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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요일 잔머리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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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15: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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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모임에 참석해본 정아양..^^;;
실은 토요일날 신촌에서 놀다가;
모임에 저번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불현듯 생각나서
갈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술도한잔 했겠다 ㅡ,.ㅡ;;
그냥 민망함을 무릅쓰고 참석해 버렸습니다!
찾아서 들어가자마자 알바분들(?)을 뵙는데 어찌나 민망하던지..;
흰우유군님은 저번에 홍대에서 한번 뵈었던 분인데..!
절 딱 보자마자 알아보셨..;
그때 한번보고 어떻게 기억하고 계셨는지 신기했어요-.-;
전 첨엔 기억이 안났지만; 나중엔 기억났다구요~:3
다른분들이 하시는 게임을 조금 구경하다가
곧 게임을 시작했지요
처음엔 쇼매니져라는 게임을 했는데
각자 매니저가 되서 높은점수의 뮤지컬을 올리는 게임이었습니다
맘에안들면 갈아엎는(?) 재미가 있던 게임..-.-;
그담엔 로보렐리를 했어요
말로만 듣던 희귀게임인지라 기대했는데
기대만큼의 게임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된일인지 저만 죽어라고 레이저를 맞아서 ㅡ,.ㅡ;;
계속 리셋하고 죽고-_-;;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도 열씸히 해서;;
닉넴까먹은 어떤분(?);과 거의 비슷하게 둘이서 게임종료를 눈앞에 두고 있었는데
한턴차이도 아닌 같은턴에서 숫자하나 차이로 졌답니다..ㅜㅜ
진짜 아까웠어요T_T
그 후엔 뢰벤헤르츠인가? 이름이 정확이 기억안나는
성을 짓고 권력다툼을 해서 왕이되는 패륜게임ㅋㅋ 을 했어요
1등은 자기 아버지인 왕을 죽어라 죽어라~~~!!!!!! 하고 소리를 지르게되는 -_-;;
제가 그랬지요 ㅋㅋㅋ
이번엔 초반부터 달려서 정말 압도적인 차이로 이기고 있었는데..!
어떤분이 초반에 돈으로 죽어라고 달리시다가 후반에 절 밀어버리신-_-;;
닉네임 안가르쳐주신 송내사시는 유부남님!! (-_-+)
다음주에 뵈요 ㅋㅋ
아, 그리고 흰우유군님의 결투할때의 그 0원~~~ 인상깊었어요 ㅋㅋ
애원하면 가능하군요-.- 다음에도 써먹어야지~!ㅋㅋ
다음에 한 게임은 암흑의 플로어!
이번엔 같이 게임 안해본 다른분들과 7분이서 했는데
굉장히 특이한 게임이었던것 같아요
저와 노란색 말을 움직이시던 분과 둘이서 연합을 해서 탈출을 감행했고
다른분들은 자살을 하시고 또 돌을 탈출구앞에 둬서 막아버리는등-_-
굉장히 많은 방해가 있었지만
라면의 유혹에 넘어간 플레이어분들때문에 의외로 쉽게 저의 승~!>_<
게임은 여기까지 했구요
라면먹고 조금 시간보내다 돌아갔어요 :3
원래.. 오늘 알바가야 하는데 -_-;;
2시간만 자고 알바가려던 계획은 무산되고-_-
오늘 알바 펑크냈어요 ㅜㅜ
어젯밤에 술한잔 하고 밤샘을 했더니.. 몸에 무리가;; 쿨럭;;
암튼~!
잔머리 밤샘모임은 기대만큼 즐겁고 재밌었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아침에 정말 아쉬웠어요
처음가서 어색할까봐 걱정했는데
주방아줌마님이 특히 신경써주시고 또 다른분들도 잘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다음주에는 닉네임을 다 알아서 와야겠어요 -.-
후기쓰는데 약간의 무리가..;;
다음주에도 꼭 참석하고 싶어요~~~^^!
실은 토요일날 신촌에서 놀다가;
모임에 저번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불현듯 생각나서
갈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술도한잔 했겠다 ㅡ,.ㅡ;;
그냥 민망함을 무릅쓰고 참석해 버렸습니다!
찾아서 들어가자마자 알바분들(?)을 뵙는데 어찌나 민망하던지..;
흰우유군님은 저번에 홍대에서 한번 뵈었던 분인데..!
