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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에이지 2인플 및 3인플 후기 아닌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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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08: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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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일간 스톤에이지를 2인플, 3인플을 해보았습니다
(뭐 다 아는 내용이시겠으나 그냥 심심해서 적어봅니다 ㅋ)
뭐 일단 플레이어의 성향에 맞춰 게임 역시 변해가니 항상 특성이 다르게
나타나겠으나 일단 중요한 것은 밥과 공방이더군요
문명 카드등에 보너스로 주어지는 밥타일을 추가하고 밭타일을 상승시켜
누적하면 운이 좋으면 한 라운드에 따로 사냥을 통해 밥을 얻을 필요 없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더라구요
글고 공방은 필수더군요..
일단 공방 러쉬를 통해 주사위 포인트를 늘려 밥 및 자원 등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을 크게 늘리기 때문에 라운드에 진행될 수록 플레이어 간의 주사위 빨
을 넘어선 기본 주사위 갯수에 의해 희노애락이 오락가락 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점차 시간이 갈 수록 스톤에이지의 매력이 사라져가는 이 느낌은
무엇인가라고 짚어보니..
문명카드와 빌딩카드 러쉬 문제였습니다;;
사실 빌딩카드 러쉬는 상대적으로 불편한 면이 없지 않아있지만(보통 다양
한 자원들을 기본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지욤~) 문명카드같은 경우는
자기 턴에 새로 깔아지는 카드 등이 정말 시기적절하고 자기에게 아름다운
카드가 나타다진다면 일종의 독점을 통한 나무 자원으로 전부 사들이기를
시작하게 되더라구요
뭐 사실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아있긴 하지만 뭐 다른 활동을 못하니 그래도
내 턴에는 이득이 있겠지 싶지만.. 특히 3인플 같은 경우는 2인플 보다
더욱 문명카드가 오픈 되는 운빨이 크게 작용하는 듯 싶습니다, 흠냘;
어제 선이었던 친구가 처음 오픈했을 때 밥 7개, 공방 3, 주사위 돌리기,
문명카드받기, 머 이런식으로 나왔는데...2개을 몰빵하더라구요..그리고
정말 운도 그리 좋은지 나무로 나머지를 굴렸는데 어찌 저찌하다보니
딱 맞춰 가져가고.. 2번째인 다른 친구가 나머지 2카드를 다음 선에 가져가
고.. 저는 주사위 굴리기만 4장이 연속으로 나왔는데........정말..정말
게임에 대한 슬픔만 자욱했습니다 ;;;;;;
ㅋㅋ
하지만 어제 최종적으로 승리는 저의 것이었던 것에 사실 놀라기도 했습니다
다름 아닌..
다른 친구들이 문명 카드와 유물을 통해서 점수에 피치를 올릴 시기에
모두 관심없어하던 빌딩 타일을 최대한 싸게 사되 많은 갯수를 몰아가고
인부문명카드를 계속 모으다보니....엄청난 점수가 되더라구요 ㅋㅋ
머 사실 10점 20점 차이로 승리를 거두긴 해서 그런지.. 당연히 모두 제가
꼴지인줄 알았고..저도 시간이 갈수록 의지가 사라져가고 있었거든요 ㅋㅋ
물론 뜻하지 않게 제가 승리해서 장내가 발칵 뒤집어지긴 했지만.. 문제는
먼가 서로 행동이 단순해짐에 따라 머리를 좀더 써야겠다싶기도 하지만
정말 냉철하게 플레이를 하는 프로가 아니고서야 그것까지 생각하기엔 자신
의 부족함을 통감하며 그냥 주사위를 굴리는 재미에 스톤에이지의 가치를
하락시키고 있는듯도했습니다
그러하다보니..슬슬 스톤에이지가 멀어져가는 느낌을 저와 그들의 시선에서
잡아낼 수가 있었구요
음..
문명카드 몰빵..정말 이것을 헤쳐나갈 좋은 방법이 없나 고심이 될뿐입니다
참고로
스톤에이지의 구매에 대해 고민하시는 여러 유저가 있으실 듯 한데..
