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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와 쿠바 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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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2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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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CHOAYA
하도 한가한 나머지[...] 간략하게 하나 더 써 봅니다 ~~
좀 바빠지고 싶어요 ㅜㅜ
각설하고, 개인적으로 푸코와 쿠바 둘 다 수십회씩 플레이 한 전문가가 아닙니다.
고로 이 글은 그저 아마추어가 몇 번 돌려보고 느낌만 비교해 본 글이며, 따라서 오해의 소지가 꽤나 많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태클 환영합니다 ^ ^;;;
일단 채프씨 님께서 댓글로 달아주신 푸코 와 쿠바 가 비슷하다 ~
라는 언급을 처음 들었을 때 거의 공감하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저것 따져 보고 논리적으로 판단한 결과가 아니라 그냥 인스턴트 느낌으로요.
그렇다면 왜 공감하지 못하였을까
비슷하다고 생각하신 분들도 나름대로의 사유가 있어서 그런 게 당연하거늘
~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깊게 생각해 본 결과가
1. 일단 건물을 짓고, 생산하고, 돈을 벌고 그걸 토대로 승점을 확보한다 ~
2. 개인 보드판이 있다.
...
2.
2.
2.
2.
-_-
2번의 '개인 보드판이 있다' 같은 경우를 공통점으로 간주해버리면 아그리콜라, 플로렌스의 제후 등등이 모두 쿠바, 푸코 와 같은 게임이 되버리므로 패스하고
약 1분가량 생각해도 적절한 서술을 덧붙이지 못하였으므로,
비슷한 점은 1번 하나로 간주합시다. 조촐하군요
아, 게임의 배경이 북중미의 한 나라 이다- 정도??
...역시 패스합시다.
여튼 1번의 경우엔
'게임의 큰 틀' = 목적
이 같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무슨 말이냐고요?'ㅅ'
말 그대로 입니다.
쿠바와 푸코, 두 게임의 플레이어들은 모두
건물을 짓고
무언가를 생산하고
돈을 벌고
궁극적으로 승점을 확보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건물을 짓는', '무언가를 생산하는', '돈을 버는', 그리고 '승점을 확보하는' 방법이 너무나도 다릅니다.
어떻게 다르냐고요?
...
그걸 서술해버리면 매뉴얼이 되므로 패스할께요 ㅜㅜ 여튼 많이 다릅니다.
좀 더 자세히 언급하자면,
쿠바 의 진행이 좀 더moin 화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논리적인 고뇌의 결과물이 아닙니다)
물론 아트est한 컴포가 한 몫을 했겠지만요, 쿠바쪽이 확실히 푸코보다는 다양성- 리플레이성이 낫다고 여겨집니다.
푸코에서 승점을 획득하는 방법은 기껏해야 건물 수출 두개입니다만
쿠바의 승점 획득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일단 푸코와 같이 건물러쉬가 있겠구요, 수출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세금과 직업 의 특수능력 등이 있습니다.
좀 더 세분화해보면
시가 팩토리에 올인하는 방법과
럼주에 올인하는 방법
두개를 적절히 섞는 방법
Mayor의 능력을 이용해 수출에 매진하는 방법
Resources만 줄창 생산하는 방법(이 리소스도 여러개로 나뉩니다)
Product로 승점 생산하기
법안카드에 의존하기
etc...
(사실 몇 개 겹칩니다orz)
천차만별이죠? :)
승점 획득 외에, 게임 전체를 꿰뚫는 요소로는
푸코 같은 경우엔 처음부터 끝까지 직업의 선택 이라는 요소 한 가지 뿐입니다만//
쿠바는 건물을 지을 땐 건설게임이 되어버립니다.
법안카드에선 경매의 요소가 있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뭐, 다들 아시겠지만 푸코는 최고의 게임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죠
이에 비해 쿠바 역시 좋은 게임이라는 평가를 듣습니다만 최고의 소리까지는 못 듣는 듯 합니다.
왜일까요???
-_-
이건 제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보통 다양하고 화려한 겜 보다 우직한 겜이 고평가를 받는 이유로는
그저 한가지, 밸런스 입니다.
국내 한정이지만,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의 경우를 생각하면 되겠네요.
워크래프트3의 게임내용이 훨씬 다양합니다만
밸런스의 이유로 스타크래프트의 시장 점유율이 훨씬 높죠 :)
위와 같은 이유가 아닐까요....? -_-
참고로 전 스타보다 워크를 훨씬 좋아하며
푸코보다 쿠바가 훨씬 맘에 들었습니다;;
한 줄 요약 : 푸코와 쿠바는 다릅니다.