절 딱 보자마자 알아보셨..;
그때 한번보고 어떻게 기억하고 계셨는지 신기했어요-.-;
전 첨엔 기억이 안났지만; 나중엔 기억났다구요~:3
다른분들이 하시는 게임을 조금 구경하다가
곧 게임을 시작했지요
처음엔 쇼매니져라는 게임을 했는데
각자 매니저가 되서 높은점수의 뮤지컬을 올리는 게임이었습니다
맘에안들면 갈아엎는(?) 재미가 있던 게임..-.-;
그담엔 로보렐리를 했어요
말로만 듣던 희귀게임인지라 기대했는데
기대만큼의 게임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된일인지 저만 죽어라고 레이저를 맞아서 ㅡ,.ㅡ;;
계속 리셋하고 죽고-_-;;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도 열씸히 해서;;
닉넴까먹은 어떤분(?);과 거의 비슷하게 둘이서 게임종료를 눈앞에 두고 있었는데
한턴차이도 아닌 같은턴에서 숫자하나 차이로 졌답니다..ㅜㅜ
진짜 아까웠어요T_T
그 후엔 뢰벤헤르츠인가? 이름이 정확이 기억안나는
성을 짓고 권력다툼을 해서 왕이되는 패륜게임ㅋㅋ 을 했어요
1등은 자기 아버지인 왕을 죽어라 죽어라~~~!!!!!! 하고 소리를 지르게되는 -_-;;
제가 그랬지요 ㅋㅋㅋ
이번엔 초반부터 달려서 정말 압도적인 차이로 이기고 있었는데..!
어떤분이 초반에 돈으로 죽어라고 달리시다가 후반에 절 밀어버리신-_-;;
닉네임 안가르쳐주신 송내사시는 유부남님!! (-_-+)
다음주에 뵈요 ㅋㅋ
아, 그리고 흰우유군님의 결투할때의 그 0원~~~ 인상깊었어요 ㅋㅋ
애원하면 가능하군요-.- 다음에도 써먹어야지~!ㅋㅋ
다음에 한 게임은 암흑의 플로어!
이번엔 같이 게임 안해본 다른분들과 7분이서 했는데
굉장히 특이한 게임이었던것 같아요
저와 노란색 말을 움직이시던 분과 둘이서 연합을 해서 탈출을 감행했고
다른분들은 자살을 하시고 또 돌을 탈출구앞에 둬서 막아버리는등-_-
굉장히 많은 방해가 있었지만
라면의 유혹에 넘어간 플레이어분들때문에 의외로 쉽게 저의 승~!>_<
게임은 여기까지 했구요
라면먹고 조금 시간보내다 돌아갔어요 :3
원래.. 오늘 알바가야 하는데 -_-;;
2시간만 자고 알바가려던 계획은 무산되고-_-
오늘 알바 펑크냈어요 ㅜㅜ
어젯밤에 술한잔 하고 밤샘을 했더니.. 몸에 무리가;; 쿨럭;;
암튼~!
잔머리 밤샘모임은 기대만큼 즐겁고 재밌었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아침에 정말 아쉬웠어요
처음가서 어색할까봐 걱정했는데
주방아줌마님이 특히 신경써주시고 또 다른분들도 잘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다음주에는 닉네임을 다 알아서 와야겠어요 -.-
후기쓰는데 약간의 무리가..;;
다음주에도 꼭 참석하고 싶어요~~~^^!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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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의 후기내요^^
즐거우셨다니 다행이네요..쫌만 더있었으면 워크3하러갔을텐데^^
ㅋㅋ그유부남은 포로크로소님입니다^^;;
모임에 오셨던분 모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앗, 글 쓰고 수정하는 중이었는데 바로 답글이..-.-;
어제 반가웠어요^^ 재밌었구요! -
결국 알바는 펑크냈구나 -_-;; 내 그리 경고했건만
바보... -ㅁ- -
많은 게임들을 하셨네요. 게임하고 싶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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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랠리에서~ 그리고 뢰벤헤르쯔에서 죽어라고 정아님을 괴롭힌 포르코로소입니다 ^^
로보랠리... 한번의 움직임차이로 승리를 하신분은 키레님이시죠 ^^
뢰벤... 그날은 특이하게 거의 모든 라운드 핸드에 50두캣은 들고 있었다는...
저도 정아님과의 게임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기회 닿으면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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