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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 후기 (사진많음, 좀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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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0 18: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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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모카커피
자... 정말로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이전에도 한번 1870 후기를 올렸던 적이 다이브다이스에 있었지만,
그당시 찍은 사진들을 링크했던 홈피가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지금은 자료를 찾을 수 없어서 다시 사진 찍어서 후기 쓰기만을 기다렸던 게임입니다.
2004년 12월 말일에 처음했던 게임...
그당시 13시간이나 했음에도 불구 미처 끝을 보지 못하고 돌아서야했던,
그리고 그 다음 2005년도에도 역시 끝을 보지 못하고 접어야했던 슬픈 게임입니다.
그 덕분에 사람들의 뇌리에는 롱타임 게임이라는 두려움을 주는 게임이라
쉽게 돌리지 못하는 게임 중 하나가 되어버렸지만,
이번에 돌려보니 1870은 오히려 인원이 많을 수록 빨리 게임이 끝난다는 장점이 있네요.
여튼... 한번의 밤샘동안 3번의 플레이.. 심한 에러플로 인해 다시 세팅하고...
그리고 난 한달 후의 모임, 8시간만에 끝냈습니다.
스스로 장하다고 토닥거려주고 싶습니다. 므흣~~
그리고 같이 플레이하신 ENTO님, 바부야마님, 네모선장님, 에스텔님 수고하셨습니다.
매니아님... 죄송합니다. 후기 올려야겠어요... ^ㅇ^
나 이제 잡담 그만하고 게임 후기로 들어가겠습니다.
이전처럼 게임에 글씨도 넣고 그림도 넣을까 하다가 100장이 넘는 사진을
모두 그대로 올리고 싶은 마음에 패스~~
먼저 1870 맵 보드입니다.
요즘에 AOS를 자주 해서 그런지, 1870 맵을 처음 테플때는 타일을 AOS처럼 놓았습니다.
그러다가 모든 기업들이 큰 코를 다쳐서 나중에 확인해보니 크나큰 에러플로 인해...
토큰을 목적지 생각 않고 무조건 놔버리기 시작하니 게임 몇턴만에
상장된 회사 두회사 모두 목적지 토큰만 남아버리는... -_-;;;
여튼, 1870은 1870일뿐, AOS처럼 하지 맙시다!!! ㅎㅎㅎ
그리고 주식 시세현황판입니다.
현황판 오른쪽 하단에는 오픈마켓입니다. 플레이어가 소유한 주식을
팔때는 모두 오픈마켓에서 판매됩니다. 회사나 사장이 주가보호를 위해서도 구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본 주식 시작가보다 비싼 경우도 있고, 싼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1870의 타일들입니다.
5년전 첫테플때도 큰 에러플 범했습니다. 타일 숫자들을 가격인줄 알고
모두 은행에 지불했다는... 지역가격도 물론....
어쩐지 5년전 은행의 돈은 줄지 않더라는.... ㅎㅎㅎ
그리고 아래 사진은 첫번째 테플때 사진입니다.
3번을 엎고 한달뒤 새로했던 테플에서 주식과 열차는 위치가 다른 곳에 배치했습니다.
아래는 각 회사의 주식을 놓는 곳입니다.
처음에 은행에서 보유하고 있다가 회사가 판매되기 시작하면 주식들이 플레이어 손으로 옵니다. 오른쪽 위에는 플레이어 수에 따른 주식보유제한이 있습니다.
첫번째 사기업 입찰때 같이 입찰하는 FRISCO 회사가 첫번째 플레이때는
모두 팔려버렸습니다. 하지만, 다시 엎는 바람에... 아래 사진은 도루묵~~
그러나 주식들은 저렇게 쌓아놓으면 됩니다. :)
아래 사진은 FRISCO 포함 모든 회사들입니다.
사기업과는 다르게 주식 60% 이상이 시장에 나와야 운영을 할 수 있는 회사들입니다.
그리고 주식 현황판입니다.
바로 이곳 오픈마켓에 주식들을 매도할 수 있습니다만,
매도는 한종류의 장수제한이 없지만, 한 종류가 오픈마켓에 총 50% 초과해서 나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 턴에 전에 판 주식을 팔 수 없으며, 주식 구매시는 늘 한장씩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회사의 경영 라운드를 표시하는 곳입니다.
