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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Age of Mytholog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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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2 00: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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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알비
제대로 게임을 끝까지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리뷰를 쓴다는게 좀 망설여지긴 하지만... 없는것 보다는 그래도 하나라도 리뷰가 있는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씁니다.
게임을 길게 해본건 아니구요. 게임은 최대 9라운드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데... 아마도 7라운드 정도에서 끝나게 될것 같구요. 저는 4인플로 2라운드까지 테스트 플레이를 진행해봤습니다.
일단 처음 룰북을 읽어보고 어? 이건 푸에르토 리코에 전쟁을 합쳐놓은거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다들 그렇게들 얘기한다고 하시던데 정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게임에는 세개의 세계가 등장합니다. 북유럽, 그리스, 이집트. 각각의 세계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유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원 수급상태도 달라지게 되구요. 북유럽 같은 경우 산이 많은 지형, 그리스 같은 경우 언덕이 많은 지형, 이집트의 경우는 당연히 사막이 많죠.
이 게임은 이런 자기 세계의 특징을 잘 이용해서 많은 승리점수(이하 VP로 표현)를 얻는 것이 목적입니다.
일단 이 게임은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보드가 없습니다. 자기 세력을 나타내는 세력판만이 한사람앞에 하나씩 존재합니다.
세력판은 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우선 건물을 짓는 도시구역이 오른쪽 아래 있고, 자원을 얻게되는 생산구역이 왼쪽 아래 있고, 위쪽에는 유닛이나 자원을 놓아두는 공간이 있습니다. 일단 이 부분이 리코와 비슷한 부분이죠. 물론 건물타일, 생산타일 역시 존재합니다.
그리고 3종류의 카드가 있습니다. 기본액션카드, 랜덤액션카드, 전투카드. 이중에서 전투카드에는 자기 유닛들의 특징이 나와있죠. 이 카드는 전투때 쓰게 됩니다. 다른 두 종류의 카드는 기본적인 액션을 하기 위해서 쓰게 되는데요.
일단 기본적인 라운드 진행을 보면. VP큐브를 배치하고, 각자 시대에 맞춰서 카드를 고르고(4~7장), 3바퀴를 돌면서 골라놓은 카드중 하나씩을 쓰고(한 라운드에 1인당 총 3번의 액션 가능), 넘치는 자원을 버리고, 카드를 버리고나면 선이 넘어가고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게 됩니다.
어찌보면 굉장히 간단해 보이고 어찌보면 굉장히 복잡해보이죠. 처음부터 차근차근 조금 더 알아보죠.
VP큐브 배치부터 시작인데요. 일단 이 게임에서 VP를 얻는 방법은 VP큐브를 얻는것 뿐이고, VP큐브를 얻는 방법은 총 5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나중에 설명할 Trade를 통한 방법이 한가지구요. 나머지 4가지 방법은 VP큐브 배치시에 배치된 큐브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시작플레이어부터 시계방향으로 3명이 순서대로 VP큐브를 4가지 방법중 하나에 하나씩 배치하게 되죠. 그리고 나중에 조건이 만족되면 그곳에 있는 VP큐브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 4가지는 각각 wonder를 지은 사람, 게임이 끝났을때 건물이 제일 많은 사람, 게임이 끝났을때 군사가 가장 많은 사람, 전투에서 승리한 사람. 이렇게 4가지죠. 이중 전투에서 승리해서 받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게임이 끝났을때만 받게됩니다. 전투에서 승리했을때는 그곳에 VP큐브가 놓여있으면 하나를 가져가게 되고, 놓여있지 않으면 못가져가죠.
VP큐브 배치가 끝나면 시대에 맞춰 카드를 고르게 됩니다. 일단 여기서 시대 개념이 나오는데요. AOM에는 4개의 시대가 존재합니다.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서 영웅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또 카드를 고를때 더 많은 카드를 고를 수 있게되죠. 시대에 따라 4~7장의 액션카드를 고를 수 있는데요. 이때는 두종류의 액션 카드 중 기본액션카드에서 자신이 고르고 싶은 만큼의 액션카드를 고르고 나머지는 랜덤액션카드 덱에서 받아옵니다. 랜덤 액션카드는 기본액션카드와 같은 종류의 액션들을 할 수 있게 해주지만 더 유리한 조건에서 실행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이제 액션을 직접 실행해야 하는데요. 자신이 골라둔 카드 중 한장을 내고 그에 해당하는 액션을 하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3바퀴를 돌아서 각자 3번씩의 액션카드를 사용하게 되죠. 만약 액션을 하지 않기를 원한다면 카드 한장을 버리면서 패스하면 됩니다.
