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촐하게 4명이 모인 평일 인천벙개,
느긋하게 대화 나누면서 천천히 게임 몇 개 돌려봤습니다.
간략한 한 줄 느낌과 사진 올려봅니다.

갑작스런 야근으로 못 오신 자연을벗삼아님,
앞으로 참석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히신 젊고 이쁜 커플 한쌍,
기타 참석하지 못한 많은 분들, 눈팅족들
다음번에 꼭 오셔서 즐거운 모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테라노바 >
입구지키고 버티기, 다른사람 쌈싸먹기 작전으로 지크님의 승리.






< 피츠 >
테트리스와는 다르게 마냥 긴 막대기만 기다릴 수 없어서 압박이 크더군요.
다양한 밑판이 재미를 더합니다. 하면 할 수록 더 잘할 듯.







< 바스 스티크? >
극악 카드카운트가 가능한 초 전문가용 트릭테이킹 게임이라죠. (>_<)








< 아키올로지 >
재밌다 재미없다 평이 많이 엇갈리는 아키올로지.
저는 강추!! 정도로 상당히 재밌습니다.






< 아그리콜라 >
대회 준비는 절대 아닙니다만 콜라도 한 판 돌렸네요.
아슬아슬 막판 방없이 가족늘리기 2연속으로 승리!! 훗훗






< 렉시오 >
자기 패 배열을 섞어놔야 다른 사람이 짐작을 못합니다. 필수기술이죠. ^^








< 르아브르 >
부실한 실력임에도 최근 기적적인 5연승 기록중..
10대출 받고 승리한 게 자랑!!




< 롱샷 >
마주 개념이 있어서 로얄터프보다 더 입체적이고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게 매력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