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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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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0 11: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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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케 시간도 맞고, 절대 밤샘 안하신다는 멘트에 혹해서 가게 되었답니다.
역시 밤샘은 부담스러워요=_=;;;;
강남역에 도착했더니 7시쯤이더군요. 6시 반에 모여서 식사하신다는 글을 본 듯 하여 근처의 핫도그집에 가서 원츄남발 치즈덕>_<을 베어물고는 긁었던 스크래치카드에는 무려 칠리덕이 공짜! 그래서 칠리덕도 하나 더 먹고[...도야지-_-;] 오즈로 갔지요.
모임에 처음이다 보니 다들 뉘신지...;; 였고, 두들리님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긴장을 좀 풀었답니다.
그리고는 처음 잡은것은 [King me!] 다빈치 게임답게 야릇한 눈치빨이 압권이더군요. 두들리님께서 1라운드를 잘 달려주신 것을 물려받아 아쉽게 2등을 했군요.
가볍게 블러프를 한판 한 뒤 [블러프에서 이겨본건 또 처음이군요;;;] 말로만 듣던 그 삼국 이야기를 플레이할 기회가...ㅠ_ㅠ
약간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게임이었습니다. 시스템적으로는 꽤 뛰어난데, 지도 보기가 너무 복잡했다거나 [거꾸로 보는 입장에서는 유니온퍼시픽을 거꾸로 보는거보다 열두배쯤 빡세더군요] 컴포넌트가 약간 조잡하다던가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네요. 룰이 복잡한 부루마블을 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테마를 조금 덜 살렸던 듯 하네요. 평이 별로 안좋았던 이유는 분명 발목을 잡혀 꼴지를 한 탓이겠지요-_-;;;
그러고 났더니 시간이 애매해서 개의 인생을 구경하다 집에 왔네요. 다음번엔 한번쯤 해보고 싶긴 합니다만, 역시 뼈다귀 2개로 하는 게 나을 듯 하네요...그런 식으로 4개를 한다고 생각하니 엄청나게 루즈해질 듯 하단 말이지요...;;
아쉬웠던건, AOS를 못해봤다는것, 그리고 AOS에 계셨던 분들과 인사를 못했다는 것 정도일까나요,^-^
역시 밤샘은 부담스러워요=_=;;;;
강남역에 도착했더니 7시쯤이더군요. 6시 반에 모여서 식사하신다는 글을 본 듯 하여 근처의 핫도그집에 가서 원츄남발 치즈덕>_<을 베어물고는 긁었던 스크래치카드에는 무려 칠리덕이 공짜! 그래서 칠리덕도 하나 더 먹고[...도야지-_-;] 오즈로 갔지요.
모임에 처음이다 보니 다들 뉘신지...;; 였고, 두들리님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긴장을 좀 풀었답니다.
그리고는 처음 잡은것은 [King me!] 다빈치 게임답게 야릇한 눈치빨이 압권이더군요. 두들리님께서 1라운드를 잘 달려주신 것을 물려받아 아쉽게 2등을 했군요.
가볍게 블러프를 한판 한 뒤 [블러프에서 이겨본건 또 처음이군요;;;] 말로만 듣던 그 삼국 이야기를 플레이할 기회가...ㅠ_ㅠ
약간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게임이었습니다. 시스템적으로는 꽤 뛰어난데, 지도 보기가 너무 복잡했다거나 [거꾸로 보는 입장에서는 유니온퍼시픽을 거꾸로 보는거보다 열두배쯤 빡세더군요] 컴포넌트가 약간 조잡하다던가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네요. 룰이 복잡한 부루마블을 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테마를 조금 덜 살렸던 듯 하네요. 평이 별로 안좋았던 이유는 분명 발목을 잡혀 꼴지를 한 탓이겠지요-_-;;;
그러고 났더니 시간이 애매해서 개의 인생을 구경하다 집에 왔네요. 다음번엔 한번쯤 해보고 싶긴 합니다만, 역시 뼈다귀 2개로 하는 게 나을 듯 하네요...그런 식으로 4개를 한다고 생각하니 엄청나게 루즈해질 듯 하단 말이지요...;;
아쉬웠던건, AOS를 못해봤다는것, 그리고 AOS에 계셨던 분들과 인사를 못했다는 것 정도일까나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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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님, 다다에서 글로는 자주 뵙다가 직접 뵈니...
정말 멋지시더군요...-_-; 올려다 보느라 목이 다 아프더라는...
돌아오는 길에 잠시 이야기 나눈게 전부지만...^^;
기회가 닿으면 더 자주 뵙고 싶네요...즐거웠습니다. (__) -
혼자, 처음 오시는 분들은 부담 많거든요.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좀 편하게 해드릴라고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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