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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청계 광장 보드 게임콘에 다녀 왔어요..
  • 2009-06-20 22: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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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거북아
재정 난에 무지 시달림에두 불구 하고..

조금 더 싸게 보드 게임을 사고자..

아침 일찍 일어나 청계 광장 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비가 무지 오더군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기대감에 도착을 해보니...

천막안에 여러개의 테이블과...

초록 파랑 색색이 옷을 입은 보드겜 스탭 여러분들이 있었습니다..

흠 어떻게 구입을 해야 하나?? 가격은 얼마나 하나 궁금 하기두 하고..

들어가 한번 볼까 했는데.. 왠지 약간의 거리감이 생기더군요..

다다에 그리 잘 아는 사람이 없고 홀로 썰렁 하게 들어가서..

모라 얘기를 하면서 들어가야 하나... 주변을 여러번 배회 하다가..

천막안의 정리가 끝나가구 연설 비슷한걸 하기에..

이제 들어가두 되겠다 싶어서..

불쑥 천막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흠.. 이거 어떻게 해서 구경 하고 어떻게 해서 구입을 하는지...

몰라 서성 대다가..

눈 앞에 도미니언을 보게 되었죠...

6월 말까지 추가 확장을 포함해 한글판을 팔기에.. 과연 어떨까 싶어..

초록색옷을 입은 스탭분께 여쭈어 봤죠...

"보드게임좀 체험 하고 싶은데.. 지금 가능 한가요?"

반갑게 맞아 주시더군요....

"네 무엇을 하고 싶으 신가요?"

도미니언을 하고 싶다고 말하자..

테이블위에 자리를 잡아 주시고..카드들을 편치며 게임 준비를 하는 중..

한분 (T_T 기억력이 짧아서리 이름이 기억이 T_T)

오셔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시작 하려는 도중.......두분 더 오시더라구요 ^^

(T_T) 그저 한분만 기억이 파이님 T_T ..(수학 공식에 파이) 맞죠 ??

여자분이라 기억이 남는게 아닙니다 ^^;

이렇게 하여.. 총 4명 이서 도미니언을 시작 하게 되었답니다...

참 가르쳐 주신분이 가이오트 님이 맞죠..

재미있게 약간의 애교를 섞여가며 분위기를 띄어 주시는데.

(힛.. 쪼~~아)

10 장씩 받고 그중 5장을 받고 나머지 5장은 다음에 사용할 더미..........

이래 저래 하며 1 게임..... 2 게임...... 3게임......

호오~~ 괜찮더군요............

흠.....참 사야 되는걸까? 다다에 보면 다덜 흥분 상태인데..

망설였는데 .. 망설임이 이젠 곧 구매로 되어 버렸죠

흠... 막상 해보니 별 5개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최고!! 라고 하기엔 그렇게................

사용하는 카드에 따라 게임 룰이라는게 조금씩 변화를..

주는거 같아서 참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이럴때는 이렇게 대체 하고 이럴때는 이렇게 대체 해야 하는 구나 라는

생각에 참 좋다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날은 추가 확장을 해보지 못했으나..

추가 확장이 생기면 또 다른 룰이 생기 겠죠..

한 게임을 하면서 여러 변형적 룰이 생긴다는 생각에 좋더군요..

그래서 그냥 구매 해버렸지요....

그 다음 한게 줄루레또.. 흠 이 게임 역시 비싸구.. 구하기 어려운거라..

과연 파티 게임에 좋다구 해서 시작을 했답니다..

흠 파티 게임 룰도 어렵지 않고.. 그림두 좋고....

흠 모랄까.. 편하게 할수 있는 게임 같더군요...

동물 카드를 주머니에서 꺼내고 차량목재에 옮겨 넣으며..

아~~ 저거는 내가 가져 가야 하는데....

아~~~ 다른걸 가져 가지 라는 머리속 주문이 계속 새기어 졌답니다..

그 한겜일 해보고.. 이제 또 다른걸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엔 펜데믹... 다행이 룰을 아시는 아름다운 커플(부부 셨지만)

[ 커플 이라 부르겠습니다. 너무 두분 모습이 보기 좋아서리 ]

분들꼐서 해봤다기에.. 그분들께 룰을 배우며 했습니다..

아~~ 과연 얼마나 어렵길래 해본사람들이 지구를 그리 못구 할까..

