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소감] 보물창고 습격기 "Die Handler"외 다수
-
2003-12-05 18:03:44
-
0
-
2,630
-
-
요즘 레어창고로 새롭게 각광받는 보물상자에서 번개를 한다는 태후태후님의 콜을 받고 30분만에 출동 하니 사장님이신 마지막잎새님과 태후태후님 그리고 알바님과 여친분이 제 눈에 들어오더군요, 플레이어 면면을 보아하니 오늘도 역시 녹녹치 않겠군을 직감하며 전투석 배치를 받았습니다.
몸풀기로 시작한 "OCTi"라는 2인용 추상전략게임을 태후태후님과 막간을 이용해 했습니다. 추상전략분야는 바둑 덕택에 제가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태후태후님과 3합을 겨룬 결과 역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전혀 별개문제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물러났습니다. 어흑...
가볍게 "King Me"를 돌렸는데 모두 첫 플레이라 그런지 어이없게 왕이 슥슥 올라가 버리더군요. ㅡㅡ;
그 후에 "Intrige(인트리게)"가 개봉입니다. 약간의 애매한 부분(왜 6라운드 진행인지...)갸웃거리다가 일단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때부터 태후태후님의 암흑의 오오라가 뻗어나오기 시작합니다. 그 오오라는 프로게이머인 베르트랑의 처절모드와 같은 느낌입니다. 온갖 죽는 소리는 혼자 다합니다. 그 소리는 승리를 확신할 때까지 쭈욱 계속됩니다. 있는 X이 더하다는거 아시죠? 빨간색을 택한 마지막 잎새님은 섬을 단풍으로 물들이며 일찌감치 "따" 분위기속으로 빠져들어 갑니다. 분위기를 감지하고 메뉴얼 뽑는다 게임 정리한다는 식으로 자리를 수시로 뜨며 전형적인 패배정당화 패턴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보물상자 주말알바를 하시는 분이 다시 등장하고 요청게임으로 "Once upon a time(옛날 옛적에)"를 오랫만에 돌렸습니다. 6인플을 했는데 마지막잎새님이 등장시킨 김노인의 활약으로 주말알바분은 몇 마디 못해본체 야식으로 등장한 치킨을 핑계로 서둘러 엔딩을 하고 이에 격분한 그 분의 재요청으로 2라운드 돌입, 어떻게든 엔딩을 끌어보기 위해 오이디푸스 신화를 시작으로 겐달프와 사우론까지 초호화 캐스팅을 한 저의 시나리오는 공주가 고추를 붙였다 떼었다 두번이나 성전환을 하는 어이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카페를 잠시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분들이 있어서 다시 태후태후님과 가볍게 2인용 "Battle Ship-StarWars"을 돌렸습니다. 디지탈방식으로 움직이는 이 베틀쉽은 각종 특수 무기를 발사하고 좌표를 입력하면 내장된 컴퓨터가 각종 효과음과 더불어 명중인지 아닌지를 판정해 주는데... 듣기평가에 약한 두 플레이어는 명중과 미스를 혼동하며 게임을 개판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줄도 모른체 핀만 열심히 꽂다가 뒤늦게 사태를 파악하고 컴퓨터의 인공음성에 대해 역시 기계는 인간을 대신 할수 없다는 환경친화적인 결론으로 게임의 엔딩을 서둘렀습니다.
마지막잎새님은 마지막 게임으로 시간 관계상 "Money"를 추천하셨으나 알바님이 "Die Handler" 박스를 꺼내와서는 약간의 눈치를 보다가 판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독어의 압박이 상당한 게임이었으나 친절하게 모든 특수카드와 라운드 진행순서를 한글화 하셨더군요.