(오히려 전 쿠바와 아그리콜라를 비교하고 싶네요//)
좀 바빠지고 싶어요 ㅜㅜ
각설하고, 개인적으로 푸코와 쿠바 둘 다 수십회씩 플레이 한 전문가가 아닙니다.
고로 이 글은 그저 아마추어가 몇 번 돌려보고 느낌만 비교해 본 글이며, 따라서 오해의 소지가 꽤나 많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태클 환영합니다 ^ ^;;;
일단 채프씨 님께서 댓글로 달아주신 푸코 와 쿠바 가 비슷하다 ~
라는 언급을 처음 들었을 때 거의 공감하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저것 따져 보고 논리적으로 판단한 결과가 아니라 그냥 인스턴트 느낌으로요.
그렇다면 왜 공감하지 못하였을까
비슷하다고 생각하신 분들도 나름대로의 사유가 있어서 그런 게 당연하거늘
~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깊게 생각해 본 결과가
1. 일단 건물을 짓고, 생산하고, 돈을 벌고 그걸 토대로 승점을 확보한다 ~
2. 개인 보드판이 있다.
...
2.
2.
2.
2.
-_-
2번의 '개인 보드판이 있다' 같은 경우를 공통점으로 간주해버리면 아그리콜라, 플로렌스의 제후 등등이 모두 쿠바, 푸코 와 같은 게임이 되버리므로 패스하고
약 1분가량 생각해도 적절한 서술을 덧붙이지 못하였으므로,
비슷한 점은 1번 하나로 간주합시다. 조촐하군요
아, 게임의 배경이 북중미의 한 나라 이다- 정도??
...역시 패스합시다.
여튼 1번의 경우엔
'게임의 큰 틀' = 목적
이 같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무슨 말이냐고요?'ㅅ'
말 그대로 입니다.
쿠바와 푸코, 두 게임의 플레이어들은 모두
건물을 짓고
무언가를 생산하고
돈을 벌고
궁극적으로 승점을 확보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건물을 짓는', '무언가를 생산하는', '돈을 버는', 그리고 '승점을 확보하는' 방법이 너무나도 다릅니다.
어떻게 다르냐고요?
...
그걸 서술해버리면 매뉴얼이 되므로 패스할께요 ㅜㅜ 여튼 많이 다릅니다.
좀 더 자세히 언급하자면,
쿠바 의 진행이 좀 더moin 화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논리적인 고뇌의 결과물이 아닙니다)
물론 아트est한 컴포가 한 몫을 했겠지만요, 쿠바쪽이 확실히 푸코보다는 다양성- 리플레이성이 낫다고 여겨집니다.
푸코에서 승점을 획득하는 방법은 기껏해야 건물 수출 두개입니다만
쿠바의 승점 획득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일단 푸코와 같이 건물러쉬가 있겠구요, 수출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세금과 직업 의 특수능력 등이 있습니다.
좀 더 세분화해보면
시가 팩토리에 올인하는 방법과
럼주에 올인하는 방법
두개를 적절히 섞는 방법
Mayor의 능력을 이용해 수출에 매진하는 방법
Resources만 줄창 생산하는 방법(이 리소스도 여러개로 나뉩니다)
Product로 승점 생산하기
법안카드에 의존하기
etc...
(사실 몇 개 겹칩니다orz)
천차만별이죠? :)
승점 획득 외에, 게임 전체를 꿰뚫는 요소로는
푸코 같은 경우엔 처음부터 끝까지 직업의 선택 이라는 요소 한 가지 뿐입니다만//
쿠바는 건물을 지을 땐 건설게임이 되어버립니다.
법안카드에선 경매의 요소가 있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뭐, 다들 아시겠지만 푸코는 최고의 게임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죠
이에 비해 쿠바 역시 좋은 게임이라는 평가를 듣습니다만 최고의 소리까지는 못 듣는 듯 합니다.
왜일까요???
-_-
이건 제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보통 다양하고 화려한 겜 보다 우직한 겜이 고평가를 받는 이유로는
그저 한가지, 밸런스 입니다.
국내 한정이지만,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의 경우를 생각하면 되겠네요.
워크래프트3의 게임내용이 훨씬 다양합니다만
밸런스의 이유로 스타크래프트의 시장 점유율이 훨씬 높죠 :)
위와 같은 이유가 아닐까요....? -_-
참고로 전 스타보다 워크를 훨씬 좋아하며
푸코보다 쿠바가 훨씬 맘에 들었습니다;;
한 줄 요약 : 푸코와 쿠바는 다릅니다.
(오히려 전 쿠바와 아그리콜라를 비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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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 진짜 안되있네요 이래서 내가 논술을 그리 망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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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비록 안해봤지만..
적절하게 비교하신거 같아요..
