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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0] 틱톡 정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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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2 13: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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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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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아쭈구리
틱톡 첫 방문 후기입니다
다이브다이스 모임은
2005~2006년쯤에 신천 퍼즐 모임을 몇번 나갔었는데
해당 모임이 없어지면서 그 이후로는 쭉 안나가다가 간만에 나가게 됬네요 ^^
1시쯤 도착하니
스틸드라이버를 막 시작하려고 하셨는데,
감사히도 다시 설명을 해주셔서 같이 할 수 있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본 게임으로 철도 관련 게임이라고만 알고 있던 게임이었습니다 ㅎ
참여 인원은 저, GM-90님, 신도님, 왜그리좋은지님, 하텔슈리님
총 5인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첫턴 노란색 회사의 경영권을 획득, 어떻게 할지 감도 못잡아서 일단
아무도 시작하지 않던 남동지역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파란색 회사는 미국 서부에서 혼자, 나머지 4개의 색은 미국 북동부에 집중이 되었습니다.
둘째턴까지도 아직 게임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빨간색 기차의 경영권을 획득~~
치열한 북동부지역에서 중앙쪽으로 나올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뒀습니다.
셋째턴에 왠지 끝날때 큐브를 집을때 한색만 연결되지 않은 지역을 많이 만들면
주식값을 높일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빨간색에 집중 투자.. 싼 설로 위주로 바깥으로
혼자 만의 설로 위주로 투자를 시작하였고,
넷째턴 역시 빨간색에 투자를 하여 미국 남부의 검은색 큐브쪽을 공략하엿습니다.
마지막턴도 빨간색을 먹으려 했으나. GM-90님께 밀리고,
그나마 첫턴에 보유하나 사 놓았던 노란색 주식의 값어치를 높이기 위해
노란색 경원권을 획득하여 주식값 높이기에 집중하였습니다.
끝났을때 저만 주식을 5개(빨간색3개노란색2개)
나머지분들은 6개, 하텔슈리님이 주식 7개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식가격 결정단계~~
제 전략이 적중하여
빨간색 주식이 170으로 가장 높았고
노란색 주식이 140으로 두번째
나머지 주식들은 100이하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주식이 5개지만 주식값이 높았기에 제가 1등을 하게 됬습니다
다음 게임으로 쿠투조프 라는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기를 담은 워 게임을 하였습니다.
아~~~ 설명만 1시간을 해주셨나? -0-;;;; 어렵더군요 ㅎ
사랑과 평화님과 GM-90님이 프랑스 남, 북부군을
하텔슈리님과 제가 러시아 남, 북부군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처음하는 게임이라 감도 못잡고~~
하텔슈리님의 조언에 따라.. 처음에는 러시아 군이 계속 밀리기 때문에
최대한 병력을 살리라는 이야기에~
참호가 있던 한 지역으로 전방에 있던 모든 러시아 북부군을 모았습니다.
이 지역을 뚫기 위해 프랑스 북부군이 나폴레옹을 포함한 2군단이 처들어왔습니다.
러시아 북부군이 민병대를 모으고, 나폴레옹을 부상시키면서(2장의 카드를 사용)
거기다가 주사위가 크리가 터지면서, 나폴레옹의 참패로 1차 전진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북부 지역의 전투는 소강상태에 빠지고
남부 지역에서는 소규모 전투가 계속 되면서
2턴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쪽에서 쓰루 디 에이지를 하시던 왜그리좋은지님과, 신도님 두분이
게임을 끝내시고 왜그리좋은지님이 먼저 가시는 관계로
쿠투조프는 1턴만 끝내고 게임을 접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쓰루 디 에이지를 해보고 싶었었는데~~~
다음에 또 가게 되면.. 게임좀 알려두세요~~ ㅎㅎ
다음은 간단하게
아키올로지라는 카드게임을 하였습니다.
유물을 모아서 등록하여 점수를 먹는 게임 같은데..
정확한 배경은 모르겠네요 ㅎㅎ
하텔슈리님 신도님 GM-90님 저 총 4명이서 진행하였고,
중반에 map 이 시장에 나와서 재수 좋게 map 3장을 모아서 7장의 카드를
집어왔는데 그속에 가장 비싼 카드인 가면이 2장이나 들어있더군요~
게임 마지막 턴에 시장에 나온 가면 2장을 운좋게 살수 있어서
4장 전부 모으기에 성공~~ 이로 인해 1등을 하게 되었네요 ㅎ
이 게임의 개인적인 생각은 샌드소톰과 쉬프를 방비하기 위해서
비싼 카드와 싼카드를 어떻게 적절히 조합하여 가지고 있느냐가 관건인듯한~
뭐 전 재수가 좋아서 1등하게 된거지만요 ㅎ
다음 게임은 스몰월드~
게임인원은 아키올로지 게임했을때와 같은 인원이었습니다.
