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전라지역 예선 참가 후기
-
2009-09-22 00:45:56
-
0
-
786
-
-
Lv.1 가이드
개콘 황현희의 소비자 고발에서 안영미씨가 이런 말을 했드랬죠.
"살아만 계시다면 재벌 1세도 상관없습니다."
예전 마빡이의 김대범씨의 멘트 중에는 이런 것도 생각나네요.
"불러만 주신다면 종교도 바꾸겠습니다."
... 비슷한 이유로 전주로 갔습니다.
기왕지사 타향살이 하는 중에 어디 예선에서 뽑히던 본선무대를 밟고자 하는 마음이 너무 강력한지라...
결과는 또 예선 꼴찌 탈락! 지난주 점수보다 낮았다는...
전체적인 행사분위기는 초등부 경기의 참가 숫자가 좀 적어 보였지만,
행사의 전체적인 진행은 대전보다 많이 깔끔해졌더군요.
합리적 시간표 운용 및 식사 대용품의 판매 등.
어쨌던 저는 허무하게 집에 갈 준비를 하다가,
생각지도 못했던 젬블로 출전 권유를 받고, (무슨 게임인지도 몰랐음)
그 자리에서 룰을 들어가며 시합에 참가했는데, 여기서는 결선까지 갔네요.
그래도 일말의 보람이.
경상권 예선이 추석연휴에서 날짜가 미뤄지는 쪽으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거기도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뭐 축제에는 사람이 바글거리는게 보기 좋겠죠.ㅋㅋ
다다 및 코리아 보드게임즈 여러분 주말까지 정말 수고많으셨구요, 여러분들은 문화적으로 조금은 척박한 이 나라에 감히 선구자라고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이상 거제도 용접소년이었습니다.
"살아만 계시다면 재벌 1세도 상관없습니다."
예전 마빡이의 김대범씨의 멘트 중에는 이런 것도 생각나네요.
"불러만 주신다면 종교도 바꾸겠습니다."
... 비슷한 이유로 전주로 갔습니다.
기왕지사 타향살이 하는 중에 어디 예선에서 뽑히던 본선무대를 밟고자 하는 마음이 너무 강력한지라...
결과는 또 예선 꼴찌 탈락! 지난주 점수보다 낮았다는...
전체적인 행사분위기는 초등부 경기의 참가 숫자가 좀 적어 보였지만,
행사의 전체적인 진행은 대전보다 많이 깔끔해졌더군요.
합리적 시간표 운용 및 식사 대용품의 판매 등.
어쨌던 저는 허무하게 집에 갈 준비를 하다가,
생각지도 못했던 젬블로 출전 권유를 받고, (무슨 게임인지도 몰랐음)
그 자리에서 룰을 들어가며 시합에 참가했는데, 여기서는 결선까지 갔네요.
그래도 일말의 보람이.
경상권 예선이 추석연휴에서 날짜가 미뤄지는 쪽으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거기도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뭐 축제에는 사람이 바글거리는게 보기 좋겠죠.ㅋㅋ
다다 및 코리아 보드게임즈 여러분 주말까지 정말 수고많으셨구요, 여러분들은 문화적으로 조금은 척박한 이 나라에 감히 선구자라고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이상 거제도 용접소년이었습니다.
-
함께 했던 파우스트(3번시드...전주사는 ^^;;;기억나시죠?)입니다.
전주까지 오셨던 열정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플레이도 아주 매너있게 잘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아그리콜라를 배우신지 얼마 안되셨다고 하니
게임을 더 많이 해보시면 좀 더 높은 점수을 얻으실 것 같습니다.
함께 게임했던 다른 분들은 아그리콜라에 나오는 직업과
보조설비의 기능을 거의 다 알고 있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어떤 것이 필요한지도 파악하며,
기본적으로 40점정도는 항상 나오던 분들이였던 것 같습니다.
서울 예선에서는 더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
함께 게임해서 즐거웠습니다. ^^ -
저랑 아그리콜라 같이 하셨던 분이시군요^^
그때 경기도 산다했던 사람이에요~
저는 다행히 젬블로 결선은 올라갔지만
정말 올라가고 싶었던 아그리콜라는 또 탈락 ㅠ
급하게 가느라 인사도 제대로 못드린거 같은데
다음에 또 뵌다면 더 재밌는 게임할 수 있길 바래요~ -
다세인님~안녕하세요....그날 즐거웠습니다. ^^
제가 집고치기만 안했어도 다세인님께서 올라가셨을텐데...^^;;;
다른 예선에서 좋은 성적 내시길 바래요. ^^ -
신기해라... 다 만나는군요. ㅋ
-
ㅎㅎ 승부사님~
저는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게 더 신기해요...
항상 인터넷으로만 보다가...ㅋㅋㅋ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84
-
2024-11-18
-
Lv.11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8
-
880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62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497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58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60
-
2024-11-13
-
Lv.18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7
-
2024-11-12
-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17
-
2024-11-13
-
Lv.2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1
-
982
-
2024-11-12
-
Lv.14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9
-
1054
-
2024-11-13
-
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