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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토] 인천 클럽[미사] 8월 정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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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9 15: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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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씩 어느덧 5회가 된 09년 미사 모임입니다.
머리와 꼬리를 자르고 바로 들어가 보죠.
1. 로동착취
일이 있다기 보다는 무난한 밤샘을 위해 항상 낮잠을 주무시고 가는 저는 7시쯤 느긋하게 도착하니 뚱님과 마커님과 판님은 빤듯빤듯한 르 아브르의 한글화및 플텍작업중이였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동참하였고, 시아진님은 손님크리에 작업만 하다 가셨다고 합니다. 그래요.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죠. :0 다음엔 더 재밌게 하자구용.
2. 정기선을_두대_사려는_기세.jpg
르 아브르, 거의 다들 첫겜인 만큼 뭔가 많이 흐려졌는데 역시 꼴등은 접니다. 5인은 먹는거에 크게 구애를 받지않더라구요. 4인할때는 쥐나던데.. 뚱지구리님은 뭔가 버그같이 럭셜한 정기선을 두개나 사려는 기세에 저를 제외한 세분은 기겁을 했고 저는 왜 내 한턴이 없냐에 우울했습니다.
3. 블랙홀
뭐했죠? 뭐한거죠?
통통통(?)사장님 오시고 나서 뭔갈 했는데 기억은 안나네요.
4. 뱅은 제가 합니다.
뚱님과 마커님과 판님은 재밌는 브래스~~를 돌렸고 남은 저와 통님과 라인님은 가볍게 와이어트 어프를 했습니다. 사실 선수랑은 처음하는 와이어트 어프였는데 대충 감을 익혔지만 먹진 못했네요.
첫라운딩은 라인님의 내려놓기와 저의 엉거주춤으로 통님이 말렸고, 두번째 라운딩은 제가 내려놓자 통님의 복수에 라인님은 완전 꼬였죠.
"2등만 하면되"
라고 하셔서 제가 기쁨의 1등을 먹었습니다.
승리의 까탈!
그 사이 뚱님은 브래스에서 철도길에 운하돌파를 시도하였고..
5. 브래스
인원을 바꿔서 저와 판님과 라인님이 브래스를 잡았고 나머지 분들은 도미니언을 하셨어요.
브래스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카드가 좀 따라준다면 철도를 놓고 수출을 통해서 최소 4에서 7까지는 한방에 수익창출이 가능한점이 좋은거 같아요. 판님은 무려 초짜인 저와 라인님을 관광시키는 면직물 공장 2개를 수출하는 만행을 저지르셨고 매우 앞서나가는 우월한 입장이 되었습니다.
선탄광을 지은채 괴로운 운하시대를 보낸 저는 적절하게 철도시대에서 판님의 항구를 낼름낼름 먹으면서 판표면직물공장을 가동못하게끔 막았습니다. 가까스로 그렇게 막고 승점건물을 많이 바꿔서 꼴등을 했지만 1등과 불과 4~5점 차이이내로 막았기에 뿌듯합니다.
7. 피싱매니아
뚱지구리님의 자작 게임으로 낚시를 하는 게임입니다.
뭐랄까 궂이 낚시를 하지 않아도 적절한 점수만 먹어주면
'이기는', 밸런스 잡힌 게임입니다.
승리의 까탈!
8. 블러프 어떻게 하나요?
시간이 훌렁훌렁 지나서 어느덧 6시를 바라보자, 가볍게 6인이서 블러프를 하게 됬어요. 전 근데 블러프 진짜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다들 귀찮으신지 첫타부터 4 15개 이런식..
승리의 까탈! 무려 블러프 1등!
하지만 여전히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왜 내가 5가 5개 있는데 5개 있다고 말하면 지는거죠?
일주일만에 후기를 쓰려니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제일이려니 하고 또 써 봅니다.
머리와 꼬리를 자르고 바로 들어가 보죠.
