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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TtR 마의 160점대를 돌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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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5 06: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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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도 가게가 조용하였기에 TtR을 연짱 돌렸죠.
저랑 우현군과 써니..이렇게 셋이서 3인플을 시작하였습니다.
어찌보면 3인플이 5인플보다 더 빡센 면이 있는 거 아시죠..
컴플렉스라인을 모노로 사용해야한다는...그래서 밴쿠버, 시에틀 , 포틀랜드 라인은 선점 경쟁이 필수죠..
4~5인플에선 늦게 하려고 다들 하는데 3인플에서는 먼저 시작하려고 가위바위보 싸움이 치열한 정도입니다.
자제 하우스룰로 핸드 제한 15로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거 무지 빡셈니다..)
아무튼 대망의 게임은 5번째 게임이었습니다.
제가 LA~마이에미티켓과 산프란시스코 아틀란타 라인의 티켓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어차피 티켓을 더 뽑아야 하는 상황이므로 내침김에 뉴욕까지의 라인을 만들어서 진행하였습니다.
초반에는 선로점수를 얻기위해서 아랫쪽 6링크라인을 과감하게 시도햇죠. 핸드제한때문에 조커카드를 몇 번 뽑아서 일단 마이에미와 LA 아틀란타까지 공략에 성공하였습니다.
산프란시스코 LA는 제일 처음에 놓아 혹시 모르는 난감한 상황에 대비하였죠.
아틀란타에서 뉴욕까지를 연결한 후에 티켓을 추가로 뽑았습니다. 거기서 나온 것은 시카고와 뉴올리언스, 그리고 LA와 시카고 라인이었습니다.
이미 피츠버그를 통해서 뉴욕으로 방향을 잡았던 차라 시카고 까지 3개의 기차만 놓으면 되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내친김에 시카고까지 선점.
그리고 또 따시 티켓빨을 기대하며 몬트리올까지 연결한후 역쉬 티켓긁었죠. 아직까지 아무도 LA-뉴욕을 노리고 있지 않는 상황이었기에 내심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두둥~~ 운좋게도 LA~뉴욕을 뽑고야 말았던것입니다.
아 그감동의 순간~~ 티켓점수 81점 (지금까지 최고기록은 82점이었습니다. 9장으로~)
거기에 선로점수가 무려 73점에서 기차가 6개 남은 순간이었죠.
롱기스트도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게임을 바로 끝내기로 마음먹고 시카고~ ohmaha를 연결하고 게임을 끝냈습니다.
선로최종점수 82점 (4개를 놓고 추가턴에 2개를 더 놓았죠.)
합계점수 163점에 롱기스트점수까지해서 173점..마의 160점대를 넘어 170점을 넘은 것입니다.
아~~ 지난 번 150점을 넘고도 2등에 그쳤던 아쉬움을 만회하는 한판이었습니다.
3인풀에서는 티켓의 분포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120점정도로 1등을 하는 치열한 판이 있는가 하면 170점을 넘는 판이 나왔으니 말입니다.
마지막 판의 경우 3명이 모두 조금 다른 지역에서 플레이를 한 관계로 점수가 좀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3인플 15핸드에서 173점은 당분간 깨기 힘든 기록이 아닐까 하네요..
아무틋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저랑 우현군과 써니..이렇게 셋이서 3인플을 시작하였습니다.
어찌보면 3인플이 5인플보다 더 빡센 면이 있는 거 아시죠..
컴플렉스라인을 모노로 사용해야한다는...그래서 밴쿠버, 시에틀 , 포틀랜드 라인은 선점 경쟁이 필수죠..
4~5인플에선 늦게 하려고 다들 하는데 3인플에서는 먼저 시작하려고 가위바위보 싸움이 치열한 정도입니다.
자제 하우스룰로 핸드 제한 15로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거 무지 빡셈니다..)
아무튼 대망의 게임은 5번째 게임이었습니다.
제가 LA~마이에미티켓과 산프란시스코 아틀란타 라인의 티켓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어차피 티켓을 더 뽑아야 하는 상황이므로 내침김에 뉴욕까지의 라인을 만들어서 진행하였습니다.
초반에는 선로점수를 얻기위해서 아랫쪽 6링크라인을 과감하게 시도햇죠. 핸드제한때문에 조커카드를 몇 번 뽑아서 일단 마이에미와 LA 아틀란타까지 공략에 성공하였습니다.
산프란시스코 LA는 제일 처음에 놓아 혹시 모르는 난감한 상황에 대비하였죠.
아틀란타에서 뉴욕까지를 연결한 후에 티켓을 추가로 뽑았습니다. 거기서 나온 것은 시카고와 뉴올리언스, 그리고 LA와 시카고 라인이었습니다.
이미 피츠버그를 통해서 뉴욕으로 방향을 잡았던 차라 시카고 까지 3개의 기차만 놓으면 되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내친김에 시카고까지 선점.
그리고 또 따시 티켓빨을 기대하며 몬트리올까지 연결한후 역쉬 티켓긁었죠. 아직까지 아무도 LA-뉴욕을 노리고 있지 않는 상황이었기에 내심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두둥~~ 운좋게도 LA~뉴욕을 뽑고야 말았던것입니다.
아 그감동의 순간~~ 티켓점수 81점 (지금까지 최고기록은 82점이었습니다. 9장으로~)
거기에 선로점수가 무려 73점에서 기차가 6개 남은 순간이었죠.
롱기스트도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게임을 바로 끝내기로 마음먹고 시카고~ ohmaha를 연결하고 게임을 끝냈습니다.
선로최종점수 82점 (4개를 놓고 추가턴에 2개를 더 놓았죠.)
합계점수 163점에 롱기스트점수까지해서 173점..마의 160점대를 넘어 170점을 넘은 것입니다.
아~~ 지난 번 150점을 넘고도 2등에 그쳤던 아쉬움을 만회하는 한판이었습니다.
3인풀에서는 티켓의 분포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120점정도로 1등을 하는 치열한 판이 있는가 하면 170점을 넘는 판이 나왔으니 말입니다.
마지막 판의 경우 3명이 모두 조금 다른 지역에서 플레이를 한 관계로 점수가 좀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3인플 15핸드에서 173점은 당분간 깨기 힘든 기록이 아닐까 하네요..
아무틋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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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수 제한... 좋은 방법 같군요
카드를 계속 모아서 한번에 쓰면..약간 밋밋한 느낌이 들었는데
한번 써봐야 겠습니다. -
저도 2인용으로 LA-씨에틀-뉴욕-마이에미를 이어서, 170점대까지 가본적이 있었는데. 3인에서면 ... ^^;
그리고, 핸드수 제한은 저도 괜찮은 생각인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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