처음에는 1라운드만 이루어지지만, 페이즈가 진행될수록 최고 3라운드까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주식을 처음 구입하는 사장이 주식의 시작가를 정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차후 추식을 재발행할때도 시작가를 지정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맨처음 주식 시작가가 정해지면 현황판 빨간 테두리 안에 비활성화된 채로 기재됩니다.
하지만 비활성화된 토큰은 주식의 60%가 판매되면 바로 활성화됩니다.
처음 정해진 주식 가격은 나중에 재발행될때까지는 변동 없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주식가의 끝까지 떨어지는 나락입니다. ㅎㅎㅎ
주식가격이 이리로 가는 일은 없을줄 알았답니다. :)
그리고 주식가가 더이상 떨어질 곳이 없으면 회사는 폐쇄되고,
모든 플레이어의 주식 보유제한이 변경됩니다.
그리고 1870에서 페이즈를 주관하는 열차입니다.
열차의 숫자는 링크를 가르키며, 가격의 차는 어마어마합니다. ㅠ.ㅠ
그리고 두번째 플레이때 배치한 회사들의 모습입니다.
맵에서 컬러로 보이는 회사 토큰이 있는 곳은 각회사의 시작점입니다.
목적지는 맵 상에서 흑백으로 보이는 곳들입니다.
자~~ 이제 셋팅이 끝났군요. 전부 세팅해서 사진을 찍으니 이렇게 나오네요...
(아래 사진은 다른날 셋팅한 사진)
아! 그리고 엔토님이 힘들게 만들어오신 1870 참조표입니다.
이날도 첫번째와 다르게 두번째엔 수정된 참조표를 사용했습니다.
아마 빼먹으면 엔토님이 섭섭해할듯....
자! 그럼 1870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처음은 사기업의 경매로 시작이 됩니다.
각 회사에 대한 기능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그에 대한 설명은 패쓰!!
룰북 보세요... ㅎㅎㅎ
걸프만 주면에 포트 토큰을 놓을 수 있는 걸프 쉬핑 컴퍼니.....
미시시피 강을 건널 수 있는 미시시피 주식 사진은 상태가 안 좋아 전사 ㅠ.ㅠ
캐틀과 미주리 캔사스 주식을 끼워주는 사기업입니다.
그리고 다른 기업과는 다르게 20%만 판매되어도 운영이 가능한 FRISCO 주식입니다.
이날 FRISCO의 사장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에스텔님이었습니다.
그리고 FRISCO와 함께 상장된 KATY(미주리 캔사스)입니다.
처음에 제가 구매한 주식입니다. 경매때 아무것도 구입하지 않아서
편하게 주식을 많이 살 수 있었습니다.
첫 운영 라운드때에는 건설하고 수익계산이 먼저라 어느 회사이던,
처음 상장되어서 운영할때는 수익계산이 나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주식가격이 처음에는 한단계 하락하는데,
1870에서의 게임은 첫 신생회사가 바로 수익을 올리는건 할 수 없는,
정말 현실과 비슷한 방식의 룰이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처음에 경영 라운드에 건설된 타일입니다.
나중에 엎고 다시 하긴 했지만, 토큰을 다들 무리하게 놓습니다. ㅎㅎㅎ
실제로 사진들은 3번의 플레이에 걸쳐서 찍은 사진들이 혼합되어 있어서
사진 배열이 조금 이상할 수 있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처음 테플하던 날에는 미주리(KATY)보다 포트워스가 먼저 상장되었는데,
다시 엎었습니다. ㅎㅎㅎ 1페이즈 초반 사진입니다.
두번째에는 KATY(미주리)가 먼저 상장되어서 찍은 사진입니다.
먼저 스타트는 엔토님이 끊으셨던걸로 기억해요...
1페이즈 두번째 경영라운드때의 FRISCO의 상황입니다.
이제 점점 신흥회사들이 하나둘씩 생겨납니다.
KATY는 처음에 SanTaFe 회사와 가까운 위치에서 시작점이 있기에
초반에 수익을 내기 좋은 구조입니다.
초중반에 등장한 포트워스 회사 상황입니다.