일단 액션카드를 내면 그 액션을 하면 되는데요. 액션에는 7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explore와 gathering 2가지는 액션을 하겠다고 선택하면 자신을 포함해 모든 사람이 그 액션을 하게 되구요. 나머지 5개는 자신만 액션을 하는겁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explore는 생산구역을 채우는 액션입니다. 가운데 엎어둔 생산타일 중에서 카드에서 지정하는 숫자 만큼을 오픈해서 explore카드를 낸 사람부터 하나씩 집어가는거죠. 물론 이때도 패스가 가능합니다. 가져간 타일은 꼭 해당하는 지형에 놓아야 하구요. 놓을 수 없을 경우 가져가지 못합니다.
gathering은 실제 생산을 하는 액션입니다. 카드를 낸 사람부터 시작해서 자신이 생산할 수 있는 자원을 받아가면 되죠. 이때 카드를 낸 사람은 자신이 생산을 하기 전에 villager(북유럽의 경우 드워프도)를 자기 마음대로 재배치 할 수 있습니다. villager는 생산타일 위에 배치되고, villager가 놓여있는 타일은 해당하는 자원을 하나 더 생산하게 되죠. gathering카드는 2가지가 있는데요. 모든 자원을 다 생산하는 카드가 한종류 있고, 한 지형이나 한 자원을 선택해서 생산하는 카드가 한종류 있습니다. 카드를 쓴 사람이 정하면 그에 따라서 모든 사람이 생산을 하게되죠.
build는 건물을 짓는 액션입니다. 카드에 써있는 숫자만큼의 건물을 지을 수 있죠. 건물을 지을때는 세력판에 써있는만큼의 자원을 내야만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사람이 같은 건물 2개를 지을 수 없습니다. 예외가 있다면 house의 경우에는 10개까지 지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house는 지으면 villager하나가 따라와서 다른 유닛들과 함께 대기하게 됩니다.
recruit는 전투유닛을 생산하는 액션입니다. 카드에 써있는 숫자만큼의 유닛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전투카드나 레퍼런스 시트에 써있는만큼의 자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영웅을 생산할때는 자신의 시대, 혹은 그보다 오래된 시대의 영웅만 생산이 가능합니다.
trade는 자신의 자원을 은행과 바꿀 수 있는겁니다. 1:1로 트레이드가 가능한 대신에 트레이드를 하려면 약간의 자원을 내야하죠. 이때 market이 지어져있다면 공짜로 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트레이드하는 자원의 갯수는 제한이 없구요. 또 이때 great temple이 지어져있다면 자신의 자원 8개를 내고 VP큐브 하나를 받아 올 수 있습니다.
attack은 말 그대로 공격을 하는 액션입니다. 자신의 옆에 앉은 사람만 공격할 수 있고, 공격시에는 목표대상과 함께 생산구역, 도시구역, 자원을 놓아두는 구역 중에서 어느곳을 공격할지 정해야 합니다. attack이 이 게임을 흥미롭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중에 하납니다. attack에 관해선 뒤에 좀 더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죠.
next age는 다음 시대로 진보하는겁니다. 진보하려는 시대에 맞춰 자원을 내면 다음 시대로 진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두 3번씩 액션을 하고 나면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자원을 넘는만큼을 버려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각 자원당 5개씩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자원을 버린 뒤에는 아까 선택한 4~7장의 카드중에서 사용한 3장의 카드를 제외한 1~4장의 카드를 처리해야하는데요. 일단 남은 카드중 기본액션카드는 다시 다른 기본액션카드들과 섞어서 자기가 가지고 있습니다. 랜덤액션 카드는 두가지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일단 그냥 버릴 수 있습니다. 버릴 경우 아까 사용한 랜덤액션카드와 함께 덱의 밑에 넣습니다. 단. 이때 반대로 뒷면이 아래로 가게 넣어야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랜덤액션덱을 한번 다 쓰면 다시 섞어서 쓰게됩니다. 만약 버리기 싫다면 가지고 다음 라운드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대신 지난 라운드에서 가지고 넘어온 랜덤액션카드는 카드를 고를때 꼭 포함되어야 합니다. 쓰지 않을 카드를 좋은 카드라고해서 쥐고 있는건 불리하겠죠.
이제 선을 왼쪽사람에게 넘기고 다음 라운드를 시작하면 됩니다.
