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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회 아스피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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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03: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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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스피린에서 Stefan Feld로 활동중인(x님이 지어주셨습니다.^^;)
노틀담, 진년의 저자 도미노입니다.(개콘패러디라 저자라 하였음 ㅎㅎ)
이번모임 오전 9시에 출발하여 자정에 집에 도착한 대장정이었습니다.
50회 대회와 도미니언 토너먼트, 그 외 게임들을 하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네요.
라이부라리님께서 플에이한 게임 후기를 작성해주셨듯
저도 제가 플레이한 게임 위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1. 푸코(쭈님과 2인플)
조금 일찍 도착하여 향토골에 들어가니 쭈님 혼자 계셔서
간단히 푸코 2인플을 돌렸습니다. 푸코 2인플을 간만에 돌렸는데
콘으로 시작하고 운이 좋아서 하버 와프를 동시에 돌리게 되어
안정적인 플레이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2인플은 알박기가 생명이란 걸 다시한번 실감..
2. 달무티
라이부라리님 후기로 대체
3. 진년
50회 대회 첫번째 게임 진년입니다.
2월에 참가한 아스피린 모임에서 진년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소문난
agentX님과 테스트 플레이를 하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때 제가 컴퓨터가 쓰는 전략을 따라하다가 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그 때의 설욕을 위해 단단히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큰 변화가 없는 이벤트 카드와 진년의 숨은 고수 마에님이 워낙 막강하셔서 agentX님은 잘 막아서 4등을 시켰으나 마에님을 못막아서 2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초 예상은 agentX님 1등, 전 2등 목표였으나 목표는 달성했기에 만족한 게임을 했습니다.
agentX님께 2번 견제를 들어가 타격이 조금 크셨는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워낙 고수셔서 막지 않았으면 1등하셨을 듯 하네요..ㅋㅋ
4. 트라이어스(백악기 맞나요??)
One Eyed Jack님이 가져오신 트라이어스를 돌렸는데 공룡번식게임입니다.
처음 해보았는데 잘 플레이했다고 생각했으나 결과는 꼴지했네요.
5. 위자드(위쥬드라고도 하더군요. 위쥬님의 게임인듯 ㅎㅎ)
50회 대회 2번째 게임 위자드입니다.
진년의 멤버인 AOR좋아님께서 빠지시고
마에님,X님,도미노 3명에 민마님이 투입되셨습니다.
위자드 초반에 팽팽하다가 어느순간 제가 치고 나가게 됐는데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7라운드였던거 같습니다.
7라운드에 카드배분을 제가 했는데
7장 중 3장이 Z(위자드) 3장이 N(광대)의 환상조합이 뜨면서
운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습니다.
그 후로 X님께서 카드배분을 해주셨는데 그후에도 잘 나왔다는^^;
6. 다이스타운
지네님, 잭님, AOR좋아님, 마에님과 함께한 다이스 타운 5인플
간단한 게임룰에 플레이 시간도 짧아서 도토를 하기전에 해볼 수 있었습니다.
돈러쉬를 한 제가 돈으로만 15점을 먹으면서 32?점 정도로 1등했네요^^
(점점 후기를 날로 쓰고 있습니다.)
7. 펄스
AOR좋아님께서 가져오신 PULS를 해봤습니다.
약수,배수를 이용한 카드게임인데 교육용으로 좋겠더라구요.^^
결과는 알려주고 이기기신공을 쓰신 AOR좋아님의 승 ㅋㅋ
8. 도토
마지막으로 민마님과 도미니언 토너먼트 8강을 진행했습니다.
1라운드는 제가 선으로 시작하였으나 점수카드에 늦게 들어가고
2장정도 밀리는 플레이를 계속하다가 막판에 카드가 잘 뜨게 되어
간발의 차로 이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더블 개조도 좋았구요.
2라운드는 초반 돈러쉬로 점수를 제가 먼저 들어가서 조금은
빨리 끝나게 된거 같습니다.
이번도토는 카잣둠님 2:1 도미노 2:0으로 걸었는데 저 혼자만
2게임 스코어까지 모두 맞춘듯 해서 뿌듯합니다. ㅎㅎ
팀 우승해서 켈티스도 받는 행운도 있었습니다.
모임에 참가하신 모든분들 만나뵈서 반가웠구요.
여건이 된다면 종종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p.s 거의 댓글만 달다가 간만에 후기라는 긴글을 쓰게되었는데
엉망이지만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스피린에서 Stefan Feld로 활동중인(x님이 지어주셨습니다.^^;)
노틀담, 진년의 저자 도미노입니다.(개콘패러디라 저자라 하였음 ㅎㅎ)
이번모임 오전 9시에 출발하여 자정에 집에 도착한 대장정이었습니다.
50회 대회와 도미니언 토너먼트, 그 외 게임들을 하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네요.
라이부라리님께서 플에이한 게임 후기를 작성해주셨듯
저도 제가 플레이한 게임 위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1. 푸코(쭈님과 2인플)
조금 일찍 도착하여 향토골에 들어가니 쭈님 혼자 계셔서
간단히 푸코 2인플을 돌렸습니다. 푸코 2인플을 간만에 돌렸는데
콘으로 시작하고 운이 좋아서 하버 와프를 동시에 돌리게 되어
안정적인 플레이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2인플은 알박기가 생명이란 걸 다시한번 실감..
