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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3 인천번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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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4 11: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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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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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6.23 인천번개 후기 >
주초반 평일 벙개라 큰 기대 안했는데 웬걸? 써프라이즈 하게도
9명이나 모여주셨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여성분이 두 분이나 오셨습니다.
(훗.. 블루클럽 한 번 다녀왔을 뿐인데.)
(몇 년만에 뵙는)키스네님, AOR좋아님, 스플린님, 겨울바다님,
진유랑님, 샤쿠녀님, 무랭님, 지크님, 그리고 구름.
겨울바다님은 제 생사유무를 확인하러 오셨다가, AOR좋아님을
보시고는 무척 반가워 하는 제스쳐를 보여주시더군요.
사장님은 속이 좀 다크해 지시겠지만 평일이라 넓은 게임방을
쾌적하게 사용했습니다. 음료 하나 더 시킬려고 했는데
게임에 집중하다보니 까먹었습니다. 죄송..
< 너겟 >
간단한 오프닝 게임으로 좋은 너겟.
저와 지크님이 잘난척 훈수두며 플레이 하였으나
결과를 보니 둘다 바닥점수였습니다.
< 스몰월드 >
귀여운 해골에 끌려 덜컥 고른 스켈레톤족. 특수능력 한 번 못써보고 고착상태..
쇠퇴하기 아까워 중반까지 질질 끌다가 타이밍을 놓쳐 썰물같이 사라져가는
우리 종족을 보면서 역시 지크님과 함께 동반 꼴지...
< 티켓투라이드-유럽 >
개인적으로 티켓 시리즈 중 가장 재밌다고 생각하는 유럽입니다만
정작 전 유럽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용. (>_<)
< 유로파1945-2030 >
초반에는 간단한 땅따먹기 게임이라고 우습게 생각했습니다만
중반을 넘어가니 무시무시한 악마굴 게임이더군요..아 무서워..
승점에 혈안이 되어 밑바닥 누룽지 긁어 모으듯
배신과 협잡의 이중주를 연주하며, 1점씩 승점을 다량 꼬불쳐두었습니다.
4점먹은 AOR좋아!님을 공공의 적으로 여론몰이하며 진행하다가
결정적 순간에 동맹(?)진유랑님을 버리고 1등을 획득하려 했으나
다들 빠꿈이 프로게이머들이셔서 호락호락 하지 않더군요.
아래 사진은
진유랑님이 찍어달라던 전 유럽이 대부분 유로존에 가입한 늠름한 모습입니다.
한 쪽 구석에 1등하신 스플린님의 남여위원들이 모여있습니다.
(역시 스위스는 계륵이네요..)
< 레오나르도 다빈치 >
스톤에이지와 비슷하지만 훨씬 깊은 맛이 있는 게임이죠.
돈의 압박감은 가히 AOS와 맞먹습니다.
게임 결과 남은 것은 지크님의 웃음소리뿐...
< 티츄 >
약방의 감초 티츄. 초상권의 보호는...
여성이신 샤쿠녀님만 해 드렸습니다. ^^
티츄괴물 겨울바다님과 지크님이 한 편.
키스네님과 샤쿠녀님이 다른 편. 두둥!!
< 사무라이 >
전 오무라이가 더 좋아요. 란 썰렁한 농담을 할까 말까 하는 사이
초반 에도에서부터 치열한 수싸움과 말빨 승부가 시작됩니다.
게임을 잘 못하는 저는 순진하게 또 꼴지..
너무 재밌는 게임 < 고아 >
귀 얇은 스플린님이 원하셨던 게임 고아.
강력하다는 탐험테크 안쓰고도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려 했으나
어떻게 하다 보니 탐험테크를 끝까지 올리고 말았네요.
아마 오늘 유일하게 1등 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우워~
펜더믹, 피그파일 등등은 사진이 없어서... 지못미..
주초반 평일 벙개라 큰 기대 안했는데 웬걸? 써프라이즈 하게도
9명이나 모여주셨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여성분이 두 분이나 오셨습니다.
(훗.. 블루클럽 한 번 다녀왔을 뿐인데.)
(몇 년만에 뵙는)키스네님, AOR좋아님, 스플린님, 겨울바다님,
진유랑님, 샤쿠녀님, 무랭님, 지크님, 그리고 구름.
