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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23] 전진팩토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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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4 09: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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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Siege
이번주는 건너뛸려고 하였으나 친구넘 한넘이 오게 되서 뉴멘님 오시고 집에 식객 하나가 얹혀 살고 있는 관계로 조촐하게 4인모임이 되었습니다.
뉴멘님 오시기 전에는 아니마 구판을 돌렸는데...약 3시간에 걸친 혈전 끝에 저와 저의 식객의 파티가 연이은 오메가에 용신크리로 피폐해진 틈을 노려 친구넘 파티가 간신히 오메가의 심장을 미카엘의 화염에 던져넣어 끝났습니다 +_+;;
그리고 몇가지 단순한 게임 및 메모아를 돌리다가...뉴멘님 왕림
또 이분이 개념 아니 예의바르게 빵과 과일을 사오셔서 그걸로 주전부리를 하면서 지난주에 했던 강철의 파도 시나리오를 세팅
저와 저의 식객이 독일군 (전차위주의 공격진형)
뉴멘님과 친구넘이 미군 (공병 대전차병 매복을 활용하여 방어하면서 트럭을 탈출시키는 쪽) 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의 교훈을 살려 적절한 주사위 운으로 티거를 돌격시킨 결과 티거 한대가 중파, 한대가 미군의 [야수를 꺾다!]이벤트카드+ 매복 + 근거리 집중타격을 맞고 한번에 완파되기도 했지만 3턴째에 미군의 모든 트럭을 사정거리에 잡고 거기서 GG. 역시 티거 라는 말이 나오는 한판이어뜸 -0-b
그리고 나선 가볍게 돌린게 마녀의 항아리
역시 뉴멘님 보드게이머계의 우주보안관 겸 프로게이답게 안정적으로 1등으로 치고 나가는걸 후반에 고득점 카드를 얻어서 역전을 노려보았으나 역부족...처음부터 끝까지 안정적으로 1등하셨음..
그리고 다음날 일요일은 일단 메인을 안티크 오리엔트로
뉴멘님 페르시아, 식객넘이 아랍, 제가 그리스, 친구가 페니키아를 잡았습니다.
일단 아랍은 이번이 첫플레이라 처음에 어리버리 모드에 들어가고 페니키아는 4인플이라 이집트가 없으므로 그쪽을 야금야금 먹고 들어가는 플레이, 전 시작하자마자 황금생산지역에 템플을 세워 초반 테크올리기를 노리자 뉴멘님은 즉각 페르시아 전쟁을 선포하고 그리스로 돌격해옵니다.
그리스의 용맹한 결사대가 다르달네스 해협을 결사방어하지만 모조리 함대라서 페르시아 육군은 위풍당당하게 그리스 정 중앙에 진입합니다. 그런데 아랍이 대규모 육상군을 페르시아 전선에 투입하고 이집트를 지역을 점령 엄청난 생산력을 확보한 페니키아의 대함대가 그리스 침략준비를 세우자 그리스 페르시아는 페르시아 배가 항해점수를 먹는데 협력한단 조건으로 육군을 동쪽으로 뺍니다. 그리고 동부사막지역에서는 연이은 전투로 페르시아 아랍 국경에는 시체의 산이 쌓이고 그리스는 한숨돌리나 하면서 기술발전을 합니다만 템플 6개에서 압도적으로 뿜어져나오는 페니키아의 화력앞에 그리스 수도 아테네가 불타오르고 피난해서 기술개발로 어찌저찌 빨리 9점을 내서 승리할 계획을 세웁니다. 나머지 두 국가도 7점대에 강한 생산력을 갖추었으나 페르시아가 아랍의 템플을 파괴하면서 8점을 얻고 마지막 남아서 쓰러져가는 그리스의 템플을 파괴하여 9점을 내서 게임을 끝내기로 결정...만약 아랍이 이번 턴에 페르시아를 공격하면 그리스가 문화의 꽃을 피워서 승리. 공격하지 아니하면 템플이 부셔지며 페르시아 승리...가 되는 순간...아랍과 페르시아가 마지막 급 대반전으로 악수하고 협정맺는 꼴을 차마 볼수 없던 제가 판을 엎었습니다. +_+b
그리고 좀 쉬었다가. 페어리테일을 했는데 뉴멘님은 데몬 카드가 두장이나 헌트당하는 불운을 겪고 제가 카드운이 좀 따라서 승리...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푸코를 했는데 첫턴에 제 친구가 좀 삽질을 해서 제가 운좋게 선적점수를 좀 심하게 많이 먹어서 1점차로 간신히 이겼습니다.
어쨌든 이번 모임의 최대 성과는 영웅티거의 위력을 보았다는거 정도???