처음에 오류를 범하며 시작을 했지만.. 그래두 실패 T_T

2번째 열심히 했지만 또 실패.........

한번!! 더 이리 저리 될듯 했으나 결국 실패 ..........

3연패 T_T

지구는 역시 병들어 버렸습니다 T_T ...............

자~~ 게임 전환을 위해 갤럭시를 하려 했으나...

이미 다른 테이블에서 하더군요...

그래서 선택한게..

켈 티스 (헉! 지금 확인해 봤는데 이것두 비싸군요 T_T 왜이리 비싼거니T_T)

초록색 보드 판에 이쁜 문양에.. 참 편안한 기분을 주는거 같더군요..

역시 가이오트님이 룰 설명을 해주셨죠..

또 장난끼 섞인 애교와 서로간의 장단을 맞추어 주시며..

서로 처음 보는 사람들의 어색함을 화~~악.. 풀어 주셨답니다..

^^

1판~~~ 2판...........

흠 서로들 어떻게 카드를 내야 할까... 고민 하는 시간이

생각외로 생기더군요... 흠 심리 물이야 심리물 ㅋㅋㅋㅋㅋ

2판을 마친후.............................

기다리던 겔럭시를 시작 했답니다..

룰 설명을 해주시는데.....

이거는 산후앙과 비슷해요....

"헉 T_T 구입만 하고 아직 못해 봤는데..."

참 푸에는 해보셨나요

"헉 T..T 집에 있는데 아직두 밀봉 상태인데 T_T"

자~~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열심히 알려 주시고 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시는데..

제 머리속은 @_@ 흑흑..........

어떻게 하는지 못 알아 들었답니다...

커플님들 꼐서는 아~~ 이거는 땅이라 생각하고 이건 농장...

아하~~ 하시며 서로 서서히 알아 가는 듯 싶었는데..

2번째 오신 분은 오호~~ 이거 지금까지 한거 중에 제일 재미있는데요..

T_T 으~~~~~~~~ 난 하나두 모르겠는데 T_T

결국 마지막까지 이해를 못했답니다..........

T_T

오후 5시 30분.. 접을 시간이 되어.. 중간 종료를 해서..

겔럭시를 접었답니다..

그런데 제가 이겼더군요 ( 맞죠 ??)

마지막 특수 카드 메세지에 카드당 +2 점씩 하니..........

흠...........................

하지만 시간 가는줄 모르게 게임을 하는거여서...

거기에 중간에 접는거라 이긴거 였으나....

아마 제가 꼴지 했을꺼예요....................

아직두 한숨이 나옵니다....( 아직두 모르겠어요 룰을 T_T)

혹시...........[ 레이스 포 더 갤럭시 ] 를 하신다면.....

산후앙 을 떠올리시거나 아님 푸에 를 해보신후에..

하시는게 아무래두 이해가 쉬울꺼라 생각 됩니다.........

전 X_X 이거를 모르 겠어요 T_T

이리 하여 시간이 되어 모두들 인사를 나누며

서로의 갈길로 헤어 졌답니다...

저녁을 같이 하며 이야기를 좀 나누고 싶었으나..


사실 계획 일정은 잠시 보고 게임 구입후 잽싸게..

집으로 가려는거 였으나... 너무 오래 시간을 보내서리 --;


T_T 너무 재미 있게 보드겜을 즐기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고 엉덩이가 의자에서 떼기 어려웠어요..

재밌어서 ^^;

(사실 시간 가는거는 배가 고파와서 흠 알았지만..)

또 워낙 자리가 귀한 자리라.. ^^;

보드게임콘에서 도와 주시던 스템님들꼐 감사를 드리며..

가이오트님 감사 드립니다 .. 참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여..

그리고 함꼐 했던 세분들께 너무 즐거웠습니다...

담에 또 했으면 좋겠어요.............

비도 오고 자리도 부족 했던 터라..

과자를 먹으며..

내기 같은걸 걸며 했더라면....... 더욱 재미 있었을텐데..

게임엔 무언가가 있어야 아무래두 더욱 빛을 발한텐데..

그걸 하지 못했다는게 아쉽네여..........

언제 한번 또 할까요 ^^

참...

님들 덧글 달아 주셔요....

서로 가끔 안부도 물을겸..서로의 별칭은 기억하고 싶네요

언제 한겜~~~ 해요 ...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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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거북아
    • 2009-06-20 22:27:16

    아참 하나 물어 볼게 있었는데..

