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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6.6 틱톡후기(라기보다는 그냥 생각나는대로 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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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17: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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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후기와는 달리 이번에는 자신이없습니다
돌아간게임들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거든요 -_-;
예... 어쨌든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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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착하니 슈리님께서 다른분들(이모티콘님이 보이시더군요. 스몰월드 요약본 감사히 받았습니다 ^^)과 고스트스토리즈를 돌리고 계시더군요
아 나도 하고싶었는데 -,.-.... 10분늦었는데....
어쨌든,
스몰월드를 꺼내어 뒤엉킨 승점과 토큰들을 정리하고있었는데
한분이 살그머니 오셨습니다. 내심 기뻤어요 솔직히 좀 뻘쭘했거든요.
아마도 목퐁아님이 아닐까 예상됩니다만.
어쨌든 2인플준비를 마치고 설명을 막 끝내려는참에 뿌요맛스타님이 오셨습니다
다행히 룰을 알고계시더군요
3인플을 끝내고....뭐했더라....?(죄송합니다 제가 원래 이래요 -_-)
6명이서 아마도 미궁목장의 결투를 한것같더군요.(카드1장남았을때 총폭발당해서 엘리당한거생각하면 아직도 치가떨리네요.
이번엔 뿌요맛스타님이 저랑 똑같은 상황으로 엘리당하셔서 좌절하셨죠)
지난주에 이모티콘님이 가져오셔서 재밌게했는데, 알고보니 에러플이 엄청났었습니다.
더군다나 한글화를 해가지고 오셨더군요.
그 밖에 스몰월드5인플, 푸코(아르민님과 어느한분과 이모티콘님이 참가한걸로 압니다), 왜그리좋은지님이 가져오신 헤드오브스테이트,
스타워즈에픽듀얼(아 웃는악마님께서 가져오신 에픽듀얼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지난주가 그립네요 -_-) 등등 여러 게임이 돌아갔습니다.
에픽듀얼이 인상에 깊이 남았네요. 저는 오비완을(두쿠백작으로 대신-_- 아 정말 몰입안되네요) 템페스트님이 요다를, 다른 두분이 황제와 보바팻을 맡
았습니다.
체력1남은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간신히 황제를 지옥의 나락으로 날려버린 오비완은 허무하게 보바팻에게 죽고, 요다를 피해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바퀴벌레 플레이를....(이때 엄청웃겼죠. 요다가 맵 끝까지 겨우 쫒아가면 특수능력으로 반대편끝으로 날아가버려서. 결국 잡혔지만요.)
저녁을먹고
아르민님과 저, 이모티콘님과 왜그리좋은지님이 참가한
무려 브래스....가 돌아갔습니다.
초반에 감을 못잡겠더군요 뭘해야할지몰라서 버둥대고있었는데
후반에 슬슬 재미를 느끼면서 감을 잡았습니다. 후반에 감을잡은게 정말아쉽네요
명작은 괜히 명작이 아니라는것을 느꼈습니다. 무거운테마와 조금 많은 잔룰, 초보자들이 쉽게 익숙해질수없는 그런 느낌이 약간의 페널티지만,
한번 재미를 느끼니 확실히...음... 역시 멋진게임이었어요.
후반부에 아르민님이 피치못할 사정으로인해 먼저 가시고 (ㅋ 피치못할사정 ㅋ 괜찮아요 저희는 이해합니다)
세명이서 브래스를 마저 플레이했습니다. 4명이서하다가 3명이서하니까 확실히 빡빡한감이 좀 없어지고 훨씬 가벼워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써놓고보니 약간 두서없이 쓰고, 이리저리 엉키고 정신사나운 글이 되버렸네요 원래는 이렇게 쓰지않습니다만 어제는 제가 좀 아파서 정신없이 플레이만한것같아서 이렇게 썼습니다.
재미있으셨나요?
좋은하루되세요
돌아간게임들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거든요 -_-;
예... 어쨌든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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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착하니 슈리님께서 다른분들(이모티콘님이 보이시더군요. 스몰월드 요약본 감사히 받았습니다 ^^)과 고스트스토리즈를 돌리고 계시더군요
아 나도 하고싶었는데 -,.-.... 10분늦었는데....
어쨌든,
스몰월드를 꺼내어 뒤엉킨 승점과 토큰들을 정리하고있었는데
한분이 살그머니 오셨습니다. 내심 기뻤어요 솔직히 좀 뻘쭘했거든요.
아마도 목퐁아님이 아닐까 예상됩니다만.
어쨌든 2인플준비를 마치고 설명을 막 끝내려는참에 뿌요맛스타님이 오셨습니다
다행히 룰을 알고계시더군요
3인플을 끝내고....뭐했더라....?(죄송합니다 제가 원래 이래요 -_-)
6명이서 아마도 미궁목장의 결투를 한것같더군요.(카드1장남았을때 총폭발당해서 엘리당한거생각하면 아직도 치가떨리네요.
이번엔 뿌요맛스타님이 저랑 똑같은 상황으로 엘리당하셔서 좌절하셨죠)
지난주에 이모티콘님이 가져오셔서 재밌게했는데, 알고보니 에러플이 엄청났었습니다.
더군다나 한글화를 해가지고 오셨더군요.
그 밖에 스몰월드5인플, 푸코(아르민님과 어느한분과 이모티콘님이 참가한걸로 압니다), 왜그리좋은지님이 가져오신 헤드오브스테이트,
스타워즈에픽듀얼(아 웃는악마님께서 가져오신 에픽듀얼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지난주가 그립네요 -_-) 등등 여러 게임이 돌아갔습니다.
