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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물건 구입하기. geek 긱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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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0 12: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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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나온 디마허의 손상된 박스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그 사진을 보고 이 글을 쓰게됩니다.
생각컨데 박스가 독일에서 오는 도중에 손상된 것 같은데 저도 독일에서 몇차례의 구입을 해본 경험이 있는지라 동병상련입니다. ^ ^;;
--- 해외구매의 느낌은 ----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는 운송비.
아주 오랜 기다림. - $14의 경우는 아주 아주 길죠 -
파손이나 손상의 위험.
국내 고가의 절판된 제품을 구입할 때 외에는 그렇게 매력이 있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
저의 경우 르네상스이나 기간틴을 구입했는데 운임을 적용시켜보니 국내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먹혔더군요.
그땐 해외 배송이나 구입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를 때였고, Alea 8번 독어판이 국내에 없는 것으로 알고있었고요. 나중에 계산해 보니 전체적으로 비싼 가격에 산 꼴이 되어버리더군요.
혹시 독일에서 구입하시려는 분이 계시면 제 경험을 공유할까합니다.
국내 가격이 높은 레어라 불리는 게임들은 직접 구입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위 경우의 리스크를 감수한다면요.
이 글을 독일 판매자들에 대한 정보 공유도 하면서 우리나라 구매자들이 독일 판매자들에게 손해 보는 것을 최대한 줄이는 마음으로 씁니다. ^ ^
-- 좀 더 상세하게 들어갑니다. --
일단, 모든 결제는 paypal로 했습니다.
이건 대부분 어렵지 않은 가입절차가 있고요 묻고 답하기 등에서 여러 분들이 잘 설명을 해주신 것 같더군요. 한가지 유의할 사항은 익스팬드디 넘버라는 것이 있는데 이건 입력할때 아주 조심하십시오. 많이 까다로워집니다. 가입 신청 후 적어도 2 ~ 3일은 지나야하며 전화로 문의 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카드사에 접속하여 paypal 뒤의 네자리(반드시 네자리 숫자입니다)숫자를 확인하고 그 숫자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나머진 약간의 영어실력이면 충분합니다. 물론 저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 ^;;
게임을 찾고 구입하기 시작한 곳은 긱입니다. 잘 아시죠? ^ ^
http://www.boardgamegeek.com
처음 구입한 사람은 '-snarf-' (이하 모두 아이디입니다)라는 사람입니다.
RA - new - 59.00 Euro
CHINATOWN - new - 50.00 Euro
s&h as a parcel - 36.00 Euro
요렇게 구입을 했는데 ^ ^; 완전 바가지였습니다.
게임의 가격도 잘 모를때였고 운임 책정도 어떻게 되는지 잘 몰랐었죠.
'라'와 '차이나 타운'을 밀봉으로 구입했는데 운임까지 모두 약 23만원이 들었습니다. 긱에서 최고가였었죠.
* 여기서 교훈
-- 꼭, 이전 판매된 가격을 확인해보라. 무조건 국내와 비교해서 판단하지 마십시오. 가격 밑에보시면 'Make Offer"가 있어니 클릭하셔서 꼭 비교해보세요.
-- 밀봉이라도 비닐상태를 꼭 점검하세요.
-- 반드시 운임을 잘 살펴보세요. 아시다시피 무게에 따라 운임달라집니다. 저의 첫 구매의 경우 너무 많은 운임이 들었죠. 운임은 아래 다른 판매자의 사이트를 링크합니다. 상당이 유용할 거예요.
http://rob-ert.bei.t-online.de/shipping.htm
제일 밑에 있는 Other worldwide destinations 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아주 잘 나와있죠?
각 게임마다 무게가 있는데 무게를 잘 조합해서 최대한 각 게임당 운임 비율을 낮추세요.
저와 같은 앞의 경우 차라리 각각 하나씩 운송을 했다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왔겠네요.
이때 받은 물건은 아주 실망이였습니다.
모두 밀봉이였지만, 차이나 타운의 경우 뒷면 비닐이 완전히 벗겨진 상태여서 테이프로 대충 붙여둔 상태였고, 라의 경우는 바깥에서는 멀쩡했지만 안쪽 박스 밑이 깨져있더군요.