베이직버전으로 처음 2라운드까지 돌다가 태후태후님의 심각한 판단미스로 대세가 급격히 기울어 질것을 저를 제외한 플레이어들의 염려로 리셋 후 어드벤스버전으로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접해본 이 게임은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각자에게 특수한 능력을 주는 2가지의 특수능력카드들은 역시 베이직으로 돌려본 후 각자의 장,단점을 파악해야 게임 운영이 원활해 지더군요. 각 라운드의 단계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상품의 구입
제노아의 상인과 비슷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이 게임은 첫턴 상품을 상점에 올리는 순서부터 상당한 눈치경쟁을 보여줍니다. 같은 품목 3개를 한 도시에 올리는 것은 곧 내가 운송할 마차의 주도권을 쥘것이라는 무언의 암시이고 다음 차례에 벌어질 마차 주인을 가릴 오픈비딩에서 대량출혈을 종종 부릅니다. 또한 각 상품마다 라운드별로 구입 가격과 판매 가격이 달라지는 것도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특수능력카드 유리한 구매 중요)
2) 마차의 경매
다음은 마차주인과 협상을 통해 두개의 상품에 대한 택배를 요청할 수 있는데 당연히 마차주인은 비딩을 통해 소모한 액수에 대한 본전생각 때문에 나머지 플레이어들에게 그 만큼의 댓가를 요구하기 때문에 비딩에서 너무 과격해지면 양쪽 다 손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3) 마차의 이동
그 다음은 마차를 이동하는 과정인데 마차가 어느 도시로 가는냐에 따라 그 도시에 정해진 보너스를 받느냐 못 받느냐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마차 운송중에 특사를 만나게 하면 영향력카드를 받을 수 있는데 이게 또 게임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각 플레이어 마다 1 ~ 4까지의 이동능력 칩이 있는데 반드시 하나를 소비해야 하므로 자신의 순서에 몇 칸을 가야 하는지도 중요합니다. 다음 사람이 과연 저 마차를 이동시켜 줄것인가?
저는 영향력카드를 통해 뭔가 해보려고 초기에 받는 특수능력카드를 "마차 +2칸 이동과 특사 +2칸 이동"을 2천 3백이라는 초기자금 절반정도를 붓는 출혈로 짭잘한 재미를 봤으나 막판에 영향력 카드의 능력에 대한 오해로 1등을 놓치는 아픔을... 어흑
(특수능력 카드중 마부와 고급 마부, 특사와 특급특사가 중요)
4) 상품의 가격 결정
마차가 도시에 도착하면 그 상품을 얼마에 팔것인지를 놓고 묘하게 시계 처럼 생긴 원반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시계의 분침과 초침처럼 생긴 바늘을 자신이 가격을 올리기 원하는 품목에 놓고 동시에 모든 플레이어가 공개합니다. 여기에서도 치열한 눈치작전이 펼쳐지는데 예를 들어 비단이 현재 두번째 단계에 있는데 4명의 플레이어가 모두 비단을 지목하면 오히려 최고점인 6단계를 지나 처음으로 돌아옵니다. ㅡㅡ;
때문에 누가 무엇을 팔게 될지 보고 얼만큼 올라갈것인가를 예측햬야합니다.
(특수능력 카드중 상점과 대형상점이 중요, 창고판매라는 특수능력카드있으나 장점은 그다지...)
5) 상품의 판매
가격이 결정되면 마차가 도착한 도시에서 상품판매가 일어납니다. 이에 따른 수입을 받게 되는데, 이 때 보너스포인트가 있어서 이전 라운드에 마차가 도착하지 않았던 도시는 보너스가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마차를 움직일때 갈림길에서 한쪽으로 진입하면 후진은 못하기 때문에 3단계에서 어느 도시로 갈것인가 말의 고삐를 제대로 틀어쥐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6) 신분의 유지 및 상승
게임의 최종목적은 신분을 돈주고 사는 것입니다. 마차가 도시에 도착할 때 마다 신분상승을 위해 필요한 가격이 높아지고 또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돈을 내야 하는 만큼 이 단계에서 나의 신분을 몇 단계를 상승시킬 것인가도 중요해집니다. 너무 많은 출혈 후 다음 라운드가 꼬여서 체면유지비용을 지불하지 못하면 신용카드(?)를 통해서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이자는 인생게임의 이자와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라운드에 신용카드를 갚지 못한체 끝냈다면 게임에서 제외입니다. 거의 한번 대출받으면 게임 포기해야 하는 분위기로 갑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화폐 최소단위인 100에서 희비가 엇갈립니다. ^^
라운드의 각 단계마다 다른 게임에서 본듯한 요소들이 녹아들어가 있는 종합선물셋트 같은 게임 "상인들" 강추한번 날려봅니다.
