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볍게..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석자 : 템페스트님, 팬지꽃꽃말은님, 왜그리좋은지님, 공오일님, 까탈리스트님, sno님, 하텔슈리님, 개구장이님, 령후님, 령후님 여자친구분, 저 이렇게 참석 했습니다. (아마도..ㅡ.ㅡ;; 기억력이 안좋다보니)


1.TS
와보니 왜그리좋은지님이 계셔서 가르쳐드릴려고 했던 TS를 가볍게 플레이 해보았습니다..만..

제 설명이 미숙하여 중간 중간에 설명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
(왜그리좋은지님 죄송하다는 말씀을....ㅡㅜ)

뭐 공오일님이 왜그리좋은지님을 잘 서포트 해주셔서 무난하게 흘러 갔고.
3턴쯔음해서 다른분들이 많이들 오셔서 접었습니다.


2. 로얄 펠리스
저와 왜그리좋은지님이 TS를 하는사이 다른분들이 모이셔서
로얄 펠리스를 돌리셨더군요.
제가 아직 해보지 못한 게임인관계로..
평은 대체적으로 무난한것 같았습니다.


3. 레이스 포 더 갤럭시
저,왜그리좋은지님,템페스트님 셋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하지만..룰을 정확하게 아시는 분이 없다는 것과..카드를 찾느라
시간을 좀 소비했네요..ㅎㅎ
뭐 그래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승리는 에러플의 힘을 얻은 저의 무작전 짓기 작전으로 승리..ㅎㅎ


4. 아캄 호러
참석자는 까탈리스트님,SNO님,템페스트님,팬지꽃꽃말은님
로얄펠리스도 끝나고 레포갤도 끝나고..
저와 슈리님은 나폴레오닉 워 인원을 모아보고자 했지만 결국..ㅜㅜ
그래서 SNO님이 가져오신 아캄호러를 몇몇분이 플레이를 시작 하셨습니다.
최근에 다다에 들어와서 인기좋은 아캄호러..

결과는 아마 플레이어분들의 패배로...(역시 협력게임은 어렵나봐요)


5. 도미니언
개구장이님의 멋진 명함버젼 도미니언..
감탄했습니다..

게임은 뭐 다들 아실테고..(저는 못해봤지만요..ㅎㅎ)
로비님,개구장이님,령후님, 령후님 여자친구분이서플레이를 하셨습니다.


5.쓰루 디 에이지스
다른분들이 아캄호러와 도미니언을 하시는 사이..
저와 슈리님,공오일님, 왜그리좋은지님이 쓰루를 하였습니다..

처음엔 복잡하고 뭐가 뭔지 잘 몰랐었는데.
오늘쯤 돼서야 뭐가뭔지 감이 잡히네요.
묘한 중독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게임.

승자는..
초반 중반 후반에 엄청 달리시던..슈리님이
이기실줄 알았으나..
게임을 반쯤 포기한 저와 공오일님의 군사견제작전으로..
결국 2등이신 왜그리좋은지님이 막판 역전 승리를..
이것이 바로 1등견제하다보니 2등이 1등하는 공식이군요

6.롤 쓰루디 에이지스
이것도 있었군요(^^;;;;)
최근에 역시 인기좋은 롤쓰루..무려 3판(맞나?)이나 돌아가는쾌거가..
심지어 모든 모임분들이 쓰루만 한번에 다돌리셨죠..
롤쓰루 두테이블, 쓰루 1테이블..ㅎㅎ

7.대지의 기둥
이것도 있었지요
인기가 상당히 좋은 게임으로 알고있는데..
어떤게임인지는 잘..(성당짓는 게임이던가요?)

8. 아마조네스
아캄호러가 끝난 테이블에서는 아마조네스가 돌아가더군요.
예~~~~전에 해봤던 게임인데..기억이 잘..ㅡ.ㅡ;


9.티켓 투 라이더 유럽
쓰루도 끝나고 아마조네스도 끝나고..결국 마지막에 남은
5명(저,하텔슈리님,템페스트님,공오일님,팬지꽃꽃말은님)이서 돌린 게임입니다.

초반부터 장거리노선이 대부분 러시아에 몰렸는지..
러시아에 막힌 노선들이 늘어나고..
게임이 이상하게 꼬이고 꼬여갔습니다..

그렇게 흘러가..
승자는..
팬지꽃꽃말은님..가장긴 8개터널을 완성시키셔서..그거 21점에다..
최장거리 노선도 드시고..
미션카드를 한개만 완성 시키셨음에도 불구하고 1등이라는 경이로운..
슈리님이 2등..
공오일님이 3등..
저 4등..
게임내내 암울하다고 왜치신 템페스트님이 5등..


이렇게 모임은 종료 됐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