아마도 에스텔님이 쭈욱 경영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1페이즈가 거의 끝나갈 무렵.... 드디어 엔토님의 주가조작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엔토님 다음턴이라서 생각보다 1턴 빨리 주식을 팔려고 했는데,
2턴 빨리 내놓는 엔토님한테 당했습니다. -_-;;;(그날 졸려서 빨리 팔았다라고 하는 후문이)
저도 FRISCO를 내놓을 생각은 없었지만, 자금이 부족해 눈물을 머금고 내놓은 주식들..
주식 상황은 FRISCO와 KATY가 모두 팔리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KATY와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중초반에 등장한 산타페 주식은 처음에는
엄청난 수익을 올리며 주주들에게 인기를 만빵 얻었습니다.
중반에 등장한 미주리퍼시픽.... 네모선장님이 운영하셨는데,
생각보다 수익계산이 늦어서 기대한만큼 주식가가 올라가진 못했어요.
처음부터 쭈욱 치고 달리시던 에스텔님의 주식상황
이제 제법 1870년도의 철도들이 놓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초반에 엔토님의 주식모습이었을거라고 기억합니다만..... ^^ㅋ
엔토님의 과도한 주가조작 덕분에 저한테 KATY가 경영권이 넘어오면서
사람들이 저를 믿지 못하고 주식을 막 파는 모습을 보고...
이럴 수 없다...해서 제 돈은 없으니 회사돈으로 바로 주식을 구입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역시 FRISCO도 사람들이 주식을 매도하니까 회사에서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2페이즈에 들어선 초기 모습입니다.
2페이즈에서는 노란색 타일을 초록색타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라운드가 진행됨에 따라 신흥 회사들의 등장이 빨라집니다.
드디어 걸프만쪽에서 거점을 둔 GMO 회사가 등장합니다만,
나중에 이 회사가 주주를 공황상태에 빠뜨릴줄은 몰랐다는....
2페이즈가 진행되면서 북쪽에서만 활발하던 철도산업이 남쪽에서도 슬슬 시작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GMO는 걸프 쉬핑 컴퍼니를 사서 포트 토큰도 놓습니다.
나름 건실하던 KATY가 드디어 위험에 봉착했습니다. 2짜리 열차를 버리게 되면서
슬슬 자금난에 허덕이게 된 것입니다. ㅡ.ㅠ
그리고 중반까지 산타페와 GMO회사는 모두 엔토님이 경영하고 있었습니다.
GMO는 내내 수익이 많이 나지 않아서 저도 주식 한주만 보유하고 있었지만,
산타페는 수익이 계속 다른 회사보다 많이 나는 편이라서 나중에 제게 넘어올줄은 몰랐습니다.
3페이즈가 끝나가고 4페이즈에 가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때,
갑자기 엔토님이 또다시 주가조작을 하면서 산타페 경영권이 제게 넘어왔습니다.
KATY가 자금난에 허덕이며 주식을 재발행하고 네모선장님의 캐틀 컴퍼니를 사면서 다음 경영을 준비하고 있던 차에... 뒤통수를 맞은듯한 모카... ㅡ.ㅠ
엔토님의 사고팔기 주가조작에 충격을 받던 저와 네모선장님....
그나마 앞턴이라서 정신적 충격을 별로 안 받으셨는지, 혼자서 꿋꿋하게 플레이하시던
에스텔님의 주식입니다.
중반까지 회사를 전혀 운영하지 않으시던 바부야마님께 엔토님이 해주던 대로
돌려드린 일리노이..... 바부야마님 역시 공황상태에 빠져 잠시 주춤거리던 사이
1등에서 내려오신듯....(회사를 너무 운영 안하셔서 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거의 많은 회사들의 주식을 조금씩 가지고 계신 덕에
그 당시 가장 유리해보이던 바부야마님이었습니다.
저와 함께 엔토님의 주가 조작에 걸리고 부실기업 떠넘겨 받으신 네모님의 주식상황입니다.
열심히 뒤통수를 맞으며 커다란 메이저하나 없이 글타고
바부야마님처럼 마이너가 많은 것도 아닌 상태의 주식을 운용하던 모카입니다. ㅠ.ㅠ
그리고 그 전날 잠을 못 잤다는 핑계로 계속해서 주가 조작을 반복하던 엔토님의 주식
많은 회사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철도들은 점점 맵을 채우기 시작합니다.
후반부에 등장한 회사 둘...
