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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눈으로 '아티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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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2 00: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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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이미 집에 와있는 동생을 졸라 드디어 ' 아티카'를 했습니다.
룰은 숙지를 하고 있었고 차근 차근 설명을 하면서...
처음은 다 그런거라며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는 동생을 달래가면서 했는데.
정말 조용한 게임이더군요.
특히나 졸린데 정신도 없고 마크 어느 것을 올렸는지 구분도 잘 안가고.
올린 마크를 표시할 만한 것이 없으니 더욱 난감하더군요.
졸린데...
결국 도중하차 하게되었습니다.
'재미있는지 별로 모르겠다.'며 보드를 치우는 동생...
기대를 많이한 게임이라 집는 손이 더욱 아쉬운 순간
'그 마작같은 게임이 재미있더만. 이름은 몰라도...'
'루미쿠브?'
"아! 그게 루미쿠브냐? 머리 많이 쓰야겠던데?'
'......'
다시 루미쿠브로 돌아가려나봅니다.
^ ^;
에이지 오브 나폴레옹도 해야하는데...
가끔
'내가 왜 보드게임을 모우지?'라는 의구심도 생기고.
보드게임 자체에 대한 집착이나 그 시스템을 연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즐거움을 위해서인데...
함께 하는 그 즐거움을.
......그런데 왜 자꾸 새로운 게임이 눈에 밟힙니까......
룰은 숙지를 하고 있었고 차근 차근 설명을 하면서...
처음은 다 그런거라며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는 동생을 달래가면서 했는데.
정말 조용한 게임이더군요.
특히나 졸린데 정신도 없고 마크 어느 것을 올렸는지 구분도 잘 안가고.
올린 마크를 표시할 만한 것이 없으니 더욱 난감하더군요.
졸린데...
결국 도중하차 하게되었습니다.
'재미있는지 별로 모르겠다.'며 보드를 치우는 동생...
기대를 많이한 게임이라 집는 손이 더욱 아쉬운 순간
'그 마작같은 게임이 재미있더만. 이름은 몰라도...'
'루미쿠브?'
"아! 그게 루미쿠브냐? 머리 많이 쓰야겠던데?'
'......'
다시 루미쿠브로 돌아가려나봅니다.
^ ^;
에이지 오브 나폴레옹도 해야하는데...
가끔
'내가 왜 보드게임을 모우지?'라는 의구심도 생기고.
보드게임 자체에 대한 집착이나 그 시스템을 연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즐거움을 위해서인데...
함께 하는 그 즐거움을.
......그런데 왜 자꾸 새로운 게임이 눈에 밟힙니까......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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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대를 하셔가지고 그렇게 느낀건 아닐지~~ 하지만 그렇게 느낀 게임도 나중에 다시하니깐 게임의 매력을 조금씩 알겠드라고요~~ 뭐 저도게임을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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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즐거움을 새로운 보드게임이 주어서는 아닐까여? 기존의 알고 있는 게임 보다는 좀더 새로운 게임이 주는 새로운 즐거움 뭐~~그런게 아닐까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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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싫어하는 카탄과 오딘의 까마귀와 닮은 아티카가
왜 이렇게 재밌는걸까요^^
저는 그다지 많은기대를 하지않고 한 게임이라서 그런지
너무나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기대를 많이 한만큼 실망도 큰법인건가요^^ -
처음하는 사람과 할때 지켜야할 규칙하나. -물론 제가만든 규칙-
1. 조금 오버한다.
2. 져준다.
실력으로 질때도 많지만요...^^;
어제한 '아티카'끝까지라도 해봤었으면.
모셔둔 것 또 기회가 닿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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