게임 중 몇 가지 에러가 있었던 듯 한데 다음을 기약하며 가로등이 잠드는 시간인 7시에 문을 나섭니다.
1) 수레가 없는 도시는 보너스 200에서 시작한다.
2) 수레주인과 같은 물건을 운송할 수 있다.
3) 마차가 다음 라운드까지 같은 도시에 머물면 물건은 무료로 실을 수 있다.
몸풀기로 시작한 "OCTi"라는 2인용 추상전략게임을 태후태후님과 막간을 이용해 했습니다. 추상전략분야는 바둑 덕택에 제가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태후태후님과 3합을 겨룬 결과 역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전혀 별개문제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물러났습니다. 어흑...
가볍게 "King Me"를 돌렸는데 모두 첫 플레이라 그런지 어이없게 왕이 슥슥 올라가 버리더군요. ㅡㅡ;
그 후에 "Intrige(인트리게)"가 개봉입니다. 약간의 애매한 부분(왜 6라운드 진행인지...)갸웃거리다가 일단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때부터 태후태후님의 암흑의 오오라가 뻗어나오기 시작합니다. 그 오오라는 프로게이머인 베르트랑의 처절모드와 같은 느낌입니다. 온갖 죽는 소리는 혼자 다합니다. 그 소리는 승리를 확신할 때까지 쭈욱 계속됩니다. 있는 X이 더하다는거 아시죠? 빨간색을 택한 마지막 잎새님은 섬을 단풍으로 물들이며 일찌감치 "따" 분위기속으로 빠져들어 갑니다. 분위기를 감지하고 메뉴얼 뽑는다 게임 정리한다는 식으로 자리를 수시로 뜨며 전형적인 패배정당화 패턴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보물상자 주말알바를 하시는 분이 다시 등장하고 요청게임으로 "Once upon a time(옛날 옛적에)"를 오랫만에 돌렸습니다. 6인플을 했는데 마지막잎새님이 등장시킨 김노인의 활약으로 주말알바분은 몇 마디 못해본체 야식으로 등장한 치킨을 핑계로 서둘러 엔딩을 하고 이에 격분한 그 분의 재요청으로 2라운드 돌입, 어떻게든 엔딩을 끌어보기 위해 오이디푸스 신화를 시작으로 겐달프와 사우론까지 초호화 캐스팅을 한 저의 시나리오는 공주가 고추를 붙였다 떼었다 두번이나 성전환을 하는 어이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카페를 잠시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분들이 있어서 다시 태후태후님과 가볍게 2인용 "Battle Ship-StarWars"을 돌렸습니다. 디지탈방식으로 움직이는 이 베틀쉽은 각종 특수 무기를 발사하고 좌표를 입력하면 내장된 컴퓨터가 각종 효과음과 더불어 명중인지 아닌지를 판정해 주는데... 듣기평가에 약한 두 플레이어는 명중과 미스를 혼동하며 게임을 개판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줄도 모른체 핀만 열심히 꽂다가 뒤늦게 사태를 파악하고 컴퓨터의 인공음성에 대해 역시 기계는 인간을 대신 할수 없다는 환경친화적인 결론으로 게임의 엔딩을 서둘렀습니다.
마지막잎새님은 마지막 게임으로 시간 관계상 "Money"를 추천하셨으나 알바님이 "Die Handler" 박스를 꺼내와서는 약간의 눈치를 보다가 판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독어의 압박이 상당한 게임이었으나 친절하게 모든 특수카드와 라운드 진행순서를 한글화 하셨더군요.