심각한 게임이 아니고 웃으면서 재미있게 하되 약간의 딴지성을 원하시면
적절할듯합니다 컴포넌트도 우수한 편이고. 일단 여성분들이 좋아라할만한
아트웍도 갖추어져있고 특히 서로 주사위 굴리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오
기도 하기때문입니다
가격도 심하게 비싼편도 아닌듯하고 내부에 기본 트레이도 나름 갖추어져
있고 왠만한 컴포넌트는 따로 보관할수있도록 지퍼백이 기본으로 몇 장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ㅋ 물론 카드 프로텍터는 사이즈에 맞춰 사셔야하구요
제 기억에 아마 6095로 알고잇습니다 아그리랑 같은것;;;
아무쪼록 좋은 겜 되시고.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에게 약간의 당근의 역할이
되었길 바라봅니다
홍홍
(뭐 다 아는 내용이시겠으나 그냥 심심해서 적어봅니다 ㅋ)
뭐 일단 플레이어의 성향에 맞춰 게임 역시 변해가니 항상 특성이 다르게
나타나겠으나 일단 중요한 것은 밥과 공방이더군요
문명 카드등에 보너스로 주어지는 밥타일을 추가하고 밭타일을 상승시켜
누적하면 운이 좋으면 한 라운드에 따로 사냥을 통해 밥을 얻을 필요 없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더라구요
글고 공방은 필수더군요..
일단 공방 러쉬를 통해 주사위 포인트를 늘려 밥 및 자원 등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을 크게 늘리기 때문에 라운드에 진행될 수록 플레이어 간의 주사위 빨
을 넘어선 기본 주사위 갯수에 의해 희노애락이 오락가락 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점차 시간이 갈 수록 스톤에이지의 매력이 사라져가는 이 느낌은
무엇인가라고 짚어보니..
문명카드와 빌딩카드 러쉬 문제였습니다;;
사실 빌딩카드 러쉬는 상대적으로 불편한 면이 없지 않아있지만(보통 다양
한 자원들을 기본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지욤~) 문명카드같은 경우는
자기 턴에 새로 깔아지는 카드 등이 정말 시기적절하고 자기에게 아름다운
카드가 나타다진다면 일종의 독점을 통한 나무 자원으로 전부 사들이기를
시작하게 되더라구요
뭐 사실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아있긴 하지만 뭐 다른 활동을 못하니 그래도
내 턴에는 이득이 있겠지 싶지만.. 특히 3인플 같은 경우는 2인플 보다
더욱 문명카드가 오픈 되는 운빨이 크게 작용하는 듯 싶습니다, 흠냘;
어제 선이었던 친구가 처음 오픈했을 때 밥 7개, 공방 3, 주사위 돌리기,
문명카드받기, 머 이런식으로 나왔는데...2개을 몰빵하더라구요..그리고
정말 운도 그리 좋은지 나무로 나머지를 굴렸는데 어찌 저찌하다보니
딱 맞춰 가져가고.. 2번째인 다른 친구가 나머지 2카드를 다음 선에 가져가
고.. 저는 주사위 굴리기만 4장이 연속으로 나왔는데........정말..정말
게임에 대한 슬픔만 자욱했습니다 ;;;;;;
ㅋㅋ
하지만 어제 최종적으로 승리는 저의 것이었던 것에 사실 놀라기도 했습니다
다름 아닌..
다른 친구들이 문명 카드와 유물을 통해서 점수에 피치를 올릴 시기에
모두 관심없어하던 빌딩 타일을 최대한 싸게 사되 많은 갯수를 몰아가고
인부문명카드를 계속 모으다보니....엄청난 점수가 되더라구요 ㅋㅋ
머 사실 10점 20점 차이로 승리를 거두긴 해서 그런지.. 당연히 모두 제가
꼴지인줄 알았고..저도 시간이 갈수록 의지가 사라져가고 있었거든요 ㅋㅋ
물론 뜻하지 않게 제가 승리해서 장내가 발칵 뒤집어지긴 했지만.. 문제는
먼가 서로 행동이 단순해짐에 따라 머리를 좀더 써야겠다싶기도 하지만
정말 냉철하게 플레이를 하는 프로가 아니고서야 그것까지 생각하기엔 자신
의 부족함을 통감하며 그냥 주사위를 굴리는 재미에 스톤에이지의 가치를
하락시키고 있는듯도했습니다
그러하다보니..슬슬 스톤에이지가 멀어져가는 느낌을 저와 그들의 시선에서
잡아낼 수가 있었구요
음..