    ^^

    배 안 고프셨어요 ?? ^^
    • 2009-06-20 23:58:00

    음흠~
    • 2009-06-21 23:02:24

    안녕하세요^^ 그날 같이 게임했던 파이와 뫼비우스입니다.
    저희는 그날 시간가는줄 모르게 게임을해서 배고픈것도 몰랐어요. ㅋㅋㅋ(저희 폐인아닌가요?ㅜㅜ)
    덕분에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시간만 더 있었다면 저녁도 같이 하면서 얘기도 나누었으면 좋았을텐데 저희도 사실 잠깐 체험하고 게임좀하고 바로 가려고 했었는데 결국 끝날때까지 있었어요. ㅋㅋㅋ 결국 도미니언도 그날 사지 못하고 다음날 다시 가서 샀답니다. ^^;;;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뵈어요.
    푸에르토리코하고 산후앙은 알려드릴수 있어요. ㅋㅋ
    • Lv.1 거북아
    • 2009-06-22 09:40:21

    ㅋㅋㅋ 맞다 뫼비우스 님이 였군여 ^^ ..

    그때 수학공식과 관련 없다 하시면서 지었던 별칭이라 했는데

    ㅋㅋㅋ 뫼비우스님은 별칭이 약간 복잡했던걸루 ^^

    기억했는데 정답이 뫼비우스 였군요 ^^

    참 도미니언 결국 사셨어요? ^^

    그날 재미가 있었나 보군요.....

    전 혹시 나만 재미있었나 했었는데....

    계속 도미니언을 더 하려다가 왠지 게임이 시들해진 느낌이

    들어서 다른 게임을 하자구 제의한것이였는데.. ^^

    ^^ 일요일두 가셨다니 .. ^^

    아~~ 전 우연찮게 늦게 차로 이동하며 거기를 지나 쳤는데...

    ^^ 텅비어 있더군요 ^^

    아~~ 왠지 토요일이 더욱더 아쉽던데요 ^^

    아마 이래서 모임에들 가시면 시간 가는지 모르고..

    밤새가며 보드 게임을 하나 봐여.. ^^ (점점 폐인화 되어가나요)

    ^^

    이제 별칭두 알게 되었으니 언제 만나 뵈어서 한게임 해요 ^^

    참 다른 한분은 대답이 없으시네 ^^ (별칭을 알고 싶은데)
    • 2009-06-22 10:40:31

    저희는 새로운 게임도 배우고 다 좋았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게임사러 잠시 들린거였구요.
    도미니언하고 레이스 포 더 갤럭시를 배우는게 목표였는데, 목표 달성했습니다.^^
    레포갤도 새거는 아니지만 구입은 했답니다. 그래서 도미니언만 샀구요.
    다른 한분은 닉네임이 없고 실명을 쓰신다고 하셨는데 아직 못보셨나봅니다. 저희는 다른 게임도 배울겸 연락처 받아뒀어요.
    언제 한게임해야죠.ㅋㅋ
    혹시 그분하고 연락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 Lv.1 거북아
    • 2009-06-22 11:55:29

    헉.. 드디어 갤럭시를 마스터 하셨군여 T_T

    난 하나두 이해가 안되었는데.. ^^

    레포갤두 구입 하셨다구요?

    호오~~ 거기서 중고로..

    구입을 하신건가요 ..^^

    와~~ 많이 싸게 사셨겠는걸요..

    일요일엔 몇시에 가셨나여? ㅋㅋ 혹시 또 마감시각까지..

    ㅋㅋㅋㅋㅋㅋ

    꼭 해요 한겜 *^^*
    • Lv.30 가이오트
    • 2009-06-22 15:21:03

    행사 시작 때부터 끝까지 계셨던 저와 나이 비슷한 네분... 이시군요... 반가왔습니당...
    • 2009-06-22 20:48:33

    가이오트님 반갑습니다. 그때는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했네요. 덕분에 재밌게 게임했습니다.
    설명도 너무 잘해주셔서 잘 배우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Lv.1 거북아
    • 2009-06-23 09:44:01

    너무 재미 있게 즐기다 왔습니다..
    얼마나 즐겁게 한지.. 배고 픈거 빼 놓고는..
    시간 가는줄 몰랐다는 ^^;
    언제 가이오트님 하고 도미니언을 해보고 싶습니다.
    과연 어떤 전략으로 하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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