하테슈리님이 초반 구울로 바다까지 들어갈수 있는 능력으로
3개의 바다/호수 지역을 점령후 쇠퇴
다음으로 플라잉과 위자드 를 선택. +1 지역만 집중 점령하여
한턴에 17~18점 씩 먹는 괴력을 발휘하여 1등을 하였습니다 ㅎ
다음 게임은 스노우 테일즈
개썰매 레이싱 게임이더군요~
게임인원은 하테슈리님, 신도님, 이모티콘님, 저
아주 간단한 진행 룰과 상황 상황마다 카드를 어떻게 써야 될지
판단을 하는 전략적 요소~ ㅎ
상당히 재미 있었습니다.
처음 나무들이 있던 곳에서 옹기종기 모였다가
신도님이 먼저 달리시고.. 다음으로 하테슈리님이 뒤를 바로 쫓아가셨고~
전 u 턴 지역에서 사고카드를 안받기 위해 속도를 못냈더니 갑자기 확 뒤쳐져서 3등을 하였습니다.
다음 게임은 너무나도 유명한 도미니언 아주 스피디한 진행하게 되었고~
이 이후에 푸에르토리코확장, 바퀴벌레셀러드, 드라쿤, 미궁목장의 결투 게임이 돌아갔습니다.
푸에르토리코 확장은 기본 건물을 다 빼고 확장건물로만 했더니 정말 전혀 다른 게임이 되더군요 ㅎ
바퀴벌레 셀러드 이건 머리속으로 생각한 말과 직접 내뱉는 말이 다른 황당한 경험 ㅎ
드라쿤은 다이브다이스 이벤트판매 품목으로 싸게 팔길래 사봤는데. 가격에 비해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계속 같은 루틴으로만 돌게 되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케릭터의 특수능력들을 사용하게 되면 그런 경우가 많이 줄어들듯 싶네요 ^^
미궁목장의 결투 아주 간단한 진행룰과 장고없이 하는 게임이라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게임 같았습니다.
처음 참여한 틱톡모임이었는데
잼있는 게임들을 많이 배웠네요~~
역시 보드게임 모임의 장점~~ 다양하고 잼있는 게임을 배울수 있다는 ㅎㅎ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위 장점으로 인해 지름신이 강림하게 된다는? ㅎ
다음에 기회되서 또 놀러가게 되면.. 쓰루 디 에이지좀 알려주세요~~
꼭 배우고 싶습니다 ㅎㅎ
이상 아쭈구리의 틱톡 정모 모임 후기였습니다 ^^
다이브다이스 모임은
2005~2006년쯤에 신천 퍼즐 모임을 몇번 나갔었는데
해당 모임이 없어지면서 그 이후로는 쭉 안나가다가 간만에 나가게 됬네요 ^^
1시쯤 도착하니
스틸드라이버를 막 시작하려고 하셨는데,
감사히도 다시 설명을 해주셔서 같이 할 수 있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본 게임으로 철도 관련 게임이라고만 알고 있던 게임이었습니다 ㅎ
참여 인원은 저, GM-90님, 신도님, 왜그리좋은지님, 하텔슈리님
총 5인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첫턴 노란색 회사의 경영권을 획득, 어떻게 할지 감도 못잡아서 일단
아무도 시작하지 않던 남동지역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파란색 회사는 미국 서부에서 혼자, 나머지 4개의 색은 미국 북동부에 집중이 되었습니다.
둘째턴까지도 아직 게임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빨간색 기차의 경영권을 획득~~
치열한 북동부지역에서 중앙쪽으로 나올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뒀습니다.
셋째턴에 왠지 끝날때 큐브를 집을때 한색만 연결되지 않은 지역을 많이 만들면
주식값을 높일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빨간색에 집중 투자.. 싼 설로 위주로 바깥으로
혼자 만의 설로 위주로 투자를 시작하였고,
넷째턴 역시 빨간색에 투자를 하여 미국 남부의 검은색 큐브쪽을 공략하엿습니다.
마지막턴도 빨간색을 먹으려 했으나. GM-90님께 밀리고,
그나마 첫턴에 보유하나 사 놓았던 노란색 주식의 값어치를 높이기 위해
노란색 경원권을 획득하여 주식값 높이기에 집중하였습니다.
끝났을때 저만 주식을 5개(빨간색3개노란색2개)
나머지분들은 6개, 하텔슈리님이 주식 7개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식가격 결정단계~~
제 전략이 적중하여
빨간색 주식이 170으로 가장 높았고
노란색 주식이 140으로 두번째
나머지 주식들은 100이하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주식이 5개지만 주식값이 높았기에 제가 1등을 하게 됬습니다
다음 게임으로 쿠투조프 라는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기를 담은 워 게임을 하였습니다.
아~~~ 설명만 1시간을 해주셨나? -0-;;;; 어렵더군요 ㅎ
사랑과 평화님과 GM-90님이 프랑스 남, 북부군을
하텔슈리님과 제가 러시아 남, 북부군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처음하는 게임이라 감도 못잡고~~
하텔슈리님의 조언에 따라.. 처음에는 러시아 군이 계속 밀리기 때문에
최대한 병력을 살리라는 이야기에~
참호가 있던 한 지역으로 전방에 있던 모든 러시아 북부군을 모았습니다.