베이직버전으로 처음 2라운드까지 돌다가 태후태후님의 심각한 판단미스로 대세가 급격히 기울어 질것을 저를 제외한 플레이어들의 염려로 리셋 후 어드벤스버전으로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접해본 이 게임은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각자에게 특수한 능력을 주는 2가지의 특수능력카드들은 역시 베이직으로 돌려본 후 각자의 장,단점을 파악해야 게임 운영이 원활해 지더군요. 각 라운드의 단계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상품의 구입
제노아의 상인과 비슷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이 게임은 첫턴 상품을 상점에 올리는 순서부터 상당한 눈치경쟁을 보여줍니다. 같은 품목 3개를 한 도시에 올리는 것은 곧 내가 운송할 마차의 주도권을 쥘것이라는 무언의 암시이고 다음 차례에 벌어질 마차 주인을 가릴 오픈비딩에서 대량출혈을 종종 부릅니다. 또한 각 상품마다 라운드별로 구입 가격과 판매 가격이 달라지는 것도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특수능력카드 유리한 구매 중요)
2) 마차의 경매
다음은 마차주인과 협상을 통해 두개의 상품에 대한 택배를 요청할 수 있는데 당연히 마차주인은 비딩을 통해 소모한 액수에 대한 본전생각 때문에 나머지 플레이어들에게 그 만큼의 댓가를 요구하기 때문에 비딩에서 너무 과격해지면 양쪽 다 손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3) 마차의 이동
그 다음은 마차를 이동하는 과정인데 마차가 어느 도시로 가는냐에 따라 그 도시에 정해진 보너스를 받느냐 못 받느냐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마차 운송중에 특사를 만나게 하면 영향력카드를 받을 수 있는데 이게 또 게임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각 플레이어 마다 1 ~ 4까지의 이동능력 칩이 있는데 반드시 하나를 소비해야 하므로 자신의 순서에 몇 칸을 가야 하는지도 중요합니다. 다음 사람이 과연 저 마차를 이동시켜 줄것인가?
저는 영향력카드를 통해 뭔가 해보려고 초기에 받는 특수능력카드를 "마차 +2칸 이동과 특사 +2칸 이동"을 2천 3백이라는 초기자금 절반정도를 붓는 출혈로 짭잘한 재미를 봤으나 막판에 영향력 카드의 능력에 대한 오해로 1등을 놓치는 아픔을... 어흑
(특수능력 카드중 마부와 고급 마부, 특사와 특급특사가 중요)
4) 상품의 가격 결정
마차가 도시에 도착하면 그 상품을 얼마에 팔것인지를 놓고 묘하게 시계 처럼 생긴 원반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시계의 분침과 초침처럼 생긴 바늘을 자신이 가격을 올리기 원하는 품목에 놓고 동시에 모든 플레이어가 공개합니다. 여기에서도 치열한 눈치작전이 펼쳐지는데 예를 들어 비단이 현재 두번째 단계에 있는데 4명의 플레이어가 모두 비단을 지목하면 오히려 최고점인 6단계를 지나 처음으로 돌아옵니다. ㅡㅡ;
때문에 누가 무엇을 팔게 될지 보고 얼만큼 올라갈것인가를 예측햬야합니다.
(특수능력 카드중 상점과 대형상점이 중요, 창고판매라는 특수능력카드있으나 장점은 그다지...)
5) 상품의 판매
가격이 결정되면 마차가 도착한 도시에서 상품판매가 일어납니다. 이에 따른 수입을 받게 되는데, 이 때 보너스포인트가 있어서 이전 라운드에 마차가 도착하지 않았던 도시는 보너스가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마차를 움직일때 갈림길에서 한쪽으로 진입하면 후진은 못하기 때문에 3단계에서 어느 도시로 갈것인가 말의 고삐를 제대로 틀어쥐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6) 신분의 유지 및 상승
게임의 최종목적은 신분을 돈주고 사는 것입니다. 마차가 도시에 도착할 때 마다 신분상승을 위해 필요한 가격이 높아지고 또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돈을 내야 하는 만큼 이 단계에서 나의 신분을 몇 단계를 상승시킬 것인가도 중요해집니다. 너무 많은 출혈 후 다음 라운드가 꼬여서 체면유지비용을 지불하지 못하면 신용카드(?)를 통해서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이자는 인생게임의 이자와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라운드에 신용카드를 갚지 못한체 끝냈다면 게임에서 제외입니다. 거의 한번 대출받으면 게임 포기해야 하는 분위기로 갑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화폐 최소단위인 100에서 희비가 엇갈립니다. ^^
라운드의 각 단계마다 다른 게임에서 본듯한 요소들이 녹아들어가 있는 종합선물셋트 같은 게임 "상인들" 강추한번 날려봅니다.