에픽듀얼이 인상에 깊이 남았네요. 저는 오비완을(두쿠백작으로 대신-_- 아 정말 몰입안되네요) 템페스트님이 요다를, 다른 두분이 황제와 보바팻을 맡
았습니다.
체력1남은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간신히 황제를 지옥의 나락으로 날려버린 오비완은 허무하게 보바팻에게 죽고, 요다를 피해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바퀴벌레 플레이를....(이때 엄청웃겼죠. 요다가 맵 끝까지 겨우 쫒아가면 특수능력으로 반대편끝으로 날아가버려서. 결국 잡혔지만요.)
저녁을먹고
아르민님과 저, 이모티콘님과 왜그리좋은지님이 참가한
무려 브래스....가 돌아갔습니다.
초반에 감을 못잡겠더군요 뭘해야할지몰라서 버둥대고있었는데
후반에 슬슬 재미를 느끼면서 감을 잡았습니다. 후반에 감을잡은게 정말아쉽네요
명작은 괜히 명작이 아니라는것을 느꼈습니다. 무거운테마와 조금 많은 잔룰, 초보자들이 쉽게 익숙해질수없는 그런 느낌이 약간의 페널티지만,
한번 재미를 느끼니 확실히...음... 역시 멋진게임이었어요.
후반부에 아르민님이 피치못할 사정으로인해 먼저 가시고 (ㅋ 피치못할사정 ㅋ 괜찮아요 저희는 이해합니다)
세명이서 브래스를 마저 플레이했습니다. 4명이서하다가 3명이서하니까 확실히 빡빡한감이 좀 없어지고 훨씬 가벼워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써놓고보니 약간 두서없이 쓰고, 이리저리 엉키고 정신사나운 글이 되버렸네요 원래는 이렇게 쓰지않습니다만 어제는 제가 좀 아파서 정신없이 플레이만한것같아서 이렇게 썼습니다.
재미있으셨나요?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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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잘보았습니다^^ 저는 기억력이 안좋아서 리뷰 쓸 엄두가 안나 내심 후기글을 기대하고 있었어요...ㅋㄷ, 이번 틱톡모임은 푸코와 미궁을 제외한 모든게임이 처음 플레이하는 것들 이었고 난이도 또한 수준 이상이여서 고생좀했습니다 고스트스토리즈, 헤드오브스테이트, 브래스가 있었는데 다다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녀석들을 플레이하게 되어 이번 모임 또한 너무 잘온것 같네요. 고스트스토리즈는 - 정말 빡빡한 게임이었습니다. 곧 왕이 나온다고했는데 왕은 구경도 못해보고 모든 플레이어들의 앞에 귀신카드가 차여 피는줄어가고 극악의 주사위빨로 뭐하나 제대로 잡지못한 상태로 전멸했습니다. 액션이 좀더 많았으면하네요.. 팬데믹은 4액션이있는데 고스트스토리즈는 공격or마을액션 둘중하나 선택이라 빡빡했습니다.다음은 헤드오브스테이트 - 보드게임사이트를 돌아다니다 어설프게 얼굴이 합성되어있는 중세풍보드게임을보고 아 이뭐...아... 하던녀석이였는데 실제로 플레이해보니 역시 겉모습이 다는 아닌가 봅니다. 3시기를 거치면서 유럽지역에 귀족이나 공작 왕자 왕등을 종류별로 카드를 모아 위치시키고 암살을 하면서 한시기의 끝에 점수를 받는방식인데 같이 플레이하신분들께서 t2r느낌이 많이 난다고하시더군요 비록 꼴찌였지만 룰의 깔끔한 룰과 적절한 밸런스를 갖춘 녀석으로 즐거웠습니다 단점은 보드가 너무크다는점그리고 쓸때없이 똑같은 개인시트가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브래스 - 정말 말이필요없는 좋은녀석입니다. 영국을 배경으로 카드와 타일을 이용하여 자원채취 길연결 건설 수출 판매 이외에도 많은 전략적인 요소를 갖고있는 명작이었습니다. 게임을 할당시 이해를 잘못했지만 위시리스트에 올려두렵니다..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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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스는 영국배경이라기보단 영국에서 최초로 산업혁명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산업혁명 초창기의 모습을 재현한 게임입지요 :)
브래스 최고~!!! -
흑.. 그걸로 4시간정도 잔소리를 들었.... -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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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
아 ㅋㅋ 제가 에픽듀얼에서 바퀴벌레 생명력이였다죠...ㅎㅎㅎ
플레이 하고 싶었던 게임도 즐겼구 다른 게임도 새로 배워서 즐거웠습니다 ㅎㅎㅎ
다음주에 또 뵈요~ ㅎㅎㅎ -
죄송합니다 다음주엔 참가 못할것같아요 ;ㅅ;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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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랜만에 틱톡에 뉴페이스들이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처음 뵌 분들 모두 반가웠구요. 자주 놀러오시면 제가 재미있게 해드립니다. ^_^
헤드오브스테이트는 그 재미에 비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게임이죠.
3,4,5인플 다 돌려봤는데, 모두 괜찮은 게임같아요.
브래스는 묵직한 게임이라 첨에는 힘들지만, 게임을 해 볼수록
진국이 우러나는 듯한 게임입니다.
다음에 한번 더 해 볼 기회가 있으면 꼭 또 해보세요~
주말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간다면 게임 좀 가져가겠습니다. -
이번주는 일요일날 모이셨었나요?? 6/7 날 후기네요 ㅋㅋ 저도 스몰 월드 구하고 한번도 못해봤는데.. 담에 틱톡에서 같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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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죄송합니다 토요일날모였는데 제가 작성할때가 12시가 넘은관계로 헷갈렸네요 수정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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