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소감이라 소감 게시판에 올리긴 뭐하지만....

재밌네요. 경쟁 구도가 아닌 점수를 통한 응분의 도전이지만, 계속 반복하며 빠져들게 되네요.

초반 나오는 주사위에 따라서 대충 향후를 예상하며 포석을 까는 방향, 그러나 뜻대로는 안나오는 주사위. 오히려 기술 개발에 제약이 없으니 가능한한 마구 지어보는 과감함을 잘 분배해야 하고요.

오늘 카페 가서 글 쓰는 작업 하다가 펴놓고 해봤는데, 레포갤 1인플때처럼 뭔가 혼자서 타로 점 보는 가오가 안나오네요. 주사위를 매번 굴려줘야 하니. ㅎ

그래도 즉석에서 연거푸 5판을 돌렸습니다.


[아그리콜라], [레포갤], [롤 쓰루] 등 1인플이 가능한 게임이 점점 느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