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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보드게임을 아끼는 분들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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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04: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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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무엇보다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작년 여름에 즐겨찾기에 들어온걸로 기억하는데 벌써 첫돍을 맞았군요.^^
다이브다이스 1주년 기념공지를 보며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올랐습니다.
보드게임에서 가장 중요한점은 역시 사람이라 생각하기에,
게이머 분들을 중심으로 얘기를 써보려 합니다.
사실 재미있을지는 모르겠구요, 조금은 감상적인 글이 되겠네요.^^
* 아이디나 특정 회사를 쓰는것이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 바로 시정하겠습니다.
'크니지아'씨를 비롯한 여러 디자이너들의 인터뷰를 읽어 보았습니다.
여러 부분들이 흥미로웠지만 특히나 테스트 플레이어들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디자이너 못지않은 지식과 센스로
더 좋은 게임을 만드는데 참여하고 힘이되는 사람들..
그리고 이름도 생소한 직업 '보드게임 디자이너'.. 그 문화적 기반등등
저는 국내와는 참 다른 모습들을 보면서 막연히 부러워만 했었죠.^^
그런데 인터뷰들을 읽을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는데, 요즘 국내 게이머분들에게서 위와 같은 모습들(제가 부러워했던)이 보이더군요.
다양하게 즐기시고 때론 깊게 생각하시는 게이머분들이 많아졌고,
제작을 위한 모임이 생겨나고, 또한 공모전도 열리는등..
*예를들어 이곳 자료실에도 상당히 멋져보이는
Ryu님의 자작게임 'Vision'의 사진이 있더군요.
예를들어 다이브다이스에서도 뵐수있는 분들중에서
전문 '보드게임 디자이너'가 나타나거나, 아마추어라도 자작게임을 만드시면, 또한 이곳에 충분히 '테스트 플레이어'를 해주실만한 분들이 있다는..
제가 너무 낙관적으로 글을 쓰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보드게임을 아끼는 분들께서 스스로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에
감사하고 기쁩니다.
저는 아주가끔 글을 올리고, 대부분 집에서 동네친구들과 게임하는
소박한 게이머 입니다.
그냥 한번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 게이머분들중에 '크라이머'같은 멋진 디자이너가 나타나고,
또 열심히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이 테스터가 되고,
기반을 닦아놓으신 분들께서 출판이나 유통등을 맡고,
그래서 보드게임 문화가 더욱 친근하게 발전하게 되는...
아참! 빼놓을 수 없는 감사한분들입니다.~^^
쇼핑몰과 커뮤니티와 리뷰.. 많은 부분에서 큰 축이 되는 다이브다이스,
엡스타인님의 훌륭한 리뷰사이트,
아주 흥미있는 정보를 주시는 boardwalk,
오프라인 모임을 활발히 하시는 많은 동호회분들,
이외에도 좋은 사이트들과 많은 게이머분들..
여러분 즐겜하세요~~~~!^^
다이브다이스 1주년 기념공지를 보며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올랐습니다.
보드게임에서 가장 중요한점은 역시 사람이라 생각하기에,
게이머 분들을 중심으로 얘기를 써보려 합니다.
사실 재미있을지는 모르겠구요, 조금은 감상적인 글이 되겠네요.^^
* 아이디나 특정 회사를 쓰는것이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 바로 시정하겠습니다.
'크니지아'씨를 비롯한 여러 디자이너들의 인터뷰를 읽어 보았습니다.
여러 부분들이 흥미로웠지만 특히나 테스트 플레이어들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디자이너 못지않은 지식과 센스로
더 좋은 게임을 만드는데 참여하고 힘이되는 사람들..
그리고 이름도 생소한 직업 '보드게임 디자이너'.. 그 문화적 기반등등
저는 국내와는 참 다른 모습들을 보면서 막연히 부러워만 했었죠.^^
그런데 인터뷰들을 읽을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는데, 요즘 국내 게이머분들에게서 위와 같은 모습들(제가 부러워했던)이 보이더군요.
다양하게 즐기시고 때론 깊게 생각하시는 게이머분들이 많아졌고,
제작을 위한 모임이 생겨나고, 또한 공모전도 열리는등..
*예를들어 이곳 자료실에도 상당히 멋져보이는
Ryu님의 자작게임 'Vision'의 사진이 있더군요.
예를들어 다이브다이스에서도 뵐수있는 분들중에서
전문 '보드게임 디자이너'가 나타나거나, 아마추어라도 자작게임을 만드시면, 또한 이곳에 충분히 '테스트 플레이어'를 해주실만한 분들이 있다는..
제가 너무 낙관적으로 글을 쓰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보드게임을 아끼는 분들께서 스스로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에
감사하고 기쁩니다.
저는 아주가끔 글을 올리고, 대부분 집에서 동네친구들과 게임하는
소박한 게이머 입니다.
그냥 한번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 게이머분들중에 '크라이머'같은 멋진 디자이너가 나타나고,
또 열심히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이 테스터가 되고,
기반을 닦아놓으신 분들께서 출판이나 유통등을 맡고,
그래서 보드게임 문화가 더욱 친근하게 발전하게 되는...
아참! 빼놓을 수 없는 감사한분들입니다.~^^
쇼핑몰과 커뮤니티와 리뷰.. 많은 부분에서 큰 축이 되는 다이브다이스,
엡스타인님의 훌륭한 리뷰사이트,
아주 흥미있는 정보를 주시는 boardwalk,
오프라인 모임을 활발히 하시는 많은 동호회분들,
이외에도 좋은 사이트들과 많은 게이머분들..
여러분 즐겜하세요~~~~!^^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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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님께는 저도 감사...
어머니도 다르고...
심지어는 아버지도 다른데...
저희 6남매의 둘째형이 되어주셔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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