라는 그래도 보이지 않으니까 어쩔 수 없었다라고 하지만 차이나타운의 경우는 화가 나더군요. 이걸 밀봉이라고 팔았고 그것도 59유로로....
이 사람에게서는 더 이상 구입 할 마음도 없었고 구입 하지도 않았습니다.
두 번째는 'Mario Pawlowski'라는 사람이였습니다.
Alea를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시작한때였었죠.
와이어트 어프 독어판을 가장 저렴하게 파는 사람이였습니다.
Giganten 24 Euro
Eiszeit 20 Euro
Wyatt Earp 10.50 Euro
SET 8 Euro
I don't have any of the other small games you mentioned for sale right now. Anyway the games above will fit in a 5 kg box and I'm able to pack them safely.
So total for the games would be 62.50 Euro. So lets say it's 55 Euro altogether (That's a bit more than 10 % discount).
Shipping will be 35,- Euro. That's combined air/surface. Sending the games surface only would mean sending three uninsured 2kg packages 12.30 Euro each for a total of 36.90 Euro. (The German postal
service doesn't offer surface shipping only for packages over 2kg anymore).
OK, so grand total would be 55,- Euro + 35,- Euro = 90 Euro.
이렇게 구매를 했습니다.
대체로 잘 해주었지만 와이어트 어프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에 파는 제품들이였죠. 2번째도 실패였습니다. 싸게 산게 아니라.
당시에도 운임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었어요.
당시 룸메이트가 유일하게 셋에 매력을 느끼고 있던 바 셋의 경우 중고로 샀죠. 같은 운임이라면 저렴하게라는 생각은 했었습니다. 그런데, 한번 펼쳐보지도 못하고 방치상태... ^ ^;;
전체적으로 믿을 만하지는 않더군요. 게임의 상태 -특히, 셋의 박스상태 등-을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진 않더군요.
*여기서 교훈
-- 국내에 파는 건 살 생각을 버려라.
-- 중고는 꼭 사진 등으로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라.
세번째는 'Robbirob'라는 사람에게서 구입을 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판매자에게서 국내 많은 분들이 구입을 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가격도 다른 판매자와 비교해서 괜찮은 편이고, 운송된 제품 상태도 아주 좋았습니다.
> > >AGE OF STEAM---------------$31.50 instead of $33.30
> > >CHINATOWN------------------$52.00 instead of $55.50
> > >TADSCH MAHAL---------------$39.80 instead of $42.00
> > >PRINCES OF THE RENAISSANCE-$31.70 instead of $32.20
>
> games total------------------$155
> shipping---------------------$ 42
>
> grand total------------------$197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자신이 가진 홈페이지도 있더군요.
http://rob-ert.bei.t-online.de/english.htm
여기 게임에 들어가시면 각 게임의 무게까지 나오니 상당히 편리합니다.
에누리도 해주는 편인데 아주 약간 해주죠.
이때도 스팀이나 르네상스의 경우는 독일에서 구매할 필요가 없었는데 세번째에도 운임등에대해 개념이 서지 않았던 상태였죠.
이 사람에게 산 '디마허'가 지금 배편으로 운송 중입니다.
2월20일경 발송을 했다는데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 게임도 파손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하겠네요. T T
전체적으로 이 판매자는 믿을 만하며 앞으로 구매하게 된다면 이 판매자에게서 구매를 할 것 같군요.
처음 독일에서 구입을 할 땐 국내 가격보다 '라'나 '차이나타운'이 저렴하다고만 생각을 했었고, 해외 구매 경험이 없던터라 경험도 쌓을 겸해서 구입을 하게되었는데 정말 너무 모르는 것이 많았습니다.
처음 구매는 완전 대 실패였습니다. 상품상태도 좋지 않았고, 가격도 높았고, 운임도 많이 들었죠.
그땐 경험이였다라며 스스로 위로했었습니다.
**처음 구입하시는 분들 꼭 타산지석으로 삼으십시오.**
정리하면
* 국내에서 파는 물건은 가급적 구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이브다이스 서비스를 생각해보세요.
* 절판된 제품이나 국내에 없는 경우는 매력이 있으니 찾아보세요.
* 절판과 같이 국내 높은 가격의 제품과 섞어서 구입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생각중.
* 박스 손상에 대한 대책이 없습니다.
* 운송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아니면 비쌉니다. 시간이 많이 걸릴 수록 손상될 확률은 높습니다.
