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직 겜 못돌려 봤습니다..
아무리 테플이라 할지라도 1인플은 싫기에..^^;
오늘 묵직한 겜을 받고..열고...아 감격...
그리고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약간의 만들기를 하자...뿌듯뿌듯..
전 일반 클루를 해본 관계로 차이점을 올릴까 합니다..
메뉴얼을 읽고 해석하고보니..좀 흥미로운 부분이 많더군여..
2인플이 가능하다는 가장 큰 차이말고도 많이 다른부분이 보이네여..
여느 클루와는 다르게 내가 플레이하는 인물은 절대 범인이 아닙니다..
일반 클루에서는 제가 움직이는 말도 범인일수 있었져??
즉 용의자 8명(6명이 아니라)과 제가 조종할수 있는 4명은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총 12명의 사람이 존재한단 얘기져..
제가 조종할수있는 4명(그중 1명만 움직이겟지만)은 범행과는 전혀 무관한 사람입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표현하기가 쉽지 않네여^^;
8명의 용의자는 각자 clue(단서)를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클루에서는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의 카드를 확인함으로써만 증거를 모을수 있었져??
여기서는 용의자의 카드를 확인할수가 있네여..
일단 플레이를 시작하면 주사위 굴림없이(가장 맘에 드네여)아무 장소로 갈수 있습니다..
가면 집사(?)가 떠들어 댑니다..
용의자 누가 있다..혹은 아무 용의자도없다..
누구 용의자를 만나면 그와 얘기를 합니다..
실제로는 얘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그의 봉투에 들어있는 카드를 보는 거지여.
그리고는 선택을 합니다..
첫번째..여느 클루처럼 추리를 합니다...예를 들어 누가 어디서 무엇으로 죽였다..
옆사람이 추리가 틀렸다는 증거로 한장의 카드를 보여주고..없으면 옆 사람이..모 이부분은 같져??이하 생략.
두번째..serch버튼을 누릅니다..
이게 참 재미있는 가정인데여..
어느 용의자가 자꾸 살인사건에 대해 물어보는 걸 좋아하겠습니까?
그래서 그들은 저희를 도망다닌다는 가정을 해놓은겁니다..
serch버튼은 누르면 숨어있는 용의자의 이름을 말해줍니다..
물론 숨어있는 용의자가 없을때도 있져..
어쨌든 숨어 있는 용의자가 있다면 그의 봉투를 열어보아 단서 하나를
더 얻을수 있겠져?
어느 한가지만 선택하는겁니다..재밌져?
글쓰는게 적성이 맞지 않아 어렵군여..
2탄을 기대하시라~~
2탄에서는 용의자들은 어떤식으로 우릴 피해다니고 돌아다니는가에 대해 말씀드릴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