2. 달무티
라이부라리님 후기로 대체
3. 진년
50회 대회 첫번째 게임 진년입니다.
2월에 참가한 아스피린 모임에서 진년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소문난
agentX님과 테스트 플레이를 하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때 제가 컴퓨터가 쓰는 전략을 따라하다가 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그 때의 설욕을 위해 단단히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큰 변화가 없는 이벤트 카드와 진년의 숨은 고수 마에님이 워낙 막강하셔서 agentX님은 잘 막아서 4등을 시켰으나 마에님을 못막아서 2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초 예상은 agentX님 1등, 전 2등 목표였으나 목표는 달성했기에 만족한 게임을 했습니다.
agentX님께 2번 견제를 들어가 타격이 조금 크셨는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워낙 고수셔서 막지 않았으면 1등하셨을 듯 하네요..ㅋㅋ
4. 트라이어스(백악기 맞나요??)
One Eyed Jack님이 가져오신 트라이어스를 돌렸는데 공룡번식게임입니다.
처음 해보았는데 잘 플레이했다고 생각했으나 결과는 꼴지했네요.
5. 위자드(위쥬드라고도 하더군요. 위쥬님의 게임인듯 ㅎㅎ)
50회 대회 2번째 게임 위자드입니다.
진년의 멤버인 AOR좋아님께서 빠지시고
마에님,X님,도미노 3명에 민마님이 투입되셨습니다.
위자드 초반에 팽팽하다가 어느순간 제가 치고 나가게 됐는데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7라운드였던거 같습니다.
7라운드에 카드배분을 제가 했는데
7장 중 3장이 Z(위자드) 3장이 N(광대)의 환상조합이 뜨면서
운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습니다.
그 후로 X님께서 카드배분을 해주셨는데 그후에도 잘 나왔다는^^;
6. 다이스타운
지네님, 잭님, AOR좋아님, 마에님과 함께한 다이스 타운 5인플
간단한 게임룰에 플레이 시간도 짧아서 도토를 하기전에 해볼 수 있었습니다.
돈러쉬를 한 제가 돈으로만 15점을 먹으면서 32?점 정도로 1등했네요^^
(점점 후기를 날로 쓰고 있습니다.)
7. 펄스
AOR좋아님께서 가져오신 PULS를 해봤습니다.
약수,배수를 이용한 카드게임인데 교육용으로 좋겠더라구요.^^
결과는 알려주고 이기기신공을 쓰신 AOR좋아님의 승 ㅋㅋ
8. 도토
마지막으로 민마님과 도미니언 토너먼트 8강을 진행했습니다.
1라운드는 제가 선으로 시작하였으나 점수카드에 늦게 들어가고
2장정도 밀리는 플레이를 계속하다가 막판에 카드가 잘 뜨게 되어
간발의 차로 이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더블 개조도 좋았구요.
2라운드는 초반 돈러쉬로 점수를 제가 먼저 들어가서 조금은
빨리 끝나게 된거 같습니다.
이번도토는 카잣둠님 2:1 도미노 2:0으로 걸었는데 저 혼자만
2게임 스코어까지 모두 맞춘듯 해서 뿌듯합니다. ㅎㅎ
팀 우승해서 켈티스도 받는 행운도 있었습니다.
모임에 참가하신 모든분들 만나뵈서 반가웠구요.
여건이 된다면 종종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p.s 거의 댓글만 달다가 간만에 후기라는 긴글을 쓰게되었는데
엉망이지만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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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쓰고나니 엄청길군요. 스크롤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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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fen Feld님 늦은 밤 잘 들어가셨는지요 ;)
이번에는 대회에서 한게임도 -ㅁ-!! 같이 돌리지 못했네요ㅋ
다..다행일지도 (...)
도미니언 토너먼트도, 팀 우승도 모두 축하드립니다 ㅋ
수고 많으셨어요 ㅎㅎ -
대회 울렁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그만...ㅠ.ㅠ
도미니언 패, 진년 3등, 시타델 4등..
대회 외 게임 트라이어스 1등, 다이스타운 2등, 펄스 1등... -
후훗 잘봤습니다~~ ㅎㅎ
진년을 어느정도 준비하셨군요!!! 역시 에이스~~
적으로 두기엔 너무 무서우신 도미노님 ㅠㅠ -
이번 대회가 끝나고 예명이 굳어지신 분들이 계시죠.
도미'노'틀담...마에&진년...위쥬,the...
명성이여 영원하라~
AOR좋아!님// 멀리서 오셨는데 너무 신경을 못써드린것 같아서 미안하네요^^;
다음에 오셨을때는 좀더 많은 게임 같이 해봤으면 좋겠어요~ -
아..역시 아스피린 정모는 묵직합니다.
도미노님의 후기는 처음 보는 것 같네요.^^
**
AOR좋아!님은 A매치에 약하시군요.ㅋㅋ -
구름// 예 저는 동네용. 리그용 선수라 원정에 약하고 토너먼트나 단판제에 약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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