뉴멘님 오시기 전에는 아니마 구판을 돌렸는데...약 3시간에 걸친 혈전 끝에 저와 저의 식객의 파티가 연이은 오메가에 용신크리로 피폐해진 틈을 노려 친구넘 파티가 간신히 오메가의 심장을 미카엘의 화염에 던져넣어 끝났습니다 +_+;;
그리고 몇가지 단순한 게임 및 메모아를 돌리다가...뉴멘님 왕림
또 이분이 개념 아니 예의바르게 빵과 과일을 사오셔서 그걸로 주전부리를 하면서 지난주에 했던 강철의 파도 시나리오를 세팅
저와 저의 식객이 독일군 (전차위주의 공격진형)
뉴멘님과 친구넘이 미군 (공병 대전차병 매복을 활용하여 방어하면서 트럭을 탈출시키는 쪽) 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의 교훈을 살려 적절한 주사위 운으로 티거를 돌격시킨 결과 티거 한대가 중파, 한대가 미군의 [야수를 꺾다!]이벤트카드+ 매복 + 근거리 집중타격을 맞고 한번에 완파되기도 했지만 3턴째에 미군의 모든 트럭을 사정거리에 잡고 거기서 GG. 역시 티거 라는 말이 나오는 한판이어뜸 -0-b
그리고 나선 가볍게 돌린게 마녀의 항아리
역시 뉴멘님 보드게이머계의 우주보안관 겸 프로게이답게 안정적으로 1등으로 치고 나가는걸 후반에 고득점 카드를 얻어서 역전을 노려보았으나 역부족...처음부터 끝까지 안정적으로 1등하셨음..
그리고 다음날 일요일은 일단 메인을 안티크 오리엔트로
뉴멘님 페르시아, 식객넘이 아랍, 제가 그리스, 친구가 페니키아를 잡았습니다.
일단 아랍은 이번이 첫플레이라 처음에 어리버리 모드에 들어가고 페니키아는 4인플이라 이집트가 없으므로 그쪽을 야금야금 먹고 들어가는 플레이, 전 시작하자마자 황금생산지역에 템플을 세워 초반 테크올리기를 노리자 뉴멘님은 즉각 페르시아 전쟁을 선포하고 그리스로 돌격해옵니다.
그리스의 용맹한 결사대가 다르달네스 해협을 결사방어하지만 모조리 함대라서 페르시아 육군은 위풍당당하게 그리스 정 중앙에 진입합니다. 그런데 아랍이 대규모 육상군을 페르시아 전선에 투입하고 이집트를 지역을 점령 엄청난 생산력을 확보한 페니키아의 대함대가 그리스 침략준비를 세우자 그리스 페르시아는 페르시아 배가 항해점수를 먹는데 협력한단 조건으로 육군을 동쪽으로 뺍니다. 그리고 동부사막지역에서는 연이은 전투로 페르시아 아랍 국경에는 시체의 산이 쌓이고 그리스는 한숨돌리나 하면서 기술발전을 합니다만 템플 6개에서 압도적으로 뿜어져나오는 페니키아의 화력앞에 그리스 수도 아테네가 불타오르고 피난해서 기술개발로 어찌저찌 빨리 9점을 내서 승리할 계획을 세웁니다. 나머지 두 국가도 7점대에 강한 생산력을 갖추었으나 페르시아가 아랍의 템플을 파괴하면서 8점을 얻고 마지막 남아서 쓰러져가는 그리스의 템플을 파괴하여 9점을 내서 게임을 끝내기로 결정...만약 아랍이 이번 턴에 페르시아를 공격하면 그리스가 문화의 꽃을 피워서 승리. 공격하지 아니하면 템플이 부셔지며 페르시아 승리...가 되는 순간...아랍과 페르시아가 마지막 급 대반전으로 악수하고 협정맺는 꼴을 차마 볼수 없던 제가 판을 엎었습니다. +_+b
그리고 좀 쉬었다가. 페어리테일을 했는데 뉴멘님은 데몬 카드가 두장이나 헌트당하는 불운을 겪고 제가 카드운이 좀 따라서 승리...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푸코를 했는데 첫턴에 제 친구가 좀 삽질을 해서 제가 운좋게 선적점수를 좀 심하게 많이 먹어서 1점차로 간신히 이겼습니다.
어쨌든 이번 모임의 최대 성과는 영웅티거의 위력을 보았다는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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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야수를 꺽고 말았죠.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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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파~오 이번엔 엔딩까지 갔나요? 티거의위력을 옆에서 못봣다는게 아쉽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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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처음에 식객이 중반에는 식객넘으로 업글되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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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식객넘과 구름님이 목소리랑 풍채가 조금 비슷해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간지포스따윈 없다능 ㅎㅎㅎ -
지놈님// 저번에는 배드엔딩이었고 이번엔 굿엔딩 봤어요 ^^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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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ge님/
진정한 간지는 무간지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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