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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AoR 현재 진행중인 온라인 게임 Turn4
  • 2009-06-04 09:03:48

  • 0

  • 685

어쩌다보니 거의 도배수준이 되는데요.. 이제 턴하나 돌리는데 길게는 일주일도 걸릴수 있으므로 자체로 자제가 될것 같습니다. _ _);

같은사이트의 또다른 사이트에서 4인플의 진행자를 맡고 있습니다. 하는일은
그저 이메일로 비딩받아서 공지하기, 턴진행되면 공지하기, 정도입니다.
다들 AoR엔 베테랑이니 비딩만 공지하고 찌그러져 있으면 될 것 같네요.
많이 진행되면 조만간 그쪽도 올리겠습니다.

자그럼 5턴 스탓흐~

또 언제 들어왔는지 몰랐는데, 클로스/와인이 들어왔더랩니다. 오리지날룰이라

누군가 잡고 시작할 가능성은 적었지만.. 어쩌다보니 바르셀에 들어오는군요.

나머지카드야 이번턴에 다 써줘야 하고 막턴잡고 와인땅 하나만 공략하자는

마음으로 32비딩이라는 거대비딩을하게 됩니다.

(5짜리 2번에 3짜리 2번중 하나는 성공하겠지 하는 최소한의 계산..;;)

결과적으로 바르셀을 깡패로 만드는 비딩이 됩니다. 아마 이번 4턴이

바르셀의 전성기가 될듯.. (무기가 다살았음... 5턴이 무서워요 ㅠ_ㅠ)

Game 31888

Tocken bidding
Genoa : 7
Venice : 7
Barcelona : 32

뚜껑을열고보니 두나라가 다 로우비딩. 사실 먹을땅이 흑해에 딱 한정되다

보니 당연하다면 당연할 수 있습니다.

바르셀이야 와인하나만 먹자는 의도지만 (말턴의 확률은 42%)

사정을 모르는 다른 두나라에겐 압박입니다. 무기들었을수도 있기때문에요..

Epoch I, Turn 4

Shortage/Surplus
grain/short timber/suplus

그레인은 1시대라 뗄이유가 없습니다. 팀버도 제노아 입장선 서플이 땡큐

Phase 1: Draw Cards
Everyone to draw a single card (random order)

아직도 10장쯤 남았더랩니다.. 2시대들어갈때만은 랜덤이 아니죠.
바르셀은 스톤을 뽑았습니다. 오랜만에 조..좋은 스톤이닷.

Phase 2: Buy Cards
Bar

여기서 샀던게 메탈인 모양입니다. 젠장 기억력하고는 ㄱ-);

Phase 3: Card Play
Genoa 4 : St. Benedict , Rashid ad Din [In the box], rest 2
Venice 5 : Rebellion [Marseile], rest 4
Barcelona 6 : Stone [B1 G9], Metal [G6 B24], Ivory[V10, B40], Walter the penniless[Protection 10], rest 2

반란과 바이킹이 다 살아있기 때문에 바르셀로선 언제나올까 불안한 상태,

제노아의 플레이는 라시드 앗 딘 (동방/필사 10할인), 성 베네딕트 (후원/필사 10 할인)

을 내놓았습니다. 오옷 첫 영웅등장이다!

동방을 갈것은 당연했기때문에 보호비(영웅을 사용하는데 드는비용)를 걸어야

하나하고 망설였지만, 베니스가 후원을 갈돈이 없고, 바르셀은 말턴이라

돈을 개발후에 받는 딜레마가 생깁니다. 결국 보호비는 걸지 않고 라시드를

첫번째 (박스안), 베네딕트를 두번째에 놓습니다.

바르셀은 스톤을 가지고 제노아에 영웅을 바꿔주기를 요청하지만, 스톤가지고

거래하기도 참 못해먹을 짓이다 싶어서 바로 철회합니다.

이때 날아오는 베니스의 메시지.

"나 손이 무거워서 반란을 써야하는데.. 아무래도 선두를 쳐야할거같아"

올게 왔구나 싶어서 보내줄 패를 고민때리지만.. 베니스가 선두인자원은

하나도 없군요.

"자원 없는데... 나한테 안쓰는대신 이번턴 베니스 공격안할께"

제법 먹힙니다. 아직 플레이가 안지났기때문에 무기 들었는지 안들었는지

알수가 없거든요.

정작 말한쪽은 상상력부족으로 암생각없이 한말인데, (오로지 토큰32만)

나중에보니 그렇게 보일 수 있겠더라구요. (핫핫)

역시 쿨하신 베니스,

바로 제노아 마르세이유에 써버립니다. 어자피 써야한다면 아프게 써야죠.

제노아는 1등안잡고 머하는거냐고 항의하지만, 꼴지 많이해본 저는 압니다.

'2등사정 알게 뭐냐, 이득만 본다면 무슨짓이든 하고, 하다보면 등수 올라간다'

꼴지고 머고 봐주는거 없이, 어자피 자원 필요하면 공격당하고, 기술로 밟아

대는것이 AoR의 인지상정. 선두가 어떻게 되던 자기것 챙기는것이 진리죠.

미저리1칸분량만큼의 카드를 남기고 베니스 카드플 종료.

바르셀은 스톤은 그냥 제노아에 써주고 (바르셀이 돌먹을일이 없쥬..)

메탈 24원, 아이보리 40원, 크루에 뒤쳐저버린 발터를 내고 보호비를 10 겁니다.

