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신 분들:스톰트루퍼스님, 강아쥐님, 뿌요맛스타님,매의단님,케이제이님,pieces님(이하 피시즈님), 쇼타임님, 카린

플레이된 게임:World of Warcraft Miniature, Automobile, Fits*2, Keltis:The card game, For sale, Shadow Hunters,Ticket to Ride:The card game, Zack and Stack, Schrille Stille

1.World of Warcraft Miniature 승:강아쥐님, 카린 평점:7.0

참여:강아쥐님,스톰트루퍼스님,뿌요맛스타님, 카린

와우 미니어처 게임은 예전부터 상당히 해보고 싶었는데 매뉴얼 읽기가 너무 귀찮아서 차일피 미루어 오던 게임이었는데 스톰트루퍼스님이 매뉴얼을 다 읽어오셔서 플레이 하게 되었다.

게임룰은 상당히 간단한다. 1라운드가 시간틱 10개로 구성 되면 1틱씩 시간이 이동하게 되고 자신의 캐릭터가 특정 행동이나 액션을 취하면 그 액션에 해당하는 틱만큼 그 캐릭터의 틱은 이동하게 된다. 그리고 전체적인 시간틱이 흘러 자신의 틱에 해당하는 숫자만큼 틱이 오게 되면 그 캐릭터의 액션을 다시 하게 되는데 처음 하는 플레이라 액션 카드를 다 제외하고 기본 룰로만 했는데도 재미가 나름 괜찮았다.

그러면서 놀란게 게임이 액션 1번 차이로 승부가 결정 났다. 즉 밸런스가 절묘하게 잘 맞는 다는 것이다.

팀 구성은 랜덤이지만 자신이 강력한 팀을 구성하게 되면 그만큼 승점을 많이 따야 이기게 되고-자신의 승점 합만큼을 얻어야 승리한다. 조금 약한 애들로 구성하면 상대를 조금만 잡아도 승리하게 된다.

전설 영웅은 한팀에 1개이상 소유 할 수 없게 된다.

카린과 강아쥐님이 한팀이 되었다. 카린은 타우렌 전사, 타우렌 드루이드 두개를 골랐고

강아쥐님은 트롤 도적과 블엘 흑마를 골랐다.호드쪽 진영은 이렇게 4개로 구성되었고

얼라쪽 진영은 스톰님이 드워프 성기사와 나엘 사제, 뿌요맛 스타님이 휴먼 성기사와 나엘 냥꾼을 골랐다.

참고로 타우렌 전사만이 영웅이다. ㅎㅎ

영웅 캐릭은 문제가 뭐냐면 강력한 만큼 죽으면 상대방에게 승점을 두배로 준다는 단점이 있다. 캐릭터 하나만 공격하면 의외로 죽이기 쉽기 때문에 신중하게 영웅 캐릭터를 골라야 한다.

전체 틱당 5틱과 10틱에서 승점 계산이 이루어진다. 중앙에 승점 마커가 있는 곳이나 그 주변에 서 있게 되면 자신의 캐릭터당 승점 1점이 주어진다.

주사위는 4이상일 경우 히트가 적용되고 크리티컬이라는 개념이 존재해서 캐릭터마다 독특한 캐릭티컬이 존재한다.지도 맵은 디럭스의 겨울 맵을 이용했는데 랜덤맵에 대한 정보가 긱에 있기에 다운 받아서 셋팅하면 도움이 된다.언덕에서는 공격 하는 플레이어가 히트시키지 못한 주사위 1개를 한번더 굴릴 수 있고 숲에서는 방어하는 캐릭터가 히트하지 못한 주사위1개를 한번더 굴릴 수 있다. 글을 쓰다보니 장점만 쓴것 같은데 단점도 있다. 캐릭터 밑에 틱 움직임과 생명력 표시를 하는 스탠드가 매번 할때마다 들어서 돌려야 하는게 단점이다. 이 불편함 때문에 긱에 틱이랑 생명점을 표시하는 표를 만들어서 올려 놓은 자료가 있는데 다운 받아서 게임 할때 표시하면서 하면 시간 절약에도 좋고 매번 캐릭터를 들어서 스탠드를 돌리는 불편함을 얻어 질듯 싶다.

액션 카드 없이 했는데도 이정도의 재미를 주는 미니어처 게임이라면 진짜 괜찮은 게임인듯 싶다.

시종일관 팽팽하게 게임이 진행 되었기에 재미있었다.ㅎ

다들 게임 밸런스 절묘하다고 한마디씩 했던 기억이..

타우렌 전사는 캐릭터를 지도에서 밀어 내는 기술이 있다. 강아쥐님과 카린은 흑마 공포로 지도 외곽으로 보낸 후에 타우렌 전사로 밀어 내기 방법으로 상대방 캐릭터를 잡아 나갔다. 절묘한 조합인듯 싶다. 흑마는 공격력도 상당히 높은 캐릭터다. 후방 지원하면 짱인듯 싶다.

2.Automobile 승(?) 평점:(?)

