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파편

(伝説のかけら: SAGA)

디자인 : Satoshi Nakamura

출판 : Yuhodo inc

제작연도 : 2003

장르 : 카드, 판타지, 트릭테이킹

플레이어 : 3~6인

평균 플레이 시간 : 60분

원제 : 伝説のかけら: SAGA

다른 이름 : Saga, 傳說的碎片

( 이미지 출처 - BoardGameGeek )

전설의 파편은 매우 간단한 게임이다.

게임의 목표는 바로 게임이 종료 시 가장 높은 점수를 가질 것.

단 "긴 게임" 룰을 적용할 경우 게임 종료시 얻은 점수를 계속 합산해 총 점수가 50점 이상이 될 경우 끝낼 수 도 있다.

- 전설의 파편의 카드, 위에 적혀있는 숫자가 점수이다. -

게임의 진행 방식도 매우 간단하다. 자신의 턴이 오게되면 카드더미에서 한장의 카드를 뽑던지 아니면 그냥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를 내면 된다. 카드를 낼때 조건은 필요 없다. (단 가끔 카드에 조건이 적혀있는 것도 존재)

게임은 손에서 카드를 비우던지 가지고 올 수 있는 카드가 전부 사라졌을때, 그리고 특이하게 자신이 들고있는 카드의 총 점이 21점 이상이 되었을때 종료선언이 나올 수 있다. 이 때문에 상대방 카드가 너무 적어도, 너무 많아도 견재를 해야한다.

카드에는 점수와 카드마다의 효과가 적혀있기 때문에 이것을 잘 활용하여 상대방을 견재하고 자신의 승리로 만들어야한다. (카드의 효과는 절대적이여서 사용하면 무조건 효과가 발동된다.)

- 박스는 상당히 작은 편 -

이 게임의 특징이라 한다면 나 자신이 게임을 끝낸다고 해서 게임에서 이기는게 아니라는 점이다. 위에서도 말 했듯이 이 게임의 승리 조건은 "가장 많은 점수"를 얻는 것이다. 만약 내가 게임을 종료했을때 19점이였는데 게임을 종료할때 상대의 점수가 20점이라면 내가 지게 되는 것이다. 이 점 때문에 게임을 종료할 때도 어느정도 신중을 요하게 된다.

- 이 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

이 게임의 단점이라 하면 게임이 너무 허무하게 끝날 수 있다는 점이다. 살짝 방심해서 상대의 카드를 못 보게되면 금방 끝나게 된다. 그리고 상대방의 카드 수가 줄어든걸 보아도 상대적으로 카드가 적을때 쓸 수 있는 견재카드가 적은 점이 좀 아쉽다.

상세한 룰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를 누르시면 매뉴얼을 받으 실 수 있습니다. 한번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 보드게임긱에도 이미지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