* 꼭, 최적 운임을 고려해서 주문하세요!!! (필수)
* 물건 값을 흥정하세요.
이 정도로 정리할까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혹, 질문 주시면 제가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사진을 보고 이 글을 쓰게됩니다.
생각컨데 박스가 독일에서 오는 도중에 손상된 것 같은데 저도 독일에서 몇차례의 구입을 해본 경험이 있는지라 동병상련입니다. ^ ^;;
--- 해외구매의 느낌은 ----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는 운송비.
아주 오랜 기다림. - $14의 경우는 아주 아주 길죠 -
파손이나 손상의 위험.
국내 고가의 절판된 제품을 구입할 때 외에는 그렇게 매력이 있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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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르네상스이나 기간틴을 구입했는데 운임을 적용시켜보니 국내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먹혔더군요.
그땐 해외 배송이나 구입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를 때였고, Alea 8번 독어판이 국내에 없는 것으로 알고있었고요. 나중에 계산해 보니 전체적으로 비싼 가격에 산 꼴이 되어버리더군요.
혹시 독일에서 구입하시려는 분이 계시면 제 경험을 공유할까합니다.
국내 가격이 높은 레어라 불리는 게임들은 직접 구입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위 경우의 리스크를 감수한다면요.
이 글을 독일 판매자들에 대한 정보 공유도 하면서 우리나라 구매자들이 독일 판매자들에게 손해 보는 것을 최대한 줄이는 마음으로 씁니다. ^ ^
-- 좀 더 상세하게 들어갑니다. --
일단, 모든 결제는 paypal로 했습니다.
이건 대부분 어렵지 않은 가입절차가 있고요 묻고 답하기 등에서 여러 분들이 잘 설명을 해주신 것 같더군요. 한가지 유의할 사항은 익스팬드디 넘버라는 것이 있는데 이건 입력할때 아주 조심하십시오. 많이 까다로워집니다. 가입 신청 후 적어도 2 ~ 3일은 지나야하며 전화로 문의 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카드사에 접속하여 paypal 뒤의 네자리(반드시 네자리 숫자입니다)숫자를 확인하고 그 숫자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나머진 약간의 영어실력이면 충분합니다. 물론 저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 ^;;
게임을 찾고 구입하기 시작한 곳은 긱입니다. 잘 아시죠? ^ ^
http://www.boardgamegeek.com
처음 구입한 사람은 '-snarf-' (이하 모두 아이디입니다)라는 사람입니다.
RA - new - 59.00 Euro
CHINATOWN - new - 50.00 Euro
s&h as a parcel - 36.00 Euro
요렇게 구입을 했는데 ^ ^; 완전 바가지였습니다.
게임의 가격도 잘 모를때였고 운임 책정도 어떻게 되는지 잘 몰랐었죠.
'라'와 '차이나 타운'을 밀봉으로 구입했는데 운임까지 모두 약 23만원이 들었습니다. 긱에서 최고가였었죠.
* 여기서 교훈
-- 꼭, 이전 판매된 가격을 확인해보라. 무조건 국내와 비교해서 판단하지 마십시오. 가격 밑에보시면 'Make Offer"가 있어니 클릭하셔서 꼭 비교해보세요.
-- 밀봉이라도 비닐상태를 꼭 점검하세요.
-- 반드시 운임을 잘 살펴보세요. 아시다시피 무게에 따라 운임달라집니다. 저의 첫 구매의 경우 너무 많은 운임이 들었죠. 운임은 아래 다른 판매자의 사이트를 링크합니다. 상당이 유용할 거예요.
http://rob-ert.bei.t-online.de/shipping.htm
제일 밑에 있는 Other worldwide destinations 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아주 잘 나와있죠?
각 게임마다 무게가 있는데 무게를 잘 조합해서 최대한 각 게임당 운임 비율을 낮추세요.
저와 같은 앞의 경우 차라리 각각 하나씩 운송을 했다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왔겠네요.
이때 받은 물건은 아주 실망이였습니다.
모두 밀봉이였지만, 차이나 타운의 경우 뒷면 비닐이 완전히 벗겨진 상태여서 테이프로 대충 붙여둔 상태였고, 라의 경우는 바깥에서는 멀쩡했지만 안쪽 박스 밑이 깨져있더군요.
