스 포 더 갤럭시] 2인플..

무력세계 러쉬갔는데도 소비 승점때문에 졌네요;;

흠..;



[스타워즈 에픽듀얼]

싸이렌님, 디씨엔, 아웅님, 광마우스님이 플레이 하셨어요

중고 가격이 높길래 뭔가 엄청난 게임인가보다! 했더니

카드운만 좋으면 이기고, 카드운 나쁘면 지는게임;;

싸이렌님 자폭으로 악의 팀 승리 -_-







다섯번째 게임은 [킹스부르크]..

몬스터한테 털리고 털려서 건물 4개로 꼴등 ㅋㅋ

두시간동안 주사위만 던지니까 정말 지루했고,

몬스터들 때문에 짜증났던 게임이었습니다;







또 주사위 게임 [이스파한]

이건 킹스부르크와는 달리 게임이 스피드하게 진행되서 좋았습니다

초반에 싸이렌님이 건물 마구드셔서 1등하시는가 했더니

저주받은 주사위운의 연속에 게임 의욕을 잃으셨나봅니다;

후반엔 초록색과 파랑색(디씨엔)의 대결구도로 갔는데

축복받은 카드운으로 파랑이 이겼습니다

이수모임와서 처음으로 이겨보는거라 기분이 우왕ㅋ굳ㅋ



[슈티헤른]

유화님, 허밋님, 사악미교님, 싸이렌님, 광마우스님, 아웅님, 디씨엔

이 플레이 한, 7인플 슈티헤른

처음하는분이 4명이라

게임하다가 설명하고, 게임하다가 설명하고...;;

다음 기회에 다시 해봐야겠네요..







싸이렌님은 슷타 하러 가셔서..

남은 멤버끼리 한 [내비게이터]..





이제 저도 이수모임에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 재미를 이제야 깨달았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