문명카드 몰빵..정말 이것을 헤쳐나갈 좋은 방법이 없나 고심이 될뿐입니다
참고로
스톤에이지의 구매에 대해 고민하시는 여러 유저가 있으실 듯 한데..
심각한 게임이 아니고 웃으면서 재미있게 하되 약간의 딴지성을 원하시면
적절할듯합니다 컴포넌트도 우수한 편이고. 일단 여성분들이 좋아라할만한
아트웍도 갖추어져있고 특히 서로 주사위 굴리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오
기도 하기때문입니다
가격도 심하게 비싼편도 아닌듯하고 내부에 기본 트레이도 나름 갖추어져
있고 왠만한 컴포넌트는 따로 보관할수있도록 지퍼백이 기본으로 몇 장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ㅋ 물론 카드 프로텍터는 사이즈에 맞춰 사셔야하구요
제 기억에 아마 6095로 알고잇습니다 아그리랑 같은것;;;
아무쪼록 좋은 겜 되시고.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에게 약간의 당근의 역할이
되었길 바라봅니다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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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카드에 너무 많이 투자하면 1등 못 할겁니다^^; 일반적으로 는 두 가지 정도 방법으로 점수를 집중적으로 올리고 다른 것도 약간씩 해줘야 다른 플레이어의 견제가 가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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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W에서 스톤을 해보시면 좀더 다양한 게임 스타일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공구업글을 거의 안하고 하는 사람도 있고.. 식량 업굴 별로 않하고 사람부터 디립다 늘리기도 하구요.. 아예 초반부터 식량X 카드를 모으는 사람도 있구요. 그 카드가 비록 자원4개 짜리 할지라두요..
물론 카드 운과 주사위 운이 작용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톤은 꽤나 전략 적인 게임입니다.
좀더 많은 그리고 다양한 플레이를 해보시면 스톤의 매력을 좀더 아시게 될겁니다.
아 그리고... 스톤이 덜 전략적이다 라는 생각이 드시면.. 푸코(푸에르토리코) 급의 게임으로 전환하시면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나름 푸코급의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카탄 보다 좀더 전략적이면서 셋팅과 룰이 쉽다는 점.
다양한 점수내기 방법과 2가지의 종료 시점이 있다는 거죠.
매번 주사위 굴림이 좀 지루할 수도 있지만.. 주사위 굴리는 자체가 또 재미가 있는거니까요.. -
아..그렇군요 ㅋㅋ 그래서 제가 1등(쑥쓰..ㅋ)을 했나봅니다 ㅋㅋ 친구들이 다 초보자여서그런지(뭐 다 보드겜 경력은 5년이상입니다만 ㅋ) 글두 뭔가 제가 승자가 되는 여유를 ㅋㅋㅋ bsw에서 어떻게든 참전해보려고했으나(꼭 로긴해서 ㅋ) 메일이 안오는 바람에..네이트.네이버..한메일..다 붙여서..여친걸로도 해붙여봤으나..안오더군요 .ㅡ_ㅡ;;글서..푸에르토리코는 수년전에 해보고 접은 것이라서 사실상 ㅋㅋㅋㅋ 사실.. 하마님 말씀처럼 그 가죽통에 주사위 굴려놓고 돌리는 재미가 제일 거대한듯도합니다 ㅋㅋ 어제 후배가 갑자기 육포 냄새가 어디서 나지 않냐며 그곳에 코를 킁킁 거렸거든요 ㅋㅋㅋ 아무쪼록 님들의 말씀처럼 제가 실패를 하더라도 다양한 전략을 실험적으로 구사하여 친구들에게 더이상 재미없는 몰빵을 하지 말게 계몽해야겠습니다 ㅋㅋㅋ 감사드립니다 핫핫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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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취미로..여러분들이 플레이 하시고 뭔가 전략 세워서 하시는 모습 보면 아마츄어에서 준프로의 길을 걷기 위한 열정적 모습을 닮고 싶은것이 사실입니다ㅜ 매번 같은 길을 가는 것보단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해 제가 또 님들과 같은 고수분들께 자문을 얻기도 하는듯 헤헤헤..아무쪼록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니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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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w 가입은 한글페이지에서 하시면 메일이 안 와요 ~_~
영문 혹은 기타 페이지에서 가입하시면 메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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