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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한 9/2 인천벙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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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3 18: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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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루나
구름님께서 후기를 남기셨지만... 저도 간단하게(?) 올려볼까합니다.
부평에 보드게임 카페가 새로 생겼다는 소식은 접해들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못가봤네요.
그런데 우연히 어제 구름님께서 남긴 벙개글을 보고 급 참여의사를 밝혔습니다.(지난 구름님의 작성글을 보고 연락처를 스토킹했습니다~^^;;;)
사실 집에서 푹 쉬고자했으나... 보드게임에 대한 열정(?)과 카페에 대한 호기심때문에 부평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사장님께서 저 쪽에 모임이 있다고 하시고... 헉!!!
순간 드는 생각은... 낚였다?? ^^;;; 수많은 댓글들로인해 인원이 조금 있으리라 예상했거든요. 그런데 구름님과 Siege님 단 2분만이...^^;;;
나폴레오닉워를 돌리고 계시더군요. 제가 오자 바로 접으시는... 사람들 기다리며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약간 죄송하기도했지만 솔직히 끝날때까지 기다리긴 싫었어요~ㅠ.ㅠ 그래서 컴포 정리 열심히(?) 도와드리고...ㅋㅋㅋ
그리고 선물받은 껌...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빈!! 컴통!! ㅋㅋㅋ
Siege님~ 맘을 그리 표현하시다뉘~ㅠ.ㅠ
ㅎㅎ 장난치신줄 알았는데, 실수하신거였네요~ㅋㅋ 못잊을거예요~ㅎㅎㅎ
바로 카이님이 오셔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아그리콜라 가족룰을 했습니다.
오래 전에 했었고, 저도 가족룰은 처음이어서 조금 적응이 안 되었지만 마이너스만 먹지말자는 목표는 어느정도 달성했네요~^^* ㅎㅎ
어느 순간 10시가 훌쩍 넘고... Siege님께서 티츄를 배워보고자하셨으나 집이 멀기에 안타까워하시며 떠나가셨습니다.
그 이후 구름님과 카이님과 함께 켈티스를 돌렸습니다. 로스트시티와 비슷하다는 말은 얼핏들었었는데 정말 느낌이 비슷하더군요. 카이님과 제가 버린 분홍색과 노란색을 열심히 주워서 모으신 구름님의 승리!! ㅋㅋㅋ
인생은 마이너스부터 시작한다였나요? 켈트족의 전설이라고 하던데요~ 게임 케이스 뒷면에도 써있더군요~ㅋㅋㅋ 잼있었어요~^^
그리고 사장님도 합세해서 폴레볼레를 돌렸네요. 귀여운 양게임~^^*
안에 빨래집게 형태의 나무집게도 너무 귀엽고 앙증맞고, 12, 10, 8면체의 주사위도 맘에 드네요~
6인 파티게임으로 좋을듯 싶어요~
은근 머리도 써야하고, 심리전이...ㅋㅋㅋ
주사위 운이 많이 작용하는 게임이예요. 주사위 운이 너무 나빠도 안 좋겠지만 너무 좋아도 안 되고...ㅋㅋㅋ 그 때 그 때 달라지는 상황이 더욱 재미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돌린 보난자~^^*
보드게임 모임계에 입문하기 전엔 친구들과 많이 돌렸었지요.
참으로 화기애애하고 서로서로 도와주는 협력게임(?)이...ㅋㅋㅋ
구름님이 처음부터 3번째 밭을 일구며 낚으려드셨지만 흔들리지않는 사람들...ㅋㅋ
3번째 밭만 안 일구셨어도 구름님이 1등이셨을텐데...ㅋㅋ
남 낚으려다가 본인이 당하게 된다구요~^^;;;
부평 벙개의 첫 참석 기념으로 후기 남겨봤습니다.
언제 또 참석할지는 미지수이지만... 기회가되면 참석하겠습니다~^^*
오늘 조금 힘들긴하지만 정말 즐거웠고 후회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부평에 보드게임 카페가 새로 생겼다는 소식은 접해들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못가봤네요.
그런데 우연히 어제 구름님께서 남긴 벙개글을 보고 급 참여의사를 밝혔습니다.(지난 구름님의 작성글을 보고 연락처를 스토킹했습니다~^^;;;)
사실 집에서 푹 쉬고자했으나... 보드게임에 대한 열정(?)과 카페에 대한 호기심때문에 부평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사장님께서 저 쪽에 모임이 있다고 하시고... 헉!!!
순간 드는 생각은... 낚였다?? ^^;;; 수많은 댓글들로인해 인원이 조금 있으리라 예상했거든요. 그런데 구름님과 Siege님 단 2분만이...^^;;;
나폴레오닉워를 돌리고 계시더군요. 제가 오자 바로 접으시는... 사람들 기다리며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약간 죄송하기도했지만 솔직히 끝날때까지 기다리긴 싫었어요~ㅠ.ㅠ 그래서 컴포 정리 열심히(?) 도와드리고...ㅋㅋㅋ
그리고 선물받은 껌...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빈!! 컴통!! ㅋㅋㅋ
Siege님~ 맘을 그리 표현하시다뉘~ㅠ.ㅠ
ㅎㅎ 장난치신줄 알았는데, 실수하신거였네요~ㅋㅋ 못잊을거예요~ㅎㅎㅎ
바로 카이님이 오셔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아그리콜라 가족룰을 했습니다.