너무 길어지는것 같아서 일단 여기까지 쓰고 내일이나 좀 쉰 후에나 쓰도록 하겠습니다. 글이 꽤나 길어지네요.
게임을 길게 해본건 아니구요. 게임은 최대 9라운드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데... 아마도 7라운드 정도에서 끝나게 될것 같구요. 저는 4인플로 2라운드까지 테스트 플레이를 진행해봤습니다.
일단 처음 룰북을 읽어보고 어? 이건 푸에르토 리코에 전쟁을 합쳐놓은거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다들 그렇게들 얘기한다고 하시던데 정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게임에는 세개의 세계가 등장합니다. 북유럽, 그리스, 이집트. 각각의 세계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유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원 수급상태도 달라지게 되구요. 북유럽 같은 경우 산이 많은 지형, 그리스 같은 경우 언덕이 많은 지형, 이집트의 경우는 당연히 사막이 많죠.
이 게임은 이런 자기 세계의 특징을 잘 이용해서 많은 승리점수(이하 VP로 표현)를 얻는 것이 목적입니다.
일단 이 게임은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보드가 없습니다. 자기 세력을 나타내는 세력판만이 한사람앞에 하나씩 존재합니다.
세력판은 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우선 건물을 짓는 도시구역이 오른쪽 아래 있고, 자원을 얻게되는 생산구역이 왼쪽 아래 있고, 위쪽에는 유닛이나 자원을 놓아두는 공간이 있습니다. 일단 이 부분이 리코와 비슷한 부분이죠. 물론 건물타일, 생산타일 역시 존재합니다.
그리고 3종류의 카드가 있습니다. 기본액션카드, 랜덤액션카드, 전투카드. 이중에서 전투카드에는 자기 유닛들의 특징이 나와있죠. 이 카드는 전투때 쓰게 됩니다. 다른 두 종류의 카드는 기본적인 액션을 하기 위해서 쓰게 되는데요.
일단 기본적인 라운드 진행을 보면. VP큐브를 배치하고, 각자 시대에 맞춰서 카드를 고르고(4~7장), 3바퀴를 돌면서 골라놓은 카드중 하나씩을 쓰고(한 라운드에 1인당 총 3번의 액션 가능), 넘치는 자원을 버리고, 카드를 버리고나면 선이 넘어가고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게 됩니다.
어찌보면 굉장히 간단해 보이고 어찌보면 굉장히 복잡해보이죠. 처음부터 차근차근 조금 더 알아보죠.
VP큐브 배치부터 시작인데요. 일단 이 게임에서 VP를 얻는 방법은 VP큐브를 얻는것 뿐이고, VP큐브를 얻는 방법은 총 5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나중에 설명할 Trade를 통한 방법이 한가지구요. 나머지 4가지 방법은 VP큐브 배치시에 배치된 큐브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시작플레이어부터 시계방향으로 3명이 순서대로 VP큐브를 4가지 방법중 하나에 하나씩 배치하게 되죠. 그리고 나중에 조건이 만족되면 그곳에 있는 VP큐브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 4가지는 각각 wonder를 지은 사람, 게임이 끝났을때 건물이 제일 많은 사람, 게임이 끝났을때 군사가 가장 많은 사람, 전투에서 승리한 사람. 이렇게 4가지죠. 이중 전투에서 승리해서 받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게임이 끝났을때만 받게됩니다. 전투에서 승리했을때는 그곳에 VP큐브가 놓여있으면 하나를 가져가게 되고, 놓여있지 않으면 못가져가죠.
VP큐브 배치가 끝나면 시대에 맞춰 카드를 고르게 됩니다. 일단 여기서 시대 개념이 나오는데요. AOM에는 4개의 시대가 존재합니다.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서 영웅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또 카드를 고를때 더 많은 카드를 고를 수 있게되죠. 시대에 따라 4~7장의 액션카드를 고를 수 있는데요. 이때는 두종류의 액션 카드 중 기본액션카드에서 자신이 고르고 싶은 만큼의 액션카드를 고르고 나머지는 랜덤액션카드 덱에서 받아옵니다. 랜덤 액션카드는 기본액션카드와 같은 종류의 액션들을 할 수 있게 해주지만 더 유리한 조건에서 실행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이제 액션을 직접 실행해야 하는데요. 자신이 골라둔 카드 중 한장을 내고 그에 해당하는 액션을 하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3바퀴를 돌아서 각자 3번씩의 액션카드를 사용하게 되죠. 만약 액션을 하지 않기를 원한다면 카드 한장을 버리면서 패스하면 됩니다.
