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를 쓰는 남자, 지크(?)입니다.
오늘은 여기저기서 빵~빵~ 터진 날이었네요.


출석체크 : 까탈, 지크, 시아진, 시즈, 도미노, 비온다, 덩달이, 혜진, 김모


오늘의 라인업 : 렉시오, 아니마, 아그리콜라, 왓츠 잇 투 야?, 아캄호러, 루핑루이, 마닐라, 노틀담, 세레니시마, 알함브라, 판데믹.
@루핑루이와 아캄호러를 오가는 인천정모의 게임성은 과연 어디까지?


오늘의 멘트 : 저도 까탈님 보고싶었어요 (감사합니다 비xx님 ㅜ.ㅜ)


# 렉시오

모택동이가 죽기전까지 즐겼다는 렉시오. 갱 오브 포 보다는 살짝 덜한 재미가 있지만 타일잡는 재미가 일품과 이품 사이. 이쁜누나 갱포 보고싶네요. 이쁜누나 줘여~~~


# 아니마

카드게임같지않은, 그러나 FFG스러운 룰들은 카드게임조차 쉬이 지나가려 하지 않는다. 사실 게임은 뒷전이고 아니마 택틱스(미니어처)를 팔기위한 떡밥이 아닐까 생각해봄니다.


# 아그리콜라

카드드래프트는 익스큐즈 된거 아닌가요? 현 최고게임 답게 많은 자리와 전략을 요하는 게임. 상호간 활발한 무언가가 이뤄지는게 아니지만, 그냥 가만히 있어도 빡빡한 게임. X덱과 사계절로 인한 아그리콜라는 어땠나요?


# 왓츠 잇 투 야?

약먹는 도미노, 답은 몰라도 통하는 지크&도미노, 우주여행은 안드로메다 직행, 달덩이님 갑니다. 7명을 역관광 시키는 도미노등~


# 아캄호러

아캄호러 할때마다 이상하게 한명은 뭔가에 씌인듯 항상 뭐만 하면 지체되고 날아가고 돈날리고 아이템잃고.. 오늘은 덩달이님 당첨~


# 루핑루이

5세라 부르지 말아요~~


# 마닐라

비온다님 게임말 수정요청 'ㅅ';;


# 알함브라

까탈 드디어 1등하다.


# 노틀담

도미노틀담의 패배, 체력 1을 잃는다.(?)


# 세레니시마 & 판데믹

음..



다들 즐거우셨나요? 전 역시나 즐거웠습니다.
그러고보니 이번주는 협력 위주로 진행이 되었군요.
그래도 우리는 잊지말아야 합니다.
웃으며 악마의 한수를 둔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