참여:케이제이님, 매의단님, 쇼타임님, pieces님

엄청 플레이 해보고 싶었지만 와우 미니어처 게임을 하니라 플레이 해볼수가 없었네요.

약간 아쉽다는.ㅎ

3.Fits 승:스톰트루퍼스님 평점:7.2

참여:강아쥐님,스톰트루퍼스님,뿌요맛스타님, 카린

얼마전에 SDJ후보로 올라 엄청 회자 되는 게임 피츠이다.

상당히 간단한 게임이다. 일종의 테트리스를 보드게임에 옮겨 놓은 듯한 착각을 갖게 하는 게임인데..이날 에러플 했다..다들 죄송합니다.-.-;;

1라운드-빈칸당 -1점 , 완성된 행당 +1

2라운드 -빈칸당 -1점 보이는 승점당 그 점수

3라운드 -빈칸당 -1점 보이는 승점당 그 점수,보이는 벌점당 그 점수 마이너스

4라운드-빈칸당 -1점 보이는 모양이 1개이면 벌점-3점, 보이는 같은 모양이 2개이면 +3점

그날은 완성된 행당 +1점을 매 라운드마다 적용하는 에러플을 했네요..

이날 가르쳐 주고 거의 꼴찌 할뻔 했지만 강아쥐님이 거의 꼴찌를 계속 달렸기에..역시 꼴찌를..스톰님이 계속 재미있으시다고..하셨던 기억만이..뿌요맛스타님은 보드게임콘에서 에러플 했다고..ㅎ

처음 부터 달리시던 스톰님이 결국 승리를 2등 싸움이었는데 4라운드에서 카린은 망해버려서 뿌요맛스타님이 2등을..ㅎ

4.Keltis:The card game 승:매의단님, 카린 평점:7.0

참여:케이제이님,매의단님, pieces님 , 카린

로스티 시티를 두어번 해봤는데 그와 유사하다는 것만 알고 기존의 보드게임 켈티스는 한적 없이 플레이 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서서히 졸리기 시작하는 카린 ㅎㅎ

왜 항상 모임 전날에는 일이 많은 건지..휴..

피시즈님의 졸리는 게임룰 설명과 함께(?) 시작한 카드 게임..난 무조건 다 알아 들었다고 계속 하자고 고고를 외쳤지만. 결국 끝까지 설명 다하고 시작한 게임..물론

게임중에 잘 모르는 것은 계속 물으면서 진행..다들 설명할때 뭐 들었냐는 핀잔이..흐흑..

그러니 이런 핀잔을 들으면서 엄청 달려서...결국 보석 카드 위주로 승점을 따신 매의단님과 동점으로 공동 1등을.. 혹시 동점일 때? 가장 높은 가치를 가진 카드가 있는 사람이 이기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독어로 된 설명서라...

카드 게임치곤 상당히 재미있었던 기억이..

5.For Sale 승:? 평점:?

참여:스톰트루퍼스님, 강아쥐님, 쇼타임님

옆 테이블에서는 포세일이 돌아 갔습니다.

6.Shadow Hunters 승:케이제이님-헌터, 카린-헌터 평점:7.1

참여:케이제이님,뿌요맛스타님,스톰트루퍼스님,쇼타임님, pieces님,카린

두분이 바쁜 개인 사정으로 가셔서 6인플 게임을 하게되었네요.

쇼타임님의 걸출한 룰 설명과 함께...시작한 게임..게임 설명 들으면서.완전히 뱅이네..

이런 느낌이 들더군요..약간 승리조건이 변화된 뱅 말입니다.

생명점도 보드판으로 옮겨 놓은 것 말고는 하지만..휠씬 재미있더군요..

전 뱅류 게임을 그닥 안 좋아하는지라..하지만 처음에 헌터를 잡고 쉐도우척 하면서 플레이하기는 재미있더군요..결국 케이제님이랑 카린이 헌터 였고 쉐도우는 피시즈님이랑 쇼타임님이.ㅎ.ㅎ 초장에 객사 당한 스톰님은 중립 캐릭..뿌요맛님도 중반쯤 객사..

엄청 웃긴게..ㅎㅎ 케이제이님은 헌터고 피시즈님은 쉐도우인데..카린이 피시즈님을 공격하는데도 끝까지 쉐도우 아니라고 우기는 쇼타임님..카린이 위장 할려고 쉐도우 공격했다고 하시는 .ㅎㅎㅎㅎ 케이제이님과 카린의 집중 공격을 못 버틴 쇼타임님..그래도 마지막까지 주사위 한끗으로 갈리는 아슬아슬 함이..막판에 긴장감은 거의 허리우드 영화 같았다는..전부다 주사위 저주라...생각보다 한두턴이 더 돌아간듯..이떄 긴장감이 대단했습니다.

파티 게임치곤 수작이라고 생각되고 멤버만 괜찮다면 더 괜찮은 게임이 될것 같이 생각 되네요.

7.Ticket to Ride:The card game 승:쇼타임님 평점:7.0

참여:케이제이님, 쇼타임님, pieces님,카린

구매한지 진짜 오래 된것 같은데 이제야 해보게 되었네요..

