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한번 게임을 해보고 글을 썼었져..
혼자 아무런 꼬리말이 안 달리길래...삐져서 안쓰고 있었는데..ㅜ.ㅜ
단점...음량조절불가.반복되는 멘트..동의합니다..
그렇지만 추리를 해서 남의 힌트를 체크할수 있다는 기존 클루의 방식과 동시에 용의자를 만나가며 단서를 얻는 방법자체는 매우 신선하다 느껴집니다..
그리고 용의자들의 이동경로 또한 예측가능합니다..
물론 형사 브라운도 마찬가지이겠져?
보면 아시겠지만 용의자가 한번에 움직일수 있는 예상경로는 3~4가지입니다..
게임을 하다보니 알게되었는데여..
게임 플레이어가 있는 곳과 관련된 방송만 해줍니다..
예를들어 1번 위치에 저와 스칼렛이 서있고 2번 3번 위치에 다를 플레이어가 있다 하면여...
방송이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스칼렛이 떠났다..

마스타드대령이 3번 위치로 왔다...

용의자가 게임 플레이어가 있는 곳에서 떠나든 아님 플레이어가 있는곳으로 오든
그때에만 방송을 해준다는 겁니다..이해가시려나..
다!시!한!번!
용의자 8명 따로,, 플레이할수 있는 인물 따로입니다..
보드를 펼치고 설명하고싶다..^^;;
이렇게 되면 3번 위치에 있던 플레이어는 자기 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용의자가 제발로 걸어온 셈이므로 마스타드의 힌트를 그냥 보게되는거구여..
우리는 스칼렛이 이동할수 있는 경로를 아니까(나중에 보시면 압니다)
(스칼렛은 1번 위치 였으니 2번 3번 4번 으로만 갈수 있다 합시다..)
그냥 떠났다라고만 나왔으니 2번 3번 으로 갔을리는 없고..
만약 그랬다면 방송했겠져..어디로 갔다고..
4번으로 이동한걸 알수있져..
제턴이 끝나면 스칼렛의 힌트를 보고 싶은 사람은 4번으로 갈꺼구..
마스터드의 힌트를 보고 싶다면 3번으로 가겠져..
즉 결론만 말씀드리면 용의자 또는 형사 브라운의 위치가 예상되므로
필요하다면 메모를 해두면 있을만한곳이 상당히 좁혀진다는 얘기입니다..
브라운을 찾지못해 고소를 하지못하는 경우는..
제 생각에는 부주의로 브라운의 위치를 놓쳤거나..시스템을 잘 알지 못하는
데서 온게 아닐까하는....기분나쁘시지 말구여^^
결론...은 클루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상당한 재미있습니다..
추리를 할까 아님 숨어있는 용의자를 찾을까 고민하다가 숨어있는 용의자를
찾기로했는데 아무도 없을때..아 그 기분 아시나여??^^
7만원정도가 아깝다 느끼지 않을 내용물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