라는 그래도 보이지 않으니까 어쩔 수 없었다라고 하지만 차이나타운의 경우는 화가 나더군요. 이걸 밀봉이라고 팔았고 그것도 59유로로....
이 사람에게서는 더 이상 구입 할 마음도 없었고 구입 하지도 않았습니다.
두 번째는 'Mario Pawlowski'라는 사람이였습니다.
Alea를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시작한때였었죠.
와이어트 어프 독어판을 가장 저렴하게 파는 사람이였습니다.
Giganten 24 Euro
Eiszeit 20 Euro
Wyatt Earp 10.50 Euro
SET 8 Euro
I don't have any of the other small games you mentioned for sale right now. Anyway the games above will fit in a 5 kg box and I'm able to pack them safely.
So total for the games would be 62.50 Euro. So lets say it's 55 Euro altogether (That's a bit more than 10 % discount).
Shipping will be 35,- Euro. That's combined air/surface. Sending the games surface only would mean sending three uninsured 2kg packages 12.30 Euro each for a total of 36.90 Euro. (The German postal
service doesn't offer surface shipping only for packages over 2kg anymore).
OK, so grand total would be 55,- Euro + 35,- Euro = 90 Euro.
이렇게 구매를 했습니다.
대체로 잘 해주었지만 와이어트 어프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에 파는 제품들이였죠. 2번째도 실패였습니다. 싸게 산게 아니라.
당시에도 운임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었어요.
당시 룸메이트가 유일하게 셋에 매력을 느끼고 있던 바 셋의 경우 중고로 샀죠. 같은 운임이라면 저렴하게라는 생각은 했었습니다. 그런데, 한번 펼쳐보지도 못하고 방치상태... ^ ^;;
전체적으로 믿을 만하지는 않더군요. 게임의 상태 -특히, 셋의 박스상태 등-을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진 않더군요.
*여기서 교훈
-- 국내에 파는 건 살 생각을 버려라.
-- 중고는 꼭 사진 등으로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라.
세번째는 'Robbirob'라는 사람에게서 구입을 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판매자에게서 국내 많은 분들이 구입을 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가격도 다른 판매자와 비교해서 괜찮은 편이고, 운송된 제품 상태도 아주 좋았습니다.
> > >AGE OF STEAM---------------$31.50 instead of $33.30
> > >CHINATOWN------------------$52.00 instead of $55.50
> > >TADSCH MAHAL---------------$39.80 instead of $42.00
> > >PRINCES OF THE RENAISSANCE-$31.70 instead of $32.20
>
> games total------------------$155
> shipping---------------------$ 42
>
> grand total------------------$197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자신이 가진 홈페이지도 있더군요.
http://rob-ert.bei.t-online.de/english.htm
여기 게임에 들어가시면 각 게임의 무게까지 나오니 상당히 편리합니다.
에누리도 해주는 편인데 아주 약간 해주죠.
이때도 스팀이나 르네상스의 경우는 독일에서 구매할 필요가 없었는데 세번째에도 운임등에대해 개념이 서지 않았던 상태였죠.
이 사람에게 산 '디마허'가 지금 배편으로 운송 중입니다.
2월20일경 발송을 했다는데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 게임도 파손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하겠네요. T T
전체적으로 이 판매자는 믿을 만하며 앞으로 구매하게 된다면 이 판매자에게서 구매를 할 것 같군요.
처음 독일에서 구입을 할 땐 국내 가격보다 '라'나 '차이나타운'이 저렴하다고만 생각을 했었고, 해외 구매 경험이 없던터라 경험도 쌓을 겸해서 구입을 하게되었는데 정말 너무 모르는 것이 많았습니다.
처음 구매는 완전 대 실패였습니다. 상품상태도 좋지 않았고, 가격도 높았고, 운임도 많이 들었죠.
그땐 경험이였다라며 스스로 위로했었습니다.
**처음 구입하시는 분들 꼭 타산지석으로 삼으십시오.**
정리하면
* 국내에서 파는 물건은 가급적 구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이브다이스 서비스를 생각해보세요.
* 절판된 제품이나 국내에 없는 경우는 매력이 있으니 찾아보세요.
* 절판과 같이 국내 높은 가격의 제품과 섞어서 구입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생각중.
* 박스 손상에 대한 대책이 없습니다.