검정색 텍사스는 에스텔님 혼자서만 꿋꿋하게 키우고 계셨지만,
후반에는 주식 보유제한에 걸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신... ㅎㅎㅎ
4페이즈 중반 주식현황입니다.
드디어 조용하던 미주리퍼시픽이 운행을 시작합니다.
3링크짜리 열차만 가지고 있다가 제 개인돈까지 더해서 구매한 산타페의 6링크 열차
돈이 부족해서 산타페는 끝내 목적지까지 운행하진 못했습니다. (아쉽..)
역시 목적지 운행은 링크로 인해 못했지만, FRISCO에 이은 두번째 주식가격을 형성한 KATY
그리고 후반부에 등장한 신흥회사 둘은 처음부터 안정적인 출발을 하였지요.
그리고 주식보유제한에 걸려 더이상 키우지 못한 텍사스....
에스텔님은 왜 자기가 경영하는 회사들은 건실한데 구입하지 않냐고 했지만,
눈앞에 코석자가 펼쳐져있어서 마음만 있고 행동은 못 옮겼어요... :)
그리고 폐쇄가 될줄 알았던 일리노이는 바부야마님의 희생으로 인해 극적 회생했습니다.
이 사진은 거의 주가가 나락으로까지 떨어졌을때의 상황입니다.
초록색타일에 이어 갈색타일까지 등장하면서 모든 회사들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계속 머리를 굴립니다.
이렇게 모두들 골똘히 자기 플레이만 거듭하던 차에
또 엔토님이 졸리셨는지, 심술이 발동했는지, GMO를 쓰레기 상태로 만들어 네모선장님에게 넘겨버립니다.
엔토님 다음턴인 저와 네모선장님이 공황상태에 빠졌을때 에스텔님이 조용히 키우시던 포트워스....
그리고 최고 주가 400까지 올라간 FRISCO의 상황입니다.
4페이즈 이상을 넘어가면서 타일은 길은 위한것보다는 수익을 위한 구조로 계속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그리고 GMO 회사 경영을 넘겨받았던 상태에서의 네모선장님의 주식입니다.
신흥회사 Cotton은 대박은 아니었지만, 나름 안정적인 기업으로 운영중이었습니다.
코스닥 상장 기업 느낌이랄까... ㅎㅎㅎㅎ
그리고 두턴 가까이 수익을 못 올리던 산타페... 극적 회생하면서
나름 중간 이상의 주가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아깝게 FRISCO에게 주가 선두를 내준 KATY....
그래도 정말 열심히 달린 회사였답니다.
(제가 운영해서 그런거 아님. 호호호호호호호호호)
Cotton과 비슷한 시기에 상장되어서 작지만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낸 SPR
혼자 주가조작하면서 현금을 많이 보유하던 엔토님의 주식 상태입니다.
이제 철로들은 업그레이드 하기 바빠진.....
드디어 마지막 업그레이드 타일인 회색타일이 등장했습니다.
게임의 종반부가 멀지 않은게 보이더군요.
수익을 위해 열심히 서로 치고받았던 업그레이드 타일 구간
게임이 끝났을때의 주식 현황판
은행의 돈이 절대 마르지 않을것 같더니... 드디어 돈이 말라서 마이너스로 가기 시작하면서 그 턴에 게임이 끝났습니다. 8페이즈까지 가지 않았지만, 은행의 파산도 어렵지는 않더군요.
결과는 에스텔님, 바부야마님, 엔토님, 모카커피, 네모선장님 순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등수간의 금액은 크지 않았고, 1등과 꼴찌의 돈 차이도 채 200이 나지 않았답니다.
아래 사진은 에스텔님이 운영한 FRISCO의 경영상태입니다. ㅎㅎㅎ
중간중간 에러플도 많이 잡았고, 같이 게임하신 분들 모두 너무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5년간 숙제를 못한거 같아서 늘 마음이 불편했는데,
드디어 홀가분하게 1870을 플레이한거 같네요.
1870을 다음에 6명이서 돌리면 더 빨리 끝날거 같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 제가 누락했거나 잘못 올린 부분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이전에도 한번 1870 후기를 올렸던 적이 다이브다이스에 있었지만,
그당시 찍은 사진들을 링크했던 홈피가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지금은 자료를 찾을 수 없어서 다시 사진 찍어서 후기 쓰기만을 기다렸던 게임입니다.
2004년 12월 말일에 처음했던 게임...