1. 로동착취
일이 있다기 보다는 무난한 밤샘을 위해 항상 낮잠을 주무시고 가는 저는 7시쯤 느긋하게 도착하니 뚱님과 마커님과 판님은 빤듯빤듯한 르 아브르의 한글화및 플텍작업중이였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동참하였고, 시아진님은 손님크리에 작업만 하다 가셨다고 합니다. 그래요.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죠. :0 다음엔 더 재밌게 하자구용.
2. 정기선을_두대_사려는_기세.jpg
르 아브르, 거의 다들 첫겜인 만큼 뭔가 많이 흐려졌는데 역시 꼴등은 접니다. 5인은 먹는거에 크게 구애를 받지않더라구요. 4인할때는 쥐나던데.. 뚱지구리님은 뭔가 버그같이 럭셜한 정기선을 두개나 사려는 기세에 저를 제외한 세분은 기겁을 했고 저는 왜 내 한턴이 없냐에 우울했습니다.
3. 블랙홀
뭐했죠? 뭐한거죠?
통통통(?)사장님 오시고 나서 뭔갈 했는데 기억은 안나네요.
4. 뱅은 제가 합니다.
뚱님과 마커님과 판님은 재밌는 브래스~~를 돌렸고 남은 저와 통님과 라인님은 가볍게 와이어트 어프를 했습니다. 사실 선수랑은 처음하는 와이어트 어프였는데 대충 감을 익혔지만 먹진 못했네요.
첫라운딩은 라인님의 내려놓기와 저의 엉거주춤으로 통님이 말렸고, 두번째 라운딩은 제가 내려놓자 통님의 복수에 라인님은 완전 꼬였죠.
"2등만 하면되"
라고 하셔서 제가 기쁨의 1등을 먹었습니다.
승리의 까탈!
그 사이 뚱님은 브래스에서 철도길에 운하돌파를 시도하였고..
5. 브래스
인원을 바꿔서 저와 판님과 라인님이 브래스를 잡았고 나머지 분들은 도미니언을 하셨어요.
브래스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카드가 좀 따라준다면 철도를 놓고 수출을 통해서 최소 4에서 7까지는 한방에 수익창출이 가능한점이 좋은거 같아요. 판님은 무려 초짜인 저와 라인님을 관광시키는 면직물 공장 2개를 수출하는 만행을 저지르셨고 매우 앞서나가는 우월한 입장이 되었습니다.
선탄광을 지은채 괴로운 운하시대를 보낸 저는 적절하게 철도시대에서 판님의 항구를 낼름낼름 먹으면서 판표면직물공장을 가동못하게끔 막았습니다. 가까스로 그렇게 막고 승점건물을 많이 바꿔서 꼴등을 했지만 1등과 불과 4~5점 차이이내로 막았기에 뿌듯합니다.
7. 피싱매니아
뚱지구리님의 자작 게임으로 낚시를 하는 게임입니다.
뭐랄까 궂이 낚시를 하지 않아도 적절한 점수만 먹어주면
'이기는', 밸런스 잡힌 게임입니다.
승리의 까탈!
8. 블러프 어떻게 하나요?
시간이 훌렁훌렁 지나서 어느덧 6시를 바라보자, 가볍게 6인이서 블러프를 하게 됬어요. 전 근데 블러프 진짜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다들 귀찮으신지 첫타부터 4 15개 이런식..
승리의 까탈! 무려 블러프 1등!
하지만 여전히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왜 내가 5가 5개 있는데 5개 있다고 말하면 지는거죠?
일주일만에 후기를 쓰려니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제일이려니 하고 또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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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블랙홀....보통 다른 사람들은 밥먹으러 갔지요~~^^
브래스는 진짜 운하 함 파 보았습니다...ㅋㅋㅋ
피싱매니아 다시 손보고 있습니다...ㅋㅋㅋ -
티켓투라이드 했잖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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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노동력 착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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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르아브르 하고싶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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