겨울바다님은 제 생사유무를 확인하러 오셨다가, AOR좋아님을
보시고는 무척 반가워 하는 제스쳐를 보여주시더군요.
사장님은 속이 좀 다크해 지시겠지만 평일이라 넓은 게임방을
쾌적하게 사용했습니다. 음료 하나 더 시킬려고 했는데
게임에 집중하다보니 까먹었습니다. 죄송..
< 너겟 >
간단한 오프닝 게임으로 좋은 너겟.
저와 지크님이 잘난척 훈수두며 플레이 하였으나
결과를 보니 둘다 바닥점수였습니다.
< 스몰월드 >
귀여운 해골에 끌려 덜컥 고른 스켈레톤족. 특수능력 한 번 못써보고 고착상태..
쇠퇴하기 아까워 중반까지 질질 끌다가 타이밍을 놓쳐 썰물같이 사라져가는
우리 종족을 보면서 역시 지크님과 함께 동반 꼴지...
< 티켓투라이드-유럽 >
개인적으로 티켓 시리즈 중 가장 재밌다고 생각하는 유럽입니다만
정작 전 유럽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용. (>_<)
< 유로파1945-2030 >
초반에는 간단한 땅따먹기 게임이라고 우습게 생각했습니다만
중반을 넘어가니 무시무시한 악마굴 게임이더군요..아 무서워..
승점에 혈안이 되어 밑바닥 누룽지 긁어 모으듯
배신과 협잡의 이중주를 연주하며, 1점씩 승점을 다량 꼬불쳐두었습니다.
4점먹은 AOR좋아!님을 공공의 적으로 여론몰이하며 진행하다가
결정적 순간에 동맹(?)진유랑님을 버리고 1등을 획득하려 했으나
다들 빠꿈이 프로게이머들이셔서 호락호락 하지 않더군요.
아래 사진은
진유랑님이 찍어달라던 전 유럽이 대부분 유로존에 가입한 늠름한 모습입니다.
한 쪽 구석에 1등하신 스플린님의 남여위원들이 모여있습니다.
(역시 스위스는 계륵이네요..)
< 레오나르도 다빈치 >
스톤에이지와 비슷하지만 훨씬 깊은 맛이 있는 게임이죠.
돈의 압박감은 가히 AOS와 맞먹습니다.
게임 결과 남은 것은 지크님의 웃음소리뿐...
< 티츄 >
약방의 감초 티츄. 초상권의 보호는...
여성이신 샤쿠녀님만 해 드렸습니다. ^^
티츄괴물 겨울바다님과 지크님이 한 편.
키스네님과 샤쿠녀님이 다른 편. 두둥!!
< 사무라이 >
전 오무라이가 더 좋아요. 란 썰렁한 농담을 할까 말까 하는 사이
초반 에도에서부터 치열한 수싸움과 말빨 승부가 시작됩니다.
게임을 잘 못하는 저는 순진하게 또 꼴지..
너무 재밌는 게임 < 고아 >
귀 얇은 스플린님이 원하셨던 게임 고아.
강력하다는 탐험테크 안쓰고도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려 했으나
어떻게 하다 보니 탐험테크를 끝까지 올리고 말았네요.
아마 오늘 유일하게 1등 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우워~
펜더믹, 피그파일 등등은 사진이 없어서...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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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우셨겠습니다....저는 열심히 아들 똥꼬 닦아주고 있었답니다...ㅠㅠ...레오나르도 다빈치 돌린지 꽤 오래 되었는데 다음 모임때 저희도 꼭 한번 돌려 봐야 겠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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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게임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전 집에 오니까 픽! 쓰러져 잤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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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지구리[미사]님/
레오나르도 다빈치 잘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강자전(?) 한 번 신청하고 싶습니다. ^^
샤쿠녀님/
니들이 고생이 많다~ 이거죠?
전 오늘도 띵가띵가~ 내일도 띵가띵가~
반백수 인생입니다 (>_ -
아니 도전장을 던지시다니....그 도전 받아 드리지요...하지만, 저 게임 진짜 못합니다...저한테 지는건 상상도 하지 마십시오...최고의 삽질 플레이가 무언지 한번 보여드리지요...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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