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즈음이면 어케하면 금요일날 잔머릴 갈수있을까 잔머리를 굴린뒤 아기엄마를 친정으로 보낸후("장모님께 효도좀해!"-대인다운 너그러움과함께^^) 바로 날라오는 이기쁨. 늘그렇듯이 반갑게 맞아주시는 폭군매니저님과 주방아줌마님. 그래도 두어번왔다고 눈에익은분들이 3~4분 계십니다..어라,,말로만 듣던 기간텐이다! 내공이 짧아 쉬운겜부터 차근차근 익히려는 저를 사람좋은 표정으로 엮는 picnic님과 wine님,잔머리공주님,시작부터 이상하다라는 느낌이 든다(헉 고수와 커플을 상대로 내가,,,)역시 경기는 저의 2연속 뻥카들통및 picnic님의 열차빽씨끼및 opec와 후세인도 맛이간 커플담합유가인하로 인하여 wine님과 잔머리공주님 1,2등올인, but,이경기를 통해 picnic님과 동맹을 맺음^^ 담경긴 말로만듣던 시타델, 첨엔 개념이 없어서 건물뺐기고 돈뺐기고 다구리당하다, 막판에 금화10개로 건물두개러쉬로 꼴찌면함
역시 아직도 룰이 애매하다는,,,,--+ 그뒤는 kenjo님과 picnic님, someday님과 바방크, 역시 맛을 느끼지못한채 이번엔 꼴찌함 안되하는 압박속에 막판에 두군데서 대형타를 터뜨려 압도적일등!!-이면엔 흰우유님의 남아도바x,가도x보가되는 남자로서의 로망스가있었음-아마 겜하면서 첨일등했나봅니다..
그뒤엔 마무리로 엘크페스트. 이상하게 초중고시절 저를 열혈남아의 길보빠지게 만들었던 지우개따먹기와 약간은 비슷한 기교를 필요한 게임으로 4연승! 저와궁합이맞는겜을 첨만난듯합니다..겜초보가 이런글씀 마치 지식의얕음을 과대포장하는듯하여 민망하나 이지면을통해 같이 겜하면서의 즐거움과 좋은사람을 만나는 기쁨, 잔머리분들에대한고마움을 표현하고자합니다..
이외 같이겜한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