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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rewolves of Milers Ho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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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5 15: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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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엠티가서 눈치보다가
술마시며 뭔가 약간 썰렁한 분위기가 감돌때 꺼냈습니다.
게임 하면서 술 쏟고 취한 사람이 쏟은 술에 카드 놓고 어쩌고
카드는 좀 상했지만
최소인원 8인용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싶네요.
20대 후반 한명에 30대 초반 다수, 40대도 몇 포진된 인원인데도
두시간 여 동안 다들 재밌게 즐겼습니다.
다들 마피아 게임이랑 비슷하다고 하시네요.
마피아는 안 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제 소유 게임이기에 사회를 주로 봤는데,
사회보면서 성난 주민들의 토론을 지켜 보는 건 상당한 재미네요.
술마시며 뭔가 약간 썰렁한 분위기가 감돌때 꺼냈습니다.
게임 하면서 술 쏟고 취한 사람이 쏟은 술에 카드 놓고 어쩌고
카드는 좀 상했지만
최소인원 8인용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싶네요.
20대 후반 한명에 30대 초반 다수, 40대도 몇 포진된 인원인데도
두시간 여 동안 다들 재밌게 즐겼습니다.
다들 마피아 게임이랑 비슷하다고 하시네요.
마피아는 안 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제 소유 게임이기에 사회를 주로 봤는데,
사회보면서 성난 주민들의 토론을 지켜 보는 건 상당한 재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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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은 술에 카드 놓고 상한정도가 좀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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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선 코팅 필수죠. 마피아게임과 비슷한 게 아니라 마피아게임에 여러룰을 더한 것이라고 보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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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제 코팅 했습니다. 테두리가 찢어진 소녀 카드 복구를 위해 마을사람 카드 한장을 희생시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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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름이 뭐래요? 마피아 게임이면 역시 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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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할로우의 늑대인간입니다.
잘 알려진 타뷸라의 늑대보다 약간 복잡하고 귀찮은 룰을 가지고
있지만 타뷸라의 늑대에 없는 직업이 있기 때문에 나름 신선하죠. 특히 추상화 같은 아트웍이 일품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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