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품절게임 중에 저에게 세가지의 게임이 있습니다

하나: 말라카쉬
이 게임은 사고팔기에 거의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낮은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손님말을 옮기는 것과 경매라는 두 가지 중에 두 액션을 하는 방식이라 참 심플합니다
가르쳐 주기 쉬운 게임인지라 그 점에서 제가 좋아하는 타입이죠
게임 보드를 보시게 되면, 싼티가 납니다. 하지만, 게임 산업 초기에 만들어진 고전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신다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이 게임 역시 빈트레이더처럼 서로가 철저한 이윤을 따진다면, 막판까지 누가 돈을 많이 가졌는지 알 수 없을 정도이기에 치열한 눈치가 이루어 집니다

둘: 랜드로드
요거는 사고팔기에 간간히 출몰하는 게임입니다
순간 테야님댁으로 갈 뻔한 적이 있었죠^^;
이 게임은 초반에 벌어지면, 거의 만회하기 힘든 게임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초다짐을 어떻게 하느냐에 승부가 정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미치광이와 알리바이,경찰이라는 방어카드를 빨리 확보하는 것이 키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초반에 두 세층을 지은 다음 지하로써 층을 늘리것이 좋고요
아파트 한채 보다는 여러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안전한 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덱이 떨어지면, 끝나기 때문에 상대보다 더 많은 돈을 지니고 있는 부분에서 요것도 말라카쉬처럼 눈치게임으로 봐야 합니다

셋: 쇼텐토텐
이건 로스트 시티게임은 시간타임이 짧기에 콤보로써 연속적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개의 경계석을 가져오는 게임이 목적입니다
로스트 시티+렉시오라고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 게임의 장점을 골고루 뽑은 게임이고요
요또한 선점을 잘 해야 하기에 앞서 언급한 게임과 약간의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카후나처럼 세게임을 걸쳐서 점수제로 하시면 더욱 감칠맛 날 거예요
우연의 일치라고나 할까요
오늘 구매글에 올라왔군요

이 세게임 외에 방출한 게임 중에 토끼와 거북이, 챠오챠오가 있었습니다
열거한 게임은 영구소장품목이라 제발 눈독들이지 말아주세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