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신작 매뉴얼 몇개 읽고 간 틱톡..그런데 다이아몬드 클럽은 예전에 다이브다이스 에센신작 모임에서 플레이해본 생각만 해서..웬지 룰이 다 기억날지 알고 요약룰만 뽑아서 갔는데..흐흑 룰이 기억 나지 않는 것이다.

결국 다이아몬드 클럽은 펀칭만 하고 플레이를 못했네요..죄송합니다.

참여하신 분들:하텔슈리님,템페스트님, 정종혁님,왜그리좋은지님,GM-90님,은숑님, 그루나님,경민님, 팬지꽃꽃말은님,템페스트님 제자 2분,아이디를 여쭙지 못한 한분(?),카린

플레이된 게임:Roll through the ages, Strozzi, Lungarno, Sutter's Mill,Manoeuvre,Brass,Ghost stories,Scepter of Zavandor, Agricola, Le Havre

일부는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1.Roll through the ages 승:? 평점:?

참여:하텔슈리님, 왜그리좋은지님, GM-90님,팬지꽃꽃말은님

처음에 가니 조금 늦어서 인지 일찍 오신 분들끼리 롤 스루 에이지스 를 돌리고 계셨는데 분위기가 참 화기애애해 져 있더군요..

그러니 더더욱 롤스루가 해보고 싶어졌지만 자리가 없어서..엉엉.

2.Strozzi 승:그루나님(?) 평점:7.0

참여:은숑님, 그루나님, 템페스트님, 템페스트님 제자2분, 카린

한쪽 테이블에서 롤 스루가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쪽 테이블에서는 조촐하게 은숑님과 남자 친구분..(그루나? 아디가 맞는지 모르겠네요..)두분이서 샹트 하고 계시길래

다른 것 하자고 모셔서 한 게임이 스트로찌 네요.

이번에 한개 에러플을 해서 약간 애매한 게임을 하긴 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더군요..간단하면서 눈치 보는 경매 게임?

전 기존에 이 시리즈를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다른분은 한두개 빼고는 비슷하다고 하시네요..하지만 언제나 가볍게 꺼낼수 있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게임은 비슷하게 진행되는듯 했으나 플로렌스에 집중 상품을 올린 그루나? 님이 승리를..

게임의 승건은 역시 동점 되는 부분에서 갈리는 힘에 의해서 결정되는것 같았습니다.^^

이 게임은 템페스트님 제자분들 까지 같이 하셔서 전부 6인플로 진행되었는데..

6인플이라 그런지...서로 눈치작전이.ㅎ

어눌하게 게임룰 설명했는데 은숑님이 빨리 캐치 하셔서 깔끔하게 룰 설명하신것도 감사 드립니다.^^

3.Brass 승:? 평점:?

참여:정종혁님, 왜그리좋은지님,경민님, GM-90님

스트로찌가 덜 끝나서 한쪽에서는 브라스가 돌아갔습니다.

4.Ghost stories 승:? 평점:?

참여:하텔슈리님, 팬지꽃꽃말은님, ?님

?님은 이 게임 재미있다고 또한번 하자고 그러시더군요...^^

그런데 들고온 신작을 거의 하지 못해서... ㅈㅈ

5.Agricola 승:템페스트님 평점:7.5

참여:템페스트님, 템페스트님 제자2분, 카린

아그리콜라를 3번째 정식으로 하게 되었는데..역시 또해도 재미있더군요.

예전같이 빡빡한 느낌은 없었지만 토지를 다 메꾸는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다행히 37점 얻어서 2위로 만족을..경험이 많으신 템페스트님이 40점대로 1등을..ㅎ

역시 가족 늘리기에 가장 주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보여준..

카린의 농장 결국 다 메우기는 했습니다.

6.Manoeuvre 승:? 평점:?

참여:하텔슈리님,?님

7.Lungarno 승:GM-90님 평점:7.5

참여:팬지꽃꽃말은님, 왜그리좋은지님, GM-90님,카린

얼마전에 에센에서 선보인 게임인 룬가르노라는 게임인데 에센에서 첫째날인가 둘째날 10위안에 반짝 들었던 게임이다.

그런데 룰도 의외로 심플하고 태클도 적당히 걸수 있고 경매적 요소와 타일 놓기 두가지의 적절한 버무림..단지 두가지 액션의 조합으로 이런 게임을 만들수도 있구나 하고 놀란..

게임 참 잘 만들었다 이런 생각을 들게 해주는 게임이다.

게임 내내 시끌벅적 하면서도 요리조리 태클도 걸고..게임 끝까지 승패를 알수 없게 해주는 엔딩 스코어..더하기 GM-90님이 타워하우스와 플라자로 결국 마지막에 뒤집기로 승리를..맞나요? 왜그리좋은지님이 1등이었나? 여튼 승패는 마지막에 갈렸다는..

국내에 입고 되면 좀 팔릴 듯한 게임이네요^^

8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지며 한구역이 완성 될때마다 점수 계산이 이루어진다.

8개 구역이 다 완성되면 특정 타일의 점수가 계산되어지는 시트템..

8.Sutter's Mill 승:정종혁님 평점:6.7

참여:하텔슈리님,정종혁님,GM-90님, 카린

개인적으로 팔랑스 게임을 좋아하는데 보드나 카드의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얼마전에 나온 게임인 슈터즈밀은 채광하여 광석을 얻으면서 광산이 폐광이 되어갈때 그

지역을 빨리 떠나는 게임인데..

게임 룰에 비하여 게임 시간은 상당히 짧다..

날카로운 신경전의 대립..ㅎㅎ 결국은 정종혁님이 108점인가로 1등을 하텔슈리님이 105점이었나? 카린은 103점 ...

그럭저럭 시간 때우기 간단한 게임으로 해볼한 게임이다.

9.Roll through the ages 승:하텔슈리님 평점:7.5

참여:하텔슈리님, 정종혁님, 카린

시간이 애매모호하게 남아서 결국은 롤스루를 돌리게 되었는데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주사위 게임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너무 운적 요소가 크게 작용하기에..

그런데 이 게임은 재미있더군요..

몇번이고 다시 돌리고 싶은 게임이라는 것

짧은 게임 시간 간단한 문명 완성...그냥 재미있습니다.

10.Scepter of Zavandor 승:? 평점:?

참여:은숑님, 그루나님, 경민님, 팬지꽃꽃말은님

어떤 분들이 게임에 참여 했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 합니다.

11.Le Havre 승:? 평점:?

참여:은숑님,그루나님,팬지꽃꽃말은님

이날 신작을 꽤 들고 갔는데 결국은 몇개 못해 봤네요..

다이아몬드 클럽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다음번에 갈때는 룰 제대로 파악하고 가겠습니다.^^

르하브르도 배우고 싶었는데 시간이 넘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다른 게임 하니라...ㅎㅎ

보드게임:로스트 시티즈 영문판을 들고 갔는데...아무도 호응을 안해주셔서 못했네요.

틱톡 분들이 이렇게 단순한 게임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다음번에 가지고 와도 할 사람 없을 거라는...켈티스 한글판까지 구매했는데..

틱톡 수준이 넘 높은 건 아닌지? 넘 매니악 한 틱톡 분들 다음번에 뵈어요..

그날 너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