오래 전에 했었고, 저도 가족룰은 처음이어서 조금 적응이 안 되었지만 마이너스만 먹지말자는 목표는 어느정도 달성했네요~^^* ㅎㅎ
어느 순간 10시가 훌쩍 넘고... Siege님께서 티츄를 배워보고자하셨으나 집이 멀기에 안타까워하시며 떠나가셨습니다.
그 이후 구름님과 카이님과 함께 켈티스를 돌렸습니다. 로스트시티와 비슷하다는 말은 얼핏들었었는데 정말 느낌이 비슷하더군요. 카이님과 제가 버린 분홍색과 노란색을 열심히 주워서 모으신 구름님의 승리!! ㅋㅋㅋ
인생은 마이너스부터 시작한다였나요? 켈트족의 전설이라고 하던데요~ 게임 케이스 뒷면에도 써있더군요~ㅋㅋㅋ 잼있었어요~^^
그리고 사장님도 합세해서 폴레볼레를 돌렸네요. 귀여운 양게임~^^*
안에 빨래집게 형태의 나무집게도 너무 귀엽고 앙증맞고, 12, 10, 8면체의 주사위도 맘에 드네요~
6인 파티게임으로 좋을듯 싶어요~
은근 머리도 써야하고, 심리전이...ㅋㅋㅋ
주사위 운이 많이 작용하는 게임이예요. 주사위 운이 너무 나빠도 안 좋겠지만 너무 좋아도 안 되고...ㅋㅋㅋ 그 때 그 때 달라지는 상황이 더욱 재미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돌린 보난자~^^*
보드게임 모임계에 입문하기 전엔 친구들과 많이 돌렸었지요.
참으로 화기애애하고 서로서로 도와주는 협력게임(?)이...ㅋㅋㅋ
구름님이 처음부터 3번째 밭을 일구며 낚으려드셨지만 흔들리지않는 사람들...ㅋㅋ
3번째 밭만 안 일구셨어도 구름님이 1등이셨을텐데...ㅋㅋ
남 낚으려다가 본인이 당하게 된다구요~^^;;;
부평 벙개의 첫 참석 기념으로 후기 남겨봤습니다.
언제 또 참석할지는 미지수이지만... 기회가되면 참석하겠습니다~^^*
오늘 조금 힘들긴하지만 정말 즐거웠고 후회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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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후기까지 써 주셨네요. ^^
원래 한 분 더 오시기로 하셨는데 갑작펑크로 인해
역대 최소인원으로 매우 단란하게 되버렸습니다. ^^;;
수많은 댓글들도 사실 Siege님과 제가 대부분 달았죠. (>_ -
루니님은 남자분이신가요? 나이가 32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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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글 잘쓰시는데요 ㅋㅋㅋㅋ 재밌엇어요 기회되면 또 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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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은...-_-;; 제가 빈갑이랑 새걸 착각해서...
잊어주세요 +_+;;;
그리고 루나면 각종 게임에서 단골 히로인 이름이라 남성분으로 착각하기 힘들텐데...그리고 나폴레오닉 워는 그날 테플로 돌린거니깐 신경 안쓰...시고 계시겠지만, 신경 안쓰셔도 되요 ^^ -
상큼한 보드게임후기네여
오렌지하나를 쌩으로 먹은듯한 이 기분 'ㅅ' -
siege 이 놈 우리집에서 티츄하자고 할 때는 재미없다고 싫다더니...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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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실은 티츄를 끼워팔기때문에 하나 사는 바람에 -0-;;
룰 좀 배워볼라고 했었음 +_+;; -
구름님~ 칭찬으로 무마하려드시지 마세요~ㅋㅋㅋ 다 잊었답니다~^^*
초인님~ 루니님이라는분이 계시는군요. 죄송하지만 저는 잘 모르는 분이라 답변을 드릴 수가 없네요.
카이님~ 저도 반가웠어요~^^* 기회가 되면 또 뵈요!! 그 땐 둘 다 좀 더 일찍 와서 잼나게 놀아용~♡
Seiege님~ ㅎㅎㅎ 데미지가 좀 커서... 잊기가 좀... 힘들듯 싶지만... 나중에 맛난거 사주시면 잊을 수 있을거 같기도..^^;; ㅎㅎㅎ
까탈리스트님~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네요~^^* 고래도 춤춘다는데... 몸치인 저도 춤을 출듯...ㅋㅋㅋ
디굴디굴대마왕님~ 앗!! 그랬었군요.
다시 Siege님~ 배우고 싶었던 것이 아니고... 의무감(?)이었군요~ 그래도.. 담에 같이 해요~ㅋㅋ
제가 다다를 자주 오지않아서 이제야 답글을...^^;;
아무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있다면 모임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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