일단 액션카드를 내면 그 액션을 하면 되는데요. 액션에는 7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explore와 gathering 2가지는 액션을 하겠다고 선택하면 자신을 포함해 모든 사람이 그 액션을 하게 되구요. 나머지 5개는 자신만 액션을 하는겁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explore는 생산구역을 채우는 액션입니다. 가운데 엎어둔 생산타일 중에서 카드에서 지정하는 숫자 만큼을 오픈해서 explore카드를 낸 사람부터 하나씩 집어가는거죠. 물론 이때도 패스가 가능합니다. 가져간 타일은 꼭 해당하는 지형에 놓아야 하구요. 놓을 수 없을 경우 가져가지 못합니다.
gathering은 실제 생산을 하는 액션입니다. 카드를 낸 사람부터 시작해서 자신이 생산할 수 있는 자원을 받아가면 되죠. 이때 카드를 낸 사람은 자신이 생산을 하기 전에 villager(북유럽의 경우 드워프도)를 자기 마음대로 재배치 할 수 있습니다. villager는 생산타일 위에 배치되고, villager가 놓여있는 타일은 해당하는 자원을 하나 더 생산하게 되죠. gathering카드는 2가지가 있는데요. 모든 자원을 다 생산하는 카드가 한종류 있고, 한 지형이나 한 자원을 선택해서 생산하는 카드가 한종류 있습니다. 카드를 쓴 사람이 정하면 그에 따라서 모든 사람이 생산을 하게되죠.
build는 건물을 짓는 액션입니다. 카드에 써있는 숫자만큼의 건물을 지을 수 있죠. 건물을 지을때는 세력판에 써있는만큼의 자원을 내야만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사람이 같은 건물 2개를 지을 수 없습니다. 예외가 있다면 house의 경우에는 10개까지 지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house는 지으면 villager하나가 따라와서 다른 유닛들과 함께 대기하게 됩니다.
recruit는 전투유닛을 생산하는 액션입니다. 카드에 써있는 숫자만큼의 유닛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전투카드나 레퍼런스 시트에 써있는만큼의 자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영웅을 생산할때는 자신의 시대, 혹은 그보다 오래된 시대의 영웅만 생산이 가능합니다.
trade는 자신의 자원을 은행과 바꿀 수 있는겁니다. 1:1로 트레이드가 가능한 대신에 트레이드를 하려면 약간의 자원을 내야하죠. 이때 market이 지어져있다면 공짜로 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트레이드하는 자원의 갯수는 제한이 없구요. 또 이때 great temple이 지어져있다면 자신의 자원 8개를 내고 VP큐브 하나를 받아 올 수 있습니다.
attack은 말 그대로 공격을 하는 액션입니다. 자신의 옆에 앉은 사람만 공격할 수 있고, 공격시에는 목표대상과 함께 생산구역, 도시구역, 자원을 놓아두는 구역 중에서 어느곳을 공격할지 정해야 합니다. attack이 이 게임을 흥미롭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중에 하납니다. attack에 관해선 뒤에 좀 더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죠.
next age는 다음 시대로 진보하는겁니다. 진보하려는 시대에 맞춰 자원을 내면 다음 시대로 진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두 3번씩 액션을 하고 나면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자원을 넘는만큼을 버려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각 자원당 5개씩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자원을 버린 뒤에는 아까 선택한 4~7장의 카드중에서 사용한 3장의 카드를 제외한 1~4장의 카드를 처리해야하는데요. 일단 남은 카드중 기본액션카드는 다시 다른 기본액션카드들과 섞어서 자기가 가지고 있습니다. 랜덤액션 카드는 두가지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일단 그냥 버릴 수 있습니다. 버릴 경우 아까 사용한 랜덤액션카드와 함께 덱의 밑에 넣습니다. 단. 이때 반대로 뒷면이 아래로 가게 넣어야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랜덤액션덱을 한번 다 쓰면 다시 섞어서 쓰게됩니다. 만약 버리기 싫다면 가지고 다음 라운드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대신 지난 라운드에서 가지고 넘어온 랜덤액션카드는 카드를 고를때 꼭 포함되어야 합니다. 쓰지 않을 카드를 좋은 카드라고해서 쥐고 있는건 불리하겠죠.
이제 선을 왼쪽사람에게 넘기고 다음 라운드를 시작하면 됩니다.
너무 길어지는것 같아서 일단 여기까지 쓰고 내일이나 좀 쉰 후에나 쓰도록 하겠습니다. 글이 꽤나 길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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