그당시 13시간이나 했음에도 불구 미처 끝을 보지 못하고 돌아서야했던,
그리고 그 다음 2005년도에도 역시 끝을 보지 못하고 접어야했던 슬픈 게임입니다.
그 덕분에 사람들의 뇌리에는 롱타임 게임이라는 두려움을 주는 게임이라
쉽게 돌리지 못하는 게임 중 하나가 되어버렸지만,
이번에 돌려보니 1870은 오히려 인원이 많을 수록 빨리 게임이 끝난다는 장점이 있네요.
여튼... 한번의 밤샘동안 3번의 플레이.. 심한 에러플로 인해 다시 세팅하고...
그리고 난 한달 후의 모임, 8시간만에 끝냈습니다.
스스로 장하다고 토닥거려주고 싶습니다. 므흣~~
그리고 같이 플레이하신 ENTO님, 바부야마님, 네모선장님, 에스텔님 수고하셨습니다.
매니아님... 죄송합니다. 후기 올려야겠어요... ^ㅇ^
나 이제 잡담 그만하고 게임 후기로 들어가겠습니다.
이전처럼 게임에 글씨도 넣고 그림도 넣을까 하다가 100장이 넘는 사진을
모두 그대로 올리고 싶은 마음에 패스~~
먼저 1870 맵 보드입니다.
요즘에 AOS를 자주 해서 그런지, 1870 맵을 처음 테플때는 타일을 AOS처럼 놓았습니다.
그러다가 모든 기업들이 큰 코를 다쳐서 나중에 확인해보니 크나큰 에러플로 인해...
토큰을 목적지 생각 않고 무조건 놔버리기 시작하니 게임 몇턴만에
상장된 회사 두회사 모두 목적지 토큰만 남아버리는... -_-;;;
여튼, 1870은 1870일뿐, AOS처럼 하지 맙시다!!! ㅎㅎㅎ
그리고 주식 시세현황판입니다.
현황판 오른쪽 하단에는 오픈마켓입니다. 플레이어가 소유한 주식을
팔때는 모두 오픈마켓에서 판매됩니다. 회사나 사장이 주가보호를 위해서도 구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본 주식 시작가보다 비싼 경우도 있고, 싼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1870의 타일들입니다.
5년전 첫테플때도 큰 에러플 범했습니다. 타일 숫자들을 가격인줄 알고
모두 은행에 지불했다는... 지역가격도 물론....
어쩐지 5년전 은행의 돈은 줄지 않더라는.... ㅎㅎㅎ
그리고 아래 사진은 첫번째 테플때 사진입니다.
3번을 엎고 한달뒤 새로했던 테플에서 주식과 열차는 위치가 다른 곳에 배치했습니다.
아래는 각 회사의 주식을 놓는 곳입니다.
처음에 은행에서 보유하고 있다가 회사가 판매되기 시작하면 주식들이 플레이어 손으로 옵니다. 오른쪽 위에는 플레이어 수에 따른 주식보유제한이 있습니다.
첫번째 사기업 입찰때 같이 입찰하는 FRISCO 회사가 첫번째 플레이때는
모두 팔려버렸습니다. 하지만, 다시 엎는 바람에... 아래 사진은 도루묵~~
그러나 주식들은 저렇게 쌓아놓으면 됩니다. :)
아래 사진은 FRISCO 포함 모든 회사들입니다.
사기업과는 다르게 주식 60% 이상이 시장에 나와야 운영을 할 수 있는 회사들입니다.
그리고 주식 현황판입니다.
바로 이곳 오픈마켓에 주식들을 매도할 수 있습니다만,
매도는 한종류의 장수제한이 없지만, 한 종류가 오픈마켓에 총 50% 초과해서 나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 턴에 전에 판 주식을 팔 수 없으며, 주식 구매시는 늘 한장씩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회사의 경영 라운드를 표시하는 곳입니다.
처음에는 1라운드만 이루어지지만, 페이즈가 진행될수록 최고 3라운드까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주식을 처음 구입하는 사장이 주식의 시작가를 정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차후 추식을 재발행할때도 시작가를 지정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맨처음 주식 시작가가 정해지면 현황판 빨간 테두리 안에 비활성화된 채로 기재됩니다.
하지만 비활성화된 토큰은 주식의 60%가 판매되면 바로 활성화됩니다.