* 운송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아니면 비쌉니다. 시간이 많이 걸릴 수록 손상될 확률은 높습니다.
* 꼭, 최적 운임을 고려해서 주문하세요!!! (필수)
* 물건 값을 흥정하세요.
이 정도로 정리할까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혹, 질문 주시면 제가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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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robbirob에게 구매하는데요, 몇가지 첨언하겠습니다.
* 국내에서 파는 물건의 경우 최근에 국내가격도 많이 낮아지고 있어 국내에서 사는게 편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사고 싶은것 중에 가격차가 꽤 나는것은 구매를 미루고 있다가 배송무게 맞히기 위해 주문하면 유용합니다.
* 절판제품은 robbirob 역시 예전에 비하면 상당히 비싸게 책정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절판게임은 리스트에 올라오기 무섭게 없어지죠. 가격은 국내장터가격 보단 싸죠. 대부분이 이렇게 사와서 약간의 위험부담이나 수고비를 붙여 장터에 내놓는거니까요..
* robbirob의 경우 박스손상에 대해 보험으로 클레임을 걸 수 있습니다. 아니면 메일로 상의하면 처리해 줍니다. 예로 토큰 하나가 빠진 경우가 있었는데, 제작사에 연락해서 구해 주더군요. 시간이 좀 오래걸리긴 했지만...
* 운송시간은 여러개 한꺼번에 사면서 항공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1~2개씩 배로 사오는 배송비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4~7일 정도 소요됩니다.
* 경험상 최적은 5Kg-에어메일입니다. 10Kg이 배송비는 더 저렴하지만 관세부과의 위험도 있고, 10Kg씩 한꺼번에 사기도 부담스럽죠. -
한가지 더 ...
* 추측컨데 사소한 박스손상이 더 문제일 듯 합니다. 해외쇼핑몰의 박스손상품을 보면 원가격과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국내 보드게이머들은 이 부분에 상당히 민감하죠.
이 부분은 손해를 볼 수도 있을텐데요...5Kg 패키지일 경우 게임 무게를 4Kg 정도로 하고 튼튼하게 싸달라고 하면 큰 문제 없을겁니다.
다만 1Kg 이나 박스포장에 쓰기가 아까운게 문제죠. 꽉 채울수록 배송비는 상대적으로 싸지겠지만, 파손의 위험은 커지죠.-ㅋ -
음 저는 hauwech에게 차이나타운 45유로. 운송료 12.30유로 해서 구입했습니다.. 근데 제가 "게임이 너무 기다려져욧~ 기대기대 왕기대!!" 라는 투로 그냥 메일을 보냈더니 헛..이게 웬일.. 일주일만에 도착하는 빠른 우편으로 보냈더군요 멋져...
ㅠ_ㅠ 5주정도 걸린다고 해서 느긋히 기다려보자..하고 있었는데 일주일만에 오다니..기쁨두배입니다 ^.^;;;
상태도 아주 좋네요. 그냥 딱 맞는 상자에 스티로폼 조금 넣어서 포장했는데.. 완전 깨끗한 밀봉에 상자 구김도 전혀 없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오늘 카드 결제된 금액 보니 전체 금액은 8만3천원정도 들었군요^^;; -
20kg 에어메일 한번도 안걸렸습니다. -_-V
오늘도 20킬로로 푸짐하게 도착을 움하하... -
와우~~
수풀에돌님은 20Kg를 뭘로 채우셨을까? ^ ^무지 궁금하군요. -
무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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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날다님에게 문의드립니다.
* robbirob의 경우 박스손상에 대해 보험으로 클레임을 걸 수 있
습니다. 아니면 메일로 상의하면 처리해 줍니다. 예로 토큰 하나가 빠진 경우가 있었는데, 제작사에 연락해서 구해 주더군요. 시간이 좀 오래걸리긴 했지만...
박스 구성물 분실의 사유가 아니라 운송 도중 박스 손상에대해서도 책임을 져줍니까? -
네. 박스손상이 있어서 멜 보냈더니 보험되니까 클레임 걸거냐고 하더군요. 전 그냥 카드게임 하나 받는 걸로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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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박스 손상이 되어도 구제가 가능하다니 일단 기분은 좋군요. 좀 더 정확한 정보가 있으면 모두에게 알려주었으면좋겠습니다. ^ ^ 경험있으신분은 안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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