"뭐..뭐야 이 캐째수 카드난무는!" 하는 베니스의 외침을 뒤로하고, 기술개발.


Phase 4: Purchases
Genoa 68-7=61+15 : 76-10[N]-10[E]-0[R]-20[I]-20[V]-3=3
Venice 51-7=44+10 : 54-40[R]=14 [1MI]
Barcelona 66-32=34-10=24+1+40+24-10+10 : 85-20[N]-10[R]-40[F]-3=12

불리한 상황에서도 현금을 아껴놓고 영웅발 잘 살린 제노아가 싼값에 후원과

필사본을 개발, 그리고 바르셀에 10원을 주고 공짜로 동방진출개발, 잔금으로

대상과 도시성장을 갑니다.

반면 후원과 연계를 할 자금이 안되는 베니스는 그냥 단독 동방진출;

바르셀은 성 베네딕트와 발터의 은총으로 필사, 동방진출... 그리고

면죄부를 가버립니다. 50원이내로 개발은 해야겠는데..

바르셀이 민족주의 가봐야 쓸모없고, 다른건 대상밖에 못가고...

그리고 최대확장을 먹고싶기도 하고.. 내부 외부의 원성을 다 무시하고

면죄부를 팔아버렸습니다. -_-

Fase 5: Expansion
Genoa 7-2 : Angora (wool), 2 into Varna (fur), 1 into Trebizond (spice)
Venice 7-2 : 2D Tana/fur, 3D Erzerum/Silk
Barcelona 32+4 : Poti[2D], Marseille [6L 6WD], Rebizono [5WD], Suez [6L], Crete, [6WD], 1Kaffa, 3 card, 1 trash

"토큰 5개가지고 머하라고!" 외치며 제노아는 울과 퍼를 접수하고 스파이스에

토큰하나 올려놓고, 역시 "2턴이 토큰 5라니!"를 외치며 베니스는 실크와

남은 퍼를 점령합니다. 퍼, 실크는 이미 버려졌으므로 지금은 울보다 인기가

없죠.

마지막으로 없는집안의 토큰까지 종교의 힘으로 빼앗아버린 바르셀...

일단 빈땅 팀버 접수하고, 카드한장 받아보고, 기근이라.. 담턴 그냥쓰자;

(그레인 바르셀 2, 제노아 없음, 베니스 1)를 속으로 한번 외쳐준 후

고맙게도 베니스가 까준 마르세이유 공격, 실패

지상이므로 끝까지 박겠다는 각오로 재공격, 성공

다음은 실패하면 테러놓고 말아야 하는 스파이스공격 성공, 어라? ㅡㅡ;

와인을 하나 더가야 하나? 그럼 자원들고 있다는거 눈치채일텐데...

일단 눈을 돌려놓을까 싶어 수에즈-골드 공격 실패,

이러면 와인공격가도 별로 눈에 안띄겠지(말하면서도 스스로도 안믿음)

하며, 바이킹뜯겨도 남도록 여유분이란 생각으로 크레타-와인 공격성공

남은 한토큰은 흑해 그레인 가는 길목에 두고 나머지 하난 버립니다.

말턴치고는 너무 성공률이 높군요 -_-; 좋기도 하지만 5턴에 얼마나 두들겨

맞을지... 불안합니다. 어자피 맞게되있는거 지금이라도 불어있는게 좋지만요.


expansion card: B
shortage/surplus: None

확장카드는 상업혁명이군요. 담턴에 홱 써버리고 (제노아만 미저리1칸)

상업테크좀 밟아야겠습니다. 근데 키핑이 나을지도...

쇼티지/서플 주사위는 와인 숏, 와인 서플이 한번에 나와서 아무일도 없음.

Misery : V 70 B 90 G 40

Tech : V A R
B A EF N R V
G E I N R V

Boat : V 6
B 6
G 6

그리고 이건 제가 관리하는 점수표.

Tech. Score 70 140 200
Misery 60 40 90
Cash 14 3 12
Total Score 24 103 122

제노아의 영웅발 진보에 점수차는 20점까지 따라잡혔습니다. 그렇지만 땅수와

자원별 획득사항이 바르셀이 상당히 좋죠.. 5턴 와인이 무사히 터지면

차이는 좀더 벌어질 것 같습니다.

자 그럼 폭풍이 핵이 될듯한 5턴의 진행은.. 다음주 초까진 진행될듯 하네요.

그때 올리겠습니다.~

(덧 : 제 토큰은 12비딩입니다. 한명 하이비딩 한명 중간비딩한다는 가정하에

선턴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근데 둘중 하나가 작정하고 2시대 바이킹쓰러

로우비딩하면 캐안습 상황이 벌어지네요. 자 그럼 다음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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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9-06-04 12:04:13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딩해놓고 메일오는 걸 기다리며 후덜덜하고 있습니다.
    • 2009-06-05 12:01:33

    5턴 비딩끝나고 카드플중입니다. 제노아가 11비딩 바르셀이 33비딩으로 순위마저 밀렸습니다. ㅜ_ㅜ 아이고.. 아이고.. 앞에서 바이킹맞고 뒤에서 털릴듯...
    • 2009-06-08 17:21:42

    혹시 이번 4월말에 결혼하신 이영광군은 아니시죠? ^^;;
    • 2009-06-08 19:01:01

    헙.. 아닌데요.. 여친도 없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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