참고로 제가 생각하는 푸코가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받는 이유로는
게임진행상 적절하게 복잡미묘함과 심플함이 공존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푸코에서 승점을 획득하는 방법은 기껏해야 건물 수출 두개입니다만
이라고 하셨는데요..
그 건물점수와 선적점수를 목적으로 어떻게 테크가 갈리느냐에 따라 언제나 변화무쌍한 전개가 가능하다는거죠.
물론 쿠바가 그 변화무쌍함에 있어서 훨씬 폭이 넓을거 같긴 합니다만..
역으로 얘기하면 쿠바의 그 넓은 테크방향의 폭(전략선택의 폭이랄까요?)은 푸코의 그것에 비해 지나치게 넓어서 어떤 면에서는 난잡(?)한 정도로 생각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적절한 얘기일지는 잘 모르겠네요..
한줄요약하자면 쿠바가 푸코에 비해서 더 복잡한 요소들이 가미되었는데 그게 보기에 따라서는 과유불급으로 보일 수 있다 정도..? -
쿠바는 비록 한게임 밖에 못해봤지만, 푸코는 좀 돌려본 관계로 전 푸코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전략의 다양성이라는게 푸코쪽이 더 다양하다고 느꼈습니다. 승점을 얻는 종류는 Patrasche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2종류에 불과 하지만, 빌딩을 짓는 종류 및 타이밍이나 테크를 밟아나가는 수순은 쿠바보다 (쿠바가 익숙치 않았던 탓도 있지만) 유려해보였고, 각종 작물이 갖는 특징이 쿠바에서는 크게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각 직업을 선택하며 갖는 특권이 갖는 미묘한 밸런싱(일두가트가 없을때 앞에서 빌더를 잡아버리면 나오는 탄식) 등의 쿠바에서는 조금 부족해보였습니다. 뭐 아직 한게임밖에 돌려보지 않아서 아직 푸코에 비해 부족해보이지만, 쿠바도 분명 재미있고 훌륭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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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개인적으로 푸코가 쿠바보다는 10.67배 어렵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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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쿠바를 더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이유는 단순하게도, 처음으로 그럴듯한 전략게임을 접한게 쿠바였기 때문이죠. 그 이후에 푸코를 배웠으니..저에겐 오히려 푸코가 쿠바의 아류작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어떤것이 더 잘만들어진 게임이냐의 문제라기 보다는 어떤 것이 더 좋아하는 게임이냐라는 문제로 본다면 말이죠.
하지만 쿠바가 푸코보다 게임성이 못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는 개인적인 관점이니까요.^^
암튼 쿠바는 정말로 멋진 게임이고, 이 게임이 코보게에서 초반에 한글화 되었다는데에 매우 고무적일 뿐입니다. 뭐 대중성의 문제는 둘째로 하더라도...전 테마의 절묘함에 우선 감탄했거든요.^^ -
로이엔탈 님과 제 의견은 거의 일치하는 한편
바다 님과는 살짝 갈리네요 :) 히히
근데 적어도 푸코가 더 다양하다는 것 만큼은 아닌 거 같아요 ㅜㅜ 이유는 본문에 써놨어요
그리고 각종 작물이 갖는 특징...
오히려 푸코쪽이 부족한 게 아닐까요?? =_=;;;
푸코는 그저 커피 수확->가공->판매
이거로 끝입니다만.. 커피든 인디고든 설탕이든간에요;;
쿠바는 설탕의 경우엔 럼주로 바뀌고
타바코는 시가박스로 가공되어지며
가공되어지기 전에도 내다팔거나 승점을 벌 수 있습니다.
저장 안 하면 썩는다는 건 두 게임 똑같구요 :)
그리고 오로지 돈으로 건물짓는 푸코보다 리소스가 필요한 쿠바쪽이 더 현실감있지 않나요? =ㅅ=; 다양하고
쿠바에서의 돈은 트레이드와, 의회 페이즈에서의 블라인드 비딩, 세금 등에 사용되어지죠 ~
투표권을 돈으로 산다는 개념이 참 사실적이고 잘 구현된 편이라 생각했습니다:)
법안 중 부패방지법도 있구요 ^^;;; 돈으로 투표권 못 사게 하는 -
왠지 비교를 하는 글 같습니다만... ^^
푸코에서는 일꾼이라는 개념도 무시못할 개념입니다. 사람이 모자라면 더 많은 사람이 이주선을 타고 들어온다.. 라는 개념도 꽤 현실적이지요. 그리고 단순히 가공, 판매라고 얘길 하지만, 어떤 작물을 어떤 시점에 가공하느냐 또는 할 수 있느냐는 쿠바에서 일꾼을 배치하고 건물을 어떻게 짓느냐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이후 전략에 큰 영향을 끼치게됩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것입니다.