처음 정해진 주식 가격은 나중에 재발행될때까지는 변동 없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주식가의 끝까지 떨어지는 나락입니다. ㅎㅎㅎ
주식가격이 이리로 가는 일은 없을줄 알았답니다. :)
그리고 주식가가 더이상 떨어질 곳이 없으면 회사는 폐쇄되고,
모든 플레이어의 주식 보유제한이 변경됩니다.
그리고 1870에서 페이즈를 주관하는 열차입니다.
열차의 숫자는 링크를 가르키며, 가격의 차는 어마어마합니다. ㅠ.ㅠ
그리고 두번째 플레이때 배치한 회사들의 모습입니다.
맵에서 컬러로 보이는 회사 토큰이 있는 곳은 각회사의 시작점입니다.
목적지는 맵 상에서 흑백으로 보이는 곳들입니다.
자~~ 이제 셋팅이 끝났군요. 전부 세팅해서 사진을 찍으니 이렇게 나오네요...
(아래 사진은 다른날 셋팅한 사진)
아! 그리고 엔토님이 힘들게 만들어오신 1870 참조표입니다.
이날도 첫번째와 다르게 두번째엔 수정된 참조표를 사용했습니다.
아마 빼먹으면 엔토님이 섭섭해할듯....
자! 그럼 1870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처음은 사기업의 경매로 시작이 됩니다.
각 회사에 대한 기능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그에 대한 설명은 패쓰!!
룰북 보세요... ㅎㅎㅎ
걸프만 주면에 포트 토큰을 놓을 수 있는 걸프 쉬핑 컴퍼니.....
미시시피 강을 건널 수 있는 미시시피 주식 사진은 상태가 안 좋아 전사 ㅠ.ㅠ
캐틀과 미주리 캔사스 주식을 끼워주는 사기업입니다.
그리고 다른 기업과는 다르게 20%만 판매되어도 운영이 가능한 FRISCO 주식입니다.
이날 FRISCO의 사장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에스텔님이었습니다.
그리고 FRISCO와 함께 상장된 KATY(미주리 캔사스)입니다.
처음에 제가 구매한 주식입니다. 경매때 아무것도 구입하지 않아서
편하게 주식을 많이 살 수 있었습니다.
첫 운영 라운드때에는 건설하고 수익계산이 먼저라 어느 회사이던,
처음 상장되어서 운영할때는 수익계산이 나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주식가격이 처음에는 한단계 하락하는데,
1870에서의 게임은 첫 신생회사가 바로 수익을 올리는건 할 수 없는,
정말 현실과 비슷한 방식의 룰이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처음에 경영 라운드에 건설된 타일입니다.
나중에 엎고 다시 하긴 했지만, 토큰을 다들 무리하게 놓습니다. ㅎㅎㅎ
실제로 사진들은 3번의 플레이에 걸쳐서 찍은 사진들이 혼합되어 있어서
사진 배열이 조금 이상할 수 있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처음 테플하던 날에는 미주리(KATY)보다 포트워스가 먼저 상장되었는데,
다시 엎었습니다. ㅎㅎㅎ 1페이즈 초반 사진입니다.
두번째에는 KATY(미주리)가 먼저 상장되어서 찍은 사진입니다.
먼저 스타트는 엔토님이 끊으셨던걸로 기억해요...
1페이즈 두번째 경영라운드때의 FRISCO의 상황입니다.
이제 점점 신흥회사들이 하나둘씩 생겨납니다.
KATY는 처음에 SanTaFe 회사와 가까운 위치에서 시작점이 있기에
초반에 수익을 내기 좋은 구조입니다.
초중반에 등장한 포트워스 회사 상황입니다.
아마도 에스텔님이 쭈욱 경영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1페이즈가 거의 끝나갈 무렵.... 드디어 엔토님의 주가조작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엔토님 다음턴이라서 생각보다 1턴 빨리 주식을 팔려고 했는데,
2턴 빨리 내놓는 엔토님한테 당했습니다. -_-;;;(그날 졸려서 빨리 팔았다라고 하는 후문이)
저도 FRISCO를 내놓을 생각은 없었지만, 자금이 부족해 눈물을 머금고 내놓은 주식들..
