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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도미니언 테플이자 첫플 후기 ㅋ(빈약한 내용 조심)
  • 2009-06-12 19:34:11

  • 0

  • 1,129

후기라 하기엔 너무 빈약한 내용이니 넘 기대는 마시고 혹시 도미니언의 구

매 때문에 고민이 있으신 분에게 간단하게 '클릭질'을 선사하는 데 작은 보

탬이 되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ㅋㅋ

일단 53100원에... 플텍 6590(?) 2개를 샀습니다 여분이 있었거든요 ㅋ

잘 아시다시피 플러스 선사해주시는 6월 30일의 기한때문에 더욱 그 맘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닼

여튼..

다른 보드게임과 플레이방식이 좀 다른 듯하여(물론 제 경험이 기준ㅋ) 한글

로 된 메뉴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많은 분들의 염원에 힘입어 showtime 님께서 다시금 튜토리얼 동영상을

올려주심으로써 쉽게 배울수가 있었깝니다 ㅋ

또한 skeil님이 플텍을 씌운 카드게임의 나름의 추천셔플법을 동영상으로

보여주심으로써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 장애물이 한껏 줄어든 듯 싶습니다

ㅎㅎㅎ

일단 여친과 돌려봤기때문에;;

2인플이었고 배우는 과정에서 하나씩 기본추천덱의 왕궁카드의 특징을 파악

하면서.. 특히 쇼타임님께서 추천해주신 마을 + 대장장이 콤보는 정말로

무지막지하더군요.. 초반에 은근슬쩍 광산을 모으고. 눈에 띄게 마을과

대장장이를 모으고 살며시 해자를 하나 구입하여 상대방의 밀리샤를 막아

주고 시장과 저장소 등을 간간히 이용하여 최대한 다량의 카드를 얻되

승점을 최대한 얻을 수 있는데 노력을 했습니다

솔직히 위처럼 말만 거창하지..실제로 분명 찌질한 플레이였음이 저 역시

알고 있기에 ㅋㅋㅋㅋ 저딴에 위로삼고자 써봤습니다 ㅋㅋ

기본덱을 넘어서 저주, 정원 등 다른 여러 기능이 있는 왕궁카드를 사용하

여 공격과 방어 또한 연속플레이 등을 통해서 저 나름의 목적의식을 갖고

게임을 할 수있다면 더욱더 카드빨이나 운빨이 아닌 나름의 실력으로써

자리를 잡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갖게 되었습니다 ㅋㅋ

글고

플텍을 전부 씌우고 내부트레이에 조심스레(?) 우겨 넣었는데..나름 쓸만하

더군요..카드는 안 구부러지고 플텍의 끝 모서리 부분이 구부러지긴 하는데

플레이상으론 전혀 문제 없고..실상 카드가 안 구부리지게 때문에 다른 문

제는 생기지 않을듯하여 그 자체로써 만족하려합니다 ㅋ

최종점수로는.. 승점 6점을 다 바닥내서 결정이 되었는데

제가 34점 여친이 27점이 나왔습니다 ㅋ

점수가 얼마인가는 상대방이 어떤 플레이를 취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

생각되니 어차피 절대적인 점수는 의미가 없다 생각되긴 하지만 ㅋ

무엇보다 일단 이겼다는 것에 의미를 둬보니 참으로 기쁘더군요 ㅋㅋㅋㅋ



아무쪼록 무엇인가 구매버튼을 고민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가림없이 누르셔

도 일단 월말이 되기 전까진 마음이 크게 상하지 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ㅋ

레포갤이 상대적으로 공격적이고 빠른 진행이 약간 제 입장에서 부족한 듯

해서 아쉬움이 있다 생각했지만 도미니언이 그것을 풀어준 듯 하여 또 다른

기쁨이 느껴집니다 (레포갤 비하는 아니에요 ㅋ 아직도 잘 하고잇음 ㅋ)


이제 또 언제 돌릴 수 있을지 사실 기약이 없는 상황이 되었지만 혼자라도

2인플로 돌려보는 그런 지혜와 자해를 보여야겠습니다 ㅋ

글고 성함이 생각이 안 나는데 도미니언 추천덱 html 올려주신 분도 너무

감사드려요 ㅎㅎㅎㅎ


혹시나 끝까지 읽으시분 있다면 감사하고요;

만약 혹시 도미니언 플레이시 궁금하신 것있음 댓글 달아주심 제가 아는바

로는 달아드리겠습니다 ㅋㅋ 물론 첫플 경험자라는 것을 염두해두세요 ㅋㅋ


아~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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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9-06-12 20:20:17

    추천덱 html 저도 쓰고있습니다 ㅋ

    니코님이 올리신 기본전략 몇개가있으니 찾아보세요
    • 2009-06-13 00:07:32

    도미니언으로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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