사실 보드게임에서 현실감이란 개념은 조금은 이중성을 가졌는데요. 현실성을 중시하다보면 게임의 요소가 저해되어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느낌을 덜어버리게 됩니다.
제가 봤던 쿠바가 그런 경우인데요.
뭐랄까.. 플레이어들간에 인터액션이 좀 작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넓은 선택의 범위를 둔 대신 선택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는 부분들이 조금은 작지 않나라고 생각을 했었지요.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보니 아무래도 개인의 취향을 타는 듯이 보였습니다. -
좋은 쿠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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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진사마~
위에 푸코가 쿠바보다 심플하다.. 라고 적긴 했는데요..
이게 푸코가 쿠바보다 쉽다 라거나 푸코가 단순하다..
이건 일단 아니구요 ^^
원래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룰이 심플한 편인넘들이 이기기는 겁나게 어려운 넘들이 중독성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예. AoS, 임페리얼 등)
제가 보기엔 푸코가 쿠바보다 더 그런면이 있기에 인기게임이 아닐까..
머 그런 결론인게지요.. ^^ -
로이엔탈// ㅋㅋㅋㅋ
푸코룰이 AOS룰보다 12.58배 어려움...심플이라니..ㅋㅋ -
통쾌하게 잘봣습니다^^
음 그렇군요 푸코와 쿠바가 비슷하다라는 어떤분의
설명때문에 지금까지 신념으로 삼고 구입을 미루어왓는데
가뿐히 엑셀에 이름을 적어버렸네요 ㅠ -
로이엔탈님 의견과 같네요... '할게 너무 많아서...'
하다보니 좀 감이 잡히긴 했지만, 여전히 뭘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
푸코를 해 본 만큼 쿠바를 해보지 못해서 비교를 하기가 좀 그렇습니다만 전 일단 푸코가 훨씬 재밌습니다만 많이 하다보니 어느 정도 정해진 패턴으로 가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 많은 경우의 수가 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유리한 빌드(?)가 있어보이더군요...그 시점에 확장을 넣으니 전혀 다른 게임이 되긴 하더군요... ^^ 어째튼 푸코는 그 미칠 듯한 인터액션이 가장 큰 매력이지만 같은 이유로 누구 뒤에 앉느냐 같은 자리운이 또 작용할 여지가 큽니다..(실력자가 난다면 더욱 그렇지요...^^;;)그것도 극복하는 것이 진정한 실력이라고 한다면... 노력중입니다....^^
쿠바는 일러스트가 정말 멋져요~
건물을 짓고 생산을 하는 것과 직업을 선택하는 것에서 푸코랑 비슷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실질적인 느낌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개인 보드의 역활도 작아보이고 뭔가 게임이 끝날 시점도 아쉬움이 많이 느껴지고... 아직 경험이 많지않아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만... 역시나 푸코만큼 자주 돌아가기 어렵기에 푸코같이 검증된 많은 방법을 보지 못할 것 같아 쿠바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묻힐 것 같아 아쉽습니다... ^^;; 그래도 확실히 재미 있는 괜찮은 게임입니다. ^^ -
푸코/ 처음엔 그저 그렇고 왜 인기있는지 모르고있다가 하면할수록 진가를 발휘. 또, 거듭되는 플레이마다 다양한 테크전략이 가능
쿠바/ 첫플레이후 감탄. 푸코와는 같으면서 색다른 재미에 흠뻑빠져있었지만 거듭되는 플레이에 지루해지는 경향이 플레이 횟수가 늘어날수록 똑같은 패턴의 전략
저는 푸코에 한표입니다. -
다른점이라고한다면 꽤 있을수도 있습니다.
승점이 있지만 카르카소네와 같은 방식이고
배가 있지만 한배에 지정된 자원이있고(첫플레이어가 정하는것이 아닌.) 또한 자신의 개인보드에 따른 자원을 얻는 방법. 게다가 시장이라는 새로운 면. 자원을 이용해 건물을 짓는 방식(푸코는 자원이 없고 돈만 있지만 쿠바는 둘다 갖추고 있죠.)
솔직히 둘다 같은점과 다른점이 많습니다. 직업선택이나 선적같은 방식말이죠. 하지만 푸코의경우 이주민과. 이주민선택턴만 이동이가능한 이주민 덕택에. 많은 경우의 수가 발생합니다. 허나 쿠바의경우 할때마다 자기가 직접 고를수 있기에(다는 아니지만)그나마 경우의 수는 거의 없어집니다.
이 많은 점 때문의 쿠바와 푸코는 전혀 다른 게임이다. 라고 볼수 있는 거겠지요. 게다가 푸코는 식민지의 개념이지만. 쿠바는 마을 개척이라는 점에서는 카탄을 더 닮았군요. 결국 패턴만 비슷하지 전혀 다른 게임같은게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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