주식 상황은 FRISCO와 KATY가 모두 팔리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KATY와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중초반에 등장한 산타페 주식은 처음에는
엄청난 수익을 올리며 주주들에게 인기를 만빵 얻었습니다.
중반에 등장한 미주리퍼시픽.... 네모선장님이 운영하셨는데,
생각보다 수익계산이 늦어서 기대한만큼 주식가가 올라가진 못했어요.
처음부터 쭈욱 치고 달리시던 에스텔님의 주식상황
이제 제법 1870년도의 철도들이 놓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초반에 엔토님의 주식모습이었을거라고 기억합니다만..... ^^ㅋ
엔토님의 과도한 주가조작 덕분에 저한테 KATY가 경영권이 넘어오면서
사람들이 저를 믿지 못하고 주식을 막 파는 모습을 보고...
이럴 수 없다...해서 제 돈은 없으니 회사돈으로 바로 주식을 구입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역시 FRISCO도 사람들이 주식을 매도하니까 회사에서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2페이즈에 들어선 초기 모습입니다.
2페이즈에서는 노란색 타일을 초록색타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라운드가 진행됨에 따라 신흥 회사들의 등장이 빨라집니다.
드디어 걸프만쪽에서 거점을 둔 GMO 회사가 등장합니다만,
나중에 이 회사가 주주를 공황상태에 빠뜨릴줄은 몰랐다는....
2페이즈가 진행되면서 북쪽에서만 활발하던 철도산업이 남쪽에서도 슬슬 시작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GMO는 걸프 쉬핑 컴퍼니를 사서 포트 토큰도 놓습니다.
나름 건실하던 KATY가 드디어 위험에 봉착했습니다. 2짜리 열차를 버리게 되면서
슬슬 자금난에 허덕이게 된 것입니다. ㅡ.ㅠ
그리고 중반까지 산타페와 GMO회사는 모두 엔토님이 경영하고 있었습니다.
GMO는 내내 수익이 많이 나지 않아서 저도 주식 한주만 보유하고 있었지만,
산타페는 수익이 계속 다른 회사보다 많이 나는 편이라서 나중에 제게 넘어올줄은 몰랐습니다.
3페이즈가 끝나가고 4페이즈에 가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때,
갑자기 엔토님이 또다시 주가조작을 하면서 산타페 경영권이 제게 넘어왔습니다.
KATY가 자금난에 허덕이며 주식을 재발행하고 네모선장님의 캐틀 컴퍼니를 사면서 다음 경영을 준비하고 있던 차에... 뒤통수를 맞은듯한 모카... ㅡ.ㅠ
엔토님의 사고팔기 주가조작에 충격을 받던 저와 네모선장님....
그나마 앞턴이라서 정신적 충격을 별로 안 받으셨는지, 혼자서 꿋꿋하게 플레이하시던
에스텔님의 주식입니다.
중반까지 회사를 전혀 운영하지 않으시던 바부야마님께 엔토님이 해주던 대로
돌려드린 일리노이..... 바부야마님 역시 공황상태에 빠져 잠시 주춤거리던 사이
1등에서 내려오신듯....(회사를 너무 운영 안하셔서 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거의 많은 회사들의 주식을 조금씩 가지고 계신 덕에
그 당시 가장 유리해보이던 바부야마님이었습니다.
저와 함께 엔토님의 주가 조작에 걸리고 부실기업 떠넘겨 받으신 네모님의 주식상황입니다.
열심히 뒤통수를 맞으며 커다란 메이저하나 없이 글타고
바부야마님처럼 마이너가 많은 것도 아닌 상태의 주식을 운용하던 모카입니다. ㅠ.ㅠ
그리고 그 전날 잠을 못 잤다는 핑계로 계속해서 주가 조작을 반복하던 엔토님의 주식
많은 회사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철도들은 점점 맵을 채우기 시작합니다.
후반부에 등장한 회사 둘...
검정색 텍사스는 에스텔님 혼자서만 꿋꿋하게 키우고 계셨지만,
후반에는 주식 보유제한에 걸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신... ㅎㅎㅎ
4페이즈 중반 주식현황입니다.
드디어 조용하던 미주리퍼시픽이 운행을 시작합니다.
3링크짜리 열차만 가지고 있다가 제 개인돈까지 더해서 구매한 산타페의 6링크 열차
돈이 부족해서 산타페는 끝내 목적지까지 운행하진 못했습니다. (아쉽..)