게임 중 몇 가지 에러가 있었던 듯 한데 다음을 기약하며 가로등이 잠드는 시간인 7시에 문을 나섭니다.
1) 수레가 없는 도시는 보너스 200에서 시작한다.
2) 수레주인과 같은 물건을 운송할 수 있다.
3) 마차가 다음 라운드까지 같은 도시에 머물면 물건은 무료로 실을 수 있다.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
앗, 제가 제일 하고 싶은 게임 핸들러...
구하기 어려워 유일하게 핸드메이드라도 하고 싶었으나
그냥 잊고 사는 게임이네요 ^^. 많이 재미있는지 모르겠네요? -
오호홋...공격뽀더님 잘 들어가셨나요...
저도 오랜만에 한 게임이라 굉장히 재미있게 했습니다.
물론 돈을 너무 아낀 나머지 꼴찌를 하였지만...ㅜㅜ
저희의 부러진 차축 동맹은 여전히 유효한지...음..-_-a
흠...그리고 애러였다면 2번과 3번은 치명적이군요...확인해보겠습니다.
오랜만에 재밌게 게임을 해서 좋지만...지금 몸이..으억.!!!
다음에 또 같이 게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guten tag'님 잔머리 모임에 오시면 디핸들러 하실 수 있다는...
이 기회에 구텐탁님 한번 뵙고 싶어요 +_+ -
디핸들러..좋죠 *^^* 내용중에 2,3번은 에러인것 같네요..
수레주인과 같은 상품은 실을수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레주인은 동일종으로만 3개까지, 다른 사람들은 그외의 물건들중에서 아무거나 2개까지)
또한, 수레가 다음 라운드까지 출발못했다면 다시금 협상이 계속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전히 수레주인 유효~~)
저도 이거 카드 한글화를 해야할텐데, 언제나 가능할런지. ㅠㅠ -
너무하신거 아니에옷!!
바로 옆에서 저도 안부르고 겜하시고 T.T -
음...저희도 이렇게까지 늦게 게임을 할 줄은 전혀 예상을 못해서...음...-_-a
귤 잘 먹겠습니다.
마레하고 싶어요....+_+ -
어제는 정말 잘 놀았습니다.에..그리고 변명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전 진짜 지는줄 알았어요~~ㅡ,.ㅡ;;
그리고 하이브 재미있더군요. 다시 해보고싶군요..잘지내세요. -
긱에 있는 영문 메뉴얼을 좀 더 자세히 보니 보물상자에서 플레이 했던 내용이 1)번을 제외하고는 다 맞습니다. ㅡㅡ;
2) 플레이어는 반드시 마차주인과는 다른 종류의 상품을 실어야 하고
3) 다음 라운드까지 도시에서 떠나지 못한 마차는 다시 비딩을 거치지 않고 지난 라운드의 주인이 계속 권리를 유지하며 새로 실을 물건이 있다면 마차주인과 협상을 해야 하는 군요. -
공격뽀더님(님이라 하니깐 이상하네요^^)..오늘 갔다왔나요?
전 늦잠을 자서리 못 갔네요ㅡㅜ
혹 절 기다리진 않으셨는지...
다음엔 꼭 뵙길 바라겠습니다^^ -
사실 어젯밤 나도 내일 성우가야한다고 일찍 좀 뜨려고 하는데 "상인"의 마수에 빠져서 7시에 나온 사람이 어떻게 뜨겠나... ㅡㅡ; 다음에 꼭 보자구!!
-
다행이네욤
혹 기다릴까봐 마음졸였었는데..ㅎㅎ
다음엔 가는 날짜 맞춰서 이런저런 얘기 좀 하지요^^ -
핸들러 정말 멋지다는... 개인적으로 AOS에 버금간다고 생각되네요.
베스트게시물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7
-
564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8
-
449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8
-
386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353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06
-
2024-11-13
-
Lv.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