이 지역을 뚫기 위해 프랑스 북부군이 나폴레옹을 포함한 2군단이 처들어왔습니다.
러시아 북부군이 민병대를 모으고, 나폴레옹을 부상시키면서(2장의 카드를 사용)
거기다가 주사위가 크리가 터지면서, 나폴레옹의 참패로 1차 전진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북부 지역의 전투는 소강상태에 빠지고
남부 지역에서는 소규모 전투가 계속 되면서
2턴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쪽에서 쓰루 디 에이지를 하시던 왜그리좋은지님과, 신도님 두분이
게임을 끝내시고 왜그리좋은지님이 먼저 가시는 관계로
쿠투조프는 1턴만 끝내고 게임을 접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쓰루 디 에이지를 해보고 싶었었는데~~~
다음에 또 가게 되면.. 게임좀 알려두세요~~ ㅎㅎ
다음은 간단하게
아키올로지라는 카드게임을 하였습니다.
유물을 모아서 등록하여 점수를 먹는 게임 같은데..
정확한 배경은 모르겠네요 ㅎㅎ
하텔슈리님 신도님 GM-90님 저 총 4명이서 진행하였고,
중반에 map 이 시장에 나와서 재수 좋게 map 3장을 모아서 7장의 카드를
집어왔는데 그속에 가장 비싼 카드인 가면이 2장이나 들어있더군요~
게임 마지막 턴에 시장에 나온 가면 2장을 운좋게 살수 있어서
4장 전부 모으기에 성공~~ 이로 인해 1등을 하게 되었네요 ㅎ
이 게임의 개인적인 생각은 샌드소톰과 쉬프를 방비하기 위해서
비싼 카드와 싼카드를 어떻게 적절히 조합하여 가지고 있느냐가 관건인듯한~
뭐 전 재수가 좋아서 1등하게 된거지만요 ㅎ
다음 게임은 스몰월드~
게임인원은 아키올로지 게임했을때와 같은 인원이었습니다.
하테슈리님이 초반 구울로 바다까지 들어갈수 있는 능력으로
3개의 바다/호수 지역을 점령후 쇠퇴
다음으로 플라잉과 위자드 를 선택. +1 지역만 집중 점령하여
한턴에 17~18점 씩 먹는 괴력을 발휘하여 1등을 하였습니다 ㅎ
다음 게임은 스노우 테일즈
개썰매 레이싱 게임이더군요~
게임인원은 하테슈리님, 신도님, 이모티콘님, 저
아주 간단한 진행 룰과 상황 상황마다 카드를 어떻게 써야 될지
판단을 하는 전략적 요소~ ㅎ
상당히 재미 있었습니다.
처음 나무들이 있던 곳에서 옹기종기 모였다가
신도님이 먼저 달리시고.. 다음으로 하테슈리님이 뒤를 바로 쫓아가셨고~
전 u 턴 지역에서 사고카드를 안받기 위해 속도를 못냈더니 갑자기 확 뒤쳐져서 3등을 하였습니다.
다음 게임은 너무나도 유명한 도미니언 아주 스피디한 진행하게 되었고~
이 이후에 푸에르토리코확장, 바퀴벌레셀러드, 드라쿤, 미궁목장의 결투 게임이 돌아갔습니다.
푸에르토리코 확장은 기본 건물을 다 빼고 확장건물로만 했더니 정말 전혀 다른 게임이 되더군요 ㅎ
바퀴벌레 셀러드 이건 머리속으로 생각한 말과 직접 내뱉는 말이 다른 황당한 경험 ㅎ
드라쿤은 다이브다이스 이벤트판매 품목으로 싸게 팔길래 사봤는데. 가격에 비해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계속 같은 루틴으로만 돌게 되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케릭터의 특수능력들을 사용하게 되면 그런 경우가 많이 줄어들듯 싶네요 ^^
미궁목장의 결투 아주 간단한 진행룰과 장고없이 하는 게임이라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게임 같았습니다.
처음 참여한 틱톡모임이었는데
잼있는 게임들을 많이 배웠네요~~
역시 보드게임 모임의 장점~~ 다양하고 잼있는 게임을 배울수 있다는 ㅎㅎ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위 장점으로 인해 지름신이 강림하게 된다는? ㅎ
다음에 기회되서 또 놀러가게 되면.. 쓰루 디 에이지좀 알려주세요~~
꼭 배우고 싶습니다 ㅎㅎ
이상 아쭈구리의 틱톡 정모 모임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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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여기서 뵙네요....20일 틱톡정모 가려고 했는데....결국 못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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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님 참가하셨군요 ^^;;
스노우테일과 미궁목장은 아마도 이모티콘님이 가져오신게 아닐까 합니다만(슈리님 결국 지름신을 이기지 못하셨군요. ㅋ) -
후기잘보았습니다^^ 콘방문이목적이여서 스노우테일즈는슈리님것을플레이했습니다. 룰을띠엄띠엄봐놓은터라꼴찌에충돌카드도받았어요으헝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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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루 디 에이지스 꼭 가르쳐 드리지요~~~ ^^
(룰 가르쳐 드리고 꼴등 면하려는 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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