예전에 틱톡에 들고 갔다가 밴 먹어버린 게임..

차라리 보드게임을 하는게 낫다고 하셨던..

여튼 이날 게임 처음 해봤는데 나름 괜찮았네요..

피시즈님 말로는 2인플은 초에러라고 하는데...4인플은 재미있었네요..

서로 딴지도 적당히 걸수 있고 카드운도 약간 작용하고 목적지 카드도 중요하고..

처음에 조커 카드를 몇장 모아오자 게임 하나마나니 카린이 이겼니 뭐니 분위기 몰고가는 쇼타임님..결국 승리를 쇼타임님이 거의 60점에 가까운 점수로...2등한 나와 거의 두배의 점수 차이...진짜로 1등 할줄 알았던..카린 ㅎㅎ 결국 목적지 카드를 완성 못해서 벌점 30점이 너무 컸던것 같은..쓸데 없는 목적지 카드는 버리는게 좋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 버린..

8.Pack & Stack 승:picees님 평점:7.0

참여:케이제이님, 쇼타임님, pieces님,카린

30대의 순발력 게임? 아주 지저분한 주사위빨 게임?

이런 수식어가 다 무슨 소용이 있으랴 재미있으면 되지..역시 파티 게임으로 내밀면 아주 괜찮을 것 같은 보드게임입니다.

원래는 긱 점수가 낮아서 구매 안 할려고 한 게임이었는데 가이오트님이 누군가 쓰신 잭에 관한 글에 "내가 재미있다고 했잖어요" 이말 읽고 구매하게 된 게임이었는데..

재미없으면.그냥 취향탓으로 돌리자고 생각했었는데...의외로 가볍게 할만한 게임으로 괜찮은듯 싶네요.

개인마다 주사위를 굴리고 그 주사위 숫자만큼 그 주사위 색에 해당하는 이삿짐을 갯수만큼 들고 갑니다.

그리고 플레이어 모두에게 이삿짐 차 2개씩을 나누어 주고 동시에 차를 공개하고 1개를 들고 들고 갑니다. 이때 순발력과 눈썰미가 필요한 거죠..

가장 늦게 집은 플레이어는 그 이삿짐 트럭을 뱉어 내고 덱에서 가장 위에 차를 들고 갑니다.

그 다음 자신의 짐을 트럭에 싣는 것인데..못 싣는 짐의 1칸당 벌점 -1점

트럭의 빈 공간당 -1점 해서 처음에 70점을 들고 해서 플레이어 1명이

점수 칩이 바닥나면 그때 가장 승점이 높은 사람이 1등하는 게임인데..

케이제이님이 압도적으로..꼴찌를 하는 듯 하였으나 쇼타임님과 박빙의 승부를...

하지만 결국 꼴찌를...피시즈님은 초장에 달리시더니만..결국 1등을..카린이 끝까지 추격했지만 아깝게 2등을..ㅎ 괜찮은 게임 잭엔스택입니다.ㅎ

9.Schrille Stille 승:pieces님 평점:7.0

참여:케이제이님, 쇼타임님, pieces님,카린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간단하면서 집중력을 높힐 수 있는 게임을 했습니다.

케이제이님이 자꾸 들이미셔서...혹시나 했더니 역시나.ㅎㅎ 케이제이님이 엄청 달리시더군요..이유가 있었군..

하지만 그걸 그냥 호락호락 두고볼 쇼타임님과 피시즈님이 아닌지라..

카린은 항상 꼴찌라인에서 비비작거리면서 놀고 있고..ㅎㅎㅎ

헉 마지막에 피시즈님의 기적같은 대 역전극 와우..

게임은 간단합니다. 자신이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사의 사장이 되어 자신의 가수들을 순위프로에서 랭킹에 올리는 게임입니다.

승점은 순위에서 내려가면 벌점, 3등 안에 들면 승점, 1등 하는 가수 맞추면 승점, 가장 순위 많이 오른 가수 맞추면 승점, 이런식으로 승점이 주어지고

15위 중에서 13,14,15 등으로 밀리면 벌점(?)인가 헷갈리네요.

나름 파티 게임 치곤 상당히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특히 순위 발표할때의 그 긴장감은..

하지만 이런 긴장감 속에서도 꾸벅꾸벅 존 카린..ㅎㅎㅎ

이 게임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결국 케이제이님의 이날 1등이 하나도 없던...ㅎ 이날은 완전히 피시즈님 날이었군요..

이런 날도 있네요.ㅎ 쇼타임님은 의외로 저조..

10.Fits 승:pieces님 평점:7.2

참여:케이제이님, 쇼타임님, pieces님,카린

시간이 조금더 남아서 마지막으로 한판 처음에 에러플 한것 바로 잡고 했는데..

2라운드까지는 카린이 선두 였는데 3라운드에 비슷하게 가더니만..

4라운드에서 피시즈님의 대박 역전극...퍼펙트 기록을...띵오웅...!!

피시즈님의 막판 퍼펙트..

매직더 개더링 피규어 카미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