역시 목적지 운행은 링크로 인해 못했지만, FRISCO에 이은 두번째 주식가격을 형성한 KATY
그리고 후반부에 등장한 신흥회사 둘은 처음부터 안정적인 출발을 하였지요.
그리고 주식보유제한에 걸려 더이상 키우지 못한 텍사스....
에스텔님은 왜 자기가 경영하는 회사들은 건실한데 구입하지 않냐고 했지만,
눈앞에 코석자가 펼쳐져있어서 마음만 있고 행동은 못 옮겼어요... :)
그리고 폐쇄가 될줄 알았던 일리노이는 바부야마님의 희생으로 인해 극적 회생했습니다.
이 사진은 거의 주가가 나락으로까지 떨어졌을때의 상황입니다.
초록색타일에 이어 갈색타일까지 등장하면서 모든 회사들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계속 머리를 굴립니다.
이렇게 모두들 골똘히 자기 플레이만 거듭하던 차에
또 엔토님이 졸리셨는지, 심술이 발동했는지, GMO를 쓰레기 상태로 만들어 네모선장님에게 넘겨버립니다.
엔토님 다음턴인 저와 네모선장님이 공황상태에 빠졌을때 에스텔님이 조용히 키우시던 포트워스....
그리고 최고 주가 400까지 올라간 FRISCO의 상황입니다.
4페이즈 이상을 넘어가면서 타일은 길은 위한것보다는 수익을 위한 구조로 계속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그리고 GMO 회사 경영을 넘겨받았던 상태에서의 네모선장님의 주식입니다.
신흥회사 Cotton은 대박은 아니었지만, 나름 안정적인 기업으로 운영중이었습니다.
코스닥 상장 기업 느낌이랄까... ㅎㅎㅎㅎ
그리고 두턴 가까이 수익을 못 올리던 산타페... 극적 회생하면서
나름 중간 이상의 주가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아깝게 FRISCO에게 주가 선두를 내준 KATY....
그래도 정말 열심히 달린 회사였답니다.
(제가 운영해서 그런거 아님. 호호호호호호호호호)
Cotton과 비슷한 시기에 상장되어서 작지만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낸 SPR
혼자 주가조작하면서 현금을 많이 보유하던 엔토님의 주식 상태입니다.
이제 철로들은 업그레이드 하기 바빠진.....
드디어 마지막 업그레이드 타일인 회색타일이 등장했습니다.
게임의 종반부가 멀지 않은게 보이더군요.
수익을 위해 열심히 서로 치고받았던 업그레이드 타일 구간
게임이 끝났을때의 주식 현황판
은행의 돈이 절대 마르지 않을것 같더니... 드디어 돈이 말라서 마이너스로 가기 시작하면서 그 턴에 게임이 끝났습니다. 8페이즈까지 가지 않았지만, 은행의 파산도 어렵지는 않더군요.
결과는 에스텔님, 바부야마님, 엔토님, 모카커피, 네모선장님 순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등수간의 금액은 크지 않았고, 1등과 꼴찌의 돈 차이도 채 200이 나지 않았답니다.
아래 사진은 에스텔님이 운영한 FRISCO의 경영상태입니다. ㅎㅎㅎ
중간중간 에러플도 많이 잡았고, 같이 게임하신 분들 모두 너무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5년간 숙제를 못한거 같아서 늘 마음이 불편했는데,
드디어 홀가분하게 1870을 플레이한거 같네요.
1870을 다음에 6명이서 돌리면 더 빨리 끝날거 같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 제가 누락했거나 잘못 올린 부분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혹시 사진이 잘 안 보이는 분들은 http://mochacoffee.tistory.com/4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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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잘 안 보이는 부분 수정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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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습니다.! 근데 할 수 있을까요.? 멤버와 게임마저 요원하고 집도 지방이라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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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종종 18금 돌아가는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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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agent//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을듯... ㅎㅎㅎ
WinDOS//앞으로 1년에 1~2번 이상은 돌아갈거 같아염 -
부러우면 지는 거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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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자주 돌리시길.... (70만 아니라면 저도 끼어보겠습니다만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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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므흣~
수풀에돌//다음에는 간만에 오리지널 문명 돌릴 예정임돠~ -
18GA나 18AL 함 하고...
그담에 또 1870 돌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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